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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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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용돈 얼마주세요?

나눠봐요 ~ 조회수 : 6,276
작성일 : 2021-07-04 12:35:54
대학생 용돈 얼마주시나요?
집에서 다니는 애와
기숙사(서울)있는 아이 있는데
금액대 어느정도가 적당할까요?
기숙사 있는 아이는 50주는데 당연 모자르겠지만.
어느 정도 적당할지 모르겠어요.
애들 아무리 물가 비싸고 대학생이 돈 더 쓴다고 하지만
아직 학생인데 벌써부터 많이 쓰는건 아니라고 생각되요
나중에 한달 내내 죽어라 월급 받아받자 200언저리 일텐데.
한달 벌어 한달 쓰게 생겼어요 ㅠㅠ
용돈에 대해 조언과 얘기 나눠봐요.
IP : 223.62.xxx.95
4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나가다
    '21.7.4 12:40 PM (182.212.xxx.82)

    방학때 집에 있을 때는 50만원 주고
    본인이 알바해서 벌어 씁니다.
    학기 중에는 알바하지말고 걍 공부에 집중하라고
    여유있게 100만원 줍니다.

  • 2. ㄱㄷㄱㄷ
    '21.7.4 12:40 PM (58.230.xxx.177) - 삭제된댓글

    대1
    거의 비대면이라 집에만 있어요
    집에서 다녀요

    한달에
    방치우고 합격하면 30
    방안치우고 개판이면15
    안치우고 개꿀 이러면서15만원 받아가요

  • 3. ㅋㅋ
    '21.7.4 12:43 PM (111.118.xxx.150)

    윗님 자녀 ㅋㅋㅋ
    안치우고 개꿀.. 계산상 맞네요

  • 4. 사정대로
    '21.7.4 12:43 PM (39.7.xxx.240)

    사정대로 주셔야죠
    제가 98학번인데 그 때 한달에 4,50정도 받아썼네요

  • 5. ...
    '21.7.4 12:44 PM (220.75.xxx.108)

    우리집도 집에만 있는 대1인데 30주면 넉넉하대요.
    먹는 거 입는 거 책이나 가전제품 싹 다 엄마가 사주고 용돈은 외출할 때 또는 지가 사고싶은데 엄마눈에는 이쁜 쓰레기인 것들을 살 때만 쓰니까요.

  • 6. ...
    '21.7.4 12:48 PM (122.37.xxx.36)

    20주고 주말오전알바 40정도 받는것 같아요.
    다 본인이 알아서 하고 10만원 이상 지출은 보조해줘요.

  • 7. ㅇㅇ
    '21.7.4 12:49 PM (114.201.xxx.137)

    기숙사 생활 한달 60 줍니다
    방학때는 집에서 생활할때는 20줘요

  • 8. ...
    '21.7.4 12:49 PM (110.9.xxx.48)

    대1...집에서 다녀요 30만원 줬어요
    알바도 조금씩 해서 모아서 100만원되면 저에게 입금해줘요 .이자쳐서 잘 보관해서 군대갔다오면 목돈으로 달래요..울 아들은 100만원에 이자가 엄청 붙는줄 알아요 ㅋㅋ

  • 9. ㄱㄷㄱㄷ님
    '21.7.4 12:50 PM (122.37.xxx.36)

    ㅎㅎㅎ

  • 10. 남편이
    '21.7.4 12:52 PM (106.102.xxx.55) - 삭제된댓글

    주는데 통신비, 옷값 등등 제외하고 백만원 주네요
    아무런 조건도 안달고 기분좋게 줘요
    가끔씩 플러스 알파도 생기고요
    제가 야박한 부모 아래에 너무 숨통 막히게 커서 용돈은 남편이 정하는거 아무말도 안해요

  • 11. 4학년 아들
    '21.7.4 12:53 PM (112.186.xxx.115) - 삭제된댓글

    신촌에서 자취하는데 한달 70보내요.
    통신비 옷값 제외하구요
    과외할때는 보내지말라고 햇는데
    이제 4학년이라 과외를 그만 두었어요

