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모임에서 빠지는게 낫겠죠

조언 조회수 : 5,820
작성일 : 2021-07-04 10:11:02
잘 헤어지는 방법이 있을까요.

직장 내에서 4명이 독서모임을 3년 정도 이어 왔어요.
독서만 하는게 아니라 취미도 공유하고, 놀러도 가고 사적 모임이기도 했거든요.

1과 2가 나이가 많고 동갑이고 3과 4도 동갑인데 1,2보다 3살 어려요.
1,2가 유난히 친하고 모임을 주도적으로 이끌고 특히 1은 포용적인 반면, 2는 자기가 맘에 드는 사람만 챙기고 아닌 사람은 은따시키는 면이 있었어요.

4가 공감능력이 떨어져서 무리에서 겉돌고 3인 저는 4와 친해지지도 못하고, 그렇다고 1,2와 사이에 끼지도 못했어요. 2가 1한테만 톡으로 주고 받는 말도 많았구요.

3은 3대로 은따라고 생각하고, 4는 더 그랬을거구요.

그러다 2명을 모임에 더 참여시키기로 했어요.
그런데 새 멤버중 5를 1,2가 같은 지역에 산다는 이유로 셋이서만 연락해서 주말에 등산도 다니고, 도서관도 가요.
그런 것들이 단톡에서 눈치채게 만드는 상황이라 전 자꾸 이런 모임에서 상처를 받네요. 예전부터 탈퇴하고 싶다 생각은 했지만, 중간에 주저 앉고 이번에 새멤버 중 한 명이 제가 데려온 친군데 이 친구는 그냥 독서모임으로 계속 하고 싶대요.

그래서 지금 제가 혼란스러워요.
독서모임으로만 생각하고 만나자니 전 그렇게 필요성을 못느끼구요. 인간이 먼저라는 생각이 들어서요. 이럴거면 책을 왜 읽나 싶거든요.

그렇다고 지금 발 빼자니 쌓아온 세월이 아깝고요.

저 어쩔까요 아참 2가 저런 행동에 대해 상처 받는다고 몇번 어필했습니다.
IP : 211.114.xxx.202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궁금
    '21.7.4 10:18 AM (182.209.xxx.196)

    마지막 문장이 잘 이해가 안되네요

    2가 저런 행동에 대해 상처를 받는다고
    어필했다는 ..것이 무슨 의미일까요??

    이미 1,2와 새로 합류한 5가
    셋이서 몰려 다니기 시작했고
    원글님 소개로 들어온 6은
    남고 있다고 하니

    그냥 그 시간에 다른 일정 생겼다고
    불가피하게 그만 두어야겠다고 하시면 되죠

    그리고
    말로만 그러지 마시고
    진짜 일정 만드세요
    플라테스도 좋고 영어 학원 같은 곳도 좋죠

    인연이라는 게 참....부질없..

    딱 아니네...싶으면
    다시 회복은 거의 힘들더라구요

    훌훌 털어버리시고
    새로운 곳에서 기분 전환 하시길요

  • 2. 본인이
    '21.7.4 10:20 AM (58.121.xxx.133)

    필요성을 못느끼고 불편하면
    빠지면되죠
    근데 매번 인간관계에서
    타인의 관계들을 의식하고
    스스로 소외감을 느끼고 하시면
    본인만 힘드세요
    그러려니 하는 연습이 필요하신듯요

  • 3. ㅠㅡㅡ
    '21.7.4 10:22 AM (218.55.xxx.252)

    계속상처받을거같아요
    그냥 나오세요 근데 세월이 아깝긴한데 그래도 계속상처받을순...

  • 4. ..
    '21.7.4 10:25 AM (223.39.xxx.149)

    어떤 댓글들이 달릴지 궁금해요.
    여럿이 만나는 모임서 파 만들어 따로 연락하고 단톡에서 그걸 은근히 드러내고.. 제일 싫어하는 부류예요.
    제가 속한 모임에도 그런 사람들 있는데 그냥 신경 끄고 살아요
    모임서 탈퇴는 안했지만 더이상 정이 안간달까.. 발만 담그고 있어요.

