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동네 지역 신문에 대학 수시 잘 간 애들 인터뷰 실어주는 지역신문이 있거든요.
그 애 교묘한 괴롭힘, 잘난체 힘들었던 애들 많았고, 그 엄마 운영위원이랍시고 학교 휘두르고 다닌거 유명하거든요. 온갖 의혹은 덤이고.
근데 어쩌다 서울권의대 학종으로 갔다는데 떡하니 인터뷰 나와서 아파트 입구마다 그 애 얼굴이.
지 입으로 떼돈 벌라고 의사한다 떠들고 다녔는데 무슨 순수한 오랜 꿈으로 포장되고
그 애 실력보단 엄마 치맛바람, 학원빨로 더 유명한 앤데 저런 애가 무슨 학종 성공담이랍시고 인터뷰 얼굴 실려서 아파트 입구에서 웃고 있는데 진짜 이게 뭔가 싶네요. 저 애때문에 학폭으로 상처받은 애들. 엄마가 온 학교를 주물러대니 어디가서 말도 못하고, 저 집보면서 억울하면 엄마가 학교일해야되는구나 몸소 알려준 집인데 그것도 모자라 입시 성공 인터뷰? 행여나 저런 의사 내몸 아파 병원서 만날 일 없길 바라고. 참 별꼴 다 보는 요지경 세상입니다. 연예인 학폭 고발하는 심정을 알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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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폭가해자가 지역신문에 인터뷰 났어요
괴롭다 조회수 : 1,417
작성일 : 2021-07-01 21:07:02
IP : 110.70.xxx.142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1.7.1 10:38 PM (58.78.xxx.104)학폭한 얘들은 최소한 조용히라도 살아야지 뭐가 잘났다고 여기 저기 얼굴 들이미나요.
어떻게 공론화시킬 방법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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