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살뺀다고 이틀동안 매일 8키로씩 걸었더니 넘 피곤해요
진짜 누워서 꼼작도 하기 싫네요 ㅠㅜ
아 힘들다.....
1. ..
'21.7.2 11:14 AM (218.148.xxx.195)몸살나요
식사량줄이시고 적당히 하세요2. 일관성
'21.7.2 11:16 AM (219.248.xxx.53)이 더위에 대단하세요.
병 나지 않게 살살 하세요.
습도 높아서 지치기 쉬운 날씨에요.3. 나무안녕
'21.7.2 11:17 AM (211.243.xxx.27)8킬로면 딱 만보 정도인데
4. pinos
'21.7.2 11:19 AM (181.231.xxx.93)그래서 그 시간에 먹지 못하고 잠을 자면 덤으로 살이 더 빠집니다.
5. dd
'21.7.2 11:19 AM (112.154.xxx.63)아직 이틀이라 그렇죠 하다보면 괜찮아지실거예요
6. ...
'21.7.2 11:23 AM (121.189.xxx.54)안덥게 저녁에 나가서 걸었어요
제가 새끼 발가락에 굳은살이 있는데 거기 물집까지 생겼더라구요
부작용이 넘 지쳐서 아무것도 못하겠네요 이미 오전을 누워 보냈네요7. 양말
'21.7.2 11:26 AM (210.217.xxx.103)발가락 양말이 도움이 되고요.
워킹만 하면 워킹화 매번 신발끈 풀러서 다시 묶고 러닝도 예정이라면 러닝화 사서 그렇게 하고.
2일 하고 하루 근력하면 딱 좋은데.8. 음..
'21.7.2 11:28 AM (121.141.xxx.68)너무 피곤할때는 운동하면 몸이 붓더라구요.
그럴때는 부은몸을 좀 정상으로 만든후에 운동하는것이 저는 좀더 효과적이더라구요.
그래서 피곤해서 운동을 안할때는
가급적 먹는것을 줄이고 푹~쉬면서 부은몸을 회복해주고 다시 운동하면 좋더라구요.9. 네..
'21.7.2 11:31 AM (121.189.xxx.54)거기다 어제 밤에 생리가 터졌어요
그래서 더 피곤한가봐요
먹을것을 줄이라는데....왜그리 힘든지 ㅠㅜ10. 00
'21.7.2 11:35 AM (58.123.xxx.137)꾸준하게 하시다보면 적응됩니다
전 새벽에 9천보 정도 걷고 오는데 하루가 개운해요
보너스로 불면증도 없어졌어요11. ㅜㅜ
'21.7.2 12:05 PM (221.142.xxx.108)운동화 꼭 잘 맞는걸로 신으세요~~
저 무리해서 걸었더니 족저근막염 왔어요ㅠㅠ
오늘 쉬진 마시고 삼십분만 걸으세요^^12. zzz
'21.7.2 1:23 PM (121.167.xxx.4)걷는건 살빼는데 큰 효과는 없어요. 다른 운동을 하시는게 어떨까요?
13. ㅇ
'21.7.2 1:42 PM (119.70.xxx.90)전 저녁마다 강아지랑 1차 3000보 2차 걷기운동 5-6000보 해요
남편이랑 나가는데 그리 미친듯이 빨리는 못걷구요
적당히 걸어요 힘들어서 ㅎㅎ
한번에 만보걷고오면 힘들어요ㅠㅠ
잠도 7.8시간 스트레이트로 푹자면 좋은데
그러잘 못하니 힘들더라고요
게다가 몸무게는 계속 제자리ㅋㅋㅋ
뱃살은 좀 사라지는것같고 체력단련차 해요
엊그제 저녁때 스테이크에 야채굽고 밥한수저 먹았더니
꿈쩍않던 몸무게애 변화가 있더라고요ㅎㅎ
속도 편하고요
어설픈 카니보어 다이어트라도 해보려해요ㅎㅎ
건강검진 한달남아서 좀 줄이고 가고픈데..14. happywind
'21.7.2 2:06 PM (211.36.xxx.32)그러지 마세요.
운동을 하되 마음만 앞서서 몸이 혹사 당하고
운동효과보단 역효과만 봐요.
멀쩡히 쉬던 몸을 갑자기 8km씩 강행군 하면
물집뿐 아니라 여러 부작용 나죠.
급해서 빨리빨리 할 게 아니라
4km 정도로 시작해서 괜찮네? 싶으면
5,6,7,8서서히 몸을 적응시키며 걸어야죠.
당장 맘만 앞서면 몸이 못따라 가요.
그리고 그렇게 고강도로 급히 만든 몸은
안이뻐요.
근육 뭉치고 종아리 알 백여서...
서서히 적응시킨 몸은 슬림하게 라인이
예쁘게 빠져요.
식단까지 바꾸면 더 효과 커지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