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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랑 별로이고 누가 날 좋아하면

궁금 조회수 : 21,316
작성일 : 2021-07-02 03:20:19
음 남편이랑 사이 별로 안 좋아요
그러니까 손도 잘 안 닿고 아이 둘 키우는 관계죠
누가 절 좋아한다고 고백하더라구요
만나는 게 본능적으로 맞는 거 아닌가요?
외로우니까 감정에 충실하고 싶고 남편은 밉고..
이런 상황이면 다들 뭘 선택하실 건지 궁금하네요
IP : 180.66.xxx.124
1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7.2 3:37 AM (222.236.xxx.104) - 삭제된댓글

    사이 안좋다고 해도 그런선택 안할것 같네요 ... 자식둘한테 부끄러운 엄마는 되지 말아야 되는거아닌가요 .???

  • 2. ...
    '21.7.2 3:38 AM (222.236.xxx.104) - 삭제된댓글

    사이 안좋다고 해도 그런선택 안할것 같네요 ... 자식둘한테 부끄러운 엄마는 되지 말아야 되는거아닌가요 .???끼있는 여자아니고서야.... 바람나는걸 선택하는 사람도 있을까요 .. 자식들도 있는데

  • 3. ...
    '21.7.2 3:41 AM (222.236.xxx.104)

    사이 안좋다고 해도 그런선택 안할것 같네요 ... 자식둘한테 부끄러운 엄마는 되지 말아야 되는거아닌가요 .???끼있는 여자아니고서야.... 바람나는걸 선택하는 사람도 있을까요 .. 자식들도 있는데 그리고 바람나는건 남편이랑 상관없이 내자신이 용납을 못할것 같네요 .. 애둘딸린 여자한테 고백하는 남자 그냥 한번 같이 놀아보자 하는거말고는 없잖아요 ..날 정말 좋아하는것도 아닐테고 그런선택을 미쳤다고 해요 .???

  • 4. ..
    '21.7.2 3:45 AM (220.76.xxx.247) - 삭제된댓글

    선택하지 않을것 같아요
    가정이 있는 여자에게 대쉬했다는 건
    그남자가 좋은 남자가 아니란 증거니깐요.

  • 5. ㅇㅇ
    '21.7.2 3:51 AM (180.66.xxx.124)

    아이들한테는 미안한 마음이 들지만
    내 인생 내가 더 중요하죠

    그리고 나쁜 남자, 좋은 남자 명확한 구분 따위 있을까요
    선 하나 사이인데

  • 6. ㅡㅡ
    '21.7.2 3:51 AM (211.237.xxx.42)

    정말 좋아하는 느낌이 드나요? 아이들은요? 머릿 속으로 끝까지 시물레이션 돌려보세요. 남편을, 이 가정을 잃어버리게 되는 상황이 와도 감당하시겠는지요. 들키지 않을 자신이 있으신건가요? 들켜도 상관없다 생각하시는지요?

  • 7. 웃겨
    '21.7.2 3:53 AM (217.149.xxx.17)

    이혼하고 좋다는 남자랑 살아요.
    이게 뭔 질문이라고.
    근데 이혼하고 애 둘 딸려서 가면
    좋다던 놈 줄행랑칠걸요?

    유부녀 좋다는 놈은
    그냥 공짜로 섹파하고 싶은 놈이죠.
    아무 책임도 부담도 없이.

    여튼 츄라이 츄라이 이혼 먼저 하세요. 굿럭!

  • 8. ...
    '21.7.2 4:00 AM (222.236.xxx.104) - 삭제된댓글

    원글님인생도 중요하지만..그렇다고 원글님 인생을 더욱 악화 시킬일이 있나요 ..솔직히 일반평범한 여자들 같으면 211님 같은 생각을 먼저하겠죠 .. 설사 그남자가 너무 좋아질것 같아서 머리속에서 끝까지 그다음 장면을 생각해보겠죠 .. 바람피우고 이혼당하고 . 자식둘다 뺏기고 .. 그 미래는 안봐도 비디오 아닌가요 .???? 그래도 그남자가 원글님 옆에 있어줄까요 .??

  • 9. ....
    '21.7.2 4:04 AM (222.236.xxx.104)

    원글님인생도 중요하지만..그렇다고 원글님 인생을 더욱 악화 시킬일이 있나요 ..솔직히 일반평범한 여자들 같으면 211님 같은 생각을 먼저하겠죠 .. 설사 그남자가 너무 좋아질것 같아도 머리속에서 끝까지 그다음 장면을 생각해보겠죠 .. 들키는 순간 이혼은 뭐 당연한거고 거기에 자식둘다 양육권뺏길테고 ...그 미래는 안봐도 비디오 아닌가요 .???? 그다음에 원글님한테 남는게 뭔대요 .?그렇게 되면 그남자도 ..볼짱다 보고 이미 떠나버렸어요 .???

  • 10. ㆍㆍ
    '21.7.2 4:06 AM (14.55.xxx.232) - 삭제된댓글

    마음이 그러면, 이혼하고 만나는 게 정상적인 수순이죠.
    연애를 하다가 환승이별을 해도 그런데.
    깔끔하게 삽시다.

  • 11. ...
    '21.7.2 4:08 AM (49.164.xxx.137) - 삭제된댓글

    유부녀에게 고백이라니...
    원글님 남편을 찐따 취급한거고
    원글님을 얼마나 쉽게 생각했으면
    그런말을 입밖으로 꺼내겠어요

  • 12. ...
    '21.7.2 4:58 AM (211.246.xxx.199)

    본인 인생 중요해서 바람 피고 싶음 피든가
    굳이 게시판에 물어보면서 정당화할려고는 왜 해요?

  • 13. ..
    '21.7.2 5:02 AM (175.119.xxx.68)

    그 남자가 유부남이 아니라면 만나세요
    그분이 미혼이라면 대다수의 남자는 유부녀는 스킬좋아서 만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어요

  • 14. 별로여도
    '21.7.2 5:08 AM (119.206.xxx.59)

    아직은 남편이 있잖아요

  • 15. ㅇㅇ
    '21.7.2 5:49 AM (108.63.xxx.181)

    이미 하기로 마음 먹고 왜 물어 보나요?

