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푸하학. 결혼식 메이크업 받았어요.
집에서 할 걸.
예전에 여러번 메이크업 받아봤는데. 이건 뭐 쌩얼로 가는 게 나을 듯.
저 다시 제가 해야겠어요.
돈만 날림. 하이고..
1. ㅇㅇ
'21.7.2 3:27 PM (79.141.xxx.81)헐 얼마에 하셨는데요?
2. 근데
'21.7.2 3:28 PM (59.17.xxx.106)저희 엄마도 그렇고 혼주라서 결혼식 메이크업 받으면 더 이상하게 해놓더라구요
다른집 결혼식 가봐도 그렇고.
참 이상해요3. 조명빨용
'21.7.2 3:28 PM (116.41.xxx.141)이라 내눈에 어색한거지 ..
다른사람들은 후가 훨 이뿌다고 니 눈을 믿지마라고 하더라구요 ㅎ
견디세요 돈 아깝게 지우지말고 ...4. 거진
'21.7.2 3:33 PM (106.102.xxx.231)30만원이에요
5. ㅎㅎㅎ
'21.7.2 3:35 PM (59.18.xxx.221)저 결혼할 때 보니까 그 메이크업 하는 곳에서 신부, 친정엄마, 시어머니 다 동시에 진행했어요. 그러니 다 다른 사람들이 해주잖아요.
제일 잘 하는 사람이 신부 맡고 그 담에 친정엄마, 그 담에 시어머니...이런 순으로 맡아주더라구요. 딱 결과물 보면 알잖아요. 시어머님이 그런 거 신경 안 쓰는 분이고 당일에 엄청 긴장하셔서 본인 화장에 신경 쓸 틈이 없었어서 다행이지, 만약 당신이 예뻐야 하는 분이면 난리났겠다 싶었어요. ㅠㅠ
베이스는 가급적 지우지 마시고, 살짝 수정만 하세요.
기본적으로 강하게 하기는 해야되더라구요. 남는 건 사진이라6. 시간
'21.7.2 3:38 PM (1.177.xxx.20)저도 2월에 했는데 제 눈썹을 순악질여사로 만들어놨더라고요..눈이 나빠 안경을 벗은 상태로 보니 잘 몰랐는데...울 신랑이 보더니 얼마나 웃던지..곧 결혼식 진행이라 수정할 시간도 없고..참 난감 했어요.ㅋㅋㅋ
7. 헐
'21.7.2 3:50 PM (222.239.xxx.26)반전이네요.
8. 아이고
'21.7.2 3:53 PM (39.117.xxx.41)어디서 하셨는지 샵이 중요한데요.. ㅠㅠ 원하시는거 말하고 수정해달라고 하세요
9. .....
'21.7.2 3:53 PM (49.1.xxx.154) - 삭제된댓글저도 짙은 화장이 안 어울리는 얼굴인지...
아니면 실력없는 분들만 만난건지....
중요한 날마다 얼굴을 노안으로 만들어놔요 ㅜㅜ
남편이 쌩얼이 훨씬 예쁘대요10. ㅇㅇ
'21.7.2 3:57 PM (175.201.xxx.182)돈도 비싼데ㅜㅜ 천편일률적으로 화장하면 그래 되는 것 같아요
11. 푸힛
'21.7.2 4:29 PM (223.62.xxx.43)청담동에서 30만원 주고 했었어
12. 푸힛
'21.7.2 4:30 PM (223.62.xxx.43)했어요 아놔 ㅋㅋㅋㅋ 내 30마넌
13. ....
'21.7.2 4:31 PM (180.224.xxx.208)짙은 화장이나 색조가 안 어울리는 얼굴이 있어요.
그런 사람은 적당히 얌전하게 해 줘야 하는데
그냥 유행하는 화장법은 다 때려넣고 해 주니
이상할 수 밖에 없어요.14. 푸힛
'21.7.2 4:31 PM (223.62.xxx.43)헤어까지 35만원입니다.안녕 내 돈.
라면만 먹어야겠다15. ??
'21.7.2 5:11 PM (221.140.xxx.80) - 삭제된댓글요즘 추세가 자연스러움임데
청담샾에서 나이들게 햇다고요??
평소 화장 안하다해서 어색한거 아닌가요?
신부화장은 30넘어요16. 아아오
'21.7.2 5:58 PM (117.111.xxx.126) - 삭제된댓글미리 해볼 수도 없고....ㅠㅠ
진짜 돈 아까비요~17. ..
'21.7.2 7:55 PM (175.223.xxx.61)전 하객 한복이라 제 돈 내고 받았는데 실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