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들 방문 잠그는거 반대하시나요?
우선 시작이 최근에 대학생이 학교 시험 온라인(동시에 화상으로 틀어놓고)
보는데 화면에 만약 다른 사람이 나오게 되면 f 라고 했데요
그래서 부모님께 미리 이사실 말하고 문 잠그고 보는 중에
엄마가 간식 가져다 준다고 문 따서 들어와서 결국 f 처리 됐다구요
(아마 이 엄마는 시험 본다를 문잠그는 핑계로 생각하고
간식준다는 핑계하에ㅡ문을 딴거같아요)
구러니 다른 사람들이 다 댓글 달았는데
10대때 문 잠그는거 뿐 아니라 문 닫는거도 안됐다
싫다고 하면 내 집이니 싫으면 나가라 했다
문 잠궜다고 아빠가 아예 문 손잡이를 뽑아버린 경우도 있구요
자식이여도 당연히 사생활 지켜줘야 하고 잠그든 열든
받아줘야 하는거 아닐까요?
1. 당연히
'21.7.3 1:47 PM (1.227.xxx.55)닫고 있으면 노크하고 들어갔기 때문에 잠글 필요도 없었죠.
너무 당연한 거 아닌가요.
아무리 자식이라도 아무 때나 벌컥 들어가는 건 기본 예의가 아니죠.2. 원글이
'21.7.3 1:48 PM (61.99.xxx.96)그런데 얼마전 82 에서도 문 닫거나 잠그면 기분 나쁘다 하더라구요 그게 왜 기분 나쁠까요?
3. ㅇㅈ
'21.7.3 1:51 PM (125.189.xxx.41)아이가 몇학년인지요.
우리아이 대학신입인데 수업중인데 안들어가요.
모르고 문열어 언뜻보니 애들 몇과 선생님
화상 떠있어서 깜놀하고 얼릉 문닫았어요.
그리고 고딩이상은 문 제어가 안되지요.
그러더라도 부작용 크지요.
문고리뽑은 애아빠 너무했어요..4. 읭?
'21.7.3 1:53 PM (115.140.xxx.213)애들이 방문 열고 있나요?
열고 있는게 더 이상한데요?5. ...
'21.7.3 1:55 PM (220.75.xxx.108)미리 말까지 하고 시험보는데 꼴랑 간식 좀 주겠다고 문을 따고 들어가요? 저게 무슨 미친 짓인가요...
6. 원글이
'21.7.3 1:58 PM (61.99.xxx.96)점세개님 간식은 핑계고 문 잠그고 허튼짓 하지 않나 하고 들어간거져
7. ...
'21.7.3 2:00 PM (220.75.xxx.108)아니 알아들었는데요 대학생이라면서 뭔 허튼 짓을 방문 잠그고 시험을 핑계대고 한다는 건지 그 엄마의 머릿속이 이해가 안 가서요.
8. 자식이 치사하다
'21.7.3 2:18 PM (175.113.xxx.17)그 집에 그 부모와 만나게 될 즐 알고 태어난게 아닌데
참 재수없게도 억압하네요
죄수도 아니고 뭔 짓이래요
그렇게도 부모로서 자신이 없는건가요?
지 자식도 못 믿고 뭔 짓일까요 방밖에 부모가 있는데 잠긴 방안에서 할 수 있는 짓이 뭐가 그리 많다고ㅉㅉㅉ
유치원생도 사생활이 있는거고 그 어린것이 문을 잠근다고 해도 그 이유가 있지 않겠어요?
잠근 문이 열릴 때까지도 못 기다려주는 부모라니! 내가 다 부끄럽네요
얼마나 부모노릇을 개같이 하면 자식을 개 한테도 못 할짓을 그렇게 험하게 할까요
문고리를 뽑아내다니요 헐!!9. 허튼짓이
'21.7.3 2:44 PM (112.145.xxx.133) - 삭제된댓글뭔데요??? 문고리 뽑는다고 안하고 공부를 잘 하겠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