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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9살 멜빵바지 오바죠~??

7월도행복하세요 조회수 : 3,741
작성일 : 2021-07-01 18:48:23
아웅~

남은 나옷입은거 신경안쓴다

여기는 그렇게말하지만

그건아닌것같아요

얼굴은 늙었는데 젊은애들거입으면 어려보일라고

발악하는것같고 시선도따갑고

동안인 동년배들은 빼구요

결론은 주책이겠죠?
IP : 112.156.xxx.235
4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7.1 6:49 PM (66.27.xxx.96)

    멜빵이 굳이 입고 싶으면
    멜빵치마로 참으세요

  • 2.
    '21.7.1 6:50 PM (121.160.xxx.203)

    자기 마음이죠 뭐.
    전 멜빵바지든 치마든 입어서 예쁜사람을 못 봐서요.

  • 3. 체형이 되신다면
    '21.7.1 6:51 PM (118.235.xxx.107)

    오버 아니예요
    길쭉 시원스런 체형의 친구가 멋스럽게 입어 깜짝 놀랐어요 나이50
    멋스럽던데요

  • 4. 그닥
    '21.7.1 6:52 PM (106.102.xxx.71)

    이쁘지도 않고 눈길이 한번은 갈것 같아요
    ㅡ왜 굳이 저옷을 입었지? 하고요

  • 5. ....
    '21.7.1 6:54 PM (183.100.xxx.193)

    괜찮습니다. 입고싶으시면 입으세요.

  • 6. 맘마미아
    '21.7.1 6:56 PM (182.172.xxx.136)

    1편에 메릴스트립이 엘빵바지 입고나왔는데
    넘 안 어울려서 뭥미했네요.
    나이들어 멜빵바지는 쫌...

  • 7. ㅋㅁㄴㅇ
    '21.7.1 6:59 PM (103.252.xxx.216)

    괜찮다고 댓글단 분들 진심인가요???

    만약 중년의 아줌마가 멜빵 바지 입은거 봤다면 뒤돌아보기까진 않지만 윙?? 뭐지??하고 생각할거 같아요.

  • 8.
    '21.7.1 6:59 PM (114.199.xxx.43) - 삭제된댓글

    마스크에 모자 써도 나이는 다 보이는게 참 신기해요
    원글님이랑 동갑인데 멜빵류 입은 사람
    한 명도 못 봤네요

  • 9. 00
    '21.7.1 7:02 PM (211.196.xxx.185)

    아는 분이 모임에 너무 편하고 이쁘다면서 입고왔는데 세상에나... 나는 절대 입지말아야지 했어요 근데 딸들이 엄마 이쁘다고 계속 입ㅇㅡ라 한다네요

  • 10. 있는옷
    '21.7.1 7:03 PM (121.133.xxx.137)

    내가 입겠다는데....
    입어서 멋져야만한다면
    길거리에 걸어다니는 수많은 패테들은
    다 뭐랍니까 ㅋㅋㅋ
    아 새로 사서까진 입지 마시구요 ㅎㅎㅎㅎ

  • 11. dd
    '21.7.1 7:03 PM (175.206.xxx.208) - 삭제된댓글

    이상적으로야 내 입고싶은거 입고 취향존중!
    하지만 현실 속에선 눈이 갑니다. 주책이다 생각하면서요
    덜 성숙해서 죄송합니다…

  • 12. 음..
    '21.7.1 7:03 PM (121.141.xxx.68) - 삭제된댓글

    49살
    멜빵바지 입어도 문제없죠.

    하지만
    멜빵바지가 편해서 입는 바지류는 아니기에 이뻐서 아니면 이쁘게 입으려고 한건데
    49살에 멜빵바지가 누가봐도 이뻐보이지 않는다는것이죠.

    그래도 내눈에는 내가 멜빵바지 입는것이 이쁘다~라면 입어도 OK~~~~
    혹시 남들눈에 이뻐보이려고 입는다면 NO~~~~~~~~~

  • 13. ㅇㅇ
    '21.7.1 7:04 PM (223.62.xxx.39)

    8살 이상은 다 이상해보여요...

  • 14. 어떤
    '21.7.1 7:05 PM (106.102.xxx.19) - 삭제된댓글

    눈치도 보지말고 입으세요.
    남 시선 너무 의식하는 우리나라, 달라져야 해요.