  • 16. 맞는지 아닌지
    '21.7.2 5:58 AM (121.162.xxx.174)

    님 애들과 남편에게 물으시길.
    님 남편도 그런 생각으로 누군가 만나고 있을지도 모르죠.
    님 애들이요 님 가정인데
    여디서 맞다 하면 만나실 건지.
    다 떠나 여자로 자존심 안상합니까?
    그 동안은 좋다는 놈 없어 그냥 사신 건지 좋다하면 이런 드문일이 하시나 봅니다

  • 17.
    '21.7.2 5:59 AM (121.167.xxx.120)

    세상은 공정해요
    얻는게 있으면 잃는것도 있어요
    이혼하고 시작 하세요
    사랑을 얻고 싶으면 자식과 가정을 잃는거지요 그만한 가치가 있다면 시작 하세요

  • 18.
    '21.7.2 6:02 AM (125.178.xxx.237) - 삭제된댓글

    세상 추접스럽네요
    내인생이 그렇게 중요하면 이혼하고 연애하세요
    애들 불륜녀 자식 타이틀 갖게 하지 말고
    중딩 사춘기도 아니고 내 감정대로만 살고싶나 원

  • 19. ㅇㅇㅇㅇ
    '21.7.2 6:09 AM (221.149.xxx.124)

    연애하고 ㅅㅅ하고 애낳는 건 본능이지만 결혼은 본능적으로 하는 게 아니에요.
    필요에 의해, 필수가 아닌 결혼을 해 놓고, 이제와서 새삼 본능이라며 자기 좋아하는 사람 찾아 나서는 건 ....쓰렉이.

  • 20. 윗님들과
    '21.7.2 6:14 AM (204.76.xxx.110)

    동감입니다.
    위에 좋은 조언들 많이들 해주셨네요.
    사람이 어떻게 감정에 치우쳐 자기 멋대로 하고싶은대로 하면서 살 수 있겠어요.
    그건 인간이 아니라 동물인거죠.

  • 21. ㅎㅎ
    '21.7.2 6:17 AM (121.152.xxx.127)

    유부녀한테 껄떡대는 차체가 또라이

  • 22. ㅇㄱ
    '21.7.2 6:23 AM (175.123.xxx.2)

    사이도 안좋으면 조심하세요
    남편이 심은 사람일수도 있어요

  • 23. 답정너시네요
    '21.7.2 6:24 AM (122.36.xxx.234)

    유부녀에게 고백이라니...
    원글님 남편을 찐따 취급한거고
    원글님을 얼마나 쉽게 생각했으면
    그런말을 입밖으로 꺼내겠어요 2222222

    그럼에도 그 남자 편을 든다면 그게 곧 원글님 수준.
    그럼 이혼하고 올테니 잠깐 기다리라 해 보세요.
    그래도 계속 좋다고 할까요?

  • 24. ㅋㅋ
    '21.7.2 6:27 AM (175.123.xxx.2)

    오천만 땡겨달라고 하세요
    그렇게 사랑하는데

  • 25. 양다리
    '21.7.2 6:29 AM (222.108.xxx.152) - 삭제된댓글

    양다리 걸치고 아이들 희생양 삼지마세요
    남편도 당신 안좋아할테니까
    이혼하고 아이들 양육은 둘이 같이 부담지세요
    남편한테 독박으로 떠넘기지마시구요

  • 26. 이거참..
    '21.7.2 6:33 AM (218.38.xxx.12)

    그냥 현재 상황이 불만족스러워 그러시는 거같은데
    동성친구 찾거나
    상담해보시는게 좋을거같아요
    원글님 나중에 후회하실수있어요
    병옮음 어쩌나요.

  • 27. 본능대로
    '21.7.2 6:38 AM (180.68.xxx.158)

    살면되겠네요.
    짐승이네.ㅡㅡ

  • 28. soks
    '21.7.2 6:47 AM (58.230.xxx.177)

    무슨 미혼남이유부녀 만나는 이유가 기술력이 좋아서겠어요
    유부남이 처녀한테 별거중이라는 개소리랑 비슷한거지

    그냥 만만하고 돈 잘쓰고 잠자기 좋고 뒷탈없을거같아서지

  • 29. wii
    '21.7.2 6:51 AM (175.194.xxx.121) - 삭제된댓글

    다 자기 같을 줄 아는 구나. 애들 데리고 나와서 건사하면서 연애하세요. 그게 그나마 덜 구차해요. 그 사람이 결혼은 안 할 거고 이혼녀도 연애하는데는 홀가분할 거고. 그렇게 몇남자 지나가면 자식들에게 경멸받은 늙은 여자가 남게 되겠죠.

  • 30. ㅁㅁㅁㅁ
    '21.7.2 6:53 AM (125.178.xxx.53)

    뭔소리세요
    본능적이면 맞는건가요?
    본능대로 살거면 동물원으로 가세요..

  • 31. ㅁㅁㅁㅁ
    '21.7.2 6:54 AM (125.178.xxx.53)

    자식들 불쌍...

  • 32.
    '21.7.2 6:56 AM (218.150.xxx.219)

    원글님 인생만 인생이 아니죠
    아이들 인생은요....본능만 따라가는 엄마는 되지맙시다.

  • 33.
    '21.7.2 6:58 AM (211.211.xxx.103)

    같은 상황에 고민되더라고요.
    남편한테 이혼하자고 하니 그런다고 하고.
    자녀도 없고.
    남자도 총각이고.
    문제는 그 남자 매력적이나 신뢰가 잘 안 되서.
    그냥 접었어요.

  • 34. wii
    '21.7.2 7:01 AM (175.194.xxx.121) - 삭제된댓글

    본인이 그 길을 가고 싶으면 그냥 가세요. 자랑 거리는 아니니까 그냥 입다물고 불륜을 하든 바람을 피든 알아서 하세요. 왜 정신 멀쩡한 남들에게 동의해달라고 구정물을 튀기나요? 남들이 다 본인 수준인줄 아시는 거죠? 차라리 애들 데리고 나와서 건사하면서 연애하세요. 그게 그나마 덜 구차해요. 그 사람이 결혼은 안 할 거고 이혼녀도 연애하는데는 홀가분할 거고. 그렇게 몇남자 지나가면 자식들에게 경멸받은 늙은 여자가 남게 되겠죠.
    그게 아니면 남편과 사이 나쁘다는 이유로 바람 피면서 활력찾고 애들한테 잘하는 척 하는 건데, 이 또한 대부분 남자든 아이들이든 눈치를 채요.

    생활비도 2천이상씩 받고 애들 교육도 잘 시키던 명문여대 출신 아줌마가 골프장에서 대기업 이사 만나 바람이 났어요. 그걸 애들 피아노 선생이었던 사람 집에까지 데려와 자랑까지 했어요. 너무 불쾌했대요. 바람 피는 건 내 알바 아닌데 어딜 데리고 오냐고. 만나보니 인물이 남편만도 못한데 갱년기 지나 마지막 불꽃을 활활 태우는 중이래요. 그 과정에서 이 피아노 선생을 알리바이로 엄청 써먹는 거죠. 이제 그 집 애들이 줄줄이 이 선생한테 전화해서 확인하는 상황. 그 선생 말로는 애들이고 아버지고 다 눈치챈거 같은데, 큰 딸은 결혼 앞두고 있었고. 아저씨도 증거를 잡은 건 아니라 속 썩으면서 뒤집진 못하는 거 같다고 하더군요.
    본인 혼자 쾌락을 만끽하는 댓가로 온 가족 병신 만들고 피아노 선생까지 공범 만들려는데, 그 선생은 애들 어릴때 몇년씩 가르치던 사람인데 양심상 거짓말에 동참하고 싶지 않다구요. 그 인간 관계도 이 집에 데여와 합리화 하려는 순간 끝났어요. 눈치는 빨라서 연락도 거의 안하고 그러더니 딸 결혼식에는 초대했더라고. 갑자기 그 결혼식에 안 가면 가족에게 그렇게 팔아댔는데, 이상하게 여길 거고 애들과 관계도 있으니 거긴 참석했다고.
    다른 사람들이 정말 모르고 해피할까요? 이 정도면 상당히 마일드하게 가는 불륜이에요. 원글님네는 애들이 어리면 훨씬 거칠고 구차하고 애들이 받는 상처가 크겠죠. 남편이 눈치채면 사이 나쁘다고 모른 척 할까요? 자기 인생이 그리 중요한데 애들은 왜 낳으셨는지?

