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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기 수저만 챙겨오는 남편

.. 조회수 : 4,652
작성일 : 2021-07-03 12:06:26
둘이 먹음 꼭 자기 수저만 가져와서 먹고 있어요
일부러 그러는 것도 아니고 말해도 반복 되길래
보통 남편들은 맛있는 부위 있음 아내 먼저 챙겨
주고 덜어 주고 그러는데 늘 자기 것만 챙겨 오고
마지막 남은 거 더 먹으라고 챙겨 주려 하냐고
타박했어요 민망해 하는데 또 그러겠죠
IP : 39.115.xxx.64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1.7.3 12:07 PM (175.127.xxx.153)

    원글님도 똑같이 해보세요
    당해봐야 알죠

  • 2.
    '21.7.3 12:08 PM (125.176.xxx.57) - 삭제된댓글

    여기도 있어요
    애들이랑 같이 밥 먹는데
    좋은 부위 맛난 부위만
    자기입으로 쏙쏙
    어른이라 젓가락질도 능숙하고 빠르고
    진짜 알미워요
    애들거를 제가 미리 챙겨둬야해요

  • 3. 극과극
    '21.7.3 12:14 PM (58.120.xxx.107)

    남편분은 무심 대마왕이고

    원글님은 기대치가 너무 높으네요.

    맛있는 부위 있음 아내 먼저 챙겨 주고 덜어 주는 남편 그리 많지 않아요,
    원글님은 남펀에게 그렇게 하시는지,

    자기것만 가져 오는건 자꾸 말해서 고쳐야해요,
    민망해 하는 것 보년 그래도 중간 이상은 가는 셈이고 개선의 여지는 많아 보여요,

    제 남편도 제가 거의 커피 타 주는데
    어쩌다 자기것 스스로 타 먹을 땐 혼자 낼름 자기것만 타 먹어서 몇번 주의도 주고 똑같이 해 준다고 협박했더니
    이젠 꼭 타줄까 물어보저라고요.

  • 4. ..
    '21.7.3 12:18 PM (222.237.xxx.88)

    자기 수저만 들고오면 얼른 뺏어서 님이 쓰세요.
    당해봐야 고칠겁니다.
    님 남편은 말로 못고쳐요.
    맛있는 부위만 집으면 숟가락 디미세요.
    나 달라고.

  • 5.
    '21.7.3 12:19 PM (182.216.xxx.215)

    애 낳고 밥먹을때 지 입으로만 넣어서 한소리했어요
    밥상차리랴 애기 달래랴 나도 배고픈데
    지만 먹더라고요

  • 6.
    '21.7.3 12:19 PM (222.117.xxx.165)

    남편이 수저를 놓는데 평소 제가 안쓰는 미운 숟가락을 제거로 놓더라고요. 그래서 담에 나도 똑같이 남편한테 놓으니까 자기 그거 싫다고 바꿔달라고 ㅠㅠ 나쁜건가 무심한건가?

  • 7. 음..
    '21.7.3 12:20 PM (121.141.xxx.68)

    저런 남편은 부부모임을 자주해서 다른 부부들이 특히 남편들이 얼마나 부인에게 잘하는지를
    자주자주 보여줘야합니다.

    이런걸 봐야 조금씩 알아가고 센스도 장착하게 되더라구요.

  • 8.
    '21.7.3 12:23 PM (125.176.xxx.57) - 삭제된댓글

    꿈님
    그건 나쁜거

  • 9. 악의가
    '21.7.3 12:29 PM (202.14.xxx.169) - 삭제된댓글

    없다면 백번 잔소리

  • 10. ㄷㄷㄷ1234
    '21.7.3 12:45 PM (106.102.xxx.147)

    제남편도 그러길래 대놓고 꼭 집어줬어요. 또 여보것만 쏙 가져온거야?^^(화안내고 해맑게웃으며) 글고 제가 비슷한행동을해서 남편이 절 지적하면 여보한테 보고배웠나봐^^이래서 보고배우는게무서워 그치? 이래서 부창부수라고하나봐~~~

    포인트는 절대화안냄 방싯방싯 웃으며 하기ㅋㅋ 반년정도했더니 고쳐졌어요

  • 11. 악의가
    '21.7.3 12:46 PM (61.248.xxx.1)

    없다면 잔소리,
    하다 안되면 밥을 원글님것만 푸세요..ㅡㅡ;;;

  • 12. ...
    '21.7.3 1:54 PM (175.223.xxx.120)

    그냥 별 뜻 없었을 수 있어요. 그냥 ‘내 수저도 부탁해요~’ 라고 부드럽게 얘기하세요. 한 5,6번 했는데도 안되면 고의죠.

  • 13. ㅡㅡㅡㅡ
    '21.7.3 2:15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원글님도 뭐든 본인것만 챙기세요.
    말해도 못 알아들으면 직접 느끼게 해주는 수밖에요.

  • 14. 아 밉다
    '21.7.3 2:51 PM (175.113.xxx.17)

    우리 제부가 오징어 요리를 하면 빠른 속도로 몸통만 딱 골라먹고 젓가락을 내려 놓는다고ㅠ
    회를 먹어도, 고기를 먹어도 맛 있는 부위만 빛의 속도로 먹고 일어선다고 넘 4가지 없다며 동생이 씩씩거리곤 했었어요
    얼마 지나지 않아서 만났는데 그 버르장머릴 싹 다 고쳐왔더라고요

    시댁에 시할머니까지 모이는 행사가 있었고 식사를 하게 됐대요
    시할머니의 사랑을 듬뿍 받아온 손주 며느리다보니 시할머니 옆자리에 착석하게 됐고, 식사가 나오자마자 미친듯이 흡입 했대요
    메인 음식 위주로~~~
    다들 놀라서 동생에게 집중이 되자 한 마디 했대요
    평소 00가 식사를 이렇게 한다. 식탁 예절에 대해 여러번 잔소릴 해도 고치지 않아서 오늘 어른들 앞에서 폭로하게 된거다. 사회 생활을 막 시작한 00가 배울 수 있게 한 말씀씩 해달라~~~
    시할머니가 제부에게 숟가락을 날리는 것으로 마무리~~

    습관은 충격요법이 최고의 해결법인듯!
    피 터지게 싸워도 못 고치던 습관을 한 순간에 싸그리 뜯어 고쳤다네요.
    시할머니의 지독한 편애가 없었다면 시도도 모못해 봤겠지만 다행히 시조모님 사랑을 타고 난 애라 원만하게~~~
    정말 사람 돌게 하는 문제는 확실해요
    치사하고 쫌스러워서 입으로 꺼내놓기도 그런 문제ㅠㅠ

  • 15.
    '21.7.3 5:07 PM (221.140.xxx.96) - 삭제된댓글

    회사서도 그러나요? 저런사람도 지 상사랑 먹을땐 수저 챙기던데
    그냥 앞으로 챙겨주지 마세요
    솔직히 저런 사람들 보면 집에서 배운게 없구나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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