    지들끼리 잘 놀다 언젠가 또 누구 하나 둘 은따 시키며 뒷말하며 그러겠죠. 원래 그런부류는 안그러면 심심해서 못견뎌요. 셋이 되면 둘이 붙고 하나 따 시킬 사람들 이예요
    그냥 나는 나대로 따로 즐겁게 지내렵니다.

  • 5. 원글이
    '21.7.4 10:25 AM (211.114.xxx.202)

    2의 은따 시키는 행동에 대해서 제가 상처 받는다고 몇 번 말했었어요.

    댓글님들 말마따나 세세한 감정에 휘둘리지 말고 내 이익만 취하면 되는데 전 사람이 먼저인 사람이라 저런 행동을 하는 2에 대해서 관대해지지가 않네요.

  • 6. ...
    '21.7.4 10:27 AM (211.226.xxx.65)

    2같은 사람 있으면 모임이 유지 안돼요.
    님이 나오고나면 4,6도 오래 못가겠는데요.
    결국 1,2,5만 남겠네요.

    그냥 딱 나오는게 걸리시면, 완전히 나오겠다곤 하지 마시고 당분간 바쁜 일이 생겼다하고 한동안 거리를 두고 지켜보세요.
    그리고 이어가고 싶으면 님과 거리가 가까운 곳에서 한두명이라도 더 들이시든가요.

  • 7. 6명
    '21.7.4 10:28 AM (202.166.xxx.154)

    6명 정도면 소모임도 생길수도 있어요. 모임이 그래요. 6명한테 일일히 물어보며 뭐 하기엔 가까운 등산 가는데 주변 사는 사람끼리 갔다왔나보죠. 모든 모임이 다 그래요. 거기서 상처받을 필요 없어요. 원글님이 등산을 주최한다고 생각해보세요. 코로나 시절에 다 같이 가자고 하기 뭐하고 그냥 동네 사는 사람들 한두명 하고 같이 갔겠죠.

    그리고 등산 같은데 가자고 안 한건 그전에 가자고 했는데 거절했거나, 물어봐도 답이 늦을때, 갔다와서 힘들어 죽겠다고 주최자 불편하게 할때 등등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겠죠

  • 8. 원글이
    '21.7.4 10:29 AM (211.114.xxx.202)

    댓글 들이 많은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객관적으로 상황을 바라보게 해주네요.

  • 9. ㅡㅡ
    '21.7.4 10:30 AM (116.37.xxx.94)

    2같은 인간은 어느 모임에나 있군요
    진짜 역겨운 인간류
    거기에 1같은 인간도 비슷하다고 봐요
    자기를 우쭈쭈 해주니까 다른사람 상처받거나 말거나..
    저도 님과같은 입장에서 나왔는데
    진작에 나올걸 엄청 후회했어요
    빨리 나오삼

  • 10. ...
    '21.7.4 10:31 AM (211.226.xxx.65)

    그래서 님쪽에서 따로 같이 할 일을 만드세요.
    모임내에 새로운 세력?이 또 하나 생기는거죠.
    그러면 님이 소외감 느끼지않고 계속 있을 수 있죠.
    그러다보면 1,2,5가 따로 만나다 아예 나갈수도 있어요.

    이게 좀스럽게 느껴지기도 하는데, 애초에 2처럼 같이 하지 말았어야 할 사람이 있으면 어쩔수 없어요.

    이런거 저런거 싫으면 그냥 나오는 거구요.

  • 11. 의아
    '21.7.4 10:36 AM (222.236.xxx.99) - 삭제된댓글

    세월이 아깝긴요.
    지난 시간 동안 이따금 빈정이 상해도 그 시간들 누렸으니 이만 충분한건데요.
    깊고 좁은 인연을 원하는 사람이 있는 모임은 당연히 그렇기 마련인데 새 사람이 원했다해도 어쩌자고 모임에 합류시을까요.
    당분간 그러니까 두세달 쉬세요. 그만 둠이 아니고 일시정지요.
    한 벌 떨어져 객관화할 시간이 필요해요.
    쉬는 기간동안 독서모임이 배제되고 나면 자연스럽게 새로운 일상이 리셋될거예요.
    그때 다시 독서 모임을 바라보면 명확해질거예요.
    목적이 그나마 있어 3년이나 지속되었을 뿐 지금의 상활은 꽤나 일반적이고 자연스러운 현상이예요.
    아쉽겠지만 참여자에서 관찰자가 되어 모임을 바라볼 시기가 도래한 것 뿐이예요.

