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습도 높으니 넘 힘드네요 늙어가는 중인가요 ㅠ

... 조회수 : 3,271
작성일 : 2021-07-02 14:15:10
40대중반이예요
몇년전부터 가을에서 겨울넘어갈때 꼭 한번씩 아팟어요 병원샘이 환절기몸살 같은거라고 하시더라구요

올해는 한살 더 먹어서인지 장마오려고 습해지니 몇일째 몸이 넘 무거워요
초고학년 아이둘 번갈아가며 집에 있는데 점심은 계속 사먹이고 ㅠ
저녁밥만 겨우 하고 이것도 거의 일품메뉴로..
둘다 학원 안다녀서 저녁에 영어 수학만 겨우 봐주네요
저녁이 애들이랑 3~4시간 정도 같이 앉아있는데 이것도 힘들어요
오전엔 계속 침대 쇼파를 오가며 누워있다가 세탁기 로봇청소기만 겨우 돌려요

늙어가는 증거인가요 ㅠ 뭘 먹어야 할까요 운동이 답일까요
(요즘같아선 운동은 커녕 화장실 가기도 귀찮지만요 ㅠ 큰일이네요 )
IP : 123.214.xxx.195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1.7.2 2:20 PM (149.167.xxx.136)

    네, 운동이 답이에요. 운동하세요

  • 2. 패딩턴
    '21.7.2 2:20 PM (121.128.xxx.42)

    애들도 힘들어해요
    ㅎㅎㅎ
    재미난거 찾으세요

  • 3. ...
    '21.7.2 2:28 PM (182.221.xxx.239) - 삭제된댓글

    오늘 진짜 서울 푹푹 찝니다.
    겨울이불이었는데
    어제 밖에 너무 더워 땀 뻘뻘 흘리고
    오늘 여름이불로 싹 바꾸는중

  • 4. ...
    '21.7.2 2:34 PM (123.214.xxx.195)

    저는 부산이라 그런가 습도가 좀 높네요

  • 5. ...
    '21.7.2 2:35 PM (211.46.xxx.47) - 삭제된댓글

    저는 돈벌면서 아침저녁 차리고 공부도 봐주는데 편하게 사시니 좋겠어요.

  • 6. ..
    '21.7.2 2:37 PM (180.69.xxx.35)

    습기에 장사없어요..
    에어컨 제습기 돌리며 사세요

  • 7.
    '21.7.2 2:39 PM (220.116.xxx.31) - 삭제된댓글

    저는 여름엔 전기요금을 월 삼사십은 더 내도 좋다는 생각으로
    넓은 집에 혼자 있어도 에어컨 켜 놓고 지냅니다.
    나이 들수록 추위보다 더위가 더 힘들게 느껴져서요.
    어차피 피서 한다고 어디 호캉스 가도 삼사십은 하루 이틀이면 쓰니까
    그러느니 그냥 편하고 깨끗한 내 집에서 먹고 싶은 거 다 먹으며 시원하게 지내는게 낫겠더군요.
    오가는 시간도 아깝고요.

  • 8. ㅇㅇ
    '21.7.2 2:47 PM (211.36.xxx.150)

    제습기 한대면 행복해지실수 있어요.
    당장 사세요

  • 9. 진짜
    '21.7.2 2:49 PM (39.7.xxx.120)

    저도요ㅠ 저 44인데 애들이 고작 초2 7살이거든요
    딱 오후 5시되면..지쳐서 잠깐 눕네요..
    저도 그냥 편하게 살려구요. 반찬도 사먹고 시켜먹고,사실 그래도 체력딸려요

  • 10. 얼마나
    '21.7.2 2:51 PM (121.165.xxx.112)

    넓은 집에 혼자 사시는지 모르겠으나
    전기요금 만으로는 3,40 내기 힘들어요.
    저희 가족이 다 땀많이 나는 체질이라
    여름엔 24시간 에어컨 풀가동인데
    43평 전기요금 10만원대예요.
    우리나라 여름은 온도보다 습도가 관건이죠.
    밴쿠버에서 살았을때 34도여도
    그늘에만 있으면 덥지 않더라구요.

  • 11. 푸른
    '21.7.2 2:53 PM (182.221.xxx.239) - 삭제된댓글

    서울 오늘 낮기온 32도인데 이날씨에 제습기돌리면 더워요.
    제습기 돌리려면 문도 닫아야하는데 더위를 안타시는 분인듯.

  • 12. 젊어도
    '21.7.2 2:59 PM (112.154.xxx.151) - 삭제된댓글

    힘들어해요
    여름아 빨리 지나가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25774 자꾸 헛소리가 들려요 15 .. 2021/07/18 4,593
1225773 국민학교만 졸업하고 공장 다니다 60 .. 2021/07/18 8,030
1225772 11시간 잤네요 2 ㅇㅇ 2021/07/18 1,446
1225771 미치지않고서야 드라마 고 센터장 닮은 남자배우 아세요? 6 남자배우 2021/07/18 1,895
1225770 지금 시원합니다. 7 .. 2021/07/18 1,537
1225769 큰 애, 작은 애 1 새댁 2021/07/18 1,145
1225768 82검색 추천책 27 사놓고보자 2021/07/18 2,420
1225767 한가하신분들 ㅡㅡ 2021/07/18 602
1225766 숯불 닭갈비 맛있겠죠? 3 ㅁㅈㅁ 2021/07/18 1,107
1225765 성가대 반주자는 어떤 자격조건이 필요한가요? 2 2021/07/18 1,141
1225764 김나영씨 내가 키운다 보면서... 30 응원 2021/07/18 26,584
1225763 국방부는 이재명의 병적기록부를 공개하기 바랍니다. 40 .. 2021/07/18 1,590
1225762 내천과 계곡의 차이 2 ㅓㅗ 2021/07/18 1,042
1225761 결혼할 때 지났는데 결혼하고싶어요 12 징징 2021/07/18 5,539
1225760 동아일보 이낙연 기자는 정말 5·18 학살을 옹호했나 17 ... 2021/07/18 1,633
1225759 포장을 뜯어 내 보니.. 애쓴다. 2021/07/18 826
1225758 에어컨을 안틀면 왜 금방 더워질까요 4 2021/07/18 2,375
1225757 더워서 깼는데 아파트 정전인가봐요 ㅜ 10 정전 2021/07/18 3,019
1225756 기본적으로 사주대로 사나요? 13 걱정입니다 2021/07/18 6,046
1225755 대세론 이낙연 12 ㅇㅇㅇ 2021/07/18 1,107
1225754 여에스더씨 화법 20 대화 2021/07/18 19,990
1225753 대마종자유 드시는 분 계신가요? 1 영양제 2021/07/18 1,303
1225752 "신에게는 아직 5천만 응원이"…日 ".. 1 !!! 2021/07/18 2,329
1225751 옷가게 사장이 제가 어제 졸았던걸 어떻게 알까요??? 30 ... 2021/07/18 21,245
1225750 진짜 징긍징글하다.이낙연 선거운동 103 2021/07/18 2,6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