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양가 멀리사는 초 저학년 워킹맘은 어떻게 일하나요?
근데 아이가 외동 초등1학년이라 … 아이가 너무 걸려요 ㅜㅜ
전 새벽에 나가야 하고 남편도 8시 좀 지나 나가는데.
혼자 차려논거 먹고 옷입고 나가고.. 알아서 학원돌고 할수 있을까..
그렇다고 그 몇달땜에 사람 쓰긴 그렇고..
지금은 폰이 없는데 키즈폰 사주고 수시로 전화해주고 하면 가능은 할까요?
초반엔 엄마가 와주신대요
1. ...
'21.7.4 12:56 PM (220.71.xxx.193)아이돌봄서비스나 째깍xx 이런 데서 구하세요
서울시는 아이돌봄센터도 있어요2. ㆍㆍ
'21.7.4 12:56 PM (223.62.xxx.58)사람 써야죠
3. ..
'21.7.4 12:57 PM (222.236.xxx.104)윗님말씀처럼 아이돌봄 센터 뭐 이런것들도 있던데요 ..
4. 맞벌이맘
'21.7.4 12:57 PM (112.173.xxx.131)아이들이 스스로 하는 능력은 외벌이 보다 강하더라고요
유치원생 중에서도 엄마 30분일찍 출근 30분후 혼자 차타고 가는 애기들 있더라고요. 저학년땐 시간제 알바 쓰심 될거고요. 집안일도 좀 부탁하고5. ..
'21.7.4 12:58 PM (222.237.xxx.88)그 몇 달이라도 사람 구하세요.
단기로 해줄 사람 있을거에요.6. 음
'21.7.4 1:04 PM (218.147.xxx.237)사람쓰셔야죠
저도 맡길데없어 전업인데 맞벌이가 뒤로밑져도 남는게 있고 본인발전있으면 하는거잖아요 애가 어릴때 뭐가 남질않더만요
아 애 혼자두시마시고 맡겨야되요
초저 생각보다 어리고 손길이 필요해요7. 아이
'21.7.4 1:05 PM (175.192.xxx.207)학교돌봄교실 이용해요
오전 8시 쯤 아침돌봄, 하교 후엔 돌봄교실 있다가 합기도에서 학교로 아이 데리러오고요. 찻길 안건너고 최대한 가까운 동선과 픽업해주는 학원들로 스케쥴 짰습니다. 키즈폰 사줬는데 애가 잊어버리고 잘 안켜요; 주1회는 저 보다 일찍 집에 와서 tv보고 있습니다.8. ~~
'21.7.4 1:05 PM (211.185.xxx.210)사람 쓰세요. 1학년은 아직 혼자 안돼요.
돈 말고 커리어 남긴다 생각하세요.9. 아이
'21.7.4 1:07 PM (175.192.xxx.207)저희가 사는 동네엔 아이휴센터라고 학교돌봄교실 같은 곳들이 곳곳에 있어요. 프로그램 잘 되어있구요. 사시는 지역에 한번 알아보세요
10. ...
'21.7.4 1:20 PM (1.237.xxx.2)양가에서 본인들 자식을 케어해주는것이 당연한건 아닌거 아시죠?
당분간이건 어쨌건 돌봄교실도 이용하고
시터도 고용하셔야죠
어린자녀두신분들은 시터비용으로 월급이 거의 다 나갈판이지만 경력유지비용으로 생각하던데요11. 아파트
'21.7.4 1:35 PM (175.198.xxx.85)에 붙여보세요. 단기라 오히려 해보겠다고 할 수. 대딩 낀 집도 지원할 지 모르죠
12. ㅇㅇ
'21.7.4 1:38 PM (14.49.xxx.199)몇달이라도 사람 써야죠
돈은 다시 벌면 되지만 커리어는 돈으로 못사요13. ㅡㅡ
'21.7.4 1:44 PM (124.58.xxx.227)출근길 남편이 등교.
퇴는까지 돌봄교실.픽업 해주는 학원.
이렇게들 합니다.
또는 등하교 도우미 쓰죠.
오히려 잘 해내기는 해요 아이들은.
부모가 염려와 걱정으로 힘들지요.14. ...
'21.7.4 1:47 PM (39.7.xxx.177)당연히 사람 써야죠 초1인데
15. 외동초1
'21.7.4 1:54 PM (117.111.xxx.78)혼자 두지 마세요
16. ....
'21.7.4 2:29 PM (14.52.xxx.84)절대 혼자 두지 마세요 2222
17. 12345
'21.7.4 3:17 PM (39.7.xxx.30)초 1이면 돌봄되는지 알아보세요 맞벌이는 돌봄에 학원1개 다니고 집에 오는 코스가 일반적인거같아요 학교에서 방과후 몇개하고요
18. 사람
'21.7.4 4:22 PM (211.52.xxx.52)그몇달이라도.사람써야죠
19. 사람쓰세요
'21.7.4 4:53 PM (114.200.xxx.116)아이 혼자 두지 마세요
스스로 잘하는거 같이 보여도 속으로는 우울해요
제가 그런 환경에서 자라서 어릴때 진짜 속상했어요20. 222
'21.7.4 5:09 PM (175.209.xxx.92)전 그만뒀어요
21. cinta11
'21.7.4 7:50 PM (1.241.xxx.80)저도 초 1 키우는데.. 학교가 단지내에 있어서 학교는 혼자 등하교 하지만 혼자 두지는 못해요 예전에 8살 아이 납치 살해된적도 있잖아요 그리고 성추행도 당한다고 해요
절대 안심하시면 안된다고 생각해요 사고는 순식간이예요 돈 아끼려 생각하지마시고 사람 꼭 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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