  • 12. 그럴필요까지야
    '21.7.4 10:41 AM (122.32.xxx.116)

    그냥 독서 모임이라고 생각하면 별 문제 있나요?
    한달에 한번 밥먹고 독서모임하고 헤어지고 그게 모임 목적에 충실한거죠
    뭐 따로 자기들끼리 만나거나 말거나

  • 13. qjep
    '21.7.4 10:49 AM (1.235.xxx.56) - 삭제된댓글

    새로운 2명을 더 참여시켰던것부터 뭔가 기존 관계가 서로가 맘에 들지 않아서였지 않을까요?
    이미 맘이 뜨셨는데 그만 하시는게 좋을것 같아요...스트레스 받으면서까지 할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 14. 티 내는
    '21.7.4 10:53 AM (121.162.xxx.174)

    정도에 따라 다르겠죠

    친분을 똑같이 정량할 순 없어요
    한걸음 물러나면 님도 4보다 1,2와 더 친하고 싶은거지
    두 패로 갈릴까봐 안 그러신 건 아니죠
    그러나 간혹
    내가 얘랑 친해 를 과시처럼 내보이는 사람들도 있죠
    그게 불쾌하고 편치 않다면 님이 정리를 하는게 맞을 거 같은데
    님이 님과 친분 있는 사람을 주선했다면 그 분 양해? 는 먼저 구해야겠죠
    보호자도 아니고 어른끼리 뭐 사실 큰 상관없지만
    그 사람이 익숙해지지 않은 상태고
    님이 4와 별로라면 자칫 내 편들을 데려왔는데 뜻대로 안되서 나가는 모양이 되니
    그 사람 입장은 불쾌할 수도요
    책도 읽고
    시간될때 같이 밥도 먹고
    그 정도 친분 거기까지 인듯한데 기대가 좀 크셨던 거 같네요

  • 15. 연ㆍ
    '21.7.4 11:12 AM (59.14.xxx.173)

    가는 사람 잡지말고
    오는 사람 막지마라.

    마음 불편하시면 나오시면 됩니다.
    내 감당할 수 있으면 더 하시면 됩니다.
    내가 을인 상태가 아닌
    주인으로 사셔요.
    힘내셔요.

  • 16. 그러게요
    '21.7.4 11:26 AM (223.62.xxx.234) - 삭제된댓글

    세월이 아깝다니요
    그 세월 뭐에 쓴다고 아까워요 ㅎㅎ
    그동안 즐거웠으면 된거고
    앞으로도 즐겁게 사는 게 목적인데
    여러가지 이유로 즐겁지 않다 싶으면 그만두면 되는 거예요
    아마 2번같은 사람이 님을 편애했다면 별다른 고민은 없었겠죠?
    사람에 치이면서 하는 모임이면 때려쳐요
    독서모임 저도 해보고 깨보고 했지만
    독서에는 모임이 필요없다..는게 결론이에요
    사람이 둘 이상 모이면 에너지가 소모돼요
    들어오는 에너지가 더 많으면 유지하겠지만
    소모되는 에너지가 더 크면 엔꼬가 납니다

  • 17. 나이가?
    '21.7.4 11:43 AM (203.254.xxx.226)

    독서모임 구실로 모인 그냥 아줌마들 놀고 먹는 친목 모임이네요.
    쓰잘데기 하나 없는.

    뭘 고민하나요?
    그런 모임에 누가 왕따네 뭐네..이런거나 따지기에 나이가 부끄럽지 않으신지.

    책은 그냥 혼자 읽어도 충분합니다.
    독서모임을 하려면, 책얘기만 하는 제대로 된 모임을 하세요.

    아줌마들이 한심하게도 여중생처럼 구는 그런 모임은 나오시고요.