  • 15. 맘대로
    '21.7.1 7:06 PM (125.178.xxx.88)

    멜빵바지엔 양갈래머리가 짝입니다

  • 16. ㅇㅇ
    '21.7.1 7:07 PM (121.157.xxx.71) - 삭제된댓글

    얼마전 후줄근한 티, 청바지, 운동화, 에코백, 그리고 긴 웨이브 펌을 한 분의 얼굴이 50대였는데요.
    아... 나이에 맞는 옷차림이란 게 있구나, 깨달았어요.

    이건 마치 스무살 아가씨가 아기들 분수머리 묶은 것과 같은 거였어요.
    분수머리가 아기들이나 귀엽지 스무살 아가씨가 하면 코메디이듯...

  • 17. ㅎㅎ
    '21.7.1 7:07 PM (14.36.xxx.107) - 삭제된댓글

    근데 요즘 젊게 입는듯
    연옌들도 엄청그렇고요. 날씬들은 한듯.

  • 18. 00
    '21.7.1 7:07 PM (218.150.xxx.104) - 삭제된댓글

    47 입은거 봤는데 예뻤어요 검정색 날씬하지도 않았는데 잘 어울렸어요

  • 19. ㅎㅎ
    '21.7.1 7:09 PM (14.36.xxx.107) - 삭제된댓글

    60대들도 40대처럼
    (베이직 오버핏.뷔에스타 원피스이러거요)
    40대는중에 캐주얼한 미니 원피스.멜빵등요
    ㅎㅎ

  • 20. ....
    '21.7.1 7:10 PM (211.104.xxx.198) - 삭제된댓글

    청바지재질말고 린넨으로 된 심플한거
    날씬한 할머니가 입은거 봤는데 멋졌어요

  • 21. ㅎㅎ
    '21.7.1 7:11 PM (14.36.xxx.107) - 삭제된댓글

    요즘 많이들 젊게 입는듯
    연옌들 엄청 그렇고요.
    60대들도 40대처럼
    (베이직 오버핏.뷔에스타 원피스등)
    40대는 캐주얼한 미니 원피스.멜빵등요ㅎㅎ

  • 22. ..
    '21.7.1 7:12 PM (106.101.xxx.136)

    옷가게 현재 사장입니다.
    멜빵 치마 바지 오지게 잘 나갑니다.나잇대는 40후반에서 50대초 분들 많이 사가세요.점프수트도 갖다 놓으면 잘 나갑니다.저도 의외였으나 의외로 잘 나가고 잘 어울려요

  • 23. 임부복같아요
    '21.7.1 7:12 PM (112.149.xxx.254) - 삭제된댓글

    늦둥이 가졌나 싶을듯요.

  • 24. 그랬군요
    '21.7.1 7:18 PM (124.197.xxx.141)

    헉 52세
    멜빵바지 잘입는데 ㅎㅎㅎ
    이상한시선이 많네요
    저 입은거보고 이쁘다고 비슷한 멜빵 산 지인분도있어요 ㅎㅎ

  • 25. 으싸쌰
    '21.7.1 7:19 PM (218.55.xxx.109)

    데님 아니라 와이드로 편하게 생긴 건 입어도 될 것 같은데요
    점프수트 같은 느낌으로다가

  • 26. ...
    '21.7.1 7:21 PM (125.176.xxx.160) - 삭제된댓글

    입지마세요
    그리고 어울린다고 사라고 하는 사람들이랑 놀지마세요

  • 27.
    '21.7.1 7:21 PM (220.94.xxx.57)

    절대 네버

    그냥 고상하고 품위있는옷

    아니면 바지에 셔츠나 티 원피스입으세요.

  • 28. 20대가
    '21.7.1 7:30 PM (121.141.xxx.148)

    입어도 이상함.

  • 29.
    '21.7.1 7:33 PM (222.106.xxx.155)

    세상에 예쁜 옷, 바지가 넘치는데 왜 멜빵바지를 입나요? 멜빵바지는 자동차정비소 같은 산업현장, 배가 너무 나와서 벨트하기 어려운 체형, 바지 잘 추스리지 못하는 유아가 입는 바지 아닌가.

  • 30.
    '21.7.1 7:45 PM (39.7.xxx.194)

    요즘 은 신경 안쓰지 않나요? 오늘이 제일 젊은날

  • 31. 미나리
    '21.7.1 7:47 PM (175.126.xxx.83)

    요즘 유행인듯요. 입고 싶으면 입어보세요

  • 32. 에이
    '21.7.1 7:51 PM (112.156.xxx.235)

    20대는 몰입어도 이쁠나이죠

    역시나 물어보길 잘했네요

    옷입는거에 고민할만큼 늙어버린제모습이 슬프네요ㅜ

  • 33. 1avender
    '21.7.1 7:51 PM (175.210.xxx.27)

    코디만 잘하심 전혀 이상하지않아요 받쳐입으실 탑이랑 헤어. 슈즈는 최대한 심플 내추럴하게요 제인 버킨처럼요!

