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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 등산 레깅스보다... 런닝 시 레깅스 좀 더 신경써야할 것 같아요.

... 조회수 : 3,118
작성일 : 2021-07-05 09:01:18
등산은 그래도 뛰는건 아니라 그런데...

제가 천따라 달리다 앞서 달리는 분들 보다보면... 레깅스 입었는데 살이 출렁거리는게 제일 민망하더라구요. 아마 딱 잡아주는 재질이 아닌 패션 레깅스같은(스포츠브랜드라도 다 다른가봐요) 것 인거같던데...

전y 존 부각되는 분은 모르겠고... 위로 바짝 올려입지 않는 이상;; 티날일이 별로 없는 것 같아요.

단 뛸 때 본인 모습, 걸을 때 팬티라인 등은 거울을 정지상태로 봤을 때 잘 모르거든요.

한번 체크하고 입어보세요~~~기왕입을거 이쁘게 입자 주의고. 전 레깅스 반대론자 아닙니다^^;
IP : 1.241.xxx.220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1.7.5 9:05 AM (210.217.xxx.103)

    어쩔 수 없죠. 달리는데 살이 출렁거리지 않을만큼 살을 빼고 근육으로 만들어져 있지 않는한.
    저는 반포 한강변을 달리는데 2~30대들 모여서 많이 달려요. 러닝클럽 애들. 다들 검정 레깅스 차림으로 달리는데 살 출렁을 신경써 본 적도 없는데.
    runner 가 아니라 jogger 라면 옷차림까지 보일 수도 있겠군요. 내 기록 신경 써 가며 달리느라 헉헉 거리느라..다만 몸이 많이 비뚤어진 분들 골반 위치 차이 많이 나는채로 달리시는 분들은 좀 신경이 쓰이지만.
    옷은..글쎄...

  • 2. ㅇㅇ
    '21.7.5 9:09 AM (125.180.xxx.185)

    모델도 아닌데 살이 좀 출렁거리면 안되나요? 와이존 테러 아니라면 이젠 그냥 레깅스 좀 받아들였음 좋겠어요. 남이사 입든말든 레깅스 입어보지도 못할 (외적이인 이유이든 내적인 이유이든) 분들이 레깅스에는 왜이리 관심이 많은지.

  • 3. ㅡㅡ
    '21.7.5 9:13 AM (175.124.xxx.198) - 삭제된댓글

    산이라는 조건과 일반적인 평지에서 레깅스를 입는걸 비교하면안돼요 산에서 각도상 보기흉한것도 크지만 기온차가 크고 변화무쌍하고 다칠일도 많아서 레깅스 착용이 절대 추천할수없는데 하이킹에반젤리스트뭐니 노출증있는 여자하나가 이렇게 만들어놓았죠.

  • 4. 전철내리며 목격
    '21.7.5 9:14 AM (223.62.xxx.247)

    했는데
    순간 흠칫했어요
    벗은줄알고

  • 5. ㅡㅡ
    '21.7.5 9:14 AM (175.124.xxx.198) - 삭제된댓글

    산이라는 조건과 일반적인 평지에서 레깅스를 입는걸 비교하면안돼요 산에서 각도상 보기흉한것도 크지만 기온차가 크고 변화무쌍하고 다칠일도 많아서 레깅스 착용을 절대 추천할수없는데 하이킹 에반젤리스트뭐니 하며 인스타에 노출증있는 여자 하나가 이런 상황을 만들어놓았죠.

  • 6. dd
    '21.7.5 9:15 AM (59.15.xxx.230) - 삭제된댓글

    레깅스 입고 러닝하는거야 살 출렁거려도
    이해해야죠 운동복 용도 아닌가요

  • 7. 진심
    '21.7.5 9:16 AM (182.219.xxx.35)

    궁금한데 더운날씨에 레깅스 입으면 안덥나요? 게다가 러닝까지 하면 땀도 많이 차고 답답할텐데
    굳이 레깅스를 입는건 왜그런거예요?반바지 입고 뛰면 훨씬 시원하고 편한걸 몰라서 그러는건지.,
    살 출렁거리고 그거 입어도 이뻐보이는 여자 거의 못봤는데 단지 유행이라는 이유로 입는건가요?