  • 18. 탈퇴
    '21.7.4 12:18 PM (175.192.xxx.113)

    내 마음 불편한데 그냥 못나가겠다하고 나오면 돼죠..
    내가 중요한데..

  • 19. ..
    '21.7.4 12:24 PM (118.32.xxx.104) - 삭제된댓글

    에휴..한심하고 모자란 여왕벌들

  • 20. 원글이
    '21.7.4 12:40 PM (211.114.xxx.202)

    댓글에 설명을 드리자면
    2가 저한테 편애하던 시절도 있었죠, 왜냐하면 그땐 제가 필요한 위치에 있었으니깐요. 근데 전 그런 편애 불편해요.

    다같이 정보공유하고 어디 가자 그럼 갈 사람은 가고, 못가는 사람은 못간다 하면서 그렇게 모임하는게 어려운걸까요.

    위에 아줌마 운운하며 비웃는 사람도 꼭 2같은 사람인가봅니다.
    인간에 대해서 이런 고민하면서 의견 구하는게 아줌마 운운하며 무시할거면 그냥 지나가세요.

    그리고 독서는 모임애서 강제성을 띄여서 그나마 읽는거지 혼자서는 안읽게 되다보니 독서모임하는거 아니겠어요.

  • 21. 원글이
    '21.7.4 12:59 PM (202.166.xxx.154)

    원글이 며칠날 등산간다 하고 공지 올려보세요. 아무것도 아닌것 같지만 은근 귀찮아요. 그래서 가까운 사람끼리
    갔다온가 이해됩니다.
    저런걸로 빈정상하면 모임 못해요

  • 22. 독서모임이
    '21.7.4 1:06 PM (39.118.xxx.120) - 삭제된댓글

    목적이면 그냥 하면 되잖아요.
    사람이 목적이 아니라면...
    저는 독서모임에서 4번 같은 입장이었는데
    시간되는 사람끼리 따로만나 영화도 보고 차도 마시고... 저는 전혀 개의치 않았어요.
    저한테는 책읽기가 목적이지 친목이 목적이 아니었기 때문에요.
    그런데 재밌는건 제가 사정있어 빠진다고 하니 줄줄이 빠진다 못한다 하면서
    결국 모임이 없어졌어요.
    저런 모임에는 4번같은 사람도 필요하다는 거... 모르셨죠. ㅎㅎ
    나이먹고 나에게 주어진 새간이 무한정이 아니라는 걸 알게되니
    강제성 띈 독서라는 거도 사실 무의미해요.
    누군가는 편독이라고 할지언정 남은 삶에서 내가 읽고 싶은 책만 읽어도 시간이 많이 모자라요.
    결국 독서는 혼자 하는 것이지, 모임으로 하는 것은 아니란 말이죠.

  • 23. 독서모임이
    '21.7.4 1:06 PM (39.118.xxx.120) - 삭제된댓글

    목적이면 그냥 하면 되잖아요.
    사람이 목적이 아니라면...
    저는 독서모임에서 4번 같은 입장이었는데
    시간되는 사람끼리 따로만나 영화도 보고 차도 마시고... 저는 전혀 개의치 않았어요.
    저한테는 책읽기가 목적이지 친목이 목적이 아니었기 때문에요.
    그런데 재밌는건 제가 사정있어 빠진다고 하니 줄줄이 빠진다 못한다 하면서
    결국 모임이 없어졌어요.
    저런 모임에는 4번같은 사람도 필요하다는 거... 모르셨죠. ㅎㅎ
    나이먹고 나에게 주어진 시간이 무한정이 아니라는 걸 알게되니
    강제성 띈 독서라는 거도 사실 무의미해요.
    누군가는 편독이라고 할지언정 남은 삶에서 내가 읽고 싶은 책만 읽어도 시간이 많이 모자라요.
    결국 독서는 혼자 하는 것이지, 모임으로 하는 것은 아니란 말이죠.

