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호랑이콩 4키로 사왔어요.
1. ..
'21.7.2 3:20 PM (39.7.xxx.181) - 삭제된댓글호랑이콩 정말 맛있어요.
울 식구 모두 좋아합니다.
카레에 넣을 생각은 못해봤는데 고소하고 파근하니 맛있겠어요!2. ...
'21.7.2 3:23 PM (114.203.xxx.84)호랑이콩 전 첨 들어봐요
정말 맛있단 글에 급 호기심 충만인데
벌레가 많이 나왔단 원글님글에 브레이크가 끼이익~~~
여튼 원글님덕에 검색들어갑니다~^^===333333. ㅇㅇ
'21.7.2 3:25 PM (79.141.xxx.81)호랑이콩 열풍이네요 ㅎㅎ
4. 원글이
'21.7.2 3:26 PM (211.36.xxx.156) - 삭제된댓글맛있는 걸 배부르게
그것이 제 인생 표어 입니다. ㅎㅎ
벌레는요, 콩에서 나온 게 아니고요.
아무래도 습하다보니, 콩깍지 에 있던 겁니다. ㅎㅎㅎ
굉장히 이뻐요. ㅎㅎ5. 매해
'21.7.2 3:30 PM (118.37.xxx.12)요맘때 껍질 쓰레기와 까기 귀찮아 시장에서 매주 깐거 삽니다
더 왕창사서 얼려놓고 싶지만 냉장고가 넉넉치 않아 조금씩 밖에 못사네요6. ..
'21.7.2 3:30 PM (218.155.xxx.56)4킬로 한자루 16000원 엄청 싸게 사셨네요.
저는 배송비까지 3만원에 사서 어제 다 깠는데..
오늘 먹으려고 준비중입니다.7. 원글이,
'21.7.2 3:33 PM (211.36.xxx.156)맛있는 걸 배부르게
그것이 제 인생 표어 입니다. ㅎㅎ
벌레는요, 콩에서 나온 게 아니고요.
아무래도 습하다보니, 콩깍지 에 있던 겁니다. ㅎㅎㅎ
굉장히 이뻐요. ㅎㅎ
오늘 밤, 양파를 3시간 정도 볶고,
햇감자, 당근, 브로콜리, 고구마, 단호박, 토마토, 닭 가슴살에다가, 호랑이콩까지 넣은 카레를 한 솥 가득 끓여 먹을 겁니다.
일명 하루 재운 카레라이스라고,
그리고 윤기가 좔좔 흐르는 흰 쌀밥을 갓지어서,
너무 맛있게 익은 석박지랑, 같이 세그릇 먹을 겁니다.8. ㅁㅁ
'21.7.2 3:37 PM (175.223.xxx.41) - 삭제된댓글직거래도 그가격에 없던데
어디서 그런 득템을 하심?9. ....
'21.7.2 3:37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호랑이콩은 밥에 앉혀 고소한 맛을 음미하는게 좋은데요
10. ...
'21.7.2 3:39 PM (1.237.xxx.189)호랑이콩은 밥에 앉혀 고소한 맛을 음미하는게 좋은데요
11. 전 30키로
'21.7.2 3:39 PM (182.216.xxx.172)저도 어제 사다 까서 넣어놨어요
전 이맘때쯤 사서
냉동실에 넣어두고 1년 내내 밥에 넣어 먹어요
말린것보다 훨씬 맛있어요12. 으잉?
'21.7.2 3:39 PM (59.18.xxx.221)저 어제 하나로마트에서 샀는데 세일해서 1키로에 만원이었어요.
완전 득템인데요?
근데 제 호랑이콩은 벌레는 없었어요. ㅎ 껍질 말려서 차 만든다던데 고민하다가 결국 그냥 다 버리긴 했어요.
집에서 나만 먹음 ㅜㅜ 이 맛난 걸 왜 그럴까..13. 커피향기
'21.7.2 3:48 PM (121.131.xxx.159) - 삭제된댓글호랑이콩 조금 지나면 안나와요
7월20일 즈음이 끝물~
사실분들 지금사서 냉동하셔야 해요14. 원글이
'21.7.2 4:09 PM (211.36.xxx.156)그럼 쌀 위에 얹어서, 먹겠습니다.
맞아요. 말린 콩은 맛이 덜하더라고요,
완두콩도 막 쪄서 먹으면, 진짜 끝도 없이 들어가는데,
통조림이나 뭐 그런 건, 비려서 못먹겠더라고요.
지금 맛있는 게 너무 많아요.
초당 옥수수에 햇감자, 그리고 단호박은 또 얼마나 맛있는데요.15. 플로네
'21.7.2 5:41 PM (121.169.xxx.192)산지 근처 사시는가 봅니다.
저는 4키로 23000원 3망 사서 까다 죽을뻔 했습니다ㅋㅋ 카레는 완두콩도 겁나 맛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