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약간의 우울도 갱년기일까요?

하늘 조회수 : 1,888
작성일 : 2021-07-04 09:22:32

올해51

한달 전 가족모임으로 1박2일 여행을 다녀왔고 그 뒤로 피곤이 풀리지 않고 몸이 무거워요.


모임 다녀와서 스무살 넘은 자식하고 설전이 있었고, 그 때 자식이지만 정도 약간 떨어지면서 정신도 퍼뜩 들고..

그 뒤 몸이 엄청 뜨거우면서(땀은 안나는데) 가슴을 중심으로 뜨끈뜨끈 해서 목에서 더운 김이 나오는 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지난번 여기서 어느 분이 목에서 용처럼 더운 김이 나온다고 불 붙을꺼같다고 글을 올린거에 댓글로 사람들이 정신병원가보라고 약간 비웃는 글들이 달렸는데 저는 그 글보고 내 증상 같다 생각했어요..ㅜㅜ

아침에 일어나면 조금 진정되다가 오후 2시쯤 되면 다시 후끈후끈거리기 시작해요.


여행 후 피곤해서 그런 것도 같고(여행후 정말 너무 피곤해서 겨우 직장다니며 주말만 기다렸어요)

그러다가 지난주부터는 우울하기도 하네요. 딱히 큰 사건은 없었는데..갑자기 미래도 불안하고( 혼자 살고 직장은 있는데 갑자기 미래가 불안해요)

어제도 하루 종일 집에서 쉬고 책도 한 권읽고..했는데 밤되니 또 불안하고 얼굴이 뜨끈거리고..

다들 어쩌고 저쩌고 남편이랑 지지고 볶고 사는데 너가 젤 속편하겠다 하는데 그런 말도 자신들이 싸우고 나서 남편에게 서운할 때 아무무게 없이 툭 던지는 말인데 그냥 듣고 그러니?하고 웃긴하는데 그말도 참.. 뭐가 좋을까요...

우린 껍데기야 이러지만 그래도 껍데기라도 있잖아요..나는 그 껍데기도 없는데..ㅎ


밖이 더운건가요, 아님 제가 몸에서 열이나는 걸까요..














IP : 49.174.xxx.8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갱년기 증상에
    '21.7.4 9:29 AM (221.142.xxx.120) - 삭제된댓글

    우울감, 불안증도 있다고 나와요..

  • 2. ....
    '21.7.4 9:35 AM (112.152.xxx.246)

    저도 그런 경험있어요.
    아이 사춘기... 한참 힘들던 시기에 불뿜는 용이 된거같았어요
    홧병이구나...하면서 영양제 열심히 챙겨먹었던 기억이나네요
    우리나이 갱년기라..그 증세와 더불어 뭔가 쌓여진 마음의 상처때문에 그러신거같아요. 몸 잘챙기시고 극복잘하세요.

  • 3. 갱년기
    '21.7.4 9:56 AM (121.165.xxx.46)

    갱년기
    우울 많이 불안하죠
    홀몬의 불균형이라 그렇다네요
    잘 극복하시기 바랍니다.

  • 4. 갱년기 증상
    '21.7.4 10:24 AM (182.228.xxx.69)

    맞아요
    불면증, 우울증, 불안, 초조, 열감 등등 다양해요
    호르몬의 장난이구나 벋아들이시고 필요하면 약도 복용하세요
    제 경우엔 걷기도 우울증상에 참 좋아요
    운동 넘 싫어하는 집콕족인데 저녁마다 살려고 걸어요

  • 5. ...
    '21.7.4 6:09 PM (122.38.xxx.175)

    원글님.

    아들과 원글님을 분리시키세요.
    아들인생은 아들이 알아서 산다고 생각하시고 원글님 인생을 사세요.
    오늘부터 원글님이 원하는것 하루에 하나씩 해보세요.
    1일 1 소확행.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12616 B형간염 보균자가 항체가 생길 수 있나요 12 의문 2021/07/04 2,962
1212615 3단 우산 쓰고 집에 가고 있는데 20 황당 2021/07/04 6,644
1212614 주식관련 뉴스는 어디서 보나요? 2 2021/07/04 1,649
1212613 이낙연 "대통령에 조국 임명 안하면 좋겠다는 의견 드렸.. 45 .... 2021/07/04 3,962
1212612 일어나서 갑자기 어깨가 아프고 숨쉴때 아픈데요.. 2 아침에 2021/07/04 1,217
1212611 혈의누 곡성 구르믈 버서난 달처럼 8 찾자 2021/07/04 1,517
1212610 국민면접은 쌩쇼인 모양이네요?? 10 민주당 2021/07/04 2,072
1212609 픽업 해주다? 왜 틀린 영어를 남발하는지 26 ㅇㅇ 2021/07/04 7,893
1212608 심진화 정말 좋은 분이네요 21 .. 2021/07/04 22,191
1212607 1945년 해방 당시 상황: 미군은 점령군? 해방군? 11 자유 2021/07/04 1,280
1212606 노무현 탄핵소추안에 반대표를 던진 단 두 사람 11 ... 2021/07/04 2,298
1212605 이낙연 與 국민면접 중간순위 1위 22 ㅇㅇㅇ 2021/07/04 1,645
1212604 코로나 덕분에 심신이 편해요 5 아무래도 2021/07/04 4,288
1212603 제 8일의 밤 13 ㄱㄱ 2021/07/04 2,852
1212602 팔달구 원룸 3 수원 2021/07/04 1,156
1212601 오랜만에 책을 읽을려고 도서관에 2 ㅇㅇ 2021/07/04 1,960
1212600 입시 후 아이친구 엄마들과 관계 정리? 20 .. 2021/07/04 7,319
1212599 웃기는 외고선생..재시험보기로 결정.. 11 한심 2021/07/04 4,051
1212598 구글 쥴리 vs 다음 쥴리 vs 네이버 쥴리 2 ㅇㅇ 2021/07/04 2,324
1212597 (부선궁 등판 ㄱㄱ)김부선 "이재명, 네가 뭔데 서면조.. 6 참지마요 2021/07/04 1,959
1212596 레니본 없어졌나요? 3 초콜렛 2021/07/04 3,740
1212595 저좀 혼내주세요. 4 ... 2021/07/04 2,118
1212594 마스크쓰고 만나면 자가 격리 안되나요? 1 ... 2021/07/04 1,124
1212593 국민연금 지역가입자에서 취업시 3 ..... 2021/07/04 1,629
1212592 자두가 많은데 빨리소비하려면..... 2 비 오는거리.. 2021/07/04 2,4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