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이 조건이면 재취업 해야할까요?

-.- 조회수 : 1,787
작성일 : 2021-07-02 09:36:13
40대 중반이예요.

코로나 사정으로 퇴사했고 실업급여 받고있어요ㅠ

아직 실급 기간은 좀 남아있는데 집에 있는게 좋으면서도 지겨워요

넷플릭스 매니아될것 같아요ㅜ


원래 계획은 예전연봉보다 1000만원정도 줄여서

집에서 왕복 세시간거리로 출근하기로 되어있었는데요.
(예전 사수분 회사)

이전에도 그렇게 멀리 다녔어서 고민없이 그러마 했는데



집에서 5키로인 곳에서 콜이 왔는데

퇴사전에 받던 급여보다 1500이 적어요ㅎ

예전같으면 장난하냐고 생각도 안했을텐데

가까운게 너무 땡겨요ㅠ 혼자 막 년500이면 월 50만원도 안되는데 좀 들쓰지. 기름값 애끼지. 애들 케어 좀 잘하지. 이런 합리화


남편은 뭘해도 상관없는데(계속 전업해도 상관없다는분)

지금 그 급여로 입사하면 퇴사까지 그 급여일거다

그건 감안해라. 발전같은건 없을거다. 하고


이게 맞기도해요. 이전에 하던 업무에 비해 왕창 일도 쉽고 부담도 없거든요.(사실 거리+부담없는 자리라 매우 땡깁니다.

이전회사에서 너무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요.




쉬운업무+10분거리

라면 연봉 1500 깎고 들어갈만 할까요?






원래
IP : 180.69.xxx.55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7.2 9:37 AM (218.148.xxx.195)

    근데 왕복 3시간은 진짜..
    10분거리 다니시다가 근처에 좋은데 나면 이직하세요

  • 2. ㅡㅡㅡㅡ
    '21.7.2 9:38 A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집가깝고 일편한 곳.

  • 3. ㅇㅇ
    '21.7.2 9:43 AM (222.238.xxx.176) - 삭제된댓글

    연봉 5000도 아니고 500밖에 차이 안나면 무조건 가깝고 일편한곳

  • 4. 저도
    '21.7.2 9:44 AM (61.35.xxx.9)

    40대 중반 경단녀였다 이번에 재취업했어요.
    아이가 어려서.. 돈 욕심내지 않고 근거리에 근무시간도 탄력근무제 있는,, 일찍 끝나는 회사로 들어왔죠..
    일돈 간단하고.. 퇴근 빠르고, 근거리..
    그런데 일을 하다보니.. 이건아니다 싶더라고요.
    일 널널하고.. 이럴바엔 차라리 일 좀 타이트한 곳으로 적정한 수준의 급여 받고 다니는게 낫겠단 생각이 들더라고요..
    보람도 없고..
    물론 남편은 이제 애 걱정하라면서.. 회사에서 스트레스 받고 퇴근하면 애 케어 잘 할 수 있겠냐고...
    만족하라고 하는데.. 다니기도 싫고..
    지금 근거리의 다른곳으로 알아보고있어요..

    님 고민이 많으시겠어요.
    원거리도 고민이고 돈도 고민이고..
    현명한 선택 하시길 바랄게요.
    그냥 널널한 일 하면서 시간 때우다 퇴근하는거 만족하시지 못하는 성격이시라면 저는 반대합니다...^^;

  • 5. -.-
    '21.7.2 9:53 AM (180.69.xxx.55)

    저도님.

    맞아요ㅠ 저도 그래서 20년을 서울로 2-3시간씩 걸려다녔어요. 급여오르는 재미도 있었구요. 은퇴할때까지 그럴거라 생각했는데 이렇게 되었네요.
    사수분 스타트업이라 양해 구하시고 1000낮춘건데 더 낮추라니 사실 존심 상하기도해요. 하는일이 적으니 적게받는건 당연한건데 말이죠.

