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등은 학폭 거의 없죠?

학폭 조회수 : 1,939
작성일 : 2021-07-02 09:16:27
우리아이네 학교는 최근 몇년동안 학폭징계위가 열린적이 없어요
경기도 신도시 단지안에 고등학교가 3곳이 있는데 학급분위기나 공부수준이 지역에선 꽤 좋은편이고 선호학교구요
1지망 떨어지는 학생수가 100명 가까이되고 지역 중학생 상위권이 많이 지원해요
상담해보면 대체로 아이들이 순하고 공부 열심히들 하고 불량학생이 거의 없답니다
타지역에서 새로오신 담임샘이 일진이나 불량학생 진짜 없는 학교라며 아이들이 대체로 다 순딩이들이라고 인근지역도 비슷해서 놀랐다고 하셨어요
중학교때도 왕따 일진이 거의 없었거든요
뉴스에 나올 소수빼고는 일진이나 학폭 같은건 대부분 학교는 없지 않나요?
IP : 112.154.xxx.3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올리브
    '21.7.2 9:18 AM (112.187.xxx.87)

    제 아이는 지방 대도시 공립 남녀공학 다니는데
    공부하느라 바쁘고 서로 힘들고 하니까
    건드리지 않는 그런 분위기가 있나봐요 아이한테 들으니까.
    남녀합반 인데 남자 아이들 하고도 잘 지낸다고 하네요.

  • 2. 고등가면
    '21.7.2 9:20 AM (118.235.xxx.185)

    덜해요. 원글님 말하고 싶은건 뭔줄 알겠어요
    다미는 학교가 학군좋고 공부잘하는 학교라 그런건가 하는거죠?

  • 3. ..
    '21.7.2 9:23 AM (121.131.xxx.21) - 삭제된댓글

    자퇴자 명수를 보세요. 고등 학폭은 잘 안열리는데 여러 이유가 있는것 같아요

  • 4. ㅇㅇ
    '21.7.2 9:25 AM (110.11.xxx.242)

    고등학교가면 이제 앞뒤 좀 가리기도 하구요,
    대학이 코앞이라 그것도 문제구요

  • 5. 사고치면
    '21.7.2 9:26 AM (110.12.xxx.4)

    미성년 14세 이후부터 처벌받으니 지들도 자중해요.
    중등보다는 확실이 사고가 없어요.

  • 6. ㅇㅇ
    '21.7.2 9:32 AM (125.177.xxx.81)

    고등쯤 가면 공부하는 애들과 그렇지 않은 애들이 각자의 영역에서 서로 신경안쓰며 사는거 같아요. 제 아이 주변을 보면요

  • 7. ....
    '21.7.2 9:34 AM (222.99.xxx.169)

    고등학생 정도만 돼도 앞뒤 분간은 한다고 할까.. 중학생보다 확실히 사춘기가 끝나는 시점이라 아이들 감정이 널뛰기를 덜해요. 그러니 학폭도 좀 잦아들고 공부하는 애들은 공부하느라 바빠서도 그렇고 서로서로 자기 영역? 안에서만 놀지 그걸 벗어나 서로 건드리지않아요.
    공부하는 분위기 학교라 그렇기도 하겠지만 공부 안하는 아이들 몰린 학교도 중학교랑은 달라요

  • 8. ....
    '21.7.2 9:44 AM (211.179.xxx.191)

    일단 한번 나뉘잖아요.

    게다가 그 나이되면 사고 치면 인생 망한다는거 정도는 아니까요.

  • 9. 고딩은
    '21.7.2 10:03 AM (220.78.xxx.43)

    의무교육이 아닐거에요.
    그래서 퇴학이 가능하다고 알고 있어요.
    중학교까지는 의무교육이라 어떻게든 졸업을 시켜야 해서 그렇다고 들었어요.

    학군 좋은 곳은 대체로 부모님들이 관리해서 그런게 적죠.
    아는 언니들 보면 아이들 공부 못해도 학군지로 초등 5-6학년 되면 이사가는 게 아이들 순해서 가더라구요.
    어차피 꼴등할거 순한 아이들속에서 살라고~.

  • 10. 학교
    '21.7.2 10:33 AM (112.154.xxx.39)

    학업중단 된 숫자 학교알림이에 나오는데 일년에 고3만 딱 2명있고 고1때 전학생이 5명정도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73788 이 시간에 윤상현이 태극기집회 왔나봐요 ........ 00:36:24 2
1673787 다치겠어요.한남대로 104 8 관저앞시민 00:28:33 876
1673786 현충원 파묘 찬성이요 !!!! 3 이승만박정희.. 00:22:13 699
1673785 원래 파닉스.혼자.익히는 애들도 있죠? 6 ㅇㅇ 00:21:34 249
1673784 빠른 살림법 팁 알려주세요 2 살림법 00:19:34 363
1673783 경양식 돈까스 소스 00:18:55 221
1673782 윤통이 14일 헌재 가겠다는 이유 10 cvc123.. 00:15:14 1,504
1673781 미국주식.코인 왜? 2 00:13:13 843
1673780 일본 청소년들이 케이팝에 미쳐있네요 3 ㅇs 00:06:26 1,154
1673779 100분 토론 미치겠네요. 5 저사람 00:05:13 1,932
1673778 정규재가 개과천선해도 정규재예요 15 백분토론 00:02:46 1,292
1673777 똥색깔이지만 똥은 아니네 했던 것들 3 ........ 2025/01/07 661
1673776 연예인 힘든 직업 11 하여튼 2025/01/07 1,598
1673775 이재명"뉴스공장 김어준 체포하러갔다? 3 ... 2025/01/07 2,097
1673774 지긋지긋한 친정엄마 16 ㅇㅇ 2025/01/07 1,731
1673773 졸업앨범 검수 누가하나요 담임이 하나요 5 준맘2 2025/01/07 788
1673772 한남대로 108 /한익환서울아트박물관 2 민주 2025/01/07 812
1673771 저 용인 수지 사는데, 부승찬 내 손으로 뽑아서 자랑스럽네요 6 사랑 2025/01/07 1,568
1673770 나이키 런닝화 가격이 너무 다양한데요? 5 .. 2025/01/07 789
1673769 우울증 약 좋네요. 1 허허허 2025/01/07 1,044
1673768 일상) 요즘 결혼 예단 질문 8 가을바람 2025/01/07 797
1673767 정규재 출격 6 100분토론.. 2025/01/07 1,672
1673766 Jk 김동욱 군대 안가려고 캐나다? 9 .. 2025/01/07 1,534
1673765 굥 잡힐때 어떤 모습일지 상상해봐요 9 멧돼지사살 2025/01/07 767
1673764 여행갈때 어떤 숙박형태 좋아하세요? 8 .. 2025/01/07 7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