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한 사람들이 진짜 부자 아닌가요?
요즘은 웬만큼 조건 좋지 않는 한
결혼은 어려운 것 같아요…
조건 안 좋은 사람들도 다들
좋은 조건 상대 만나고 싶어함 …
남자가 조건 별로면 ㅜㅜ … 그냥 평생
독신 예약인듯 ㅜㅜ
1. ...
'21.7.3 2:05 PM (211.212.xxx.10) - 삭제된댓글근데 또 보면 조건 좋은 사람만 결혼하지는 않아요ㅋㅋㅋ
2. 음
'21.7.3 2:08 PM (223.39.xxx.138) - 삭제된댓글모든걸 시장 개념으로 접근하먼 결혼할때 스펙으로 보지만, 그게 아닌 사람대 사람으로 생각하면
꼭 돈, 조건만 보진 않죠.
친구 사귈때 조건보다 오래가는 친구는 마음편하게 해주는 친구잖아요.
인생의 반려자도 저는 비슷하다고 생각해요.3. ..
'21.7.3 2:08 PM (110.70.xxx.190)꼭 그렇지는 않던대요.
보통의 경우 기피할 가정환경에 중견기업 근무인데도 일찍 결혼하더군요.
결론은 끼리끼리.. 할 사람은 다 함4. 음
'21.7.3 2:08 PM (223.39.xxx.138)모든 걸 시장 개념으로 접근하먼 결혼할때 스펙으로 보지만, 그게 아닌 사람대 사람으로 생각하면
꼭 돈, 조건만 보진 않죠.
친구 사귈때 조건보다 오래 가는 친구는 마음 편하게 해주는 친구잖아요.
인생의 반려자도 저는 비슷하다고 생각해요.5. 저는
'21.7.3 2:09 PM (220.94.xxx.57)아들이 둘인데요
제 생각이지만
능력 인성 경제력이 안된다면
굳이 남의집 딸 데려올 필요없다싶고
애낳아서 키우기 힘들어요
결혼 안해도 된다싶어요.6. ㅠㅠ
'21.7.3 2:14 PM (218.55.xxx.252)끼리끼리 결혼할바엔 안하는게 트렌드인가봐요
나보다는 잘살아야함 무조건7. ...
'21.7.3 2:18 PM (175.223.xxx.49)그렇진않아요
힘들게 산 사람들이 사람이 그리워 어려서 결혼하는 경우도 있쟎아요 또 힘들게 살죠..
참 사는게 힘든거죠8. 맞아요
'21.7.3 2:24 PM (118.235.xxx.152)저희 20대여직원 자기랑 비슷한 조건남이랑 절대 결혼 안할거래요
9. ...
'21.7.3 2:30 PM (183.98.xxx.95)비슷한조건으로 단칸방같은 빌라에서 시작하는 사람도 아직 있어요
주위는 나같은 사람만 있어서 잘 모르는거죠10. ㅇㅇ
'21.7.3 2:32 PM (125.191.xxx.22)너무 루저 마인드 아닌가요?
11. ??
'21.7.3 2:46 PM (223.62.xxx.193) - 삭제된댓글남의집 딸을 데려와요?
취집하려는 여자들이 얼마나 많은데?12. ㅇㅇ
'21.7.3 2:50 PM (14.38.xxx.149)다 갖춰 시작할려니까 결혼이 어렵죠.
결혼해서 같이 맞벌이하거나 사업해서
형편 나아진 사람도 많아요.
조건 보고 결혼해도 안주해서 뒤처지는 사람도 있구요
인생이 딱 교과서 같은게 아닌지라13. 그렇게
'21.7.3 2:50 PM (39.7.xxx.57)조건만 보고 결혼하고선 외롭다. 꼴뵈기싫다. 이혼하고싶다. 82에 글 쓰죠.
인간의 어리석음 ㅎ14. 조건만
'21.7.3 2:54 PM (175.209.xxx.229)조건만 보니 결혼을 못하는거죠.
남자는 부잣집 여자 찾고
여자는 신데렐라 꿈꾸고
그러니 못하는거죠. 왜 안할까요.
집을 못구해서 남자는 본인이 하는 가게의 방에서도 시작하던데
현실에 충실한 사람들은 결혼도 잘하고 잘만 살고 있고
이상만 추구해서 사는 사람들은 결혼도 못하고 돈도없고
늙어가고 있고 그러던데요.15. ...
'21.7.3 2:57 PM (175.223.xxx.49)그리구 돈없다고 결혼 못하고 그런게 문제가 아니구요
그래도 둘이 좋아 결혼한거 둘이 벌면서 잘살죠
문제는 시댁..
없이사는데 힘든데 시댁까지 끼어들면..
그런게 힘든거예요 사실은16. ㅇㅇ
'21.7.3 2:59 PM (223.62.xxx.220)결혼 못하면 좀 안되나요?
17. 음..
'21.7.3 3:05 PM (121.141.xxx.68)고만고만한 사람들끼리 결혼해서 둘이 열심히 살고 또 부모님들에게 도움 주거니 받거니하면서
서로 시너지 효과내면
어느정도 수준으로 살잖아요?
20~30평대 아파트 구입하고 차구입하고 이러면서 살면 되는거죠.
우리부부도 남편도 저도 부모님도움 하나도 안받아도 결혼해서 돈모아서 아파트사고 먹고 쓰고 여행하고
이정도는 할 수 있어요.
강남3구에 살아야지~이런 욕심만 안부리면 살수 있다는거죠.
다들 좋은동네 비싼 아파트 사는 사람만 있는건 아니라는거 그거 인식만해도 살만합니다.18. ..
'21.7.3 3:13 PM (218.238.xxx.73) - 삭제된댓글2018년 기준 한국의 노인빈곤율이 43.4%인데 부모님들에게 도움 주거니 받거니 안되는 사람들이 많을것 같은데요.
19. ..
'21.7.3 3:15 PM (218.238.xxx.73)2018년 기준 한국의 노인빈곤율이 43.4%인데 부모님들에게 도움 주거니 받거니 안되는 사람들이 많을것 같은데요. 현실에 충실하면 누가 와서 부모 대신 부양해 주나요..
20. ㅇㅇㅇ
'21.7.3 3:46 PM (124.56.xxx.65) - 삭제된댓글없이사는데 힘든데 시댁까지 끼어들면..
그런게 힘든거예요 사실은 22222
결혼할땐 못보태주니 우리만 잘살라하더니
결혼하고 나니 어떻게든 아들부부네 껴들고 싶고
며느리도리만 바라니
결혼 너무너무 후회됨...... 그냥 혼자살걸21. 가난한
'21.7.3 3:50 PM (112.145.xxx.133)사람들은 또 비슷하게 만나요
22. 아이
'21.7.3 5:04 PM (175.119.xxx.110) - 삭제된댓글안낳을거면 조건이 그닥 중요친 않을 듯.
형편껏 살아도 큰 문제 없으니까요.23. 딩크라면
'21.7.3 5:09 PM (175.119.xxx.110)조건이 그닥 중요친 않을 듯.
형편껏 살아도 큰 문제 없으니까요.
근데 요즘 같은 세상에, 골치아프게 결혼에 목매는 사람
별로 없죠.24. ......
'21.7.3 5:43 PM (61.83.xxx.141)법륜스님말씀이 새삼 생각나네요.결혼은 서로 덕보려고 하는거 아니라 했는데....
25. .....
'21.7.3 9:55 PM (121.168.xxx.246)조건을 뛰어넘는 매력남이 있다는걸 2년전에 봤네요
오래된연인이 있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