  • 6. 저도
    '21.7.2 9:58 AM (110.70.xxx.120)

    막상 쉬운일 저렴하게 받고 다니다보니
    기분도 안좋고 재미도없고
    아침마다 출근하는게 정말싫어요.
    지금은 그냥 애 유치원 보내고 하원할때즘이면 집에 먼저 도착해서 저녁 챙겨줄수 있는데..그냥 알바 다닌다 생각하고 있어요..
    다니면서 알아보고 있어요..
    어제는 결심했어요..편한일에 안주하지말고 더 노력해서 연봉 높은곳으로 옮기자.. 결심서니 기분이 좋아져요..물론 경단녀에 나이가있어 쉽지는 않지만..도전하려고요...
    현명한 선택 바랄게요.

  • 7. .........
    '21.7.2 10:00 AM (211.250.xxx.45)

    아오
    지방이긴하지만
    신호안걸리면 3분거리 회사인저는 상상이 안되네요 ㅠㅠ

    고등아이지만 아직도 대기조일때도있고
    저라면 무조건 근거리요 ㅠㅠ

    500차이래도 하다보면 또 좋은기회가 생길수도있어요

  • 8. 근데
    '21.7.2 10:13 AM (121.137.xxx.231)

    솔직히 원글님까지 나가서 당장 벌어야 생활이 되는 상황이 아니면
    먼거리 출퇴근 회사를 다닐 필요가 있나요?
    저라면 그냥 가까운 곳 연봉 좀 낮아져도 용돈 벌이겸 편하게 다니면서
    생활 만족도를 높이겠어요
    아시겠지만 장거리 출퇴근 힘들어요
    그나마 한살이라도 젊었을때는 다닐만 했지
    40넘어서면서는 체력적으로 힘들고 스트레스 쌓이고 몸 안좋아지고..
    생활 만족도는 낮아지고..
    그렇게 벌어서 뭐할까 싶네요.

  • 9. 네~
    '21.7.2 10:14 AM (14.33.xxx.174)

    일단 가까운게 넘 좋구요. 게다가 부담없으시다면서요.

    저는 소위 철밥통.. 공무원하다.. 남편따라 미국가느라 10년 경력단절 되구요.
    귀국해서 40중반에 재취업했는데요.
    하는일이 고졸자분들이 많이 하는일이라.. 사장님이 대학나와서 이 일 하는거 괜찮겠냐고 오히려 걱정해주시더라구요.
    당연히 연봉은 작구요.

    근데... 집이랑 가까와서, 급하면 아이들문제 처리하러 나가도 괜찮고.. 그런일 있을때 선외출 후보고 해도 좋다고 약속?받고 재취업해서 몇년째 다니고 있어요.

    일있고, 아이들과 집안일 돌볼수 있고.. 조금씩 월급도 오르고..
    속편해요~~

    경력쌓아서 더더 좋은 회사 가야겠다.. 이런 생각 아니시면.. 가깝고 일편한 곳으로 고고~~ 추천드립니다.

  • 10. ......
    '21.7.2 10:19 AM (110.8.xxx.127)

    왕복 세시간하고 10분 거리이면 출퇴근 시간만 2시간 30분 차이네요.
    2,5시간에 한달 20일로 계산하면 50시간 1년이면 600 시간 여유가 생기는 거잖아요.
    600시간 여유 가지고 500만원 덜 버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평소에 열정과 에너지가 없는 사람이라 저는 고민조차 안 하고 두번째이지만요.

  • 11. ....
    '21.7.2 10:21 AM (1.225.xxx.5)

    가까운곳다니다가 또 가까운곳가세요. 2시간반 시급으로따지면...최저시급으로만 봐도 월 50만원 덜받는거 아무 상관없을거같아요. 몸도 안힘들도...

    1000 차이라도 고민할문제인데..500이라면 고민할것도 없어요... 가까운데 다니다가...
    또 구직활동 하세요

  • 12. dd
    '21.7.2 10:27 AM (112.154.xxx.63)

    그런데 다른 상황은 어떠세요?
    자녀 나이나 보살필 가족 여부
    줄어서 받게되는 급여가 얼마인지
    원글님 급여가 가정경제에 기여하는 정도
    원글님 성향이 도전과 성취를 얼마나 중시하는지 등등

  • 13. 이게
    '21.7.2 11:43 AM (59.6.xxx.156)

    고민이 되신다니 원글님 능력자신가 봅니다. 저는 무조건근거리요. 스트레스 없다니 더더욱이요.

