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 지난번에도 똑같은 글 올렸었죠?
혹은
님 *** 했다는 그 사람 맞죠?
이런식의 댓글이 달려있더라구요
물론 저는 똑같은 글을 올리지 않았었고
댓글 작성자가 말하는 *** 했다는 사람도 아니었는데 말이죠 ㅎㅎ
이런 댓글 다는 분들 좀 궁금해요
어떻게 저렇게 확신을 가지고 맞죠? 하고 물어보시는지요~
그리고 또 사람은 정말 비슷비슷한가보구나
너무 비슷한 고민을 하고 글을 남기나보구나 싶구요
갑자기 든 생각이었어요
전 다시 일하러 슝~~
딱 보면 아는 글이있어요...
지문처럼...
난 그 대리님 씹는 ㅇㅇ...
요즘은 팀장님도 등장하던데...
근데 그분은 다른 사람들도 많이 알아봐서...
나머지는 그냥 의심만 해요...
그리고 주기적으로 외벌이남편이 소리지른다는 살림못하는 여자분도 있고, 엄마때문에 트라우마생겼다는 40대인지 30대후반인지의 여자분도 있고요, 전혀 다른 주제인데도 막무가내로 우기는 글과 댓글쓰는 말투까지 똑같은 분이 계시고 ( 사실 저런 사람이 여러사람있다는 것보다 그냥 완전체 한사람인게 더 낫다싶은 저의 소망일지도요 ㅎㅎㅎ)
하지만 대부분은 비슷하지만 조금은 다른 장삼모사의 사정이겠죠. 원글님말대로
저도 그런 댓글 받아본 적 있어요.
너 어제 뭐 쓴 사람이지? 이러면서 제목까지 알려주더라구요.
제가 쓴 글 아니었는데 아주 확신에 차서 댓글 쓰던데.
대리과장 그 분 말고는 다 억측이에요
똑같은 얘기 분기별로 와서 쓰는 사람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