  • 12. 아이들
    '21.7.4 12:53 PM (211.211.xxx.96)

    다 귀엽네요ㅎㅎ
    저희 둘다 대학생인데 안주는저.. 찔리네요
    통장에 둘다 몇백씩 있어서 저는 카드만 줘요

  • 13. ㄱㄷㄱㄷ
    '21.7.4 12:55 PM (58.230.xxx.177)

    집옆 식당에서 가끔 알바대타도 뛰고
    학기중에는 고정알바는 안시켜요

    모아둔 돈 좀 있어서 저것도 그대로 저금 하고 가끔 자기 먹는거 살때 씁니다.

  • 14. 서울에서 자취
    '21.7.4 12:55 PM (112.145.xxx.250)

    안암동이라 물가가 그래도 그리 비싸진 않은 편이에요. 월세랑 마트에서 배송시켜주는 것 제외하고 40만원 정도요. 간단히 집에서 먹을 것들은 배송시켜주거든요. 알바로 부족한거 채우는지 선물도 하고
    그러더라구요.

  • 15.
    '21.7.4 12:57 PM (211.227.xxx.172)

    대1딸 기숙사. 기숙사에 밥 제공 없어서 70+과외알바
    옷. 교통비. 핸폰비는 제외.

  • 16. ㄱㄷㄱㄷ
    '21.7.4 12:58 PM (58.230.xxx.177)

    학교를 매일 나가면 차비에 밥값에 술값 커피값 들겠지만 집에서 다니고 그것도 일주일에한번 대면이고 코로나로 선배 동기랑도 화상상으로 만나고 카톡으로 만나니까 우리때보다 돈이 덜 들어요

  • 17. 자기가
    '21.7.4 12:59 PM (118.235.xxx.147)

    집에서 다니는데 40줍니다.
    자기가 알바로 60벌어요.

  • 18.
    '21.7.4 1:02 PM (39.7.xxx.201)

    08학번인데 현금 50에 비상용 신용카드 받았어요
    알바 안시키고 스펙 쌓아야해요ㅠ

  • 19. ㅇㅇㅇ
    '21.7.4 1:09 PM (125.178.xxx.218)

    기숙사45
    집에서 다녀도 45
    그렇게 줘서인지 알뜰살뜰하긴해요~
    코로나전엔 커피샵알바해서 (사촌이 돈많은 사장이라 시급만원 덕에)괌도 다녀오고 운전면허도 따고~
    코로나로 집순이 45주니 주식 하나둘 모으네요.
    전 있음 쓰고 보는 스타일인데 딸이 저보다 나아 흐뭇~
    여윳돈 5만원 입금해주면 얼마나 리액션이 좋은지.

  • 20. 지금
    '21.7.4 1:10 PM (211.36.xxx.14)

    푼돈 버느라 아까운 시간에 알바하지 말고
    나중에 좋은데 취직하면 한달에 그 알바로 버는거 몇 배나 벌 수 있으니 더 가치있는걸 하라고 순수 용돈만 100만원 줍니다

  • 21. ...
    '21.7.4 1:13 PM (106.102.xxx.130)

    2학년이고 집에 학교다니지만 비대면이라 가는날 별로 없어요 주말에만 알바해서 30정도 벌고 그걸로 용돈쓰고 달라 소리 안해요 혹시 몰라 부족하면 쓰라고 제 카드 줬는데 아주 가끔 물어보고 쓰는데 금액 얼마안돼요
    교통비는 카뱅 후불교통카드쓰고 청구하면 제가 이체해주고
    핸드폰요금 5만원은 제가 내줍니다

  • 22. 꿈먹는이
    '21.7.4 1:20 PM (218.238.xxx.173)

    아들이 버는 돈이 너무 많아서 주지 않아요

  • 23.
    '21.7.4 1:23 PM (116.37.xxx.13)

    대3 집에서 비대면 수업중.
    60 줍니다.
    제가 맞벌이하느라 밥 혼자해결하기도 하고
    스터디카페가서 공부하고 커피 사마시고 돈 솔잔히 든다네요..