  • 35. 유부녀한테
    '21.7.2 7:09 AM (223.39.xxx.5)

    껄떡대는건 목적이 하나임

    나도 싸구려 취급하는거고 남변도 ㅂㅅ으로 보는거임

  • 36. 진심
    '21.7.2 7:09 AM (121.174.xxx.172)

    남자들 사탕발림말 하는걸 아직도 믿는사람이 있나보네요
    자식이 둘이나 있고 남편있는 여자한테 좋아한다고
    얘기하는게 진심인거 같으세요?

  • 37.
    '21.7.2 7:13 AM (211.202.xxx.99) - 삭제된댓글

    제발 결혼 신중하게 하고 결혼했으면
    최대한 기본은 지키시길 깔끔하게 남편분하고
    정리하고 본능에 충실한 새생활 시작하세요
    부모의 선넘는 불성실함을 보고 자라면 자녀들
    미래의 결혼 생활에도(인간에 대한 배우자에 대한
    신뢰감 상실)좋지 않은 영향 미치니까요

  • 38.
    '21.7.2 7:22 AM (39.7.xxx.194)

    이혼을하세요 바람피다 들켜 이혼후 자식보기도 부끄럽게 살지말고 남자는총각인가요? 그놈도 유부녀인줄 알고 있는 유부남이면 더망신일듯

  • 39. 음..
    '21.7.2 7:23 AM (211.245.xxx.178)

    애가 없다면 마음이 시키는대로 하라고 얘기해주겠어요.
    나라도 마음 흔들리겠다싶구요.
    그런데 자식있으면 자식들보기 부끄러워서 그런짓 못하지요. 자식들 얼굴을 어떻게봐요.
    차라리 이혼을 하세요.
    제가 자식 입장이라면 부모님이 이혼하셨다가 낫지, 엄마가 바람난건 진짜 싫을거같아요. 아버지가 바람난것도 싫지만요.

  • 40. ㅇㅇ
    '21.7.2 7:26 AM (39.7.xxx.202) - 삭제된댓글

    다 자신의 선택이죠
    그어떤쪽을 선택하던지
    얻는게있으면 잃는것도 있습니다
    두가지다가지려면
    두개다 잃어요
    어떤선택을 하시던 신중히 하세요

  • 41. ..
    '21.7.2 7:27 AM (175.223.xxx.91)

    보통 사람은 내 인생 병신된다고 생각할 일을
    행복할 기회라고 기대하다니
    범죄자들이 뭐든지 거꾸로 생각하던데 딱 그렇게 되셨네요
    남편과 아이들에게 우선 상담하세요

  • 42. ㅇㅇ
    '21.7.2 7:28 AM (182.211.xxx.221)

    그 남자가 진심이든 아니든 그 고백을 받아들여 힘든 사람은 님이에요

  • 43. ...
    '21.7.2 7:28 AM (117.111.xxx.194) - 삭제된댓글

    바람피는거 여기사람들 설즉중?
    이혼하고 만나세요

  • 44.
    '21.7.2 7:30 AM (197.210.xxx.246)

    어떻게 결혼을 한거죠?
    왜 싫어졌는데요 ? 구관이 명관. 그 놈이 그 놈이란 말이 있죠
    새 남자가 첨이라 다정히 굴 수 있지만 몇 면죄만 남편과 똑같은 사이가 될걸요
    뭐가 특별해서 그 관계가 영원할까요?? 절대 아니죠
    자금 남편과 죽어도 못살겠다하면 이혼하고 내 인생 찾아야죠
    아이들이 불쌍하지만 …
    누가 날 좋아했던것처럼 남편도 님이 좋아 결혼했을텐데….
    남편은 어떤가요? 님 아주 싫어하나요? 왜 그런 사이가 됐는지 곰곰히 생각은 해 봤나요 ? 그 새 남자는 영원히 내게 똑같은 설레임과 좋은 삶을 줄거라 믿을 수 있나요?

  • 45. ..
    '21.7.2 7:36 AM (175.223.xxx.91)

    원글님에게 질문이...
    유부녀 좋다는 남자가 소패 아니라고 어떻게 장담해요??
    소패가 아니라도 엔조이하자는 건데
    그런 건 원글님을 인간으로서 무시하지 않고는 안 되는 거잖아요
    상대가 나를 장난감으로 보는데
    왜 화가 안 나시죠??

  • 46. ..
    '21.7.2 7:36 AM (203.254.xxx.226)

    원글만 그런 케이스라는 착각을?
    그런 상황 천지삐까리. ㅎㅎㅎ

    그런데 그렇다고 그 남자와 또 다른 관계로 이어지는 경우는 그닥 없죠. 본능같은 헛소리 마시고!ㅎ

    다른 남자가 좋다고 설레발 치는 것마다 호응한다면
    한 집 건너 다 불륜일 거임.
    흔하디 흔한 일에 본능 운운 말고
    불륜을 저지르고 싶으면 그러던가!

  • 47. 남편도
    '21.7.2 7:37 AM (39.124.xxx.113)

    님 남편도 딴여자 만나고 있어도
    아무렇지 않은거죠?
    그럼 합의를 하세요
    각자 알아서 사귀고 애들 클때까지만
    유지하는걸로요

    설마 남편은 바람피면 안되고 나만
    하겠다는건 아니겠죠?

  • 48. ..
    '21.7.2 7:40 AM (175.223.xxx.91)

    원글님과 원글님 가족들이 모두
    큰 모욕을 당한 건데
    그게 본인 인생 찾는 거와 무슨 상관인지

  • 49. ..
    '21.7.2 7:45 AM (211.177.xxx.23)

    이혼하고 찾으면 돼

  • 50. 그낭
    '21.7.2 7:49 AM (124.5.xxx.197)

    만나려면 이혼하고 만나요.

  • 51. 그런
    '21.7.2 7:58 AM (222.235.xxx.90)

    엄마로 인해 참 힘든 삶을 사는 기정을 본적이 있어요.
    결국 외도사실을 남편이 알게되어 이혼했고
    엄마의 외도를 모를 줄 알았던 아이들도 자연히 알게되었죠.

    세월이 흐른 후 남편 혼자 아이들을 잘 키워내 전문직인 아이도 있지만 번번히 결혼에서 무너집니다.

