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그할머니
'21.6.29 11:21 AM
(221.148.xxx.182)
줄 잘못 서셨더라구요
허영끼가 심해서 노년인생 말아먹더라구요
2. 궁금
'21.6.29 11:22 AM
(203.142.xxx.241)
사위가 의사는 아닌데 비슷한 전문직이라는데 그게 무슨 직업인지 궁금..의사 비슷한 전문직이 뭘까요? 수의사인가???
3. 요즘
'21.6.29 11:22 AM
(118.235.xxx.62)
젊은 딸엄마들 로망이 사위를 아들보다 더 아들 같이 이것저것 시키는거라네요. 그래야 아들 같아진다고
어제 점심때 미혼 20대후반 여직원과 밥먹으며 엄마들 로망이 그거래요. 아이 키워주고 얼마 받아 니아빠 퇴직하면 그걸로 살다가 연금 나오면 어쩌고 구체적으로 말하신데요
4. ..
'21.6.29 11:22 AM
(58.227.xxx.128)
십년 전 결혼 할 때 그 돈 준 거 아니고 중간에 집 살 때 준 거에요. 결혼할 땐 7천인가 8천. 하도 돈돈돈 해서 저까지 외웠네요.
5. 보니까
'21.6.29 11:23 AM
(183.98.xxx.147)
재산이 아주 많은 것도 아니던데 나름 노후자금 털어서 딸 아들 3억을 넘게 해주고 10년간 손주까지 키워줘 놓고도 욕을 먹네요...쯕
6. …
'21.6.29 11:23 AM
(58.122.xxx.51)
-
삭제된댓글
딸은 욕심이 있어서 알아서 전문직사위만나 잘사는데~
애도 봐달라 요구해서 힘들어도 봐줬고~
아들은 그저그런 집안 애 만나서 욕심도 없이 맞벌이도 안하고~
은근 딸도 돌려까기하면서 아들못나가는거 며느리탓하기.
아주 총체적난국.
7. .......
'21.6.29 11:24 AM
(175.192.xxx.210)
내용도 내용이지만 본인들의 시짜들 행태에서 겪은게 떠올라져서 감정이입을 더했을거 같아요.
저만해도 속에서 불끈불끈 젊고 멋모르던 시절 당했던게 치밀어 올랐거든요.
8. 딸도
'21.6.29 11:24 AM
(106.101.xxx.70)
2.3억 비슷하게 해줬다고 했어요
그런데 현재 전세사시는줄 몰랐어요
시부모 전세사는데 목동집 탐하는 아들부부 문제있네요
하긴 그러니 목동집 월세 받겠다 했겠어요
딱 집한채 가지고 둘 나누어주려니 골치아프네요
9. 여지껏
'21.6.29 11:28 AM
(203.142.xxx.241)
비슷하게 줬으면(2.3억씩) 남은것은 두 내외가 다 쓰고 가면 되겠네요. 없는 형편에 나눠주다보니 욕심은 욕심대로 있고.. 주기는 싫고 그렇게 되는거잖아요. 남은건 다 쓰고 간다고 자식둘 다 불러놓고 얘기하고 그렇게 행동하면 되겠네요.
10. 결국
'21.6.29 11:29 AM
(183.98.xxx.147)
아들내외도 목동 집 노리는 것 같아서 며느리도 별로더라구요. 물론 며느리가 열심히 살고 육휴까지 해서 부모도움없이 자식들 키워내는건 칭찬할만 하지만요( 육휴 받느라 돈 못 번걸 깍아 내리는 원글댓글에 깜놀했네요. 용심 대단해요)
11. 교사며느리
'21.6.29 11:29 AM
(175.223.xxx.184)
아들은 그저그런 집안 애 만나서 욕심도 없이 맞벌이도 안하고~
은근 딸도 돌려까기하면서 아들못나가는거 며느리탓하기.
ㅡㅡㅡㅡ
아뇨 그 며느리 교사래요. 교사라 하기 싫어 묘하게 돌려서 말하더라구요, 방과후 교사나 뭐 그런 거로 착각할만큼요. 육아휴직 1년만에 돈벌어야하니 복직하라 했대요. 그리고 며느리도 친정서 땅 받았대요. 근데 그건 지방이라 셈할 가치도 없대요.
12. 딸내도
'21.6.29 11:30 AM
(183.98.xxx.147)
2억 넘게 해준건가요?? 그럼 더이상 안 줘도 되겠어요. 대신 그 용심 좀 내려놓고 아들내외가 어떻게 살던 관심 끊는게 남은 노후를 알차게 보내시는 길일 듯 하네요...
