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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장내시경 앞두고 오늘부터...

으아 조회수 : 1,037
작성일 : 2021-06-29 13:25:00
식이조절 들어갑니다~ㅎ
아침 댓바람부터 건강검진 3일전이니 식이조절 하란
문자가 띠링하고 오네요

으.....
머리부터 발끝까지 다받는 검사지만
특히나 대장내시경 준비(?)하는게 제일 무섭고 걱정이에요ㅠㅠ
재작년에 이어 이번이 두번째인데
첫번째때 마시는 물약을 거의 다 밤새 토하고 아주 대환장 난리...;;;
이번엔 그래서 알약으로 추가금 내고 받았는데
이것도 사실 걱정이라(무려 28알...허걱~)
이번주 시작하자마자부터 걱정ing에요 애휴....

아~그리고
먹을수 있는 식품중에 카스테라며 케이크,식빵..이 있던데
혹시 아몬드가루로만 만든 빵들도 상관없을까요?
금지 식품에 견과류가 있길래
혹시나 아몬드100%로 만든 빵은 어떤가싶어서요...
여튼간에 금요일에 잘 받고 오길,
먼저 검사전날 무사히(!) 약 잘먹고 준비 잘하길
기도해주세요 어흑~~~~진짜 넘 무서워요...ㅜㅜ
IP : 114.203.xxx.8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6.29 1:30 PM (210.117.xxx.45)

    화이팅!
    근데 아몬드가루 빵은 드시지 마세요

  • 2. 알약도
    '21.6.29 1:33 PM (119.204.xxx.215)

    힘들다던데..원프렙은 없던가요?
    한번만 먹어도 되서 비교적 수월하게 검사마쳤어요

  • 3. 아아아아
    '21.6.29 1:40 PM (118.235.xxx.97)

    경험상 3일전부터 거의 굶다시피 해야
    마지막에 화장실도 안가고 좋아요
    나올게 많으면 자주 가야해서 너무 힘들죠.

  • 4. ㄹㄹ
    '21.6.29 1:43 PM (211.252.xxx.129)

    김 먹으면 안보인다고 하네요 수박씨 같은 것도요

  • 5. 대장내시경은
    '21.6.29 1:46 PM (39.7.xxx.178)

    검사보다 약먹고 비우는게
    너무 어려워요.
    2년전 했다가 저는 남편 부축받고
    집에 왔어요.속이 울렁거려서 힘들었거든요.
    집에와서 남편이 죽 주는데 식탁워에 약병을
    보는순간 속이 뒤집혀서 얼른 안보이게
    치워 달라고 했어요.^^
    해마다 안하니 다행이지요.
    검사 잘 받으세요.

  • 6. ,,,
    '21.6.29 2:32 PM (121.167.xxx.120)

    병원에서 보내준 설명서대로 사흘동안 먹지 말라는것 안 먹었더니
    3kg 빠졌어요. 배가 고파서 죽을뻔 했어요.

  • 7. ...
    '21.6.29 3:07 PM (114.203.xxx.84)

    원프렙이 울렁거림도 없고 배가 고프다보니
    오히려 맛있을 정도라던데 아쉽게도 제가 가는
    병원에선 그걸 안쓰더라고요 에잉~~
    쫌전에 흰밥에 햄,두부,치즈,계란후라이로
    점심 먹었어요 단백질 파티네요~ㅎ
    근데 오라팡 먹을날이 점점 다가오니 아오~~~~~
    그래도 응원주신대로 힘내서 검사 잘 받고 올게요
    모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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