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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엄마요양원비용을 걷을때

작성일 : 2021-07-04 23:42:20
네자매중 큰언니가 30만원씩 돈을 내자고 연락이왔습니다.
엄마요양원비용에 보태자구요.

직업도 제일 좋고 벌이도 넷중 제일 좋은
세째는 이번에 집을 무리해서 대출받아
부자동네에 큰집으로 구입하고
허리띠를 졸라매느랴 20만원만 보탠다고 합니다.

큰언니는
세째는 20만 내고
본인포함 나머지 셋이 30씩 내자하는데
저는 공평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이기적인 걸까요?

IP : 14.34.xxx.99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1.7.4 11:43 PM (125.176.xxx.57) - 삭제된댓글

    아뇨
    세째가 이기적인거죠

  • 2. ㅡㅡ
    '21.7.4 11:43 PM (125.133.xxx.102)

    불공평하다 생각하네요~

  • 3. 저도
    '21.7.4 11:44 PM (218.146.xxx.195)

    공평하지않다고 생각합니다

  • 4.
    '21.7.4 11:44 PM (211.210.xxx.202)

    못사는것도 아니고 대출많다고 10만원 더 못낼까요? 솔직히 마음이없는거지
    집값올랐다고 자매들 나눠줄것도 아닌데 대출많아 못낸다니...

  • 5. ..
    '21.7.4 11:47 PM (175.119.xxx.78)

    그건 니 사정이고~ 전부 공평하게 30씩 내야된다. 라고 하세요

  • 6. 싸우기싫으면
    '21.7.4 11:47 PM (1.225.xxx.38)

    20씩내세요
    나중에 서로 틀어지고 난리납니다

  • 7.
    '21.7.4 11:48 PM (211.210.xxx.202)

    강남 8억전세 살아서 돈없어서 부모용돈 20만원끊은 사람알아요. 다른형제들은 지방 살아도 다내는돈.
    자기애들 간식비도 안되는돈인데 부모한테 들어갈때는 저리 알뜰해지네요

  • 8. ㅇㅇ
    '21.7.4 11:53 PM (222.97.xxx.75) - 삭제된댓글

    나도 살기힘들어 20 만낸다고 하세요
    마이너스통장 쓴다고

  • 9. 상처
    '21.7.4 11:55 PM (211.248.xxx.245)

    어려운 집 배려해서 20만원씩 걷으세요

  • 10. 굳이
    '21.7.4 11:55 PM (1.225.xxx.38)

    보니까 어지간히 마음씀이 태평양과같은 갑부가 있지않는한
    자기인생이 엄마인생인 효녀가 한명 있지않는한
    평범한 자매들도 엄마부양문제로 서로 딴생각하고 헐뜯고 그래요
    어지간하면 가장 최소한으로 낮춰서 시작하세요
    하면서도
    내 엄마 복이 거기까지구나 싶더라고요

  • 11. ,,
    '21.7.4 11:56 PM (211.202.xxx.138)

    요즘은 큰언니라도 동생들에게 강요할수 없다던데
    큰언니 30, 동생들 20만원 내면 되겠네요

  • 12. 모모
    '21.7.5 12:02 AM (222.239.xxx.229)

    직업도 벌이도 제일좋은 자매가
    10 만원더낼돈없을까요
    그것도 엄마 병원비를
    너무 이기적이죠
    다른데아끼고 30내라고
    큰언니가 말해야죠

  • 13. apehg
    '21.7.5 12:02 AM (125.186.xxx.133)

    아프심 인성 드러나요

  • 14. apehg
    '21.7.5 12:03 AM (125.186.xxx.133)

    진짜 부모님 아프시니 속이 보이더라구요

  • 15. 불공평
    '21.7.5 12:07 AM (61.255.xxx.77) - 삭제된댓글

    저흰 집두채인 형제와
    천만원 보증금 월세사는 형제랑 똑 같이 냅니다.
    다같이 20씩 내자 하거나
    원글님도 어렵다 하시고 20낸다 하세요.

  • 16. 진짜 웃긴다
    '21.7.5 12:09 AM (217.149.xxx.17)

    다 똑같이 안내면 님도 안낸다고 하세요.

  • 17. ㅡㅡ
    '21.7.5 12:13 AM (1.252.xxx.104)

    웃기는 사람은 부모일인데도 저러넹

    그런데 큰언니로써는 저렇게 하는게 최선일꺼에요 ㅜㅜ
    셋째에서 형편이 되면 못냈던거 메워라하는수밖에요ㅜㅜ

    진짜 저런사람보면 가까이하고프지않은데 내형제면 ㅜㅜ 슬프겠네요

  • 18. ㅇㅇ
    '21.7.5 12:16 AM (39.7.xxx.229)

    시어머니 요양원 계실때 장남인 남편 큰 형이 딸들은 출가외인이라서 내지말고 본인은 조금 더 내고 작은형 20, 저희 20씩 내자고 한더라구요. 큰형이나 작은형은 저희보다 10배는 부자거든요. 근데 그냥 냈어요. 우리 도리한다 생각하고...
    근데 누나들은 자식아닌가 왜 안내는거지 싶긴했어요.
    세째 못땠어요. 그건 자기 사정인거고.. 어찌 마음을 그렇게 쓸까요..

  • 19. ...
    '21.7.5 1:28 AM (118.37.xxx.38)

    자매가 넷이신거 같은데
    20씩만 모아도 80이고
    요양원비 충분히 댑니다.
    입소비 70정도면 되거든요.

  • 20. ㅇㅇ
    '21.7.5 7:09 AM (122.40.xxx.178)

    그렇게 하고 엄마에게도 말씀드려요

  • 21. ..
    '21.7.5 9:11 AM (218.155.xxx.56)

    불공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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