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변 인간관계가 다 괴로워요 ㅠ
1. 마음이
'21.7.1 11:13 AM (182.216.xxx.43) - 삭제된댓글심든건 애착이 크면그럽니다.
2. 에구
'21.7.1 11:17 AM (121.127.xxx.139) - 삭제된댓글회사 다니면서 돈도 버시는데 왜 그렇게 쪼그라드세요. 가정에 맘 둘 곳 없는데 회사나 밖에서라도 즐거우시면 된겁니다. 가정 문제도 시간이 지나면 좀 해결되는 부분이 있지않을까 해요.
3. 사람은
'21.7.1 11:21 AM (110.12.xxx.4)함부로 하는 사람이 제일 힘들지요.
존중해주고 예의를 지키기가 가까울수록 힘든거 같아요.4. ....
'21.7.1 11:21 AM (121.187.xxx.203)본래 가족은 비논리적인 구조래요.
행복 위로 즐거움 기쁨을 주는 것 같지만
괴로움 고통 슬픔을 주는 존재래요.
남은 싫으면 버리면 그만이거든요.
가족은 쉽게
버릴 수 없으니 고통스러운거갰죠.
어느 작가도 그랬댜요.
보는 눈이 없으면 내다 버리고 싶은 게 가족이라고.
그렇지만 인생의 가치와 의미에 대상은
가족뿐이죠. 희생. 헌신도 조건없이 기꺼이 할 수 있는 존재.
저도 핏줄때문에 물질을 쓰고 고민을 많이하고 삽니다.5. ㅁㅁ
'21.7.1 11:21 AM (223.62.xxx.128) - 삭제된댓글주변인들이힘든건 어떤 기대치 있어서 그렇지요
완전 이해관계엮이지않는 타인은 그냥 듣기좋은말만 해주면
되니 편하구요
나도 취미 단톡방에 남여 30대부터 60대까지인데
정말 편해서 내 혈육에게도 하지않는 말들
서로 풀어가며 들어줘가며 살아요6. ...
'21.7.1 11:22 AM (175.223.xxx.224) - 삭제된댓글저는 시어머니가 아직도 들볶아요 저보단 나으세요
7. ..
'21.7.1 3:30 PM (124.53.xxx.159)시부모님도 안계시는데 형님네가 뭔 유세를 그리 떨까요.
기본적인건 남편에게 넘기시고 그쪽은 신경 끄세요.
그리고 가정에서 무시받는다는 생각이 들 정도라면 뭔가
되짚어 볼 필요가 있어 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