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돌보미 면접가는데요.조언부탁드려요.

음ㅡ 조회수 : 2,437
작성일 : 2021-07-04 13:43:17
22개월아기라는데 손이 많이갈까요?
놀이방 간데요 .전 하원하고 돌보는거구요.
초딩은 돌본적있는데 애기는 첨이거든요.
근데 생각만해도 이뻐죽을거 같아요.
혹시 이정도 아기이면 주의할점이 있을까요?
그리고 면접가기로 했는데 시국이 시국인지라
방문해서 바로 화장실쓴다고 하고 손씻고 제 손수건 준비해서 닦아야겠죠?
아님 손소독제를 보시는데서 바를까요?

IP : 125.185.xxx.156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7.4 1:47 PM (121.131.xxx.21) - 삭제된댓글

    아기 이뻐해서 소일 거리로 알아봤더니
    가사일도을 도우미급으로 해달래서 안했어요.
    아이들 책도 읽어주고 숙제도 봐주고 놀이터도 데리고 가고
    재미있을것 같아 알아본 일인데 젊은 엄마들이 너무 막대하더라구요.

  • 2. ..
    '21.7.4 1:48 PM (121.131.xxx.21) - 삭제된댓글

    아기 이뻐해서 소일 거리로 알아봤더니
    가사일도 도우미급으로 해달래서 안했어요.
    아이들 책도 읽어주고 숙제도 봐주고 놀이터도 데리고 가고
    재미있을것 같아 알아본 일인데 젊은 엄마들이 너무 막대하더라구요.

  • 3. 마음
    '21.7.4 1:56 PM (219.249.xxx.161)

    정말이지 윗님 말 처럼
    부모 인성 중요 합니다
    무조건 저자세 아닙니다
    바른 부모이면 서로 존중 해야 하는 데
    돈 더주면 되지 라는 식으로 갑자기 회식이다
    일 늦게 마친다
    부부가 밥 먹고 들어 온다 하면서 몇 시간 더 요구 하는 경우있고
    그걸 미안해 하거나 하지 않고 돈 쳐 주면 된다 생각 합니다
    집안 꼴 엉망으로 몸 만 쏙 빠져 나가면
    또 그 꼴 못 봐서 치워 주다 보면
    가사일 까지 부담
    단순히 아이 하원 시켜서 놀이터에서 좀 놀리고
    간식 먹이는 걸로 끝나는 경우 드물어요
    아이 씻겨서 간식 먹이고 저녁 반찬 한 두가지 해 달라 해요
    그러다 보면 설거지 하게 되고
    아이만 봐 주는 조건인 지
    정확하게 하고 들어 가세요
    젊은 엄마들이 예의바른 사람도 있지만
    아닌 경우도 있습니다
    제 지인이 본인 아파트(평수 넓고 비싼 아파트)
    에서 소일거리 삼아 하고 싶어 하다
    아주 식겁 했다고

  • 4. 마음
    '21.7.4 2:03 PM (219.249.xxx.161)

    또 이런 일 도 있었다고
    거실에 젋은 부부인 데
    돌쇼파가 있었나 봐요
    아이 안고 있다가 아이가 잠들었는 데
    부부가 들어와서 자는 아이 안고 있다 순간
    돌쇼파에 잠시 내려 놨나 봐요
    아이 아빠가 막 소리소리 지르면서
    머리가 약한 데
    돌쇼파에 누인다고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더라면서

  • 5. 요즘
    '21.7.4 2:04 PM (59.7.xxx.110)

    놀이방 아니고 어린이집이예요^^

  • 6. ...
    '21.7.4 2:15 PM (59.13.xxx.202)

    22개월이면 한창 에너지 넘칠때네요..저도 시터일 하는데..계속 말 걸어주고 노래 불러주고 책 읽어주고.놀아주고. 다칠까 따라다녀야 하고..하원이면..보호자 퇴근전까지 씻기고 저녁 먹이고.놀아주기..정도일거예요..

  • 7.
    '21.7.4 2:30 PM (121.165.xxx.96)

    22개월 손많이 갈듯

  • 8.
    '21.7.4 3:20 PM (122.35.xxx.162)

    젤 힘들때예요
    눈을 잠시도 떼면 안되고요
    안전사고가 많이 나는 나이예요

  • 9. ..
    '21.7.4 4:25 PM (58.122.xxx.45) - 삭제된댓글

    손씻으시구요.
    22개월이면 아기만 쫒아다녀야지
    다른일은 전혀 못해요.

  • 10.
    '21.7.4 6:22 PM (222.98.xxx.43)

    가사일 해달라고 할거예요
    요즘 베이비시터+가사일 이렇게 구하더라구요
    선을 분명히 그으시길요

  • 11. 4778
    '21.7.4 11:21 PM (116.33.xxx.68)

    가사일까지 하면 못하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21064 이시간에 라면과 밥 중에서요 7 ㅇㅇ 2021/07/04 1,892
1221063 박재동 만평.jpg 6 Yobo! 2021/07/04 2,301
1221062 정인이... 6 ... 2021/07/04 2,228
1221061 엄마요양원비용을 걷을때 18 큰집사고 돈.. 2021/07/04 5,109
1221060 회사 대표들 법인카드 사용하면요 11 궁금 2021/07/04 3,296
1221059 건강검진 받기 두려운 이유 5 - 2021/07/04 3,802
1221058 알쓸범잡 재밌어요 12 .. 2021/07/04 3,521
1221057 카톡 보냈는데. 연락없는거.. 19 2021/07/04 5,794
1221056 남편이 학원해요 쌤결근 사유 19 질문 2021/07/04 6,916
1221055 성격이 예민한것도 체력이 좋아야 되는걸까요 아니면.?? 3 .. 2021/07/04 1,665
1221054 요샌 알래스카 연어캔 이런게 안보이죠? 6 .. 2021/07/04 1,467
1221053 경기동부를 아십니까 22 경기동부 2021/07/04 4,494
1221052 2018년 도지사선거때 82에 글써서 이재명쪽에 6 ㅇㅇ 2021/07/04 932
1221051 윤석열은 특수부 출신이냐 공안검사출신이냐? 5 공안정국커밍.. 2021/07/04 777
1221050 너무 잠이와서 잘건데요..육채전쟁 시청하시는 분 리뷰 좀 남겨주.. 1 육채전쟁 2021/07/04 2,466
1221049 나혜석.. 39 시대 2021/07/04 6,297
1221048 고등 진학 고민 중3맘 2021/07/04 932
1221047 짜고치는 김해영 내보내라~ (내용무) 2 ... 2021/07/04 956
1221046 여자라 좋은점은 1도 없는거같아요. 19 .-.. 2021/07/04 3,141
1221045 이틀후에 대장내시경 하는데 생리가 5 22 2021/07/04 5,220
1221044 학원샘 프사에 선물받은 사진 25 2021/07/04 5,971
1221043 퍼 어제 지하철에서 생긴일 11 2021/07/04 4,638
1221042 허리가 아픈데요. 3 .. 2021/07/04 1,096
1221041 남편한테 좀 화가납니다. 7 제가 심한가.. 2021/07/04 2,955
1221040 색깔론 꺼내든 윤석열, 악재 겹치자 이념공세 7 .. 2021/07/04 1,6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