13. ㅇㅇ
'21.6.29 11:30 AM
(110.12.xxx.167)
목동집 말고 그보다 싼 동네 집한채는 있는거 같던데요
연금 300정도에 목동 아파트 월세 1,2백만원 수입있고요
전세금 마련했다는건 아들 전세금 얘기같아요
본인 결혼때부터 남편이 집해와서
평생 전세는 안살은거 같아요
재테크도 우연히 목동 들어와서 살다보니 저절로
된거같고요
목동 그런사람들 많아요
중산층인데 집값 올라서 부자?된 사람들
원원글님은 자기 노력은 대단하고
며느리가 맞벌이하고 돈버는건 별거 아니라고
생각하더라구요
계속 아이들 가르치는 일하고 돈 별로 못번다고 무시하면서
14. 읽을수록
'21.6.29 11:31 AM
(180.226.xxx.68)
화가 나는 글이더라구요...사람 열받게 하는 게 글쓰는 재주인지,,인성인지...못돼먹은 그 딸이 더 가관.., 그래도 그거 참고 지금껏 살아온 며느리가 이상한건지 어쩐건지...끔찍한 할머니였어요 아주...그 딸은 더 끔찍...돈이 있으면 안 저럴텐데 싶고,,오죽 없이 살다가 운좋게목동집 하나 얻어걸린걸로 아들 내외 간보고, 그거 혹시 동생한테 넘어갈까 촉각세우고 있는 딸...지 새끼들 10년간 50만원 주면서 지 엄마한테 맡겨쓰면서 동생네 돈 보태줬다가 울고 불고 해서 돈 뜯어가는 딸....참 잘 키우셨네....하긴 엄마 닮지 누구 닮아겠어요.
15. 222
'21.6.29 11:33 AM
(183.98.xxx.147)
원원글님은 자기 노력은 대단하고
며느리가 맞벌이하고 돈버는건 별거 아니라고
생각하더라구요
계속 아이들 가르치는 일하고 돈 별로 못번다고 무시하면서
222222222
어쨋든 아들내외도 부모재산에 욕심부리는것 같은거 보니 서로가 피장파장...
16. ㅇ
'21.6.29 11:33 AM
(223.38.xxx.183)
걍 말 실수 좀 하고 평범한 시어머니 같던데요...목동 집값이 얼마인데, 며느리 내외가 퇴직때까지 15년은 벌어야 살 수 있는 집인데요.
17. ...
'21.6.29 11:34 AM
(223.39.xxx.238)
주변에 비슷한 나이 교사들 특유의 성정이나 우월감을 싫어하긴 하지만 여자 직업으로 좋다는 건 부인할 수 없죠. 그래서 그들도
남편 고를 때 엄청 골라요. 대기업 직원 정도는 눈에 차지도 않고 집에 돈이 많아야 그나마 볼까말까. 여튼 결혼시장에서 그렇게 먹힌다는건데요. 참 그 며느리는 같은 며느리 입장에서 안됐더라고요. 남편하고 사이나 좋겠나요. 벼락거지 됐는데 시엄마는
저런 생각이고 ㅉㅉ 여자 입장에서는 폭망한 결혼인데
자기딸은 결혼로 겨우 기사회생한 거 같던데 남의집 딸 그렇게
까내리는 인성하고는
18. 부모재산욕심은
'21.6.29 11:36 AM
(175.223.xxx.184)
부모재산 욕심은 딸이 더 심하던데요.. 목동아파트도 월세감수하고 학군지로 간다라니 시아버지가 먼저 얘기떠냈다 취소한 듯 싶더만요. 피장파장은 아니죠.
19. 나는나
'21.6.29 11:37 AM
(39.118.xxx.220)
목동 살다가 세 주고 나와서 집값 싼 지역에 한 채 더 마련한걸 자기는 전업이지만 재테크 잘해서 집 여러채라고 자부심 오지던데요. 그 집 상황에서 제일 못된건 유방암 수술까지 한 엄마 부려먹고 부모 재산까지 왈가왈부하는 딸인데 그걸 모르네요.
20. ...
'21.6.29 11:39 AM
(223.39.xxx.238)
저도 딸입장이지만 남동생 내외한테는 늘 미안하지
저렇게 가스라이팅 안해요.
