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소비에 실패할 여유...

읽어볼만한 조회수 : 6,445
작성일 : 2021-06-30 21:31:10
읽한번정도 읽어볼만한 글이라 퍼왔어요. 
클리양이 맘에 안들면 뽐뿌로 클릭하세요. 
둘 다 내용은 같아요. 댓글은 좀 다릅니다.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6278138?od=T31&po=0&category=0&group...



https://www.ppomppu.co.kr/zboard/view.php?id=humor&no=453191

IP : 122.34.xxx.114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읽어볼만한
    '21.6.30 9:31 PM (122.34.xxx.114)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6278138?od=T31&po=0&category=0&group...


    https://www.ppomppu.co.kr/zboard/view.php?id=humor&no=453191

  • 2. ㅇㅇ
    '21.6.30 9:36 PM (106.101.xxx.70)

    너무 좋은글이네요.
    개인적인 경험을 사회로 확장하는 통찰이 느껴져요

  • 3. ..
    '21.6.30 9:44 PM (211.250.xxx.132)

    소비가 취향과 정체성을 확장시키는 유일한 행위가 아니란 것
    싸던 비싸던 물건이 넘쳐나는 지금
    소비를 덜 하는 것이 미덕이란 생각도 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드네요

  • 4. 감사
    '21.6.30 9:45 PM (175.192.xxx.113)

    좋은글이네요.
    감사합니다^^

  • 5. 글쎄요
    '21.6.30 9:46 PM (59.8.xxx.147)

    전 아직 가성비와 저렴이가 좋아요
    쓸데없이 돈 쓸 필요없다고 생각하거든요
    취향이라는 것도 내가 정말 좋아하는건지 남들이 하니까 따라 하는건지 그것도 모호하구요
    애초에 남들이 만들어 놓은 것 중에 고르는게 무슨 본인 취향인가 싶어요
    실패도 경험이긴 한데 쓸데없는거 만들고 사는건 낭비일뿐이죠 자연에도 해가 되구요
    차라리 그 정성으로 창작을 하면 쓰레기라도 그래 니 취향이다 할 수 있을것 같아요
    저 너무 꼰대스럽죠 그래서 어디가서 이런 소리 안합니다 ㅎ

  • 6. 누구냐
    '21.6.30 9:47 PM (221.140.xxx.139)

    이런 생각들을 해 본적이 있는데
    항상 1칸밖에 없어서 2순위에게 기회가 가지 않는.

    근데 저렇게 글로 잘 정리할 수 있는 사고력이 부럽네요

  • 7. 좋군
    '21.6.30 9:49 PM (175.192.xxx.113)

    아나운서 출신 유정아씨 글인가요?
    궁금해서요..
    좋은글 감사합니다^^

  • 8. ........
    '21.6.30 9:54 PM (211.104.xxx.198) - 삭제된댓글

    좋은글이네요
    하지만 가성비 따지면서
    때론 지를땐 통크게 지르는게
    요즘 젊은이들 같아요
    현명하단 생각도 들구요

  • 9. 아휴
    '21.6.30 10:04 PM (94.58.xxx.122)

    엄청 공감하면서 읽었어요 ㅠ
    잃기 싫어하는 아니 두려워하는 성격 때문에 모든 소비와 투자가 쪼잔해져 있어요 ㅠㅠㅠㅠㅠㅠ
    제 성격이 너무 싫은데 아이들마저 그렇게 만들고 있어 반성합니다 ㅠ
    그런데 전 돈을 벌어도 옛버릇 개 못 주고 여전히
    가성비만 찾고 있네요. 그래야 마음이 편하니 병이죠

  • 10.
    '21.6.30 10:09 PM (220.75.xxx.76) - 삭제된댓글

    내가 입고 먹는거 소비하는것들 모두
    작아도 주는 기쁨이 있어요.
    가성비에만 치중하면 놓치게 되는 ....
    제 짝꿍은 가성비가 우선이라
    음식도 비싸면 다 별로고,
    주식하는 사람이라
    오늘의 소비는 투자금을 잃는거라고 해요.
    틀린 말은 아니지만 저는 그렇게 못 살고
    안살거구요.