  • 8. ㅡㅡ
    '21.7.5 9:17 AM (175.124.xxx.198)

    산이라는 조건과 일반적인 평지에서 레깅스를 입는걸 비교하면안돼요.

    산에서 각도상 보기흉한것도 크지만 기온차가 변화무쌍해서 땀을 빨리 날려버려야하는데 온몸에 쩍 달라붙는 특성상 전혀 등산복으로 맞지않고 다칠일도 많아서 레깅스 착용을 절대 추천할수없는데.. 하이킹 에반젤리스트뭐니 하며 인스타에 노출증있는 여자 하나가 이런 상황을 만들어놓았죠.

  • 9. ㅇㅇ
    '21.7.5 9:19 AM (58.234.xxx.21)

    스포츠용 레깅스는 왠만해서는 Y존 티 안나던데
    다들 눈도 좋으신듯
    우리 동네에 나이 있는 사람들은 다들 긴 상의 입고 다니고...
    어디서들 그렇게 극단적인 레깅스녀들이 많은건지
    82보면 참 신기 ㅎㅎ

  • 10. ...
    '21.7.5 9:22 AM (223.39.xxx.120)

    윗님 안구테러 안당해보셨음 운좋은줄 아세요
    전 옆집여자 하체비만이던데 진짜 거대 셀룰라이트 느껴지는 하체보면서 오 마이 아이즈 했네요...
    진심 패션인지 운동복인지 모르겠지만 비난할 자유도 있다 생각해요

  • 11. 근데
    '21.7.5 9:30 AM (118.221.xxx.29)

    못생긴 사람 얼굴 보며 오마이 아이즈 하지 않잖아요.
    전 윗님같은 분 너무 이상해요.
    홀딱벗은 것도 아니고 남이 생긴대로 살고 생긴대로 입겠다는데 희한함.
    주로 못생기거나 약간 열등감있는 분들이 저렇게 남의 와이존 남의 궁뎅이 뚫어지게 보더라구요,.

  • 12. .....
    '21.7.5 9:41 AM (125.180.xxx.185)

    안구테러는 목욕할때 자기몸으로 이미 안구테러 많이 당했을텐데...주변도 보면 어짜피 레깅스 들어가지도 않을 사람들이 죄다 레깅스 욕함.

  • 13. ...
    '21.7.5 9:42 AM (223.39.xxx.120)

    저도 윗님같은 사람 이상함
    그러면서 열등감이랑 치부하며 우월감 과시하고 싶은거죠 사실 ㅋㅋㅋ
    자기가 우월감느끼고 싶어서 그런걸 모름
    그리고 우월감과 열등감은 원래 같은 감정이예요

    얼굴못생긴건 타고 난거죠
    못생긴거 강조하며 관종짓하면 욕먹죠 당연히

    전 레깅스입고 다니는 사람들 관종같아요 사실ㅋㅋ
    비난하는 사람들 의식하지 말고 하고 싶은대로 하고 살길
    레깅스 입을 자유도 있지만 욕할 자유도 있는거예요

    아무튼 자기하고 싶은대로 하긴 싫고 욕먹긴 싫고 ㅉㅉ

  • 14. 맞아요
    '21.7.5 9:44 AM (118.221.xxx.29)

    레깅스 들어가지도 않을 사람들이 죄다 레깅스 욕함 22

  • 15. ㅇㅇ
    '21.7.5 9:45 AM (223.39.xxx.120)

    그럼 윗님들은 남자들 꼬툭튀 레깅스도 다 수용하시는거죠?
    남녀차별하면 안되죠...
    둘다 진짜 보기싫음
    싸이클 딸때 남자들 레깅스 일상생활에 입고 다녀도 오케이?

