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래 여자라 좋은점 1도 없다는 글 보고

조회수 : 2,876
작성일 : 2021-07-04 23:58:24
너무 케케묵은 생각인지는 모르겠지만
군대뿐만 아니라 남자는 평생 돈 벌어와서 
가족을 먹여살려야 할 의무가 있잖아요.
여자는 그냥 전업도 당연한거고.
또 남자는 밤일도 잘 못하면
피곤해도 남자구실 못하는 빙신이라고 욕먹지만
여자는 그런 욕 들을 걱정 없잖아요.
객관적으로 볼때 여자가 더 편한 삶 아닐까요 ?..
IP : 67.70.xxx.226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1.7.5 12:01 AM (221.149.xxx.124)

    그래요. 그래서 여기 아들맘, 시엄니들이 득실댄다는 거에요...

  • 2. ..
    '21.7.5 12:03 AM (223.38.xxx.184)

    요새 전업주부랑 결혼하겠다는 남자 없지 않나요?
    맞벌이 아님 안한다던데.

    거기에 생리에 임신 출산
    성범죄도 만연해 있고요.

    그리고 요새 82쿡보고 느낀건 나이가 50이 되도 외모로 스트레스 받으시던데 ㅠㅠ

    뭐 군대 문제는 남자들 힘든거 인정해요.

  • 3. gjf
    '21.7.5 12:03 AM (124.49.xxx.36)

    나는 여자여서 좋은데요. 위와같은 이유도 포함되고요. 윗님은 편협적인 시각이시네요. 다 생각이 다른거지. 조금만 남자쪽에서 얘기하면 다 아들맘, 시엄니예요? 그래서 82가 고인물이라는 거예요.

  • 4. ㅇㅇ
    '21.7.5 12:05 AM (221.149.xxx.124)

    요새 여자들은 결혼하면 돈도 벌어야 하고 애도 낳아야 하고 살림도 해야 하죠.
    결혼 안하고 연애만 해도 자궁경부암 걱정해야 하는 건 여자들뿐이죠.

  • 5. 반반
    '21.7.5 12:08 AM (106.102.xxx.60)

    대부분의 남자가
    결혼할 때 결혼비용 더 많이 사용하고
    (통계상 7:3)
    결혼 후 급여 소득도 남자가 훨씬 많죠.

    전 여자지만 계산적이라서 그런지 남자들 이해 안됩니다.
    자기 부모 노후 자금 헐어서 신혼집 마련하고
    급여 소득도 부인보다 많은데 용돈 받아쓰면서
    부인이 전업하고 싶다고 해서 부인이 전업해도
    집안일 안하면 쓰레기 남편 취급 당하는데
    뭐하러 결혼하려는지 ...

  • 6. ..
    '21.7.5 12:11 AM (223.38.xxx.184) - 삭제된댓글

    그러게요 남자들 결혼 왜 할까요.
    심지어 매매혼까지하고.
    구리고 비혼 선호 비율도 언제나 여자가 높죠.

    제생각엔 번식욕이 진짜 큰거같아요.
    동물 세계에서도 수컷이 둥지 짓고 암컷 앞에서 구애의 춤도 추고 그러잖아요.

  • 7.
    '21.7.5 12:11 AM (211.117.xxx.241)

    남자로 태어나고 싶어요
    군대문젠 2년 참고 평생 육체적으로 자유로운거 택하겠어요
    요즘 비혼 많으니 경제적 자립은 남여 모두 해당이고요

  • 8. ..
    '21.7.5 12:11 AM (223.38.xxx.184)

    그러게요 남자들 결혼 왜 할까요.
    심지어 매매혼까지하고.
    그리고 비혼 선호 비율도 언제나 여자가 높죠.

    제 생각엔 번식욕이 진짜 큰거 같아요.
    동물 세계에서도 수컷이 둥지 짓고 암컷 앞에서 구애의 춤도 추고 그러잖아요.

  • 9. ..
    '21.7.5 12:15 AM (118.32.xxx.104) - 삭제된댓글

    난 그래도 여자가 좋네요.. 군 문제도 크고..

  • 10. ....
    '21.7.5 12:18 AM (223.38.xxx.184)

    저는 맞벌이면 남자
    비혼으로 살꺼면 여자요.

    멎벌이여자는 진짜 착취 끝판왕인거 같고
    비혼남자는 외로워서 못살더만요.

  • 11. ..
    '21.7.5 12:23 AM (115.136.xxx.21) - 삭제된댓글

    육아 출산 맞벌이 집안일 다하고 시가우선문화에 가장도 거부하는 남편 데리고 사는 여자들이 불쌍하죠
    요즘 남자들은 하는게 없어요

  • 12. ...
    '21.7.5 12:32 AM (222.236.xxx.104) - 삭제된댓글

    요즘 어떤 여자들이 시가 우선문화로누가 사나요 .???? 그리고 남자들이 왜 하는일이 없어요 .???? 솔직히 맞벌이 안하는 여자들도 많잖아요 .. 솔직히 남자 여자 사는거 힘든건 다 마찬가지로 힘들죠 ... 남자의삶도 딱히 좋아보이지도 않고 ... 남자로 살고 싶은 생각도 딱히 안드네요 ..