딸이 진짜 못되 처먹었던데 엄마가 되가지고 그걸 모르네요
21. 정리
'21.6.29 11:41 AM
(110.70.xxx.146)
딸 결혼시 7천 아들8천.중간에 아들 전세자금 1.5억 해준거알고 딸이 울고불고해서 비슷한금액 인테리어자금으로 볻아다 지집꾸미는데 씀.총 자금 둘 비슷하게 줬다고함.중간정도 되는분들보다 잘한건 맞는데 글속에 있는 익명이라 칭하뒤 얼굴에 교사 며느리 한거 없다고 까고 분수모르게 월세로 챙피스럽게 학군지나 갈라한다 까니 점수를 드리고 싶어도 말로 다 까먹는분이라 다들 편을 들수가없음.
고릿적 명절 며칠전 시골집청소부터 해서 몇날몇일 음식만들고 시누이 거두고 결혼시키기 등등 하셨다 옛날일 들먹이시며 자긴 며느리 너무 편하게 해준다고 스스로 강조하시니 더 반발심들이..
22. //
'21.6.29 11:41 AM
(59.15.xxx.230)
-
삭제된댓글
그분도 자식들한테 할만큼은 한거 같던데요
거기다 유방암까지 걸렸으면 나중에
큰병 걸릴때 대비 노후자금도 신경쓰일거구요
애초에 남편이 목동집 이야기한거 부터가
잘못인거 같던데 며느리도 그걸 노린거 같아서
속이 보이긴 하거군요
그 원글님이 말을 너무 돌직구 날리는 스타일이라
그렇지 제사도 없고 그정도로 지원해주는 시집정도면
무난한거 같던데요 그정도 해줬으면
자식 일아서 살아라 그러고 두분 삶에 충실했으면 해요
23. ㅇㅇ
'21.6.29 11:42 AM
(110.12.xxx.167)
딸은 좋은 직장도 아닌데 전업주부 안만들려고
애키워준거던데
교사 며느리는 돈도 잘 못벌면서 당당하다고
못마땅해하더군요
교사가 뭐가 대단하냐고 까내리면서
완전 딸 며느리 차별이 심하더군요
팔이 안으로 굽으니 그럴수 있다 치면
며느리는 식구고 사위는 손님이라면서
며느리 막대하는거 보면
그때는 또 이중잣대
딸은 내자식이니 떠받들고
며느리는 내식구니 손님인 딸 사위네 식구 밥상차려야하고
김장도 해야하고 말이죠
24. 딸도
'21.6.29 11:42 AM
(183.98.xxx.147)
-
삭제된댓글
만만치 않더군요. 결혼한 남동생 내외 앉혀 놓고 부모 재산 달라고 하지 말라고 말했다니...그런데 동생네한테 돈간거 알더니 기어이 인테리어비라도 받아내놓는 거 보면...
저 집은 다들 돈앞에서 가면을 쓰고 있는 것 같아요
25. 딸
'21.6.29 11:43 AM
(110.70.xxx.146)
애들 둘을 13년 키워줬으니 아들 전세자금 1.5억보다 사실 더받아 간거 아님? 부모 노후자금을 아들 전세금좀 줬다고 인테리어비로 부모님 삥뜯는 전문직 남편 둔 여자로는 욕심이 과하긴 엄마나 딸이나 마찬가지.
26. /////
'21.6.29 11:46 AM
(122.37.xxx.108)
-
삭제된댓글
저런집은
나중에 친정부모 병구환에
아들네보다 앞장서서 솔선수범 하겠죠~
27. 부모님
'21.6.29 11:47 AM
(183.98.xxx.147)
노후 자금이니 절대 달라고 하지 말라고 남동생 내외한테 당부했다면서 돈 갔다고 부모 노후 자금에서 인테리어비라도 뜯어가는 딸 댓글에 진짜 깜놀했네요. 이 집은 다들 돈앞에서 물불을 안 가리는 것 같아요. 그러면서 다들 얼굴에 가면을 쓰고 있고...
28. ㅇㅇ
'21.6.29 11:48 AM
(110.12.xxx.167)
아들 며느리가 부모 재산 욕심냈다는건
글에 없어요
원원글님이 댓글보고 열받아아서 시부모 재산 노리는
며느리들 몰려왔다고 했죠
또 며느리가 연락 잘안하는게
그동안 돈바라고 여수짓했나보라고 지레 짐작한거죠
아들 며느리가 재산 달라 목동집달라고 한적 없거든요
그냥 학군지로 이사가서 월세 살겠다고 하니
시어머니가 분수를 알아라고 해서
며느리가 열받은거 뿐이죠
목동 아파트 얘기도 시부모가 먼저 꺼냈다가
없던일 한거구요
29. 비교를
'21.6.29 11:50 AM
(183.98.xxx.147)
하려면 딸과 며느리를 비교하고 아들과 사위를 비교해야 맞는건데...이 할머니는
딸과 사위를 비교하더라구요. 그러면서 교사는 전문직이 아니니까 무시, 사위밥도 며느리가 차려줘야 한다는 사고방식....