  • 16. 입던말던
    '21.7.5 9:47 AM (220.78.xxx.51)

    입던말던 다 좋은데 제발 그런 몰상식한 여자들때문에 괜한 엄한 여성들이 성폭행 안당했음 좋겠어요 레깅스입고 설치고 그걸본 변태들이 멀쩡한여자들 끌고가서 나쁜짓 할까봐................
    전국의 변태분들 제발 레깅스입은 당사자들에게 하세요..
    엄한 여성들은 무관하니 해하지 마시고요~

  • 17. 넹?
    '21.7.5 9:49 AM (211.227.xxx.207) - 삭제된댓글

    저 레깅스 매우 잘 맞는데요.
    필라테스나 홈트 할때만 입어요.

    솔직히 밖에서 런닝하는데 레깅스 불편하지 않나요?
    저도 레깅스 입는 사람들 관종같던데, 뭐 암튼 입으면 입나보다 싶지만. ㅋㅋ
    레깅스 들어가지 않는 사람들이 욕한다면서 정신승리는 지양하세요.ㅋㅋ
    꼭 몸매 꽝인 인간들이 더 입고 다니면서 씰룩댐. ㅋㅋㅋ

  • 18. ㅉㅉㅉ
    '21.7.5 9:52 AM (223.39.xxx.120)

    우월감 또는 허세부리려는 목적
    외제차 타고 다녀도 욕안하지만

    쥐뿔도 없으면서 외제차 허세로 끌고 다니며
    허름한차 끌고 다니는 사람들 외제차 끌고다닐 돈도 없는 주제에라고 욕하고 싶은 심리랑 똑같음

    윗옷 신경써서 입고 다니면 누가 뭐라함?
    일부러 강조하면서 입고 다니니 꼴뵈기 싫은거지
    그걸 모르는체 하기는

  • 19. 네????
    '21.7.5 9:53 AM (221.142.xxx.108)

    운동하면서 입는건 좀 냅두세요
    그거 입고 뭐 쇼핑몰을 뛰어다니는것도 아니고 운동장이나 공원 산책로 등 뛸텐데
    그것까지 남시선 신경써야되나요......???????????????????????
    신경 좀 끄시오

  • 20. ..
    '21.7.5 10:18 AM (39.115.xxx.148) - 삭제된댓글

    레깅스입고 초이스 받는 술집 유행이죠 낮에도 그 업소 여자들이 그리 입고 돌아다니나 싶은게 ..일반적인 여자대부분 가리지 않고 아랫도리 그러고 길거리는 안다녀니까요

  • 21. ..
    '21.7.5 10:51 AM (49.50.xxx.137) - 삭제된댓글

    운동하러 나갔음 내 운동이나 신경쓰죠. 괜히 딴데보다 부상당하지마시고.
    변태처럼 남 운동하러 나온 걸 뭘 그렇게 쳐다보고 신경쓰고 그러나요? 그런가보다 하고 내 갈 길 가면 되죠.

  • 22. 러닝할때
    '21.7.5 10:52 AM (115.140.xxx.213)

    입으라고 만든게 레깅스예요
    스포츠용 레깅스 안입어보셨거나 운동을 안해보셨거나 둘중하나네요
    운동할때 하체에서는 땀이 많이 나지 않기 때문에 레깅스 입어도 덥지 않습니다 대신 땀이 많이나는 상의는 드라이ㅎ
    핏으로 입죠
    그래서 등산할때 체온조절은 하의가 아닌 상의로 하는 거예요

  • 23. ㅇㅇㅇㅇㅇ
    '21.7.5 10:55 AM (211.192.xxx.145)

    보고 싶어서 보는 거 아님.
    자꾸 니가 뚫어져라 본다고 억지 부리는데
    눈에 뛰어드는 거에요. 무채색에 빨간 핏방울 떨어지는 것처럼, 폭탄처럼.

    운동용 원단 비싼 레깅스 말고
    천원짜리 싸구려 레깅스 입고 뛰면 늘어지고 출렁이죠.

