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삼동에 신혼부부 둘이 살고 있는데요,
현재 집 9평 빌라 투룸, 월세가 120만원인데,
저흰 전세가라 2억8천정도예요.
걸어서 다닐수 있는 직장 근처라 옮겨 탈려고
알아보는데
요즘 트렌드가 강남역 부근 빌라나 낡은 빌딩 있던 곳 헐고 고급 오피스텔이나 빌라인데 7-10층 짜리로 많이 들어서는 분위기예요.
한xx광고하는 고급오피스텔도 최소 10억이상 등등
불만인게 인테리어는 대리석으로 화려한데 실속은 없어요. 진짜 집이 코딱지 만해서 전용 13,15평이이라 거의 1.5룸 수준이거든요. 넓어보이려고 투명 가벽 넣어놓고
강남이라 땅값 비싸건 알지만 이 정도 좁으면 나중에 자녀 생기면 이사갈꺼니 별로 메리트가 없지 않나.
하.. 10억하는데 도대체 누가 계약했냐고 물어보니 자녀 증여하고 싶은 분들, 아니면 갭투자로 많이 사기때문에 전세가 여긴 더비싸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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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삼역 소형 고급 오피스텔 실수요자는 누굴까요
음 조회수 : 1,636
작성일 : 2021-07-03 15:03:00
IP : 223.39.xxx.138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1.7.3 4:02 PM (61.99.xxx.154)아이들 직장이 분당으로 정해지는 바람에 오늘 분당 오피스텔 좀 보고왔는데 가격도 만만치않고 매물도 없네요
임대차 3법으로 공실도 거의 없고
매매 물건도 아파트가 너무 올라 요샌 오피스텔로 몰려든다고 하네요
오피스텔 많이 지어서 선택의 폭이 좀 있을 줄 알았더니 중심지는 여전히 뜨겁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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