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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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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러 사면 활용도가 좋은가요?

지름신 조회수 : 4,489
작성일 : 2021-07-04 18:39:32
스타일러 사고 싶은데요.


일단 남편은 재택근무해서 남편옷은 겉옷 이외에는 할 필요가 없는데요.


아이 교복 자켓은 매일 빨 수 없으니 여기에는 좋을 것 같고,  그외에 식구들 겉옷 돌리는 정도밖에 생각이 나지 않네요.


사서 써본적이 없으니 이정도 활용하는데 과연 이 돈을 들여서 사야할 물건인지도 모르겠구요.



살균효과가 있으면 일회용마스크도 한번쓰고 넣어놓고 사용해도 될까요?


사용하시는 분들 어디에 쓰시는지 좀 알려주세요~ 감사합니다~

IP : 109.147.xxx.88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oo
    '21.7.4 6:41 PM (203.254.xxx.131)

    갖고싶은가전이긴한데 새로산건조기기능에서 대부분 대체가능해 당분간 지름신누르고있을려구요.

  • 2. ...
    '21.7.4 6:42 PM (221.151.xxx.51)

    저는 좋아요. 맞벌이라 늘 출퇴근 + 외출복 관리해야 하고. 아이 교복도 있고.
    매일 한 번 입고 드라이 맡길 수도 없고.
    환기 잘 되는 곳에 패브리즈 뿌려 놓는 것도 한계고.
    그냥 드라이 보내기 전 몇 번 깨끗히 입는다는 걸로, 만족해요,.

    하지만 출퇴근 안하거나. 재택하시고 그러면 좀 가성비 떨어지겠다 싶기도.
    세탁기도 아니고 드라이클리너도 아니니까.

  • 3. 원글
    '21.7.4 6:42 PM (109.147.xxx.88)

    건조기는 있어요. ㅠㅠ 그럼 건조기 있으면 살 필요가 없는 가전인가요?

  • 4. ilillilll
    '21.7.4 6:49 PM (106.102.xxx.55)

    매일 정장 입고 대중교통으로 출퇴근 하는 맞벌이 집들이 유용하게 쓰는거 같아요
    정장은 드라이 매번 보내기 그렇고요
    대중교통 사람 많고 밀폐된 공간에서 세균 오염되고 구겨지고 하니까요

  • 5. 올리브
    '21.7.4 6:52 PM (39.114.xxx.60)

    건조기랑 겹치는 기능이 뭘까요.
    스타일러 쓰는데 잘 이해가 안 가요.

    살 수 있으면 꼭 사세요.
    정장이나 니트 세탁소 갔다 온 컨디션으로 돌려 줘요.
    때 되면 세탁은 해야 되구요.
    한번만 입고 빨 수 없는 옷 관리해주는 기계에요.

    방망이처럼 옷감 두들겨 주는 기능은 엘지 특허에요.
    삼성 에어드레서랑 다른 부분.

  • 6.
    '21.7.4 6:52 PM (125.178.xxx.237) - 삭제된댓글

    여름 빼고 다 잘쓸거 같아요
    2월에 샀는데 패딩 외투 양복 잘 썼어요
    여름이라 두꺼운옷 없고
    바로 세탁하니 한번도 안썼네요

  • 7. ㅇㅇ
    '21.7.4 7:00 PM (111.118.xxx.150)

    괜찮은거 같은데 자리 차지하는게

  • 8. ㅇㅇ
    '21.7.4 7:03 PM (223.62.xxx.240)

    건조기랑 스타일러는 완전 달라요....

  • 9.
    '21.7.4 7:04 PM (221.165.xxx.65)

    이사하면서 새 가전 여러개 사니 거저 주는 격으로 스타일러 생겼는데요.
    진짜 대박이더군요
    겨울 패딩 빵빵하고 뽀송해지고
    정장바지 주름 좍 잡아주고요.
    거의 다림질 수준.

    식구들 외출해서 입은 옷 다 모아서 돌려요
    미세먼지나 습기 많은 날 좋죠

  • 10. 저는
    '21.7.4 7:41 PM (223.39.xxx.25) - 삭제된댓글

    너무 사계절 잘 써요. 엘지꺼 샀어요.
    여름 린넨소재옷들 한번입은거 스팀으로 구김도 잘 펴지구요.
    물론 다림질처럼 완전히 아니고 자연스럽게요.
    스타일러 넣으면 새옷느낌나고 좋던데요

  • 11. ,,,
    '21.7.4 7:46 PM (121.167.xxx.120)

    마스크는 넣지 말래요(설치 기사가 얘기 해줬어요)
    물통에 물 채우면 물이 나와서 옷에 수분이 생기고 그 수분을
    기계가 말려 주면서 주름이 펴지는 원리 같아요.
    끝난 다음에 바로 꺼내고 아니면 옷이 눅눅해져요
    문 열어 놓고 기계속을 말리래요.
    건조시키면서 옷걸이를 흔들어서 먼지도 떨어뜨려요.
    외출했다가 옷 털어서 보관하는 분은 잘 쓰실것 같아요.
    미세먼지에 민감한 분도 잘 사용 할거예요.
    가정 사정에 따라 필요 유무 가성비가 달라질거예요.
    저희는 은퇴부부라 샀는데 겨울에 몇번 사용하고 거의 사용 안해요.
    홈쇼핑에서 팔때 보니까 이불도 넣어서 사용 하는거 보여 주고
    솔깃해서 샀는데요. 세탁해서 입는게 더 개운 해요.
    양복이나 교복 같은 정장 많이 입는 분들은 필요 할거예요.
    있어도 세탁해야 하고 세탁소에 드라이 가야 하는데 세탁하는 횟수를 줄이는 용도에요.
    오염된거는 안 지워져요.

  • 12. ㅁㅁ
    '21.7.4 7:47 PM (39.7.xxx.150) - 삭제된댓글

    겨울엔 빛을 발해요

  • 13. 먼지 많을 때
    '21.7.4 8:02 PM (124.199.xxx.253)

    여름에는 사실 거의 안 쓰고 있고
    미세 먼지나 황사 많은 시즌에는 자주 사용했어요.
    겉옷은 나갔다 들어오면 바로 넣어서 돌려주고요.

  • 14. ..
    '21.7.4 8:07 PM (211.246.xxx.194)

    실내제습으로 제습기로도 사용가능. 건조기능사용해서 말리면 건조기에 돌릴수 없는 옷들 망가지지않고 건조할 수 있고요 전 니트 좋아해서 꼭 필요해요 두번정도는 스타일러 돌리고 세탁소 보내구요 저흰 너무 잘 사용하는 가전입니다

  • 15.
    '21.7.4 10:14 PM (39.113.xxx.95)

    건조기 있어도 스타일러 맨날 돌려요.
    스타일러 너무 잘 샀어요.

  • 16. 엥?
    '21.7.4 11:09 PM (211.36.xxx.26) - 삭제된댓글

    여름에 더 잘쓰는데요?
    티셔츠 바지 매일 가동해서 입으면 주름도 펴지고 땀냄새도 안나고
    완전 좋아요

  • 17. 저는
    '21.7.5 1:43 PM (220.92.xxx.120)

    여름 땀 흘리지않았던 니트
    겨울 드라이해야하는 옷들
    정말 좋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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