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작은 일이라도 있을라치면 점점더 생각을 확장시켜서 일어나지도 않은일을
미리걱정하는거요..
미치겠네요
분명 예전엔 안그랬는데 이게 작년에 좀 힘든일을 겪고 나니까
사서 걱정해야한다고하나? 하여튼 그러네요
생각의 고리를 팍 끊어야하는데 이거 나이들수록 힘드네요
좀 단순해지는 방법 없을까요?
요즘같은때 누구 만나서 수다떨수도 없고 이런 내성격이 너무 싫네요..
저같으신분 없나요?
몸을 고생시켜야지 천성이라 어쩔 수 없더군요
운동밖에
그게 심리적으로 불안할 때 그렇더라구요..꼬리 물 때 마다 의도적으로라도 차단 시키기 위해 다른 걸 찾아서 하며 생각을 전환하는 습관 들이는 수 밖에요ㅜ
생각들이 꼬리를 물때
생각을 끊자 생각을 끊자 몇번 되뇌여보세요
저도 원글님같이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스스로 제어가 안 되고, 에너지 소모도 많아서
많이 괴로웠어요~
저는 일상생활에 지장이 생겨
정신과 가서 증상을 이야기하고 의학의 도움을
받았습니다. 많이 편해졌습니다.
병원치료 방법도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생각을 하지 말자 하면 더 그 생각에서 못 벗어날 수 있다는 게 중론입니다.
다른 좋은 생각으로 덮어버릴 수 있게 몰입할 수 있는 뭔가를 찾으세요.
음악 들으며 걷기, 그냥 걷기, 뜨게질하기, 대청소하기, 화초 가꾸기, 명상하기 요가하기 등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