    아마 유정아님 글을 봐도
    전혀 이해못할 사람들 많을거예요.
    전 포기했어요. 홧평 걸릴까봐요.

  • 11. ㅇㅇ
    '21.6.30 10:30 PM (106.101.xxx.70)

    예전에 읽은 글 중에,
    가난한 사람도 딱 한 가지 정도는 사치를 해야한대요.
    안그러면 평생 저렴이만 쓰고 산다고.

    근데 130받으며 남들가니까 해산물뷔페, 샤넬화장품,
    백만원짜리폰 그건 아닌거같아요.

  • 12. .....
    '21.6.30 10:39 PM (223.39.xxx.135)

    제가 일찌감치 깨닫고 실천하고 있는거네요. ㅋ

  • 13. ㅡㅡㅡ
    '21.6.30 10:40 PM (1.127.xxx.193)

    하이고 저렴하고 다양한 물건 달달이 신상 유행 차고 넘치는 데 무슨 여유가 없다고요..

    제 생각에는 뭐 사러다니는 시간 아껴 계속 공부해야 된다고 생각하지만 그냥 찌그러져 있겠습니다

  • 14. ....
    '21.6.30 10:43 PM (1.227.xxx.149)

    https://dvdprime.com/g2/bbs/board.php?bo_table=comm&wr_id=19694052 저는 이 글이 바로 생각났습니다 울 엄마에게 보여드리니 우셨던 글

  • 15.
    '21.6.30 10:48 PM (14.32.xxx.215)

    유정아는 아닌것 같네요
    친정 부자 시집 더 부자 일찍 결혼 일찍 아나운서됌

  • 16. ㅇㅇ
    '21.7.1 12:01 AM (119.198.xxx.60)

    https://www.huffingtonpost.kr/entry/story_kr_5aed5299e4b041fd2d26e39d?utm_id=d...

    콘텐츠 크리에이터. 라고 나오네요

    출간한 책 내용 중 일부분군요

  • 17.
    '21.7.1 12:38 AM (61.255.xxx.96)

    뭔가..맞는 말이기도 하고 예전같으면 너무 좋은 글이라 생각했겠지만
    지금은 무조건 동의가 안되는군요
    글솜씨가 없어서 뭐라 적을 순 없겠지만서도오

  • 18. 예전에
    '21.7.1 7:06 AM (116.43.xxx.13)

    예전에 읽어본 깊은공감을 하며 글이예요
    경제적으로 극도로 힘들때가 있어서 전 공감이 되었어요
    돈이 없으니 슈퍼가서 그냥 제일 싼거만 집어오게 되는데 너무 싫었고 슬펐어요
    린스도 그냥 제일 싼거 만두도 제일 싼거..
    그때의 참담한 기분은 아무도 모르실거예요
    그러면서도 내가 갖고 있는 돈에서 이런거 사면 남는게 얼마지? 그 남은거로 이번달 살수 있을까...머릿속에선 그런 생각들로 어지러웠죠 ㅜ
    다시 돌아가고 싶지 않은 과거...


    어렸을때도 친정엄마가 너무나 구두쇠고 인색해서 돈돈돈 거렸기에 여유가 없었어요

    저는 가난해도 그안에서 내가 행복해질수 있는 것들을 만들어내는게 중요한거같아요.
    돈이 없어도 비싼거 먹으러 가보고 비싼폰도 사보고 해야 한다 생각해요
    사보고 해보고 경험해봐야 그다음 행동을 수정할수 있거든요
    해보지도 않고 이건 이래서 안된다더라 라며 미리 포기하지 않거든요

  • 19. 앗!저도
    '21.7.1 8:05 AM (175.192.xxx.170)

    소비에 실패할 여유...
    뭔가..맞는 말이기도 하고 예전같으면 너무 좋은 글이라 생각했겠지만
    지금은 무조건 동의가 안되는군요
    글솜씨가 없어서 뭐라 적을 순 없겠지만서도오 222

  • 20. ..
    '21.7.1 8:18 AM (39.124.xxx.77)

    저도 어느순간 깨달은 부분이네요.