그러면서 며느리가 친정부모에게 받은 땅은 또 무시...
결국 본인 아들과 딸은 내놓을만한 직업은 갖고 있는건지 궁금할 지경...
그냥 본인 자식들보다 더 좋은 사위 며느리 봤으니 감사하다 열심히 살아줘서 고맙다...
노후자금 써야하니 더 이상 줄돈 없다 선을 그어버리고 죽으면 둘이 반띵해라 했으면 되었을 것을...
30. .......
'21.6.29 11:50 AM
(175.192.xxx.210)
울 82님들 대동단결해서 그 원글님한테 뭐라해주니까 전 좋더라고요. 감정이입했나봐요.
31. ㆍㆍ
'21.6.29 11:57 AM
(223.62.xxx.213)
교사 며느리 월급은 적어도 그러려니 했는데 당당하다고 싫데요.
알아서 기어야 흡족하신가요?
시어머니 본인은 전업이면서 교사 며느리 월급 적다고 까는게 사람이 할 소린가요?
말 한마디를 해도 진짜 사람 열받게 하는 재주가 있더군요.
지금부터라도 정신 차리고 아들 며느리 볼때마다 내가 늙은게 뭘 아니? 젊은 니들이 알아서 잘하겠지. 이 말만 하고 입 다물어요.
말만 하면 사고 치는거 본인만 모르고 이제껏 살아온듯
32. ㅇㅇ
'21.6.29 12:04 PM
(110.12.xxx.167)
결론
딸 아들이 좋은 배우자 만나서 잘삼
사위는 전문직이라서 떠받듬
덩달아 딸도 기세등등
애들도 엄마한테 맡기고 직장다님
며느리는 교사라고 무시함
교사주제에 당당하다고 기분나빠함
딸은 엄마덕에 편하게 목동에서 애들 잘키우다가
돈벌어 강남 입성
며느리가 경기도 살다보니 재테크도 안되고
아이들 학
33. ㅇㅇ
'21.6.29 12:08 PM
(110.12.xxx.167)
학군지에서 키우고 싶어함
아이들이 똘똘하다함
목동에서 키울까하다 시부모 덕도 좀 보고싶고해서
시부모가 거절하니
강남으로 가서 월세 살겠다고 함
시어머니는 며느리가 주제도 모르고 내딸 흉내내려고
하니 괘씸함
어딜 비교하냐 처지가 다른데
그래서 분수대로 살라고 함
며느리 파르르 떨다 10년동안 차별당한거와
그동안 당한거 처음으로 얘기하고
시집에 잘안옴
34. ...
'21.6.29 12:09 PM
(175.223.xxx.85)
행간이 안 읽히세요?
저 글은 시어머니 글일 수가 없던데..
82 오래 했던 사람이던데 욕 먹을 포인트만 골라서 댓글 남기는 게 말이 돼요?
월세로 학군지 가겠다는 멘탈이면 저런 주작 하고도 남아요.
정규직 교사도 아닐 겁니다.
주변에 공시나 임묭준비했던 애들 많은데 저런 정신머리로 붙을 수 있는 시험 아니에요.
떨어지고 어영부영 시집 간 애들 중에 저런 허영덩어리들 있지요.
제 주변에 월세 내더라도 신축 아파트 들어가는 인간 딱 하나 봤는데 그런 사람은 10년 넘는 결혼 생활 중에 시어머니 기함 할 일이 이번 한 번이 아니었을 거예요.
분수를 알라는 말.. 시어머니가 참다 참다 나온 말일 수도 있어요.
부모가 보태준 돈이 총 2억3천인데 지금까지 모은 재산이 겨우 경기도 변두리 집이면 벌써 견적 안나와요?
단순히 소비성향이 큰 사람은 돈을 좀 못 모을 뿐이지 즐겁게 살 수 있는데 저런 컴플렉스 덩어리는 돈도 못 모으고 그 욕심때문에 계속 안 좋은 선택만 하며 남편뿐만 아니라 자녀들에게도 심리적인 학대를 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시부모 입장에선 최악의 며느리를 만난 거예요.
35. ㅇㅇㅇ
'21.6.29 12:10 PM
(39.121.xxx.127)
그엄마나 딸이나 둘다 똑같아요
둘다 욕심 드글드글
그 대문에 시엄니 나중에 딸도 팽당할껄요...
저런 인성 가진 딸 부모 끝까지 책임 안 져요
동생 좀 더 해줬다고 울고 불고 난리 친 딸래미가 이상한걸 모르는 엄마잖아요
그 분 딸도 만만치 않을꺼예요..
