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 마당한켠 닭장에서 쓱 꺼내온 날달걀에 간장 참기름 쓱쓱 비벼서 먹은 그 계란밥있잖아요?
어저께 우연히 티비채널 틀다가 자연인이 저어릴적
엄마가 해주시던 그대로 쓱쓱 비벼서 먹는데
넘넘 먹고싶은거예요ㅜ
근데 요즘 계란은 아무리 유기농이라해도
그렇게 먹으면 안돼는거죠??
정말 넘넘 먹고싶은데 이 일을 어쩌나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연인이산다 에서 계란밥 보고 너무 먹고싶어졌어요ㅜ
ᆢ 조회수 : 3,290
작성일 : 2021-07-03 20:08:15
IP : 1.250.xxx.16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드세용
'21.7.3 8:09 PM (124.197.xxx.141)한번쯤은 괜찮지않을까요??
저라면 바로 ㅎㅎ2. 맞아요
'21.7.3 8:10 PM (39.7.xxx.229)어릴때 날달갈 톡 깨서 밥에 간장 참기름 넣고 비벼 먹었었는데 지금 생각함 비릴것도 같고.. 그땐 정말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나요.
3. ㅇㅇ
'21.7.3 8:11 PM (114.203.xxx.20)살짝만 후라이 해서
비벼 드세요
계란밥 후라이한 계란 아닌가요
날계란으로도 먹는군요4. ..
'21.7.3 8:46 PM (220.76.xxx.247) - 삭제된댓글나는 자연인이다 인거죠?ㅎㅎㅎ
5. ㅁㅁ
'21.7.3 8:48 PM (121.130.xxx.122) - 삭제된댓글세대차이인가
내가 아는 계란밥은 계란 꼭지부분 동그랗게 깨고 내용물 꺼낸뒤
불린쌀 한숟갈 담아 아궁이 불속에 묻었다가
아부지가 후후불며 껍질까 주시던 그게 계란밥인데6. ㅇㅇ
'21.7.3 9:24 PM (183.100.xxx.78)자연인이 산다? ㅋㅋ
나는 자연인이다 + 나혼자 산다 ㅎ7. ...
'21.7.3 10:15 PM (118.37.xxx.38)우리는 포프* 계란 먹는데
가끔 갓지은 뜨거운 밥에
날계란 간장 참기름 넣고 비벼먹어요.
옛날 맛은 안나지만 간편하고
또 추억으로 먹지요.
갓지은 뜨거운 밥은 맨밥도 맛있고
버터 간장만 비벼도 꿀맛이죠.8. ..
'21.7.3 10:52 PM (92.238.xxx.227)저 어릴땐 피곤하거나 목에 좋다고 날계란 구멍내서 생으로도 먹고 했었어요. 저는 비려서 좀 싫어했는데 주변에 먹는 사람 꽤 있던데요.
9. ...
'21.7.4 12:02 AM (58.148.xxx.122)요즘 계란 그렇게 드세요. 안될거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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