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많이 떨어지니 보기도 싫어서 가만히 있다 작년에 장이 너무 좋다고들해서 들어가보니
한화손해보험은 -70% 한전-50% lg디스플레이-40%더라구요.
아무리 기다려도 본전하기는 힘들것같아 몇주안되는 주식을 다 정리해서 다시 해보자 싶어서 주식을 정리한 380만원으로
다시 시작했는데 어제만해도 좋다던 sk이노베이션이 오늘 회사의 밧데리사업부 ipo발표로 급락하네요.
부랴부랴 수수료에 몇천원 더해서 손해보고 2주팔았네요.
손절이 얼마나 아픈지 알거든요.
가만히 생각해보면 아무리 이익이 나도, 외국인이 많이 사도 이유없이 오를수도 있고
회사의 무책임한 말때문에 급낙하는 시장이 개미는 힘든거 같아요.
장투가 답은 아니고 실적도 답이 아니고 대기업이 답도 아닌 주식시장에 이익보고 현금으로 가지고 계신분들이
현명하단 생각입니다.
아침부터 몇만원에 더운날 힘만 빠졌네요.
2주만 샀던 저를 칭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