    아이엄마는 이혼후 몇 남자를 거친후 재혼했지만 이제사 아이들을 찾고있어요.

    그 아이들은 죽을 만큼 힘든 시간을 지금도 보내고 있습니다.

    제발 생각이라는게 있다면 이혼 먼저 하세요.

  • 52. ㅇㅇ
    '21.7.2 8:06 AM (180.66.xxx.124)

    네 결혼하고 거의 내내 리스였어요
    이혼 이야기 해봤는데 아이들 클 때까지 안 된다 하대요

    저도 거창하게 다른 사람과 사랑까지 하고 싶은 생각 없고
    그런 관계 허무할 거 알아요
    알면서도 가보고 싶은 그런 길

    여자도 엔조이 할 수 있지 않나요. 대상이 아니고 주체인데

  • 53. 끼리끼리
    '21.7.2 8:11 AM (112.214.xxx.10) - 삭제된댓글

    누가봐도 아무에게나
    몸달아있는게 보이는거죠.
    그냥 동물적인 욕망가진 끼리끼리가
    서러서로를 알아보고 잠시 망설이는척을 하는거죠.

  • 54. ...
    '21.7.2 8:16 AM (125.177.xxx.82)

    다른 남자랑 자보고 싶어서 욕구 주체 못하는 여자인데
    뭔 글에 저렇게 변명이 많은지...
    유부녀한테 고백을 했다???
    백이면 백 끼부리고 다니는 유부녀죠.
    어떤 미친놈이 유부녀한테 고백을 해요.
    질질 흘리고 다니니 한번 자보려고 하는거죠.
    애딸린 유부녀를 그 남자가 애들까지 책임진대요?
    웃기는 소리하지 말아요. 이미 성은 알고 있는 아줌마니
    다루기 쉽고 요구하는 것도 잘 들어먹을 것같으니
    직업여성보다 싼값에 엔조이하려는 그이상도 그이하도 아니죠.

  • 55. .....
    '21.7.2 8:22 AM (39.124.xxx.77) - 삭제된댓글

    닐 좋아하는 사람이 중요한게 아니고
    어떤 사람이 날 좋아하는지가 사실 더 중요허죠.
    그리고 유부녀에게 그런고백했다는 자체로
    이미 좋은사람이 아닐거 같아 별로구요.
    그게 그렇게 좋다면 만나야죠. 단. 헤어지고.
    막말로 그냥 남자면 다 된다면 아무나 만나도 되죠.
    근데 또 똑같은 놈 만날려면 뭐하러 남자만나요.
    내인생만 허무해지는데..

    지금 당장 허전함 외로움 채워줄거 같아도
    그런놈 만나봐야 또 인생낭비. 허무감만 또 인생에서 채워갈겁니다. 장담해요. 훗날.. 그리 될거라는거..

    내인생 그러던말던 현재감정이 중요하면 그러고 살아야죠.
    어쩌겠나요. 본인몸이고 본인인생인데..

  • 56. ...
    '21.7.2 8:24 AM (222.236.xxx.104) - 삭제된댓글

    뭐 어떻게 하겠어요 ..그럼 해봐요 .. 바람난 엄마.. 자식들이 참 좋아하겠어요 .

  • 57. ...
    '21.7.2 8:27 AM (222.236.xxx.104)

    뭐 어떻게 하겠어요 ..그럼 해봐요 .. 바람난 엄마.. 자식들이 참 좋아하겠어요 . 진짜 윗님말씀대로 직업여성은 돈이라도 받고 성을 팔지.. 그렇게 살고 싶은가 싶네요 .. 더럽게 .자식입장에서는 얼마나 엄마가 더럽게 느껴질까 싶네요 .

  • 58. ㅇㄹ
    '21.7.2 8:28 AM (211.184.xxx.199)

    상간녀 되는 건 한순간이에요
    잘 알아보시고 엔조이 하던지 하세요

  • 59. ..
    '21.7.2 8:32 AM (117.111.xxx.15)

    원글님 인생인데 마음대로 하세요.
    단순 엔조이로 뭐 어떤가요?
    그러고 사는 사람들 많아요

    그건데 엔조이를 지나 마음이 깊어질거면 깔끔하게 이혼하고 만나세요
    아이들을 위해서요

  • 60. 주체인데
    '21.7.2 8:36 AM (121.162.xxx.174)

    이혼은 남편이 허락해야 하나요?
    찾아내서ㅜ죽인다 하는 조폭놈 아니고는
    이혼 못하는게 아니죠
    돈과 이혼 사이에서 돈 택한 거지.
    주체가 나올 뽀인뜨가 아니올시다 ㅎㅎ

  • 61. ..
    '21.7.2 8:40 AM (175.223.xxx.91)

    주체면 남들 따라 사기치나요?
    외도는 가족을 속이는 건데
    남들 하니까 해도 돼, 하는 사기질에 뭔 주체가 나와요.

  • 62. ..
    '21.7.2 8:41 AM (14.47.xxx.152)

    이봐요.여자도 엔조이 할 수 있지 않냐고요?

    당신이 여자만 하고 싶었으면. 애를 둘이나 낳고

    엄마 타이틀은 달지 말았어야죠?

    내 인생도 중요하다는 말을 내뱉으려면

    당신이 낳은 아이들 인생도 생각해봐야죠.

    안그래요?

    그리고 착한 남자 나쁜 남자 선 하나 차이면

    당신 남편도 그 남자랑 별 차이 없겠네.

    당신도 그 남자가 당신을 사랑한다고 착각하는 건

    아니라 다행인데..

    남편이 내 몸에 손하나 까닥 안된다고

    나 한테 관심 보이는 아무 남자한테나

    엔조이 운운하는 거

    당신 인생을 위해서라고 생각해요?

    그냥 자기 팔자 자기가 꼬고 싶어. 내 인생

    어쩌구 허울좋은 핑계를 대는 느낌이네요.

    남편이 이혼을 안해준다?

    그럼 남편도 다른 여자 만나요?

    그렇다면 서로 다른 사람 만나자 하던가..

    이혼을 안해주니 각자 딴 사람 만나고

    애들 부모 노릇만 하지든가...

    그리고. 솔직히 유부녜에게 껄덕되는 그 남자

    당신은 나 좋다니 황송해서 마음흔들리나본대

    당신 상황 알면서 그딴 고백하는 놈

    당신 남편보다 더 질 안좋은 놈을 가능성 높아요

    당신은 남자 보는 능력 부족으로

    또 한 번 그 중요하다는 당신 인생 말아먹을

    기회 앞에 있는거요...정신차려요.

  • 63. ...
    '21.7.2 8:44 AM (222.236.xxx.104) - 삭제된댓글

    우아 14님..ㅋㅋㅋ 틀린말 하나도 없네요 .