  • 24. 상상
    '21.7.5 11:33 AM (211.248.xxx.147)

    와이존 드러나는 레깅스입고 백화점가고 식당가고 평상복으로 베이지색 입고 돌아다니면 놀라기도 하고 불편해요 근데 운동하는데 레깅스입는건 뭐 당연히 그러려니 해요. 입고 뛰어보면 살을 잡아주거든요. 필라나 요가시는 근육을 보기도 편하구요. 요즘은 바지 안입어도 크게 티 안나는 것들도 잘 나왔고..뛰다보면 펄럭이는건 긴거입어도 어쩔수 없는거같아요.

  • 25. 통통
    '21.7.5 11:33 AM (124.217.xxx.250)

    왜 그부분을 뚫어지게 쳐다보고 ㅈ ㅣ 라 ㄹ 이세요들. 안구테러? 그냥 풉 웃고 다른데로 시선 돌려요. 이런것도 일종의 집단 집착같아보여요. 하긴 한국남자들이 시선처리 그 성의식 그거부터 더 추접하긴 하지만.
    저도 보기 싫단 생각 안드는 건 아니예요. 사실 앞 뒤 옆에 사람 착장 안보려면 안볼 수 있거든요. 보고 ㅈㄹ이다 소리 나오네요 전.

  • 26. 상상
    '21.7.5 11:36 AM (211.248.xxx.147)

    그리고 여름용 레깅스는 반바지보다 덜 더워요. 땀흡수와 마르는것도 빨라서 반바지보다 덜 덥습니다. 전 40대중반이라 짧은 반바지를 입을수도 없고 ㅠㅠ 근육이 없어서 뛰다보면 살이 막 흔들리는게 느껴져요. 심한 과체중이 아니어도 그래요 레깅스 입으면 살을 좀 조여준다? 잡아준다는 느낌이 있어서 덜 불편합니다. 그래서 뛰거나 걸을때도 입어요.

  • 27. 언제부터
    '21.7.5 11:49 AM (182.219.xxx.35)

    레깅스 입고 살았다고 레깅스 안입으면 못사나요?
    제발 장소나 때를 가려서 입으라고요 바바리맨처럼 길거리 활보하지 말고요.
    지난번에 시내한복판에 남녀커플이 여자는 살구색레깅스에 브라탑입고 당연히 와이존 강조해주고
    남자는 너무 멀쩡한 일상복 면바지에 티셔츠 입고 나란히 걷는데 어찌나 안어울리던지...
    사람들 그여자 다들 쳐다보니 남자는 얼굴 빨개져서 부끄러워하던 모습이 생생하네요.
    나같으면 옆사람 생각도 안하는 저런 배려없고 눈치없는 여친은 차버리라 할듯.

  • 28. ...
    '21.7.5 1:40 PM (1.241.xxx.220)

    역시 레깅스글은 좀 조심스럽긴한데...

    정말 신경안쓰실 것 같으면 제 글에 조용히 지나가셔도 되겠네요.
    전 레깅스 입고 위에 반바지 입고 뛰거나, 레깅스 없이 마라톤 바지 정도 입고 조깅 하기도 합니다.
    이쁘게 입으실 분은 신경쓰심 되고, 남의 시선 안쓰시는 분은 뭐 계속 안쓰시면 되겠습니다.

    살이 출렁인다는게 그냥 일반적인 정도가 아니라(레깅스 입고 뛰는 많은 분들을 봅니다만 다 그렇다는게 아니에요), 엉덩이랑 허벅지가 좌우로 왔다 갔다하는게 눈에 확 띌정도여서... 앞에서 오시는 분들은 모르셨겠지만 뒤에 있던 사람들 표정이 가관이었어요. 여자고 남자고 전부 흠칫! 이런 표정.
    저도 레깅스 종류별로 입어봐서 알지만 레깅스마다 잡아주는 탄성이 달라서 아 저건 기능성 레깅스가 아닌가보다 생각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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