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등 아이 수학 과외하는데요

답답 조회수 : 1,997
작성일 : 2021-07-02 22:55:09
초4구요
작년에 학습을 전혀 못했어요
수학이 특히 힘든 상황이네요
과외하고 있는데 단원평가가 70점을 못넘겨요 현재는 4-2학기꺼 문제집으로 하고 있는데
보니까 교과서에 있는 문제도 다 이해 못하는 아이같아요
시중문제를 풀고 샘이 모르는거 알려주는 형식으로 하고 있믄거 같은데 과외샘한테 교과서에 있는 개념 설명해달라고 하고
끝난뒤에 시중교재로 저랑 문제풀이 하는건 어떨까요
샘이 기본 개념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별로 없이 문제풀리고 모르는것만 알려주는거 같거라구요
항상 보면 애는 100분동안 애는 문제풀고 샘은 모르는거 알려주는 것 같더라구요
IP : 175.117.xxx.13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샘을
    '21.7.2 10:58 PM (116.125.xxx.188)

    바꾸세요
    교과서가 완벽해야 문제집도 풀어요
    교과서 위주로 해달라구 부탁을 해보시던지요

  • 2. ...
    '21.7.2 11:08 PM (39.7.xxx.154)

    그냥 교과서랑 가장 쉬운 기본 문제집만 반복해서 시키세요 과외보다 차라리 매일 가는 동네 공부방이 초등 수학 못 하는 아이에겐 더 나을수도 있고요 과외는 본인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아이들이 하는 게 효율적이에요

  • 3. 123
    '21.7.2 11:33 PM (121.132.xxx.148)

    같은 4학년엄마라 글남겨요. 저희 아이도 수학에 스트레스 받아해서 4학년때부터 대학생 과외 시켰는데 그후로 자신감 부쩍이예요. 처음엔 개념설명해주고 어려운 문제 같이풀고 숙제는 하루에 한장이고요. 문제를 많이 푸는것보다 개념설명을 잘 해주는지 아이에게 물어보세요. 계속 아이가 어렵다은말을 한다면 선생님을 바꾸시고요.

  • 4. ..
    '21.7.3 12:08 AM (14.32.xxx.78)

    유튭에 초등수학 검색해서 봐보세요 전도움많이 됐어요

  • 5. ㅜㅜ
    '21.7.3 12:08 AM (175.117.xxx.132)

    그죠 개념 설명이 정말 부족한거 같아요
    윗님 아이가 동갑이라 하니까요 4학년 2학기 교과서 받아와서
    샘께 교과서로 100분 채워달라고 하면 어떨까요 한단원 정도는 마갈거 같은데

  • 6. 123
    '21.7.3 12:40 AM (121.132.xxx.148)

    아이보니 첫번째 문제집은 개념 유형기본으로 시작하더라고요. 원래 교과서든 문제집이든 아주 잘나왔어요. 그걸 어떻게 아이에게 잘 설명해 주느냐가 관건이지요. 좋은 교과서로 개념설명 해달라해도 선생님이 대충하면 그만이지라..
    돈은 돈대로 쓰면서 아이 자신감 더 떨어지기전에 새로운 선생님 찾는게 나을듯 싶네요.

  • 7. ..
    '21.7.3 9:50 AM (114.207.xxx.199)

    어머니께서 아이 문제풀이를 같이 할 생각이 있으신 것 같아서…
    윗댓글님이 말씀하신 개념유형 책 구입하시고 어머니가 개념 설명하실 부분을 먼저 이해하시고 아이에게 설명해주시는 건 어떨까요?
    문제풀이 같이 하시려면 어머니도 이해를 잘 하고 계셔야 문제풀이도 봐주실 수 있을 것 같아요. 어짜피 어떤 문제가 나와도 개념에 출발점을 두고 설명이 들어가야하니까요.

    문제 틀린 것은 풀이과정을 잘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해주시고요.
    아이가 이해가 좀 된 것 같다 생각되시면 엄마에게 네가 이해한대로 설명해보라고 하세요. 사실 이게 좀 어렵긴 한데 남한테 설명할 수 있는건 어느정도 이해가 되었다는 것이니까요.
    아이 설명 중에 잘못 이해한 부분이 있는지 어머니께서 확인하실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풀이과정을 연습장에 쓰라고 하시고 틀린문제는 어디서 틀린건지도 확인해보세요. 단순 계산 실수인지 문제가 이해가 안 된 건지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20673 문 대통령, 2년 전 日 수출보복 '외교적 해결' 건의에 분노 .. 13 그렇다 2021/07/03 1,472
1220672 "부동산 시장에 먹구름"..금융당국, 주택 투.. 4 ... 2021/07/03 2,833
1220671 등산후 다리 뭉친건 어떻게 풀까요? 11 ... 2021/07/03 2,503
1220670 이대남 연구에 대한 반론이 나왔네요 23 ... 2021/07/03 1,896
1220669 "상황절박" 김부겸·정은경 갔지만, 민주노총 .. 12 !!! 2021/07/03 2,515
1220668 대학생자녀 원룸 전입신고시 세대원에서 빠지나요? 7 골치가지끈 2021/07/03 4,586
1220667 날개없는 선풍기는 별로인가요? 3 선풍기 2021/07/03 1,653
1220666 요즘 20 30대 남자들 좀 문제가 많네요 117 .... 2021/07/03 19,293
1220665 윤석열의 부인 동거사실 7 윤석열의 부.. 2021/07/03 6,839
1220664 재택근무들 늘어나는거보니 신기하네요 14 ㅇㅇ 2021/07/03 4,569
1220663 크록스 많이 신네요 3 주가 대박 2021/07/03 3,165
1220662 윤, 장모 구속에 "법 적용엔 누구나 예외 없다는 게 .. 20 .... 2021/07/03 1,946
1220661 한달에 40 기가면 사용하기에 충분할까요? 4 …. 2021/07/03 1,563
1220660 김어준, 박시영 "이낙연, 전략 바꾸지 않으면 이재명 .. 31 정말 이랬어.. 2021/07/03 3,799
1220659 UNCTAD, 한국 개도국→선진국 그룹으로 변경..57년 역사상.. 9 ㅇㅇㅇ 2021/07/03 1,017
1220658 차가운 슬러시 같은거 먹고 가슴통증 느낀적 없으세요? 4 갑자기 2021/07/03 2,615
1220657 [단독]전북 한 고교서 정치 편향성 문제 출제돼 논란 21 딴나라 2021/07/03 2,409
1220656 지금sns에 김건희논문 심사교수들 필체 27 ㄴㅅㄷ 2021/07/03 8,477
1220655 밤샜다고해도 20시간가까이 잘수있나요 8 아미 2021/07/03 2,815
1220654 남편이 술 먹고 물건 부셔서 딸 아이 데리고 집 나왔어요. 22 집 나온 여.. 2021/07/03 10,722
1220653 노화 빼박 ing 7 미쳐 2021/07/03 6,144
1220652 고3인데 여름방학에 기숙학원에 보내달라는데요. 5 ... 2021/07/03 2,005
1220651 2018년 도지사선거때 82에 글써서 이재명쪽에 13 ㅇㅇ 2021/07/03 747
1220650 부산 백내장 잘 보는 곳 아실까요? 8 ㅇㅇ 2021/07/03 1,061
1220649 곡성이랑 비슷한 류의 영화 뭐가 있나요. 18 .. 2021/07/03 3,0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