  • 64. ...
    '21.7.2 8:44 AM (222.236.xxx.104)

    우아 14님..ㅋㅋㅋ 틀린말 하나도 없네요 . 진짜 원글님은 새겨들어야 될 부분이라고 봅니다... 원글님 인생 통째로 말아 드시기 전에

  • 65. 뭔소리?
    '21.7.2 8:49 AM (39.112.xxx.73)

    엔조이가 강간 약탈인가요?
    대삼, 주체 그딴거 따로없어요~그냥 서로 붙어먹는거지

  • 66. ㅇㅇ
    '21.7.2 8:51 AM (110.11.xxx.242)

    추잡스럽네요

    이혼하고 만나세요

  • 67. ..
    '21.7.2 8:58 AM (175.223.xxx.91)

    혹여라도 관계 후 협박..몰카...그런 거에 시달리면 어째요?

  • 68. 인생이
    '21.7.2 9:02 AM (39.112.xxx.203)

    그렇게 호락호락하지않아요.
    얻는게 있으면 잃는게 있습니다.
    누가 나를 좋아한다는 그 설레임& 기쁨과 사랑을 얻고
    잃는게 없어보이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잃는게 생길거고
    결과적으로 공평해진다고 생각됩니다.
    지금 당장의 기쁨에 휘둘리지않으시길 바래봅니다.
    더 큰 슬픔과 고통이 결과적으로 있을꺼같아요.

  • 69. ㄹㄹㄹㄹㄹ
    '21.7.2 9:05 AM (211.192.xxx.145)

    근데요.
    여자들이 연애하고 결혼할 때 남자의 시모랑 시부랑 시누까지 사랑하는 건 아니잖아요?
    그런데 왜 남자는 나랑 내 아이랑 내 가족을 다 책임질 생각을 해야 돼고 돈도 빌려줄 만큼 사랑과 애정을 가져야 돼고 뭐가 그래요?
    물론 미혼과 기혼이라는 차이가 있지요.
    기혼이 다른 이성과 교제하는 건 자체는 비윤리비도덕
    알아요, 그러면 안돼는 거죠. 저도 유부남이 연애하재서 xxx 욕 한 적 있어요.
    그냥 이건 단순한 의문이에요.
    연애만 놓고 봤을 때, 너랑 같이 시간 보내고 섹스하고 싶다 하는 거지
    너를 책임지고 싶고 너한테 돈 빌려주고 싶고 너 부모도 존중하고
    이건 사랑이잖아요. 연애가 아니라요.

  • 70. 나는나
    '21.7.2 9:07 AM (39.118.xxx.220)

    엔조이하고 망신살 뻗쳐 봐야 정신 차릴려나...

  • 71. 둥둥
    '21.7.2 9:10 AM (223.62.xxx.187) - 삭제된댓글


    그러니까 남편이 너무 싫어서
    이혼하고 만난다는거에요?
    상식적인 사람이면 이혼하고 자유롭게 만난다는거죠?
    남편.애 놔두고 그남자 만난다는거 아니죠?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도 모르는데 지금당장 이혼하고 만나실 수 있으세요? 이렇게 되면 불륜도 아니고 아무 문제도 없어요. 하지만 그건 큰 모험인데 실행할 수 있으신가요?

    사람이 감정의 동물인데
    결혼을 하고 애를 낳다고 해서 남녀간의 감정이 사라지는것도 아니고 죽이고 사는거죠..님이 현재 재미없는 일상에 낯선남자가 훅 들어와서 설레이고 좋고 그러나본데...여기 사람들이 이래라 저래라 한들 선택은 님의 몫이겠죠..분명한 건 ,애한텐 부끄러을 것 같아요.

  • 72. ..
    '21.7.2 9:14 AM (39.125.xxx.117)

    유부녀가 제일 안전한 상대라서 남자들이 유부녀 만나는거 몰라요?? 이혼하고 나 우리애들 데리고 자기한테 갈래. 하면 어찌할 지 보세요. ㅎㅎㅎㅎ 고백이고 뭐고 당장 도망갈듯

  • 73. ..
    '21.7.2 9:18 AM (223.38.xxx.194) - 삭제된댓글

    님 사람보는 눈 없어서 남편이랑 결혼했잖아요… 이번 남자는 다를까요? 유부녀 좋다고 껄떡대는 남자…
    자식은 왜 낳아서는… 자기 밖에 모르는 이기적인…
    이런 사람들 보면 심히 궁금하다는… 님도 따뜻한 가정에서 못자란건가요? 부모라는 것들이 지들이 결혼해서 자식까지 낳아놓고는 이제는 싫다고 총각이랑 어찌해볼 생각이나 하고 있고 ㅠ 책임감 좀 가지세요.
    적어도 님 남편은 애들 클 때까지는 안된다고 하는구먼 ㅉㅉ

  • 74. 그쪽은누구요?
    '21.7.2 9:18 AM (203.81.xxx.107) - 삭제된댓글

    누군지 알아야 유부남인지 연하인지 돌싱인지
    법적으로 하자없고 내가정 내새끼들 다 필요없을만큼
    좋으면 바람 피우세요

    그리고 들키세요
    그럼 애들크기전에 바로 이혼해줄거에요

    근데 나 좋다는 그넘이 나랑평생 살아줄지
    밤일은 잘할지 딴뇬한테 나한테 한거처럼 들이대지는 않을지 그건 모리것네요

    우째 나좋다면 요로코롬 흔들리나요
    긍게 킬러들이 여기저기 찔러보고 쑤셔보고 하잖아요
    님 아니어도 어딘가서 누군가에게 또 들이댈거에요

  • 75. @@
    '21.7.2 9:20 AM (121.147.xxx.66)

    유부녀 좋다고 한 남자가 정신상태가 제대로 된 사람일까요?
    정신차리고 애들보고 사세요
    여자로 사랑받고 싶다는게 자기 본능에 충실해서 살고 싶다는거잖어요
    부끄러운 짓 하지마세요
    죄받아요

  • 76. ㅎㅎㅎ
    '21.7.2 10:07 AM (221.142.xxx.108)

    ㅎㅎㅎㅎㅎㅎㅎ 남편이랑 헤어지고 만나세요^^

  • 77. ㅎㅎㅎ
    '21.7.2 10:07 AM (221.142.xxx.108)

    아마 이혼하면 그 남자가 좋다했던 말 쏙 들어갈거예요^^

  • 78. 이혼
    '21.7.2 10:18 AM (222.116.xxx.26) - 삭제된댓글

    이혼하기전에는 절대 안되요
    바람이란게 아이들 인생도 망쳐요
    느네엄마가 바람나서 이혼했어
    이거 평생 들어야 합니다,

  • 79. ㅁㅁㅁㅁ
    '21.7.2 11:00 AM (125.178.xxx.53)

    주체를 그런데 갖다붙이는거 아닙니다
    남자는 그럼 주체이니 엔조이하는거 좋게 보입디까?
    남자가 바람피워도 똑같아요

  • 80. 음..
    '21.7.2 11:06 AM (202.30.xxx.24)

    나의 아저씨 보셨어요??
    거기 이선균 와이프가 바람났잖아요. 전 솔직히 마음으로 이해는 되더라구요. 아마 많은 사람들이 그럴걸요? 이선균 역이 사람은 참 좋고 성실한데, '나만 바라봐준다'는 느낌이 없잖아요. 내 남편이기는 한데 진짜 내 남편 같지 않은. 그게 얼마나 사람을 외롭게 했을까.... 남녀 간의 사랑이라는 게 그래도 독점욕도 있고 내가 일순위가 되고 싶고 그런 건데, 이 남자는 내가 일순위가 아니거든요. 그게 참 외롭고 서럽고 화나고 그랬겠다 싶었어요.