  • 34. ..
    '21.7.1 7:52 PM (223.63.xxx.187) - 삭제된댓글

    입으시와요ㅋㅋㅋㅋㅋ

  • 35. ....
    '21.7.1 8:00 PM (124.49.xxx.193)

    오잉 같은 나이 멜빵 청치마 넘 입고싶은데
    욕먹을까봐 참고있었어요.
    저도 질러볼까요...

  • 36. ...
    '21.7.1 8:01 PM (114.129.xxx.6)

    꼭 입으세요^^
    저도 49인데 며칠전 한 살 많은 동네언니한테 산책가자고 나오랬더니
    통이 넓은 멜빵청바지 입고 나오길래
    제 밀짚모자 잘 어울려보여 쓰라고 주고
    커피 한 잔 사들고 동네 산책하고 왔는데
    하늘도 맑고 구름도 뭉게구름이고 옷도 참 잘 어울리고 예쁘더라구요^^

  • 37. ....
    '21.7.1 8:06 PM (183.100.xxx.193)

    40대에 입지 못하는 옷 멜빵바지.....그 다음 입지 못하는 옷이나 아이템은 뭔가요? 나이에 맞춰 모두가 획일적으로 입어야 예쁘고 어울리는건가요? 40대가 나이들어서 입지 못한다면 요즘 100세 시대에 근 50년동안 남들 눈치에 맞춰 입어야 하는 건가요?
    본인이 입고 싶은 옷 입으세요~~

  • 38. ㄱㄱ
    '21.7.1 8:07 PM (39.7.xxx.229)

    길에서 엄청 날씬하고 옷도 하늘거리는 원피스였나 아가씨들이 입는 옷 입고 헤어도 길고 예쁜 웨이브여서 속으로 젊고 날씬하니 참 이쁘다 생각했어요. 근데 얼굴이 50대 후반인가.. 그 괴리감이란... 날씬해서 옷빨이 잘받고 해도 나이에 적당하게? 입어야 되는구나 생각했어요.

  • 39. ㅇㅇ
    '21.7.1 8:08 PM (175.113.xxx.198)

    이성적으로는 그래 나이가 뭐 대수냐 입고 싶은대로 입으시라... 라고 조언드리고 싶지만
    현실은 전혀 아닙니다 ㅋㅋ 왠만하면 입지 마세요

  • 40. ㅇㅇ
    '21.7.1 8:17 PM (183.106.xxx.113)

    작업복으로 입으면 모를까 ..입을거 천지삐까린데 하필 멜빵인가요 ㅎㅎ

  • 41. ㆍㆍ
    '21.7.1 8:35 PM (211.214.xxx.115)

    자유롭게 입고 싶은 옷고 살아요. 인생짧아요. 남들 개의치말고.

  • 42. ...
    '21.7.1 8:36 PM (223.33.xxx.142)

    굳이 이쁘게 보이지 않아도 된다면 입어도 되죠
    시크한 분위기로 밀고 나가는거죠

  • 43. ㅋㅋㅋㅋㅋ
    '21.7.1 8:50 PM (121.133.xxx.99)

    50에 멜빵바지라니..그 바지가 입고 싶은 이유가? 상상만 해도 웃기네요.

  • 44. @@
    '21.7.1 9:01 PM (39.7.xxx.10)

    점프수트는
    괜찮아 보이던데요 멜빵은 좀 ^^;; 근데
    입고 싶으심 입는거죠

  • 45. 레깅스보다
    '21.7.1 9:49 PM (119.198.xxx.121)

    나아요
    엉덩이 보이는 레깅스보니
    어떤 패션이든 다 괜찮아보여요.
    입고싶음 입으세요^^

  • 46. 제가
    '21.7.1 10:35 PM (39.113.xxx.189)

    50초반 올해 할머니 됐는데
    손주 안아줄때 허리 나오는거 신경 안쓰고
    참 좋아요
    키작고 말랐는데 나름 어울립니다 ^^;

  • 47. 4899
    '21.7.1 10:39 PM (116.33.xxx.68)

    청바지 멜빵말고 점프슈트는 이쁘던데
    제가 감각이 없는건지

  • 48. ee
    '21.7.2 1:10 PM (221.139.xxx.242)

    멜빵정도는 그리 이상하지 않던데요.
    y존 드러내는 레깅스패션보다 훨 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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