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등남자 몇살까지 놀이터에 있어줘야하나요?

,, 조회수 : 2,131
작성일 : 2021-06-30 14:18:37
사실 1학년때까지 앉아있다가
2학년인 작년부터는 거의 안나가기 시작했어요.
집 창문 앞뒤로 놀이터가 보여서 그냥 내다 보는걸로 하고
안전에 대해 신신당부하구요.
그런데 3학년인 지금껏 잘놀다가
관계가 틀어져 괴롭히고 시비거는 아이가 생겼어요.
아이가 잔뜩 스트레스를 받고 오는데
나가지 말라고 하는건 아닌것 같고
본인도 자전거도 타고 나가 놀고 싶어해요.
그래서 제가 몇번 나가 앉아있었어요.
엄마인 제가 있으니 안그러네요.
그런데 이걸 언제까지 해야할까요?
이게 제 아이한테도 좋은건지...잘 모르겠어요.
엄마한테 너무 의지하려하고 
엄마 뒤로 숨으려고만 하지 않을까 싶기도 하구요.
초3 남자 엄마 놀이터에 나가 앉아있는거 오버일까요..?
IP : 125.187.xxx.209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3학년
    '21.6.30 2:25 PM (211.178.xxx.150)

    3학년까지는 같이 나갔어요.

  • 2. 안그럴때까지요
    '21.6.30 2:29 PM (223.39.xxx.231) - 삭제된댓글

    지금은 특수상황이예요,

  • 3. 저도3학년
    '21.6.30 2:31 PM (183.98.xxx.160)

    서울 외곽에 살았는데..울 애만 놀이터에서 안 보이는거예요..놀라 찾아보니 웬 남자가 울 애 붙잡고 고추를 주물럭거리거예요..놀라서 소리 지르고 했던 ..기억 납니다..

  • 4. ,,
    '21.6.30 2:32 PM (125.187.xxx.209)

    안그럴때까지..
    지금은 특수상황이다..
    네 맞네요. 확 와닿습니다.

  • 5. .........
    '21.6.30 2:41 PM (112.221.xxx.67)

    아이가 크니...엄마가 나와있으면 챙피해 하더라고요
    저희애도 초3

  • 6. ㅇㅇ
    '21.6.30 2:48 PM (110.11.xxx.242)

    1학년이요

  • 7. ,...
    '21.6.30 3:02 PM (221.166.xxx.91)

    저기 위에 댓글처럼 요즘에는 소아성애자들이 드러나게 움직여서

    아이 혼자 두면 표적 될까봐, 보호차원에서 보호자가 있어야해요.

  • 8. ...
    '21.6.30 3:14 PM (106.101.xxx.242)

    저도 가능한한 나가보자는 주의에요..너무 이상한 인간들이 많고 아이들끼리 사고도 일어날 수 있어서요

  • 9. ....
    '21.6.30 3:27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시비거는 애에게 말해야죠
    우리애 건드리지 말라고
    그리고도 가끔 앉아있어줘요
    4학년때도 앉아있기도 했네요
    그리고 남아들은 위험하게 미끄럼틀 위로 올라가 떨어지기도 하고 지도가 필요해요

  • 10. ....
    '21.6.30 3:28 PM (1.237.xxx.189)

    시비거는 애에게 말해야죠
    우리애 건드리지 말라고
    그리고도 가끔 앉아있어줘요
    4학년때도 친구 트러블 있으면 앉아있기도 하고 개입도 했어요
    애가 원하니
    그리고 남아들은 위험하게 미끄럼틀 위로 올라가 떨어지기도 하고 지도가 필요해요

  • 11. ..
    '21.6.30 4:02 PM (110.15.xxx.80)