    그래서.... 그 여자가 자기를 사랑스러운 눈으로 바라봐주는 남자랑 바람나서 즐거운 시간 갖고
    대신에, 어떻게 되나요.
    인생에서 가장 믿을만한 사람을 잃죠.

    원글님 선택입니다. 내 인생이니까 내 욕구를 우선시하며 살겠다 선택할 수 있고 그게 행복하실 수도 있어요.
    내 아이들이 평생 '나의 안정과 안전보다는 자신의 행복을 위해 산 엄마'로부터 어떤 영향을 받고 살지는 무시하면서요.

  • 81. 아놔
    '21.7.2 11:12 AM (175.213.xxx.103)

    서양처럼 이혼하고 연애하라고 조언할랬더니...
    엔조이가 어떠냐고요?
    그건 아니지 ㅠ

    연애가 아닌 엔조이 운운할거면
    댓글님들 말 틀린 것 없어요.

  • 82. ..
    '21.7.2 11:20 AM (223.38.xxx.243) - 삭제된댓글

    생태계 교란ㅋㅋㅋ

  • 83. ..
    '21.7.2 11:22 AM (223.38.xxx.243) - 삭제된댓글

    만나봐요..뭐 어때요

  • 84. ..
    '21.7.2 11:29 AM (175.223.xxx.91)

    ㄴ 오 벌레 발견

  • 85. 그럼요
    '21.7.2 12:17 PM (14.32.xxx.215)

    처녀가 애를 배도 할말이 있는데 암요암요
    인터넷 조리돌림 한번 당해보셔야 정신 드실라나 ㅠ
    요샌 간통보다 더 무서워요

  • 86. ...
    '21.7.2 12:34 PM (117.111.xxx.194) - 삭제된댓글

    주체? 주체면 남편에게 사랑하는 남자 생겼다고 얘기하고
    이혼하겠다고 얘기하는게 주체죠
    당당하게 사는걸 추구하는 것 같은데 당당하게 이혼하고 연애해야죠
    자기 유리한것만 쏙쏙 빼먹지 말고

  • 87. ..
    '21.7.2 1:15 PM (175.223.xxx.91)

    뭘 어떻게 배우면 외도를 주체적인 일이라고 하나
    남편이 외도해도 당당하고 떳떳하다고 받들어 모시는 정신이면 인정

  • 88. 그냥
    '21.7.2 2:03 PM (119.201.xxx.204) - 삭제된댓글

    쭉 읽어보니 원글의 마음 답답함과 댓글들 모두가 다 이해되네요.
    결혼은 시작이야 어떻든 마냥 좋을수만은 없으니 희생하고 지속하기위해 노력해야하니까요.

    남녀라는 이성이 만나 부부가 되면 싫든 좋든 아이로 연결되어 남녀는 사라진채 부모라는 타이틀로 묶여 책임으로 끌고가며 유지하는경우는 참 힘들겠지요. 원글님과 아이 클때까지 이혼안된다는 남편분도 서로 마음떠난 상대와 함께 책임만으로 산다는것..그게 얼마나 괴로울지...

    이런글 댓글들 보면 사랑도 결혼도 다 부질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 89.
    '21.7.2 2:06 PM (119.201.xxx.204) - 삭제된댓글

    쭉 읽어보니 원글의 마음 답답함과 댓글들 모두가 다 이해되네요.
    결혼은 시작이야 어떻든 마냥 좋을수만은 없으니 희생하고 지속하기위해 노력해야하니까요.

    남녀라는 이성이 만나 부부가 되면 싫든 좋든 아이로 연결되어 남녀는 사라진채 부모라는 타이틀로 묶여 책임으로 끌고가며 유지하는경우는 참 힘들겠지요. 원글님과 아이 클때까지 이혼안된다는 남편분도 서로 마음떠난 상대와 함께 책임만으로 산다는것..그게 얼마나 괴로울지...

    감정적인 끌림과 설레임은 있을수있지만 실행으로 옮기는건 저도 반대입니다만
    이런글 댓글들 보면 사랑도 결혼도 다 부질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 90. ..
    '21.7.2 3:17 PM (175.223.xxx.91)

    사랑도 결혼도 성품에 따라 다른 거라
    좋은 나무는 좋은 열매를
    나쁜 나무는 나쁜 열매로 정체를 드러내죠
    노력없는 관계가 어딨습니까

  • 91. ..
    '21.7.2 3:36 PM (175.223.xxx.91)

    살다보면 좋을 때도 있고 나쁠 때도 있어요
    파도를 넘어가며 무언가를 이루는 게 진정으로 산다는 것이죠
    행복해지려면 배신이 아니라 신뢰와 인내를 훈련하는 겁니다

  • 92.
    '21.7.2 4:03 PM (121.6.xxx.221)

    이혼하고 만나셔야죠…

  • 93. 허허
    '21.7.2 4:09 PM (112.217.xxx.18)

    가정이 있는 여염집 여자가 어디 감히..는 개뿔 일단은 부럽네요..

  • 94. ..
    '21.7.2 4:10 PM (125.179.xxx.20)

    멀쩡해보이는 유부남이 껄떡댄적 있는데 좋아보이진 않았어요.
    와이프가 이걸 알까싶고 스릴을 즐기고 싶은가 싶더라구요.

  • 95. 조심스럽지만
    '21.7.2 4:12 PM (125.177.xxx.100)

    일단 원글님이 좀 .. 가볍게 보이신 게 아닌가요?
    보통의 도덕성을 가진 사람이라면 유부녀에게 들이대지 않지요

    두 분 다 도덕성이 살짝 죄송합니다

  • 96. 생각도
    '21.7.2 4:14 PM (182.216.xxx.172)

    생각도 싸구려고
    어느 생각 저렴한 놈이 무는데
    물리고 싶으면 그냥 물리세요
    읽기도 더럽다 싶은 글 올려놓고 물어보지 말고
    그냥 하고 싶은대로 살아요
    여기 댓글들 읽어보면 알잖아요?
    얼마나 더럽다 생각하고 댓글들 다는지요

  • 97. 지금은
    '21.7.2 4:15 PM (182.216.xxx.172)

    자식들 둔 엄마가
    그리 살면
    내자식들이 무너진다라는 생각을 하고 사는
    엄마들이 훨씬 많습니다
    이런 저렴한 사람들 드물어요
    이런건 아무도 모르게
    그냥 조용히 혼자 해결하세요
    무슨 자랑이라고
    게시판에 글을 올려서 욕을 버는지 원

  • 98. 자몽
    '21.7.2 4:22 PM (211.211.xxx.81)

    제가 요밑에 별거중인 남편과 낼 만난다고 글 올렸는데요..
    정말로 다른 사람을 만나고 싶으시다면 이혼하고 재대로
    만나세요.
    외롭다고 그 외로움 달래고자 다른 사람을 만나는건
    그순간은 좋을지몰라도 더 큰 외로움을 불러오고 결국엔
    파국을 맞이하게 되죠.
    외롭다고 누굴 만나는게 아니라 그 시간은 나를위해
    몰입해야하는 시기라고 했어요
    나를 더 발전시키고 성장시키는 시간이요.
    뻔히 보이는 쓰레기같은 교제 하지 마시고요~
    나를 위한 시간으로 채우세요.

