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아짐이지만
개념들이 진짜 없어요
동네 친구 한 명은
간만에 만나서 차 한잔 하러 가자하면
같이 가 놓고선
꼭 시킬때 옆에서
-난 커피 안 좋아해 니네들것만 시켜-
이래요
내가 볼땐 그건 핑계고 계산하기 싫어서죠
그래서 내가 커피 말고 다른거 시켜주면
못이기는 척 하면서 하는말이
지들 주위 동료들은 두 잔 시키고
종이컵 달래서 잘 나눠 먹는데요
짜증이 확 나서 제가
카페와서 그러는거 아니다 하고
쏘아줬어요
나도 아짐이지만
개념들이 진짜 없어요
동네 친구 한 명은
간만에 만나서 차 한잔 하러 가자하면
같이 가 놓고선
꼭 시킬때 옆에서
-난 커피 안 좋아해 니네들것만 시켜-
이래요
내가 볼땐 그건 핑계고 계산하기 싫어서죠
그래서 내가 커피 말고 다른거 시켜주면
못이기는 척 하면서 하는말이
지들 주위 동료들은 두 잔 시키고
종이컵 달래서 잘 나눠 먹는데요
짜증이 확 나서 제가
카페와서 그러는거 아니다 하고
쏘아줬어요
쏘아줬더니 뭐래요?
커피 양이 많으니 뭐 어떠냐는
미깔 시러워서 잘 안만나요 그래서
팥빙수 하나 시켜두고 숟가락 5개 꽂아 나눠먹다가.
팥 모자라니 더 달라. 얼음 모자라니 더 달라 한다는 말을 아무렇지도 않게 하는 소리듣고
주인은 보살이 저절로 되겠구나.. 진심 안쓰럽더라구요
동네에서 3이 잘 만납니다.
커피를 12시 이후에는 잘 안마셔요.
잠이 안와서요.
그리고 생수이외는 다 싫거든요.
3명이 가면 2잔 시켜요.
대신 계산은 제가 먼저 해줍니다.
윗님은 뭔소리에요?
계산은 제가 먼저 해준다는게?
어차피 3명 가서 두잔 시킨 게 진상인데 계산 님이 한다고 뭐 달라져요?
커피 안마시면 다른 거라도 시키는게 맞는 겁니다.
뭐지? 글 다시 읽어도 자기가 진상인 걸 모르는 사람이시네요.
제주변엔 그런 사람 단 한명도 없어요...
같이 가서 안먹는 사람들 수준 알만하네요....어디 80년대에서 왔는지..;;;
기본 매너라고 생각해요.
같이 간 사람이 자긴 안 마신다 하는 거 진짜 싫어요.
60대님
셋이가서 두잔만 시키면 님이 계산하던 다른사람이 계산하던 주인 입장에선 진상이죠
물 밖에 안마시면 허브티라도 시키던가 과일주스라도 시키던가 아님 카페에 가질 마세요
진상은 자기가 진상인걸 모른다더니...무슨 논리
위에 계산을 먼저 한다는 건 뭔 소리인지 저도...
생수말고 다 싫고 커피는 12넘으면 못 마신다면 카페를 가면 안 되는 거에요.
60대 진상님
거기 물은 마시고 또 컵은 쓰겠죠. 자리도 앉고 에어컨도 쐬고
빵이라도 사던가 참나...
음료 2잔과 다른 조각케익은 사죠.
요기 다른 60대님듫한테도 민폐네요.
다른 60대들은 안그럴텐데..
만나는 친구들한테가 아니고(우린 누가 돈을 내든, 각자 내든 관심없어요. )
가게 주인한테 민폐라고요.
무조건 음료로 1인 1메뉴를 시키세요
내가 물만 먹고 싶고 12시 이후에 커피를 안먹는 사람이면 까페를 가면 안되죠.
왜 그럴까요?
배불러 못마실거면 집에만 있던가해야지~
상관없어요
저 아는 엄마는 40대때도 자긴 커피 못먹는다고(실제 못먹긴해요)
스벅에서 김밥 ㅊ먹던 ㅠ
요새 꼴안보니 살것같음요
진짜 50대 아줌마들이 제일 진상
나도 50댑니다ㅡ.ㅡ
12000원짜리 빙수 다섯명이 시켜서 먹으면서 냅킨 찾고 물 찾고 요실금 오는지 돌아가며 화장실 가고 대화내용은 서로 자랑하느라 목소리 점점 커지고..나갈때 먹던 그릇 갖다놓고라도 가지. 탁자 가득 어질려 놓고 그냥 쌩@@@@
복이 오다가도 도망가겠더만요
부부 두쌍 온팀은 두잔 시켜서 부부끼리 나눠 먹는다고..
다른 음료도 있다고 커피 싫음 딴거라도 마시랬더니 잔이나 하나 더 달라고..
열받아서 카페 알바 못하겠다싶어 그만 뒀는데 그 두 팀은 뼈에 새겨진듯
카페 주인도 몇달후에 문 닫았어요
자기가 비굴하게 살아지는거 같아 회의감 온다고ㅎㅎ
전 다양한 메뉴 맛보고 싶어서 아이랑 둘이 가도 꼭 다른 메뉴로 2개 시켜서 나눠 먹는데
다들 생각이 다른 가봐요. 코로나땜에 요샌 커피 테이크아웃해오는데 케잌을 꼭 먹어야 하는 아이땜에 케잌까지 사와서 주인이 좋아?해요^^
근데 그게 나이랑 상관없어요
제가 잘 가는 카페가 이층으로 엄청 큰 곳이 있거든요?
십대 이십대 학생애들이
음료 안먹고 구석자리 이층자리 차지하고 공부해요
뭐 독서실인줄 아나
솔직히 그렇게 공부하는 애들 꼴보기 싫어서 전 그 카페 안간지 오래되었는데 최근에 궁금해서 카페 리뷰 찾아보니 여전히 어린 거지들 가득하더군요 그런애들이 대학가고 사회나와서 개진상 되는거죠 뭐
스벅가도 그런애들 한가득이구요
솔직히 음료시키면서 공부하는 사람들은 별 생각없는데
백색소음 어쩌고 하면서 음료 준비해서 자리만 차지하는 진상들은 좋은 말 안나감 공부도 못할거 같음
저도 50대지만 저는 아가씨때부터 지금까지 그런거 극혐해서 한번도 그리해본적 없어요
다행히 제주위에도 그런 사람 없었고 오히려 항상 푸짐하게 시킴
그래서 내가 뚱뚱한가 ㅋㅋㅋㅋㅋ
나오질 말든가 진짜 구질구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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