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영이나 허세끼에 외모에 대한 집착, 성적 매력 발산 등이
아드레날린 분비에 혁혁한 공을 세웠던 것 같아요.
50대 들어서고 철이란 게 드니까 삶은 평탄한데
북유럽 사람들의 행복감 같은 그런 게 솔직히 재미는 없네요.
아직도 철없는 소리죠?ㅎㅎ
네 아직 철이 안드신듯 ㅎㅎ
언니 귀여우심
저는 투덜거림이 심했어요. 투덜투덜 쟤 왜 저래. 저렇게 밖에 못해. 그러면서 스트레스 좀 받았는데, 철 들어서 투덜거림이 줄어들 때 그런 생각 했어요. 아 뭔가 철 드니까 재미없는 거 같은데? 그냥 철없이 투덜대고 살 때가 좋았던 듯?
근데 그 고비 지나고 더 탄력붙으니까 평생 처음 충만함이 생기고 매우 만족하고 있어요. 좀 더 기다려보세요.
옛말에 철들자 노망이라고 ㅎㅎ 철없는시절이 행복할때죠
저랑 반대네요
철이 들자 행복이 뭔지 알게됐어요
진짜 행복합니다
아주 쉽게 읽히며
짧은데
철학적인 글이네요.
사는게 재미있고 행복해요
님이 알던 재미는 다 가짜였던 거예요
철 드니까 세상이치가 좀보여서 사는게 더 편해졌어요.
삶이 내려놓아지더라구요
이게 철든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