  • 99. 만나보세요
    '21.7.2 4:31 PM (218.156.xxx.79)

    남편 반대로 당장 이혼못하고 아이들 크면 이혼은 할 결심이신가요?
    그럼 그 사람이 이용만 해먹을 나쁜 놈이 아니고 진심이란게 느껴지고 유부남이 아니라면 만나보시던가요.
    바람나서 이혼은 그렇지만 이혼을 결심한 상황에서 다른 좋은 남자 만난 거라면 글쎄요, 전 그렇게까지 지탄받을 일인지는 모르겠어요.
    그것도 남편이 물귀신처럼 잡고 있어서 이혼못하는 상황이라면 더욱..
    그런데 단순히 육체적인 관계 때문에 외도하는건 반대네요.
    그건 도의적인 것도 있지만 스스로를 더 자괴감에 빠뜨릴거 같아요.
    당장은 재밌을지 몰라도 조만간 흥미가 식으면 아이들에 대한 죄책감. 스스로 인생을 싸구려로 전락시킨 좌절감이 들지 않을까요?
    물론 그런 죄책감 없이 본능에만 충실한 인간들도 많죠.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는 스스로 더 잘 알테니 판단은 원글님이 하는거죠.
    여기 물어봐야 뭐 하겠어요..

  • 100. ㅇㅇ
    '21.7.2 4:42 PM (210.161.xxx.74)

    아니 그래서 뭐 어쩌라는 거죠? 님 생각이 그러면 그렇게 하시구랴...단 님 생각이 일반적으로 지지받는 생각은 절대 아니라는거..뭘 원해서 이런 쓸데 없는 글을 써 올린건지 이해가 안가네

  • 101. dd
    '21.7.2 4:45 PM (112.187.xxx.221)

    원글님의 선택이 모이고 모여서 원글님을 만드는 겁니다.

  • 102. 내로납불
    '21.7.2 4:46 PM (61.83.xxx.150) - 삭제된댓글

    불륜이죠!
    이혼하고 만나세요

  • 103. 내로남불
    '21.7.2 4:46 PM (61.83.xxx.150)

    그게 불륜이죠!
    이혼하고 만나세요

  • 104. 네네
    '21.7.2 5:05 PM (223.38.xxx.233)

    댓글 수집할 생각은 없었는데
    다들 객관적인 조언들 감사드려요
    일부는 마음에 와닿네요

    아직 아무것도 시작 안했으니 잘 판단해서 할게요

  • 105. 그리고
    '21.7.2 5:06 PM (223.38.xxx.233)

    이혼은 다른 문제로 최근에 의논한 적 있습니다.
    저도 애들 클 때까지 책임질 거구요
    경제력은 저 혼자 충분하니 걱정들 마시길

  • 106. 허허
    '21.7.2 5:17 PM (124.53.xxx.159)

    허전하고 쓸쓸하실거 같네요.
    하지만...
    생각해 보세요.
    애 둘 있는 한가정의 주체인 사람에게 사랑(찐일까?)고백을 한다?
    그사람이 올바른 사고가 박힌 인간이라 생각되세요?
    그리고 그사람도 아무나에게 고백씩이나 하진 않겠죠.
    알게 모르게 여지를...
    성인이고 두아이의 엄마이니 어떤 행위를 하든 책임지면 될겁니다.

  • 107. ....
    '21.7.2 5:33 PM (223.62.xxx.102)

    지금 남편과 한지붕아래 사는 인생이 지옥같고
    벗어나야만 할 것 같고
    그렇지 않으면 죽을 수도 있겠다 생각들고
    그남자랑 잘 해보고 싶다면 벗어나세요

    아이의 의사도 민주적으로 받아들여 주시고요.

    아이가 없다면 헤어지는 것도 쉬울 수도 있는데
    아이가 둘이나 있으시네요
    아이의 행복과 이익을 우선시 해주세요.
    그남자랑 살아보지 않고 그게 행복길인지 두번째지옥길일지
    아무것도 모를텐데 뒷감당 어찌하시려고요.
    시즌투 지옥길이면 누굴 원망하시려고요....

  • 108. ㅇㅇ
    '21.7.2 5:50 PM (61.80.xxx.232)

    유부녀 좋아하는넘들 좋아한다고 고백하는건 한번 자보려고하는거임 100프로에요 그래도 애들 낳고산 남자가 나아요 정신차리세요!!

  • 109. 사랑은 개뿔
    '21.7.2 6:33 PM (211.205.xxx.62)

    유부녀 뭐가 좋다고 껄떡댈까요
    한번 자보고싶은거 외엔 없는거죠

    너무 외로워서 그런거 이해하지만
    현실은 지저분해요

  • 110. 00
    '21.7.2 8:16 PM (39.120.xxx.25) - 삭제된댓글

    이것 저것 주체적으로 다 스스로 만들어 놓은 자기 인생이 싫어진거네요. 책임감 없고 비이성적이고 비도덕적이고.
    일반적 사고를 넘어서네요
    깨끗하게 이혼하시고 주체적으로 사세요
    아직 주체를 챙기기엔 무력한 애들이 불쌍하네요
    진지하게 생각하고 물어보는 느낌이어서 ..
    아직 아무것도 시작 안했다고 하셨는데,
    사고방식이 이상해요.역지사지로 남편과 원글님를 바꾸어 생각해보세요.
    뭐 이혼만 하시면 누가 뭐라겠어요. 주체적 자주국방의 삶을 사세요

  • 111.
    '21.7.2 8:24 PM (39.7.xxx.82)

    내 인생에 오점을 남기고 싶지 않아요‥그깟 사랑‥자식에게 부끄럽지 않은 엄마이고 싶어요‥쌓는 건 오래걸리지만‥무너지는 건 한순간이죠‥

  • 112. ㅎㅎㅎ
    '21.7.2 8:25 PM (223.62.xxx.236)

    기다려줘
    내가 이혼하고 올게 그 때 나랑 만나 책임감있게 사귀자..
    해보세요 아마 그 놈 줄행랑칠걸요 ㅠ
    ㅇㅋ 기다릴게 하몈 멋진 거구요
    허나...
    안타깝게도 그럴 가능성 높지 않습니다

  • 113. ,이혼
    '21.7.2 9:01 PM (114.207.xxx.239) - 삭제된댓글

    이혼을 왜 해요.
    그냥 딴놈 만나봐요
    데이트 따위 하지 말고 차안이랑 모텔섹스만 하세요.
    몇달 만나고 버리세요. 절대 들키면 안돼요.
    남편이나 남자에게 상처받지 마시구요.