  • 13. ..
    '21.7.5 12:38 AM (222.236.xxx.104) - 삭제된댓글

    요즘 어떤 여자들이 시가 우선문화로누가 사나요 .???? 그리고 남자들이 왜 하는일이 없어요 .???? 솔직히 맞벌이 안하는 여자들도 많잖아요 .. 솔직히 남자 여자 사는거 힘든건 다 마찬가지로 힘들죠 ... 남자의삶도 딱히 좋아보이지도 않고 .이건 남자식구들만 봐도 ..남자로 살고 싶은 생각도 딱히 안드네요 ..

  • 14.
    '21.7.5 12:38 AM (118.235.xxx.170)

    맞벌이 안할만큼 남자가 돈벌고 재테크잘하고 시부모빵빵해서 걱정없는 사람이 얼마나 되나요.반면에 집안일 내 일처럼 하는 남자는 별로 없고..사회에서도 남자라고 급여 더주는거 생각하면 남자로 사는게 더 낫다고 봅니다

  • 15.
    '21.7.5 1:04 AM (119.67.xxx.170)

    저는 집 공동명의고 제가 돈 더 많이벌고 지출 부담 다하고 남편은 대출갚고 자기용돈 쓰고 시댁 용돈주고 그럽니다. 애 가르치는거 집안일 제가 거의 하고 정년까지 일할거구요.
    앞으로는 여자라서 전업 해도되고 이런 시대가 아니지 않을까 싶네요. 여자로 살든 남자로 살든 능력 쌓고 자기 앞가림하고 사는게 중요한것 같아요.

  • 16. 근데
    '21.7.5 1:07 AM (211.219.xxx.121)

    트랜스젠더들 보면 남자에서 여자로 바꾸고 싶어하는 사람들 엄청 많잖아요
    저는 그거 보구 여자가 그렇게 좋은 건가?? 싶긴 했네요 ㅎ

  • 17. 윗님 !
    '21.7.5 1:18 AM (67.70.xxx.226)

    그러고보니 남자에서 여자로 바꾸는 트랜스젠더는 많이 봤어도
    여자에서 남자로 바꾸는 트랜스젠더는 한번도 본적이 없네요 ?..

  • 18. 근데
    '21.7.5 1:25 AM (211.219.xxx.121)

    여자에서 남자로 바꾸는 트랜스젠더도 있긴 있더라고요
    어떤 여자가 평생 생리하는 거 극혐했다면서 남자로 성전환해서 남자로 사는 거 얘기 나왔었어요
    근데 그 비율이..남자에서 여자로 바꾸려고 노력하는 경우가 압도적으로 많아요!!
    여자가 뭐 그렇게좋은 건지??
    이제 자궁도 장기이식 되는 시대가 되더라구요
    자궁이식해서 아기까지 낳으려고 하더라고요
    여자가 그렇게까지 좋은 건가 싶고..
    여자가 남자보다 더 살기 편하고 좋은 건가 봐요
    정작 여자들은 그리 실감하지 못하는데 말예요 ㅋ

  • 19. 근데
    '21.7.5 1:27 AM (211.219.xxx.121)

    그리고 이상한게..
    남자에서 여자로 바꾸는 트랜스젠더들은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보는 평범한 여자들보다 더더욱 극성으로 여성스러움을 강조해요
    옷 입는 것도 그렇고
    태도도 그런듯요?? 머리도 엄청 기르고..
    마치 "봐라 여자란 이런 모습이다" 이런 거요..
    흠 여자, 그 중에서 "예쁜" 여자로 사는 거는 좋은 건가 봐요 ㅎ

  • 20. 군대 겨우
    '21.7.5 1:37 AM (125.134.xxx.134)

    2년 참는것도 못해 자살하고 정신이상해지는 사람도 있어요. 그 중엔 명문대출신도 있고요. 또라이 같은 상사 만나면 직장은 그만둘수나 있지 군대는 도망갈수가 없어요. 아는분이 여상 공고에서 교직생활을 했는데 교무실 끌려다니던 여자날라리는 얼굴 좀 이쁘면 취집으로 다른 인생 사는데 남자날라리의 말로는 처참하다고
    여자인생이 훨 나아요

  • 21. 근데
    '21.7.5 1:42 AM (211.219.xxx.121)

    그러고보니 여자들이 남자 부럽다 부럽다 하는 것도,
    부잣집에 태어나서, 외모도 웬만큼 되고, 직업도 괜찮은 그런 남자가 부럽다는 거지..
    남자 중에 최하층에 속하는?? 그런 남자가 부러운 거는 아니잖아요
    전반적으로 여자가 살기 편하고 좋은 듯 해요
    옛날에나 임신출산이 여자 인생 망칠 수도 있는 거지
    요즘엔 본인이 선택해서 임신 출산하고..임신출산해서 대우 받는 것도 엄청 많아지고 있고요..
    제 남동생두 늘 여자가 부럽다고 해요
    그냥 여자인 거에 만족하는 거로~ ㅎㅎ