  • 21. 링크저장
    '21.7.1 11:46 AM (218.147.xxx.180)

    http://dvdprime.com/g2/bbs/board.php?bo_table=comm&wr_id=19694052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6278138?od=T31&po=0&category=0&group...


    http://www.huffingtonpost.kr/entry/story_kr_5aed5299e4b041fd2d26e39d?utm_id=d...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어머 글 내용이 좋네요 링크 저장해야겠어요

  • 22. 두고
    '21.10.2 9:17 PM (1.234.xxx.165)

    읽고싶네요. 실패...의 여유

  • 23. 000
    '21.10.2 11:11 PM (58.148.xxx.236)

    소비에 살패한 이유 ㅡ다시 읽기

  • 24. 동글이
    '21.10.3 1:02 AM (222.101.xxx.218)

    글도 너무 좋네요.

    저장합니다!

  • 25. ..
    '21.10.3 1:14 AM (180.68.xxx.100)

    소비에 실패하면 우울했었는데 이유는 여유가 없었던 것이었구나. 흑흑..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19888 김어준의 뉴스공장 주요내용 7월1일(목) 수정 7 ... 2021/07/01 687
1219887 한자의 기원도 한국이 될 수도 있는 상황! 8 ㅇㅇㅇ 2021/07/01 1,650
1219886 전국이 민둥산 될판 "2050 탄소중립 태양광 폭주&q.. 15 문제야 2021/07/01 1,312
1219885 둥근호박전에 계란 넣나요? 4 2021/07/01 1,508
1219884 배민 후기 음식에 목장갑 들어간거 보셨나요? 12 ㅇㅡㅇ 2021/07/01 3,589
1219883 박재동 그림판 | 언론에 정경심 기사가 안 나간 이유 ㅎㅎㅎ ㅜ.. 5 ... 2021/07/01 1,596
1219882 벌써 동이 트네요. 하늘이 4 ... 2021/07/01 1,768
1219881 김건희는 윤썩렬이 대권 도전하는 거 어떻게 생각했을까요? 8 누구냐 2021/07/01 3,040
1219880 추미애 확실히 지적이고 명료하고 강함 20 박시영tv 2021/07/01 2,180
1219879 50대 평균자산은 얼마일까요? 21 그냥 2021/07/01 9,031
1219878 당신이 예민하다는 징후 12가지 46 . . . 2021/07/01 21,485
1219877 82님들 혼자서 간단하게 끼니 때울 때 어떻게 드세요? 22 어렵 2021/07/01 3,586
1219876 이재명식 기자관리법 15 .... 2021/07/01 1,799
1219875 한국 주식 부자 순위 5 ㅇㅇ 2021/07/01 2,063
1219874 이런 효과를 뭐라 하죠? 3 uiv 2021/07/01 1,287
1219873 추미애 지지율 10프로 돌파했네요 42 .. 2021/07/01 2,758
1219872 코인하시는 분들만. 212 Bitcoi.. 2021/07/01 5,984
1219871 '연고지'의 가치는 얼마일까요? 1 ㅇㅇ 2021/07/01 815
1219870 임백천 부인 김연주 근황 jpg 47 ... 2021/07/01 25,469
1219869 며칠전 카페얼음 잘 안녹는다는 글 있었는데요~ 7 어르음 2021/07/01 4,738
1219868 김건희 쥴리 해명에서 의아한 대목이 16 사과 2021/07/01 6,084
1219867 줄리 관련 윤석열 징계서류 다찾았다! 31 짜장끝 2021/07/01 5,802
1219866 조 씨 성에 어울리는 여자 아이 이름 추천 부탁해요 29 명아 2021/07/01 6,022
1219865 죽고싶어요 불안이 심각해요. 15 2021/07/01 6,053
1219864 노견 키우시는 분들~ 피부요. 5 .. 2021/07/01 1,0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