  • 114. ,이혼
    '21.7.2 9:03 PM (114.207.xxx.239) - 삭제된댓글

    애들? 애들이 명문대 갈정도로 잘나지도 않았음
    뭐 거리낄것 있나요.
    오점 어쩌구 하는 사람들
    교만한거예요
    절망을 아직 모르는거죠.

  • 115. 그런건
    '21.7.2 9:20 PM (211.253.xxx.253)

    섹파하자는 말이에요.
    뭘바라시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 116. ㅇㅇ
    '21.7.2 9:24 PM (14.38.xxx.149)

    애들 다 알아요..
    헛바람 불어서 붕붕 뜬게 티가 나거든요.
    본인 인생 중요한 분이 애는 왜 싸질러 놔서
    도로 물릴 수도 없고
    답답하시겠네요.

  • 117. ……
    '21.7.2 10:23 PM (59.29.xxx.143)

    금수라고 생각되면 땡기는대로 사는거죠뭐.

  • 118. 뭔 개소리야?
    '21.7.2 10:25 PM (217.149.xxx.17)

    바람은 내 맘대로 피고
    이혼은 남편 허락받아야 해요?
    개소리 말고 이혼하고 만나요.
    애들은 남편주고, 양육비 제대로 주고.
    이런 엄마 밑에서 애들이 잘도 크겠다 ㅉㅉㅉ.

  • 119. 본인뿐만아니라
    '21.7.2 10:27 PM (118.218.xxx.75)

    원글님이 시달리는 그 공허감 깊이 이해합니다.
    하지만, 본인 욕구 채우려 들면 남편과 아이 둘, 상대방 가족까지...
    많은 사람들에게 피해가 가요. 상대방도 가정이 있다면 말이죠.
    섹스리스 십칠년차입니다.
    한때는 욕구에 시달리던 젊음이 있었지만, 폐경을 앞두고 보니 내 인생 이게 뭔가 싶지만, 스스로를 달래며 그나마 지금 내게 주어진 일상들을 지키려 노력합니다.
    원글님, 이런 사람도 있습니다.
    혼자라 서러워 마시고 인생이 이런거구나하고 받아들이시면 좋겠어요.
    아이들은 지켜줘야죠.

  • 120. Smkssk
    '21.7.2 10:37 PM (220.125.xxx.159)

    기혼녀를 좋아하는 남자는 인성이 ㅎㅎㅎ

    글쎄요

    이혼하고 제대로 만나시던지요

  • 121.
    '21.7.2 11:07 PM (39.121.xxx.2)

    경제력이 있다고 하니, 그남자가 아마 임도 보고 뽕도 따겠다 생각하는지도 모르겠네요

  • 122. ㅎㅎ
    '21.7.2 11:30 PM (125.130.xxx.23)

    한순간에 쓰레기통으로 전락하는거죠, 뭐...

  • 123. assoaring
    '21.7.3 12:05 AM (220.94.xxx.5)

    법륜스님이 말씀하시기를..
    어떤 쥐가 맨날 쓰레기통에 음식만 뒤져가며 연명하고 살다가
    어느날은 자기앞에 새하얀접시에 맛있는 고구마가 딱 있더라는 거죠
    그게 뭔줄아세요?

    쥐약 든 고구마... 인생이 힘들다고 느껴질때 이성의 끈을 놓으면 인생의 끈이 끊어지는 줄도 모르고 덤벼듭니다..
    자중하세요^^

    https://youtu.be/UYjzLpwTI2o

    귀찮으면 36초부터 봐봐요ㅋㅋ

  • 124. ㅇㅇ
    '21.7.3 12:29 AM (218.235.xxx.101)

    안걸리고 즐기기만 하면 되는 것 아닌가요
    남자들은 여자들 카페 가듯이 유흥 다니는데
    안걸리면 되는거 그게 제일 중요한거 아닌가요

    제가 원글님 상황이라면 많이 흔들리는거 이해하고 만나고 싶은거 리스였으니 로맨틱한 상상의 나래를 펼쳤을 것 같어요. 근데 연애 때 한번 떠올려보세요. 남자랑 자고 나면..그때부터 전세가 역전된다는 거. 마음이 더 커지고 커지고 이러잖아요.
    지금 상황에서 그 남자를 만나는 건 마약에 손을 대는 것과 같다고 생각해요. 지금까지 미혼으로 살면서 그런 남자가 다가왔대도 이리 흔들렸을까요? 리스로 사신 세월보다 더 즐기고 살았을텐데. 지금 다가온 그 남자가 유부녀인데도 고백한 나쁜 이라고 모두들 말하지만 원글님 마음 속 한편엔, 자신이 유부녀인 핸디캡도 이겨내고 고백한.. 희소성 있는 남자인거죠.

    제 생각의 결론은, 도덕적 양심 보다 원글님 욕구에 더 실감한다 하지만 자고 나면 을이 되는 또 다른 지옥이 기다릴 수 있다 입니다.

  • 125. ㅇㅇ
    '21.7.3 12:30 AM (218.235.xxx.101)

    만나더라도 너무 빠지지 마세요.

  • 126. 뭘..
    '21.7.3 12:49 AM (1.126.xxx.101)

    그냥 원글님 하고 싶은 데로 하시면 되요
    다른 사람 의견 뭘.. 그닥 참고할 것도 없네요,
    할머니들인지 가려 들으세요, 그들이 다 그렇게 늙어왔으니 너도 가만 있으라고... 불나는 데 나가지 말고 있어 같이 죽자..

  • 127. ..
    '21.7.3 12:58 AM (116.127.xxx.46)

    전 만날꺼 같아요..
    정말 사무치게 외로워요.
    남편은 저를 싫어하고 무늬만 부부죠..

  • 128. 퀸플
    '21.7.3 1:47 AM (125.187.xxx.178)

    만나세요 괜찮아요.
    본인 인생이 중요해요, 그리고 이혼도 진지하게 준비하세요.
    어차피 죽는거 하고픈 사랑하세요,
    응원합니다!

  • 129. ...
    '21.7.3 2:05 AM (211.179.xxx.191)

    보통 이놈이 날 뭘로 보나.
    내가 쉬운 여자로 보이나 기분이 나빠야 하는거 아닌가.

    혹여 남편하고 사별해도 자식들 생각하면 재혼할 생각도 안들거 같은데
    기운도 좋으시네요.

  • 130. ..
    '21.7.3 3:30 AM (180.69.xxx.172)

    정신나갔네..그게 불륜이지 사랑인가.. 그렇게 정이 고프면 이혼하고 만나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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