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사가려고 집보고왔는데..우리집이 젤 낫네요.ㅠ
아..진짜 단지는큰데 관리가 안되는건지
조잡한느낌나고..
지하철은가까워 교통은좋은데.
(저희집은 지하철까지버스타고 20분정도가야되는거리)
오히려 보고온후 우리집에 애정이
더 생기는 이느낌은 뭔지..ㅠ
대딩 큰애랑 같이보고 왔는데
애도 꼭이사가야되냐고하네요.ㅎ
1. 진리는
'21.6.29 12:40 PM (218.145.xxx.232)지금 사는 내 동네가 최고다
2. 제말이
'21.6.29 12:42 PM (211.104.xxx.198) - 삭제된댓글게다가 집값도 비싸고
인테리어에 세금 생각하니
당분간은 눌러 앉으려구요3. ㅎㅎㅎ
'21.6.29 12:42 PM (49.172.xxx.92)저랑 똑같으시네요
나이들어 그런가요4. 뭐든
'21.6.29 12:43 PM (180.66.xxx.44)하나는 포기해야 되더라구요.ㅡㅡ
5. 정들어서
'21.6.29 12:44 PM (175.223.xxx.140)그런거지 또 이사가서 살아보면 그곳 장점이 또 눈에 들어오더라구요
낯설면 일단 마음이 불편하니..
내집이 최고다라고 생각하고 살다보면 10년 후딱 넘어가고 기회놓치는 경우도 생기더라구요.
어쨋든 부동산의 가치 1순위는 입지이고 그건 거의 교통 이긴해요.6. .....
'21.6.29 12:47 PM (118.235.xxx.160)지하철 가까운 곳이 보통은 먼저 발전하니
대체로 아파트도 더 낡아 있기 마련이죠 ㅠ
그래도 입지, 학군이 집값에는 아주 중요한 영향을 미치더라고요..
아파트가 낡았어도 리모델링 하면 또 내 집은 멋지게 나오기도 하고요.
입지 좋은 데다가 내 집은 리모델링 해서 멋지면 최고죠...7. 원글
'21.6.29 12:48 PM (58.234.xxx.213)지하철근처 보고온곳도 우리집
이랑 년식이 같아요.ㅠ8. ㅁㅁㅁㅁ
'21.6.29 12:48 PM (125.178.xxx.53)저도요 집둘러보고나서 이사할맘이 사라짐
울며겨자먹기로 이사했어요9. 음
'21.6.29 12:50 PM (211.114.xxx.77)연식 비슷하면 그리 크게 차이 나지 않을 것 같은데. 적응되서 지금집이 좋아보이는거 아닐까요?
근데. 이사가려는 이유가 있으시다면. 하나는 버려야하지 않을까요? 둘다를 가질수는 없으니.10. 그냥이
'21.6.29 12:50 PM (124.51.xxx.115)저도 이사할려고 몇집 봤는데 지금 사는데 가격 비슷하거나 싼데로 알아봤더니 눈에 안차네요 짐 사는 집이 꽤 좋은 집이란 걸 알았어요
11. ....
'21.6.29 1:02 PM (58.148.xxx.122)입지가 좋으면 관리는 잘 안하더라고요.
관리까지 잘 됐으면 훨씬 비싸지고요.
같은 단지에서도 로얄동 로열층은 수리가 안 됐고
수리 잘 된 집은 비선호 동.층이 대부분12. ..
'21.6.29 1:13 PM (118.216.xxx.58)지하철까지 버스로 20분이면 교통면으로는 별로긴 한데 님네 가족이 매일 지하철 이용할일이 없으면 그닥 메리트있어 보이진 않겠죠.
13. 살다보면
'21.6.29 1:26 PM (211.110.xxx.60)정드는듯요.
서대문구 신축살때 지하철도 없고해서 어휴 그랬는데 식자재마트 들어오니 물가싸고 미용실가격도 저렴~~
알고보니 종로구까지는 버스가 촘촘히 있어 한번에 다가다라고요.
그렇게 정들다 다신 신축 이사왔는데..여기는 우리집에서 전철역5분내 거리고 연결선도 우리역 가까운데서 2359분당선 가 환승되니 편하더군요
인프라가 아직 안갖춰져 불편하지만..숲세권이라 새소리도 들리고..여기도 정붙이니 살만해요~14. 윗님
'21.6.29 2:10 PM (115.136.xxx.119) - 삭제된댓글다산?으로 가신건가요?어디로 가신건지?저도 다산을 알아보고있는데
15. ,,,
'21.6.29 2:46 PM (121.167.xxx.120)다른건 보지 말고 위치랑 구조만 보시고 리모델링 하고 가세요.
향. 층 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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