    초등1아이가 나오는거 질색해서ᆢ아파트단지안에 키즈폰과같이 혼자보내요 차들 지상출입안되는 아파트에요
    놀때 한놀이터에서만 안놀고 다른놀이터도가고 정자도갔다가 분수대에도 갔다 온단지내를 돌아다녀요
    키즈폰으로 위치추적되고 주변사진도찍힙니다 수시로 확인해요
    아파트단지내에서만놀고 같이 노는친구 들어가면 들어오라고해요
    친구끼리 투닥거리는건ᆢ때리는거나 욕하는건 개입해서ᆢ그쪽 엄마한테 알리고 그쪽엄마도 알려주니까ᆢ서로기분도 안상하고 아이들도 단속되더라요

  • 12. 애들
    '21.6.30 4:28 PM (125.179.xxx.79)

    사고는 순식간이라서요
    저도 나가서 같이있는쪽 권해요

  • 13. 나가있으세요
    '21.6.30 6:34 PM (223.38.xxx.114)

    안창피합니다. 애들 혼자 내보내지마세요 애들은 뭉쳐있을수록 용감해집니다. 우리 어릴때 애들 생각하면 안되요 몰려다니며 사고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19724 고등 내신 중간,기말난이도 차이 ㅠㅠ 7 에휴 2021/06/30 2,048
1219723 핸드폰 두고, 산책 나갈때 사용할 스마트 워치나 밴드 추천 부탁.. 1 ^^ 2021/06/30 1,382
1219722 월남쌈에 지우개식감 두부면 잘 어울리네요. 3 ... 2021/06/30 1,079
1219721 콜드플레이 신곡! 앰비규어스 댄스 20 따봉 2021/06/30 2,532
1219720 미국 스팸 본사에 부대찌개 레시피있네요 ㅎ 8 배고프다 2021/06/30 2,771
1219719 아내잡는 남편 많나요? 9 ..... 2021/06/30 2,912
1219718 저는 결과적으로 실패한 투자를 했습니다. 7 ㅇㅇ 2021/06/30 3,879
1219717 공포의 대장내시경, 쉽게 하는 팁이 있나요? 17 .. 2021/06/30 4,520
1219716 자동차세 오늘까지 입니다 2 .... 2021/06/30 1,185
1219715 고1 국어학원 필수일까요? 8 국어 2021/06/30 1,787
1219714 김은혜, 권익위 부동산 조사 동의서 미제출 18 ㅇㅇ 2021/06/30 2,503
1219713 오십견 스트레칭 알려주세요 7 효과있는 2021/06/30 1,494
1219712 한의원에서 할머니 근육 이래요ㅠㅜ 4 Dds 2021/06/30 3,136
1219711 윤석열 전 검찰총장 부인 김건희 '쥴리' 의혹 부인 15 창피해서 2021/06/30 3,284
1219710 빈프라임이라고 아세요? 1 uuu 2021/06/30 741
1219709 기레기가 인터뷰하면 기레기들이 우루루 받아쓰기 ㅇㅇ 2021/06/30 376
1219708 하루종일 빵생각하는 빵순이.;;; 9 ... 2021/06/30 2,432
1219707 캉캉 원피스 이쁜 브랜드나 쇼핑몰 있을까요? 2021/06/30 525
1219706 줄리는 지금까지 그 모욕을 다 참다가 6 .. 2021/06/30 3,520
1219705 폰 공기계는 와이파이 사용 가능한가요? 4 happ 2021/06/30 1,302
1219704 평생 1일1식하면 위험 할까요? 15 ㅇㅇ 2021/06/30 6,649
1219703 전주에서 커트 잘하는 미용실 추천 바랍니다 2 더벅머리 2021/06/30 1,256
1219702 캐나다 폭염으로 사망자수가 평소 2배라고 하네요. 5 ㅇㅇ 2021/06/30 1,982
1219701 윤석열이 오래 갈 수 없는 이유 22 ... 2021/06/30 4,446
1219700 고3 기말고사 망치고 울고불고 난리.... 19 고3엄마 2021/06/30 5,3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