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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코스트코 가지 사와서

... 조회수 : 3,198
작성일 : 2021-07-01 20:39:08
가지밥 했는데
세상 편하고 맛있네요.

이미 유명 레시피지만 전 제 식대로 했는데
인기가 좋아요.

가지를 길죽 도톰하게 썰어 냄비나 팬에 물 자작하게 조금 붓고 물사라질때까지 익혀요.

소다짐육 (미리 소불고기 양념해서 볶아 얼린것 )
여러 요리에 쓰기 좋잖아요. 이거 대접 맨 밑에 깔고 그 위에 밥을 덮고
그러면 다짐육이 금방 녹아요.
그리고 가지와 양념장 넣어 비비면 됩니다.

원조 가지밥은 쌀을 같이 안치는걸로 아는데..
이렇게 하니 세상 편하네요.

장보느라 돈 많이 썼는데 그 무엇보다 정말이지 가지는 하나만으로도 완벽하네요. 한그릇 음식이 쉽게 되는게 아닌데

여름도 왔으니 손쉬운 요리법 모두 공유해 보아요~

저는 미역을 불려씻은 후 하나씩 얼려놔요. 그럼 미역냉국 차갑게 만들때 좋아요~ 조선간장과 식초맛의 조환데 이것도 불 안쓰고 손 쉽고 맛있어용
IP : 221.160.xxx.2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냉면육수
    '21.7.1 8:47 PM (210.179.xxx.193)

    전 냉면육수로 미역냉국을 해요. 레시피 그대로 해도 항상 실패 했는데
    냉면육수로 하니까 실패 할 일이 없어요. 입맛 까다로운 울딸도 좋아하고 ㅎ
    도토리묵 사서 묵사발도 냉면육수로 금방 만들어요.

    그리고 냉면육수로 김치말이 국수하면 육수 안 내도 되니까 금방
    할 수 있어요. 계란만 좀 삶고 오이 채 올리고 김치 양념해서 올리면 끝이예요.육수에 김치국물 체에 걸러서 색만 좀 내구요.
    저는 여름에는 늘 냉면육수 냉장고에 챙여둡니다.

  • 2. 오드리봉
    '21.7.1 8:49 PM (183.98.xxx.126)

    요리를 이케 부담없이 하시니 마냥 부러워요~

  • 3. 하아
    '21.7.1 8:51 PM (175.223.xxx.234)

    우리집 식구들은 가지밥을 안 좋아해서..ㅠㅠ
    전 가지밥 넘넘 좋아하고
    가지 반찬도 좋아하는데...
    남편이 안 먹으니 애들도 안 먹고.
    저만 먹자고 하긴 귀찮고.
    부럽습니다

  • 4. ㅇㅇ
    '21.7.1 9:09 PM (180.230.xxx.96)

    코스트코에 가지도 팔아요?
    저도 요즘 가야할일이 있는데 얼마전 지인이 평일인데도
    줄이 어마무시 해서 되돌아왔단 얘기듣고
    안갔는데..

  • 5. 가지밥
    '21.7.1 9:53 PM (125.186.xxx.155)

    레시피 감사해요

  • 6. ....
    '21.7.1 10:00 PM (221.160.xxx.22)

    네 가지, 야채모여 있는곳에 냉장으로 보관돼 있었어요.
    친정엄마 생각하고 집어왔는데 자주해먹으려구요.
    중국식으로 줄곧 먹었는데 역시나 한식이 더 맛있네요

  • 7. 가지
    '21.7.1 10:07 PM (211.218.xxx.143)

    가지를 안좋아해서리....
    나도 오이냉국 냉면육슈로 해요.
    풀무원 한봉지 천원하는거 가지고

  • 8. 굿..
    '21.7.2 12:05 AM (106.101.xxx.228)

    가지밥 꼭 해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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