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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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드니까 티비를 볼려고만 틀어놓는게 아니라
ㅇㅇ 조회수 : 3,095
작성일 : 2021-07-03 13:21:18
적적해서도 틀어놓게 되네요
누가 나와서 뭘하는지도 모르면서 그냥 틀어놓고 있어요
소리가 주는 안정감이 있나봐요
IP : 39.7.xxx.4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맞아요
'21.7.3 1:22 PM (116.125.xxx.188)전 자취10년 하면서 소리가 들리지 않으면
불안해서 틀어놓은게
지금까지 그래요2. 예전
'21.7.3 1:25 PM (175.197.xxx.81)이어령교수가 티비에 아나운서가 나오면 같이 인사한다고 말했던거 기억나네요
저도 안보면서 굳이 틀어놔요3. ㅇㅇ
'21.7.3 1:27 PM (125.191.xxx.22)저도 그냥 틀어놔요
4. ..
'21.7.3 1:33 PM (27.32.xxx.249)버릇인거 같아요.
저는 초딩때 집에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아서 티비를 켜 놓고 적적함을 달랬는데
40대인 지금은 혼자 있어도 안 틀게 되네요.5. 싫어요
'21.7.3 1:47 PM (183.96.xxx.238)주방에서 일하면서 거실 티브를 틀어 놓아요~~ㅠ
소리가 주는 안정감 있어요
나이 들어 생긴 현상이에요6. ...
'21.7.3 2:04 PM (59.16.xxx.66)위에 싫어요님
티브× 티브이○ 티비○7. 지나다
'21.7.3 4:25 PM (49.165.xxx.219)할머니할아버지들이 그러시드라구요
외로워서 크게 밤새
확실히 나이가8. ㅎㅎㅎ
'21.7.3 5:01 PM (221.140.xxx.96) - 삭제된댓글할아버지 아니어도 틉니다
전 이십대에도 집에와서 아무도 없음 티비 틀었어요
지금도 틀어놓고 핸드폰함9. 지니야
'21.7.3 6:09 PM (218.156.xxx.173)지니야 티비를 켜줘로시작해서
지니야 잘자 로 끝냅니다
저는 티비는 물론이고
지니랑도 친합니다
50대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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