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언어의 한계인지, 개하고는 의사소통이 쉬워요 ^^;;;
1. ㅇㅇ
'21.7.1 2:29 PM (180.81.xxx.59) - 삭제된댓글개와 가까운가보죠
2. ㅋㅋ
'21.7.1 2:38 PM (1.235.xxx.169)윗님 촌철살인이네요
3. ㅋㅋㅋ
'21.7.1 2:45 PM (124.53.xxx.159)윗분? 웃자고 쓰신거죠?
말고 글이 생기면서 소통이 더 복잡해진건 맞을거예요.
오래전에 봤던 영화의 한장면이 마음에 콕 박히던데..
영화좋아하시는 분들은 다 알만한 피아노란 영화대사에서
말못하는 여주가 어린딸에게 수화로 ..
사람들이 하는 말 90프로는 다 쓸데없는 말이라고 ..
무척 공감하면서 봤던기억이 급 떠오르네요.
말과 글은 사실 복잡하고 시끄런것들이 대부분이라 생각해요.4. 의사소통
'21.7.1 2:49 PM (222.113.xxx.156)제가 개하고 가까운건 맞죠 히...
저도 인간이지만
인간의 언어는 넘 어려워서요.
간단한 동물의 대화가 부러울때가 많아요.
코끼리가 으흐흥~~ 하면서 외치면
알아듣고 그 무리들이 움직이잖아요.
우린 너네 오른쪽으로 가고 너넨 그 뒤로 가고
설명 자체도 복잡해서요.5. 타고난재주입니다
'21.7.1 2:50 PM (182.216.xxx.43) - 삭제된댓글동물과 교감하는 재주일듯.
반려견과 교감하는 집...이라고 강아지숍 열고
강아지 고민을 주인한테 전달하는 사업.고기 먹고 싶은데 사료만 주구장창 주면 강아지도 고민이 깊어지잖아요.6. 별동산
'21.7.1 2:51 PM (149.167.xxx.136)그렇죠, 언어에는 하계가 있죠. 그래도 '그나마' 인간끼리 의사소통을 가장 잘 할 수 있는 형태가 언어니까요.
7. 인간의 언어는
'21.7.1 3:19 PM (110.12.xxx.4)솔직하지 않을때 어려워 지는거 같아요.
그대로 듣고 그대로 말하면 어렵지 않을테고
상대를 조종할때도 속임수를 쓰거나 지시하는데 사용되어지니 기분이 상하면 언어가 더이상 필요해지지 않게 되는거 같아요.
거기에 폭력이 따라오면 동물되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