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애하나 키우는데 신경쓸게 많네요.

외동맘 조회수 : 2,310
작성일 : 2021-07-02 18:29:12
해외 아무생각없이 살다 귀국했어요
학교보내고 학원 알아보고 소아과가서 뼈사진 찍고 뼈나이 빠르다 키작을것 같대서 피검사하고,,,
결과 나와서 성장주사는 크게 효과 없을것같대서 일단 더 큰병원 예약,줄넘기 학원 등록,비타민디 주사처방받아서 주사맞히고 예방주사도 남은거 같이 놓고 처방받은 철분제도 약국네군데 돌아서 사고 눈 잘 안보이는거 같대서 안과가고 시력좀 떨어진거 같다며 드림렌즈할거냐고 검사받고 ,,,
너무 급 피곤해요.온지 얼마 안되서 한꺼번에 하는거긴 하지만 다른 아이들도 눈관리 학원관리 키관리 계속 받고있는거잖아요.
진짜 아무 관리도 안하다가 하려니 다들 대단해 보이네요.
아이 복부비만이래서 살도 빼야하고..곧 방학이니 방학특강도 보내야하는데 저는 왤케 힘들죠ㅜ
안일하고 편하게 산 후폭풍이 휘몰아치네요..
IP : 1.237.xxx.19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쵸
    '21.7.2 6:42 PM (182.214.xxx.38)

    거기다 친구관계에 치아교정에 좀있음 피부관리에 끝이 없어요 요샌 경제교육도 큰 화두고

  • 2.
    '21.7.2 6:57 PM (180.224.xxx.146)

    애 여럿이면 더 힘들죠. 근데 문제는 엄마가 이렇게 신경쓰며 키워도 지잘나서 혼자 큰것처럼 생각하는 애들이 많다는거...

  • 3.
    '21.7.2 6:58 PM (219.240.xxx.26)

    전 넷이요. 산넘어 산입니다.

  • 4. ㅇㅇ
    '21.7.2 7:17 PM (58.227.xxx.205)

    3대 등골브레이커
    교정 성장주사 드림렌즈
    저도 두개해당요. 부모란 아이에게 물심양면 끝없이 최선을 다하는 존재인가봐요..언제까지 이래야할까 싶지만 그래도 아이들 보면 열심히 키워서 사회엔 필요한 사람. 개인적으로는 현명하고 행복한 어른이 되게하고싶네요.

  • 5. 원글
    '21.7.2 7:21 PM (1.237.xxx.191)

    저희애도 교정해야는데 본인이 극구 싫다해서 핑계삼아 미루는 중이에요.
    애 하나도 이런데 애 셋넷은. . ;;;
    젤 중요한건 돈과 엄마 체력같아요

  • 6. 여자애는
    '21.7.2 7:33 PM (218.38.xxx.12)

    피부과 델고가서 얼굴에 점도 빼줌 ㅎ

  • 7. ㅇㅇㅇ
    '21.7.2 7:35 PM (222.233.xxx.137)

    교정 성장주사 드림렌즈 ..

    이게 자식 모두에게 해당되는 케이스가 상당하니...

  • 8. 111
    '21.7.2 10:20 PM (121.165.xxx.85)

    저희 애는 교정만 했는데 조카가 3개 동시에 하고 있어요.
    정말 요즘엔 자식을 돈으로 쳐발라서 키우는 느낌이에요.
    그래도 세상에서 제일 사랑스러우니 하는 거겠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20965 아형에 2pm 나왔는데 11 ㅇㅇ 2021/07/03 3,915
1220964 민주당은 미친 게야! 미친 게 맞아! 15 ........ 2021/07/03 2,339
1220963 폐경 후 몇 키로 찌셨나요? 9 2021/07/03 4,822
1220962 강아지가 피검사에서 간이 나쁘다고 7 돌핀 2021/07/03 1,073
1220961 필사밴드나 카톡방 추천해주세요. 2 만년필 2021/07/03 532
1220960 저탄수화물 과자끊고 한달째 9 탄수 2021/07/03 5,373
1220959 와인안주로 나온 과자인데 뭘까요? 6 완전궁금 2021/07/03 2,549
1220958 윤석열 장모 항소심재판 담당판사가 나경원 남편이었군요-펌 6 판사수입찬성.. 2021/07/03 2,348
1220957 시골집 문턱없애고 문 시공 2 ㄴㅂㅇ 2021/07/03 1,662
1220956 옛날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요 45 ㅇㅇ 2021/07/03 11,065
1220955 골드바 예금과 실물을 사는것중 1 ㅇㅇ 2021/07/03 2,017
1220954 정부부처 사람들" 문프는 어머니같은 자상함, 여니는 아.. 7 실용주의자 2021/07/03 1,918
1220953 브리타정수기 필터교체주기 10 나마야 2021/07/03 2,903
1220952 공포네요 정말... 살인적 폭염의 심각성과 장마 29 ㅇㅇ 2021/07/03 18,325
1220951 매니저 글보고 ... 2021/07/03 709
1220950 명품가방 들고다니면 그렇게 좋아요? 145 명품 2021/07/03 24,068
1220949 의료사고로 서른셋의 젊은이가 사망했습니다. 청원부탁드려요 5 청원 2021/07/03 4,043
1220948 자연인이산다 에서 계란밥 보고 너무 먹고싶어졌어요ㅜ 7 2021/07/03 3,290
1220947 메론 1 yioo 2021/07/03 666
1220946 궁금한 사람 두명있는데 1 이런 글 올.. 2021/07/03 1,191
1220945 '최경영 기자' 11 예화니 2021/07/03 1,941
1220944 유기농 달걀이 비린내가 더 심한가요? 10 ㅇㅇ 2021/07/03 2,676
1220943 줄리엄마 3 최은순 2021/07/03 2,423
1220942 한국인이 일본인을 이길 수 없는 이유는 32 경주 2021/07/03 5,874
1220941 오프라인에서 남들한테 내 속상한 이야기 하는거.??? 12 ... 2021/07/03 2,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