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0대후반에 취업했는데 후려칠려 해서 너무 짜증나요
느낌이 너 그래봐야 갈곳 없잖아 이런게 너무 느껴지고요
대기업도 아니고 작은 회사인데
짜증나면 나가야 하는데 스스로 부당하다 느끼면서도
이제 여기 말고 어디가겠나 싶은 생각이 저 스스로 들고
관리자들도 나이많은 저에게 말할때 부담스러워 하는게
느껴지고 어른들이 사람이나 짐승이나 나이 먹어 좋은거 하나 없다
그말 체험하고 있어요
그래도 버텨야겠죠? 오늘도 혼자 땀 뻘뻘흘리고 이리저리 뛰고 있는데
다른 직원들 할일없어 톡하고 있는거 보니 열받네요
1. 음
'21.6.29 12:04 PM (223.39.xxx.102) - 삭제된댓글회사 오래 다닌사람이라고 다르지 않습니다.
예전처럼 도제식도 아니고 신입 사원이 새로운 트렌드 기술 습득이 빠르니 더 잘해요.
그냥 월급받는 곳이다 하면서 비티는 거죠2. ᆢ
'21.6.29 12:04 PM (211.205.xxx.62)그렇게 감내해도 잘리면 억울하니
부당하면 그만 다녀도 난 상관없다로 일하세요
님이 주눅드는거 그것들도 안답니다3. 음
'21.6.29 12:05 PM (223.39.xxx.102)회사 오래 다닌사람이라고 다르지 않습니다.
예전처럼 도제식도 아니고 신입 사원이 새로운 트렌드 기술 습득이 빠르니 더 잘해요.
그냥 월급받는 곳이다 하면서 버티는 거죠.
나이 들면 학습 속도도 느리고 그래요4. 자격증
'21.6.29 12:10 PM (175.223.xxx.17)일이라 학습속도랑은 전혀 상관없는데
뭔가 그런 느낌이 있어요5. ㅡㅡㅡㅡ
'21.6.29 12:10 PM (203.229.xxx.14) - 삭제된댓글그렇게 몇달만 버티면
없으면 아쉬운 직원 되면서
가치가 올라가요.
열심히 일하면서
다른데 알아보세요.6. 그러다
'21.6.29 12:16 PM (198.90.xxx.30)그라다 짠밥 생기면 이거 내일 아닌데 하고 되돌리수 있는 거죠. 조금만 힘내세요.
7. ㅇㅇㅇ
'21.6.29 12:21 PM (223.62.xxx.165)근데 그렇게 몸으로 하는 일이 제일 쉬운일 아닌가요
님도 프로그램 쓸 줄 알고 데스크 웍 할 줄 알면 그거 하겠죠?8. ....
'21.6.29 12:30 PM (121.187.xxx.203)힘내세요.
그 나이가 아주 젊지는 않아도
몸으로 일할 각오만하면 아직 취직 할 수 있는 곳은 많아요.
부당한 건 대차게 표현하세요.
용기를 내시면
사람들도 조심하고 원글님도 더 오래 있을 수 있어요.9. 전
'21.6.29 12:31 PM (121.171.xxx.203)몇번 얘기했는데 시정안되서
한소리 해주고 때려치고 나왔어요.
딴데 더 좋은데 다녀요.10. 동글이
'21.6.29 4:10 PM (194.96.xxx.6)나이때문이 아니라 원래 새로 들어오면 자기일 떠맏기려고 해요 그게 사회죠 버티시면 인정 받고 기회가 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