  • 22. gg
    '21.7.5 12:33 PM (14.32.xxx.186) - 삭제된댓글

    진짜 케케묵은 생각이네요.
    "남자는 평생 돈 벌어와서
    가족을 먹여살려야 할 의무가 있잖아요.
    여자는 그냥 전업도 당연한거고."
    이렇게 생각하는 남자 요즘 없습니다. 남자가 혼자 7~8천 벌어올 수 없다면 여자도 일해야 겨우 애들 학원 보내면서 살아지는데 맞벌이 여자는 돈벌고 시가에 신경쓰며 애낳아 기르고 집안일까지 해야 하니 착취의 진짜 끝판왕이죠.
    당장 님 아들이 한달에 300 버는데 며느리가 전업한다면 곱게 보이겠어요?
    0요즘은 남자도 많이 돕는다? 개소리 말라고 하세요. 시키지 않으면 안하고 애 숙제 하나 안봐주면서 밥상 차려지길 기다리고
    너는 왜 아무것도 안하냐고 화내면 왜이리 계산적이냐 왜 시키지도 않고 화내냐고 버럭하는게 남자임.

  • 23. ㅎㅎ
    '21.7.5 12:39 PM (14.32.xxx.186)

    진짜 케케묵은 생각이네요.
    "남자는 평생 돈 벌어와서
    가족을 먹여살려야 할 의무가 있잖아요.
    여자는 그냥 전업도 당연한거고."
    이렇게 생각하는 남자 요즘 없습니다. 남자가 혼자 7~8천 벌어올 수 없다면 여자도 일해야 겨우 애들 학원 보내면서 살아지는데 맞벌이 여자는 돈벌고 시가에 신경쓰며 애낳아 기르고 집안일까지 해야 하니 착취의 진짜 끝판왕이죠.
    당장 님 아들이 한달에 300 버는데 며느리가 전업한다면 당연하게 보이겠어요?
    요즘은 남자도 많이 돕는다? 개소리 말라고 하세요. 시켜야 겨우 하고 애 숙제 하나 안봐주면서 밥상 차려지길 기다리고
    너는 왜 아무것도 안하냐고 화내면 왜이리 계산적이냐 왜 시키지도 않고 화내냐고 버럭하는게 남자임.
    한국에서 남자는 사회와 가정에서 절대 강자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74199 이런 경우있나요? 1 엄마 02:45:48 93
1674198 평산책방 할아버지가 발견한 시 .. 02:04:03 460
1674197 대운은 언제로 나눠지나요? 2 저도 01:36:39 687
1674196 한국여자들 가슴 작은거 맞아요?ㅠㅠ 9 ... 01:29:39 1,423
1674195 한 달 전만 해도 경기 안 좋다는 거 하나도 못 느낀 사람입니다.. 2 경기 01:23:51 992
1674194 책상의자 추천부탁드려요 추천부탁 01:18:54 119
1674193 내란당 성추행 양양군수 구속됐네요 7 내란당 00:48:13 1,457
1674192 주식투자 하시는분들. 아이온큐 다 아시죠? 15 ㅇㅇ 00:36:03 1,874
1674191 더쿠 가입 열림 22 더쿠지금고고.. 00:27:05 2,793
1674190 가정교육 힘들어라 16 아이 00:22:48 1,620
1674189 윤돼지의 최대 적은 명신이죠 12 윤돼지 00:17:47 1,780
1674188 굥 체포는 금토일중에 한대요. 14 ... 00:13:48 3,092
1674187 괴산 눈 많이오나요?ㅠㅠ 2 ………… 00:11:53 962
1674186 나솔)옥순 역대급 캐릭터네요. 8 ... 00:11:31 3,101
1674185 비행기 사고 … 왜 아무 말도 47 흠… 00:05:31 5,944
1674184 몰랐는데 조성진은 콩쿨우승 이후에는 국제수상이 전무했네요 26 ㅇㅇ 00:02:06 3,790
1674183 사주 봐주실 분 계신가요? 19 ........ 00:02:05 1,166
1674182 건조기능 있는 세탁기추천 좀 부탁드려요 6 잘될 00:00:29 669
1674181 '윤 40%' 여조 기관, 지난 총선서 선관위 경고 받았다 11 ㅇㅇ 2025/01/08 1,507
1674180 나솔 현숙 데이트는? 2 2025/01/08 1,613
1674179 꿈해몽요.구피가 새끼낳은 꿈 6 갑자기궁굼 2025/01/08 470
1674178 윤석열 없어보이는데다 의리도 없고 찌질하고 6 ... 2025/01/08 1,266
1674177 권력에 취해 산거네요 6 ㅁㄴㅇㅎ 2025/01/08 2,644
1674176 짜증이 나요 2 ㅡㅡ 2025/01/08 696
1674175 기독교의 반공은 이해되는데 친일은 이해가 안되서 7 cvc123.. 2025/01/08 6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