  • 24. 백만
    '21.7.4 1:25 PM (175.131.xxx.29) - 삭제된댓글

    자취하는데 책값 옷값 등은빼고 순수 백만원이요

  • 25. ...
    '21.7.4 1:26 PM (121.132.xxx.12)

    안치우고 개꿀~15만원,ㅋㅋ

    등짝 스매싱 대신 해드리고 싶네요.
    아오~~ㅋ

  • 26.
    '21.7.4 1:36 PM (125.177.xxx.70)

    거의 학교안가서 30~40정도주고 알바해서 쓰던데
    너무 적게줬나봐요

  • 27. 아니
    '21.7.4 1:36 PM (124.5.xxx.197) - 삭제된댓글

    교대생 1학년이 무슨 스펙이요.
    알바 할만하니 하는 건데요.

  • 28. 자기가
    '21.7.4 1:37 PM (118.235.xxx.137) - 삭제된댓글

    교대생 1학년이 무슨 스펙이요.
    과외알바 할만하니 하는 건데요.

  • 29. 자기가
    '21.7.4 1:39 PM (118.235.xxx.137) - 삭제된댓글

    교대생 1학년이 집에서 다니는데 무슨 스펙이요.
    과외알바 할만하니 하는 건데요.
    제가 준 40만 딱 쓰고 알바는 돈 모아서 우량주 꽤나 샀던데요.

  • 30. ..
    '21.7.4 1:39 PM (118.216.xxx.58)

    기숙사에 있는데 30주고 더 필요하면 알바해서 보충해서 쓰라고 했는데 30도 남는대요.
    친구들 만나서 여기저기 다니고 물욕이 있어야 돈이 필요할텐데 학식먹고 편의점에서 산 것들로 배채우면서 주구장창 게임만 하고 사는것 같아요.
    가뜩이나 활동적이지도 않은 애가 코로나 시국에 대학생활을 보내는 상황이 지는 좋겠지만 보는 엄마는 매우 답답하구먼요. ㅠ_ㅠ

  • 31. 자기가
    '21.7.4 1:40 PM (118.235.xxx.137) - 삭제된댓글

    교대생 1학년이 집에서 다니는데 무슨 스펙이요.
    과외알바 할만하니 하는 건데요.
    제가 준 40만 딱 쓰고 알바는 돈 모아서 우량주 꽤나 샀던데요.
    연애 안하고 술 안마시고 덕질 안하고 게임 안하면 돈 많이 안 써쇼.

  • 32. 카공만
    '21.7.4 1:41 PM (106.102.xxx.112) - 삭제된댓글

    해도 음료값하고 식비 최소 하루 2,3만원 들어요
    거기다 인간관계도 해야죠
    물가는 올랐는데 용돈은 안오르고..
    좀 여유있게 용돈주세요

  • 33. 자기가
    '21.7.4 1:41 PM (118.235.xxx.137) - 삭제된댓글

    교대생 1학년이 집에서 다니는데 무슨 스펙이요.
    과외알바 할만하니 하는 건데요.
    제가 준 40만 딱 쓰고 알바는 돈 모아서 우량주 꽤나 샀던데요.
    연애 안하고 멋 안부리고 술 안마시고 덕질 안하고 게임 안하면 돈 많이 안 써요.

  • 34. 우와~~
    '21.7.4 1:43 PM (175.124.xxx.116) - 삭제된댓글

    대학생이 책값,옷값 빼고 순수 용돈 100만원이라고요?
    그 돈은 어디 쓰나요?나가서 밥 사 먹고 커피 마시고 술한잔 하는거..머리하고 화장품 사고 그러나요?
    여긴 진짜 부자들만 모이는건지 이런 댓글
    보면 넘사에요.
    하긴 부모한테 받기도 많이 받은 사람도 많고 본인이나 배우자 전문직도 많고 자녀들 앞으로 아파트도 벌써 증여해준 사람도 많은 곳이 82이군요

