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이맘때까지 살아있었던 정인이..
기사를 찾아보다가 사망당일 동영상이 존재했
법정에서 공개됐던거 아시나요?
사망 당일 장하영의 폭행 정황이 담긴 영상도 있었다. 장하영은 이 영상에서 정인에게 "잇(eat, 먹어)"라며 음식을 먹이지만 정인은 음식을 넘기지 못하고 울먹거렸다. 이에 장하영은 욕설을 퍼부으며 휴대폰을 든 팔을 거세게 흔들었고, 울음소리가 들리면서 영상이 종료되었다. 정인이 고통스러워하는 모습에 방청석에서는 탄식과 울음이 터져나왔다.
이 악마가 처음 교도소 수감될때 사기죄같은걸로 들어온척 연기하고
부업으로 수세미까지 떴답니다
도대체 극악범인 흉악범에게 이런 자유를 누가 허락하는겁니까
이런 기사 볼때마다 미치겠습니다
항소에 ㅎ도 못 꺼내게 밟아줬어야 했는데...아오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인이...
... 조회수 : 2,196
작성일 : 2021-07-04 23:47:49
IP : 118.235.xxx.5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불쌍한 정인아
'21.7.5 12:00 AM (14.34.xxx.99) - 삭제된댓글저런 악마와는 차원이 다른 사람이야.
그곳에서 좋은분들과 행복하게 지내고
다음생에는 너를 사랑해주는 부모에게서 태어나렴.
저 악마들은 벌받아야지2. 쓸개코
'21.7.5 12:21 AM (218.148.xxx.220)같이 수감되었던 사람이 말하길.. 식사로 나온 과일가지고 얼굴팩을 한답니다.
3. 저는요
'21.7.5 12:49 AM (72.42.xxx.171)저는요 할아버지 목사라는 사람이 설교한 내용이 더 끔찍해요. 아이를 키우다보면 화가 날때도 있고 훈육할때도 있고 맞거나 그러다보면 죽을 수도 있는데 언론이 마녀사냥 한다고 ㅠㅠ 여러사람 앞에서 이런 말을 했어요. ㅠㅠㅠ
4. 쓸개코
'21.7.5 1:35 AM (218.148.xxx.220)딸기잼이었나..;
5. 정인이는
'21.7.5 2:41 AM (106.102.xxx.37)요즘에도 가끔 생각나요....너무 가슴이 아프고 충격적이었던 사건이라서요...정인아 거기선 편하게 잘있어야해..아가야...
6. 미췬년이네요
'21.7.5 3:26 AM (125.142.xxx.121)딸기잼은 얼굴을 쳐발르는게 아이라 eat!!
7. 문득문득
'21.7.6 9:39 AM (212.182.xxx.146)학대관련 뉴스 접할 때마다 정인이가 떠올라요.. 충격이 너무 컸고 기억에서 잊혀지지 않아요.. 미안하고 화나고 이해도 안되고. 생각날 때마다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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