  • 24. 그냥
    '21.7.4 2:10 PM (125.143.xxx.117) - 삭제된댓글

    말이 좀 이상하네요
    독서모임은 하고 그냥 따로 만나는거까지 터치를 하자는 건가요
    따로 만나던지 말던지 무슨 상관인가요
    독서모임만 잘하고 나머지는 별개지요
    굳이 잘 챙기고 말고 할것도 없잖아요
    그 모임 한다고 모든게 공유는 아니잖아요

    님이 뭘 잘못 생각하시는듯요

  • 25. 단순한
    '21.7.4 2:50 PM (211.114.xxx.202)

    단순한 독서모임이 아니어서 글치요.
    같은 곳에서 만나서 독서모임을 만들었지만 넷이서 여행도 다니고, 일상을 공유하는 모임이에요.

    지금은 각자 다른 기관으로 발령났고, 저만 주거지가 변경됐네요.
    저야 지역이 머니 등산 주최도 못할 뿐더러 가자해도 시간이 많이 걸려 못가요. 전 이런 상황이니 못간다쳐도 제가 데려온 6이나, 늘 은따였던 4한테도 같은 지역에 사니 공개적으로 공유했으면 하는거지요.

    매일 일상을 공유하는데 셋이서만 따로 움직이는게 그들이 티를 안내지만 눈치채면 기분 별로에요.

  • 26. 그린
    '21.7.5 10:39 PM (121.168.xxx.216)

    2번이 원글님 따시키는것 같은데
    저라면 인생그렇게살지말라고 세게 박고
    나올것 같아요.

    쉽게생각하시고요.
    따시키는사람이 못된 년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38430 혼커피 3 ... 2021/08/16 1,458
1238429 가전제품 손지문 어떻게 닦으세요? 2 손지문 2021/08/16 1,418
1238428 대체공휴일 5 ..... 2021/08/16 1,680
1238427 생초보 영어과외4달째 리딩엑스퍼트2 하고 있어요 4 고1아들 2021/08/16 1,106
1238426 단식 3일 지났는데 위급 상황일까요? 7 소화기 2021/08/16 3,372
1238425 고양이는 문지방에 눕거든요 개도 그런가요? 12 ........ 2021/08/16 2,140
1238424 애호박 새우깡 4 호박 2021/08/16 1,846
1238423 9억 아파트 810만→450만원..부동산 중개수수료 낮아지나 22 .... 2021/08/16 5,192
1238422 학원강사인데 학원원장님 눈치가 왜케 보이죠? 8 .. 2021/08/16 2,593
1238421 오래된 플룻 버려야겠죠? 5 .. 2021/08/16 2,802
1238420 손주 볼때마다 누굴 닮은거냐는 소리 17 ㅇㅇ 2021/08/16 4,172
1238419 개천가에 사는데요 아침 6시반에 걷기 많이들 하겠죠? 10 .. 2021/08/16 3,566
1238418 미국 반스앤노블에 RM추천 코너가 있다고 6 조은날 2021/08/16 1,283
1238417 탈모약 먹는데 백신맞아도 될까요? 2 2021/08/16 1,515
1238416 시어머니와 잘 지내려는 마음을 놓고 나니 보이는 것 17 결국은마음 2021/08/16 5,780
1238415 적반하장 남편 4 독독독 2021/08/16 1,831
1238414 돌리다보니 채널마다 쇼호스트,여배우들 얼굴이 다 반질반질하네요 3 티비 2021/08/16 3,230
1238413 아래층 냄새.... 어떻게 말해야 할까요? 10 아래층 냄새.. 2021/08/16 5,334
1238412 홍범도 장군 분향소에 다녀왔어요. 17 웃음보 2021/08/16 1,683
1238411 네이버 모든카페검색이 2019후반부터 2021년초까지 검색이 안.. 1 .. 2021/08/16 939
1238410 효연 나온거 보셨어요? 8 .. 2021/08/16 5,863
1238409 고양이 캐릭터 그립톡이나 머그 필요하신 분.. .... 2021/08/16 752
1238408 펌) 고속도로 대신 타기 좋은 국도듵 5 도움 2021/08/16 1,524
1238407 그알보고 근데여자들도 바람 많이 피나요? 23 바람 2021/08/16 8,077
1238406 이낙연, '청년 100명' 만난다 11 ... 2021/08/16 4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