  • 14. -_-
    '21.7.2 12:35 PM (180.69.xxx.55)

    중학생 아이 하나 있고.. 아침 등교 해주고있어서 이것때문에도 저 회사가 맘에들어요.ㅎㅎ
    바로 학교앞이라서요.

    보살필 가족은 없고 남편 급여만으로도 생활은 가능한 정도예요.

    사실 제가 도전과 성취. 커리어우먼 이런거에 되게 목메다는 사람이었거든요.
    그래서 직전 회사는 왕복 4시간 걸렸어요(40km인데 막히는곳이라)
    연봉도 이 직종 여자치고는 많이 받았고. 부장 직급달고 퇴사했구요.

    아마 이직하게되면 대리,과장쯤 급여가 아닐까 싶어요. 그러니 책임도 없고 일도없고 그렇지않을까 싶어서
    도전 성취는 무슨..이런맘이 막 들어요.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11715 중2 영어 문법 연습많이 할 수 있는 교재어떤게 있나요? 4 2021/07/02 1,514
1211714 지난번 바이러스 심어졌다는 사이트. 자꾸 연결하는 사람 3 ㅇㅇ 2021/07/02 893
1211713 요즘 젊은사람들 남녀갈등이 심각하긴하네요 46 문아 2021/07/02 6,892
1211712 유인태 김경률 김해영 14 ... 2021/07/02 1,220
1211711 방금 지하철에서 어떤 아줌마가 사진을 찍었는데 40 .... 2021/07/02 22,914
1211710 딴지 클리앙 유저들은 왜허위사실유포할까? 18 ... 2021/07/02 1,310
1211709 우울증 때문에 정신과 가보려는데 2 똥미 2021/07/02 2,053
1211708 출장 메이크업 숨은 재야의 고수 추천 받습니다 2 ㅇㅇ 2021/07/02 1,409
1211707 성형전 사진이라고 하는데... 17 줄리 2021/07/02 13,508
1211706 LGU플러스 3년약정 조심하세요ㅠ 갑자기 기기변경하라고.. 4 황당 2021/07/02 2,747
1211705 [제보] 단톡방서 1분 단위 업무 지시.."걸리면 죽여.. 4 제윤경 2021/07/02 1,366
1211704 형수 욕설·여배우 스캔들· '혜경궁 김씨'.. 이재명 '첩첩산중.. 16 뉴스 2021/07/02 2,072
1211703 브라질 델타변이 첫 사망자는 일본을 다녀온 임산부 3 ㅇㅇㅇ 2021/07/02 2,898
1211702 그냥 재난지원금 하위 50프로만 주면 안되나요? 22 ... 2021/07/02 2,119
1211701 중1 아들 영어 직접 가르치는데 질문 드립니다 2 2021/07/02 1,190
1211700 남자 갱년기 증상은 어떤가요? 4 ** 2021/07/02 2,056
1211699 욕실 천장 누수 고견 부탁드립니다. 5 bs 2021/07/02 1,444
1211698 열린공감티비... 12 힌지 2021/07/02 1,498
1211697 휠체어 접으면 승용차에 실리나요? 11 ……. 2021/07/02 4,007
1211696 페이스북 광고 도움 움보니아 2021/07/02 456
1211695 유시민의 조국 장관에 대한 예언이 맞을 수 도 있네요 13 유시민 2021/07/02 4,887
1211694 저희아이가 이제서야 서울체고를 가고싶다고 하는데요 5 중3남학생 2021/07/02 1,750
1211693 냥이발톱이 들려있어요 4 chltns.. 2021/07/02 852
1211692 제주분들~토일 제주 비 많이 올까요? 취소할지 말지 5 2021/07/02 1,863
1211691 16:8 간헐적 단식하는데 살이 안빠지네요. 12 .. 2021/07/02 4,9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