  • 35. 자기가
    '21.7.4 1:45 PM (118.235.xxx.137) - 삭제된댓글

    교대생 1학년이 집에서 다니는데 무슨 스펙이요.
    과외알바 할만하니 하는 건데요.
    제가 준 40만 딱 쓰고 알바는 돈 모아서 우량주 꽤나 샀던데요.
    연애 안하고 멋 안부리고 술 안마시고 덕질 안하고 게임 안하면 돈 많이 안 써요. 카공 안가고 집에서 공부하고 밥은 어지간하면 집에서 먹는데 그래서 애 친구들이 우리 애보고 알뜰하고 하는군요.
    돌반지 팔찌 판돈도 경차값 정도 되어서 대학 들어가자마자 애한테 줬는데 잘 갖고 있더라고요.

  • 36. 자기가
    '21.7.4 1:48 PM (118.235.xxx.137) - 삭제된댓글

    교대생 1학년이 집에서 다니는데 무슨 스펙이요.
    과외알바 할만하니 하는 건데요.
    제가 준 40만 딱 쓰고 알바는 돈 모아서 우량주 꽤나 샀던데요.
    연애 안하고 멋 안부리고 술 안마시고 덕질 안하고 게임 안하면 돈 많이 안 써요. 어지간하면 집에서 공부하고 밥은 어지간하면 집에서 먹는데 그래서 애 친구들이 우리 애보고 알뜰하고 하는군요.

  • 37. 대면
    '21.7.4 1:55 PM (125.143.xxx.117) - 삭제된댓글

    지방이라 대면수업있고요
    한달 40씩주고요, 알바해서 용돈써요
    용돈통장에20, 주식통장에 20 이렇게 넣어줘요

  • 38. 여유~
    '21.7.4 2:54 PM (219.251.xxx.169)

    여유있게 주고 싶은데.
    전 남편 월급이나 제 월급은 안오르는데.
    아이만 여유있게 주는것도 그렇고.
    부모 용돈은 얼마 안되는데 아이들만 여유있게 주기 그렇고요
    돈이란게. 늘었으면 늘었지 줄여서 못쓰거든요
    줄인다는게 굉장히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나 ㅎㅎ 힘든일이라.
    부모는 아껴가며 애들 좀 여유있게 주는 것이
    정말 아이들에게 나중에 도움이 되는건지.
    주변에 보면 도움 안되는 경우 많이 봐서 생각이 많아지네요
    부모의 생각대로 자기 아이 키우는 거겠죠.
    아는 집은 100준다는데 따로 또 먹을거 보내주고 하니 100 넘데 쓰나봐요.
    월급은 잘 안오르는데~~ 물가는 비싸고 ㅠㅠ
    유용하게 경제관념 심어주고 싶은 마음이 있는데 어렵네요 ~~

  • 39. 여유~
    '21.7.4 2:57 PM (219.251.xxx.169)

    아이들 청약통장과 국민연금 넣어주고 있고요
    작은 오피스텔이나 청년주택에 넣을 보증금 만들어주려고 열심히 모으고 있어요.
    나중에 큰걸로 도와주고 싶어서요.

  • 40. ㅇㅇ
    '21.7.4 3:26 PM (222.233.xxx.137)

    보통이 40만원 이네요

  • 41. 딸둘
    '21.7.4 5:18 PM (110.70.xxx.9)

    큰딸은 2학년까진 용돈 50씩 줬는데
    작은딸은 입학하면서부터 용돈 독립선언하면서 안받으니
    큰딸도 자연스레 안 받겠다 하네요
    학교 다니는 내내 용돈 버느라 애쓰는데
    그 시간에 공부하는게 난건지 아니면 지들이 말한대로
    독립하는게 더 나은건지 모르겠어요
    방학중에 학원비 지원은 해줍니다

  • 42. 5899
    '21.7.4 11:40 PM (116.33.xxx.68)

    첫째는 비대면이라 10만원줘요
    둘째는 알바해서 50 버는데 용돈안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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