36. 흠 그
'21.6.29 12:16 PM
(52.198.xxx.142)
-
삭제된댓글
그런 사람들이 재벌행세해요.
누가 잘 해 주면 지 돈 보고 잘한다고 오해하고, 자식이 못하면 넌 돈 안준다고 생색내고...
아무도 그 돈 보고 자기를 대하는게 아닌데, 무슨 재벌인양
37. 저도
'21.6.29 12:33 PM
(106.101.xxx.186)
그집 딸이 욕먹어야 하는데
십년 애봐준 엄마두고
돈 뜯어가고
38. ...
'21.6.29 12:34 PM
(175.223.xxx.85)
-
삭제된댓글
글을 액면 그대로 읽지 말고 시점을 분석해보세요.
원글 보면 예전 사법 연수원 불륜 사건 장모와 비슷한 패턴이 보여요.
그때도 사법고시 떨어져서 반대를 했다는 장모 언플이 있었죠.
그런데 로스쿨 다니는 며느리면 어차피 변호사 되는 건 마찬가지인데 그렇게 극단적으로 반대할 상황일까요?
뭔가 앞뒤가 안 맞죠.
저 글도 조직에 있는 며느리 육아휴직 1년만 하라고 했다고요?
공무원은 육아휴직 동안 호봉이나 경력 인정이 100% 되기 때문에 육아휴직이 남는 장사입니다.
육아휴직 안 하면 나가는 돈이 더 커요
일 그만두는 며느리 반대하는 시부모는 있어도 돌아갈 직장 확실한 육아휴직 반대하는 시부모는 없어요.
노후 준비 안 되어 자기가 키워 주고 돈 받을 계산하는 시부모 아니라면요.
그 외에 딸에 대한 시점도 그렇고 다른 분이 지적한 어휘 문제도 있고 결코 시부모가 쓴 글 아닌데 낚이는 분들 보면 갑갑하네요.
사법 연수원 장모도 변호사인 남편 죽고 사회적 지위에 대한 욕구가 컴플렉스로 변해 그렇게 자식들을 쥐 잡듯이 잡아서 결국은 큰딸을 그렇게 보낸 거죠.
저 글 쓴 사람도 저런 글까지 써서 카타르시스를 느껴야 하는 사람이면 주변 사람을 굉장히 불행하게 만들 겁니다.
현실과 자신의 로망 사이의 갭을 인정하지 못하면 미치거나 미치게 만들거나.. 다른 선택지는 없으니까요.
39. 며느리도
'21.6.29 12:34 PM
(182.219.xxx.35)
별로예요. 2.3억 해줬는데 학군 좋은곳 이사욕심에 속내 드러내고
욕심이 많아요. 시부모집이 자기것도 아닌데 왜 욕심 부리는지..그
분은 자식들한테 해줄거 다해주고 말년에 맘고생좀 하시겠어요.
40. ...
'21.6.29 12:36 PM
(175.223.xxx.85)
-
삭제된댓글
글을 액면 그대로 읽지 말고 시점을 분석해보세요.
원글 보면 예전 사법 연수원 불륜 사건 장모와 비슷한 패턴이 보여요.
그때도 자기 딸이 사법고시 떨어지자 시어머니가 반대를 했다는 장모 언플이 있었죠.
그런데 로스쿨 다니는 며느리면 어차피 변호사 되는 건 마찬가지인데 그렇게 극단적으로 반대할 상황일까요?
뭔가 앞뒤가 안 맞죠.
저 글도 교직에 있는 며느리 육아휴직 1년만 하라고 했다고요?
공무원은 육아휴직 동안 호봉이나 경력 인정이 100% 되기 때문에 육아휴직이 남는 장사입니다.
육아휴직 안 하면 나가는 돈이 더 커요
일 그만두는 며느리 반대하는 시부모는 있어도 돌아갈 직장 확실한 육아휴직 반대하는 시부모는 없어요.
노후 준비 안 되어 자기가 키워 주고 돈 받을 계산하는 시부모 아니라면요.
그 외에 딸에 대한 시점도 그렇고 다른 분이 지적한 어휘 문제도 있고 결코 시부모가 쓴 글 아닌데 낚이는 분들 보면 갑갑하네요.
사법 연수원 장모도 변호사인 남편 죽고 사회적 지위에 대한 욕구가 컴플렉스로 변해 그렇게 자식들을 쥐 잡듯이 잡아서 결국은 큰딸을 그렇게 보낸 거죠.
저 글 쓴 사람도 저런 글까지 써서 카타르시스를 느껴야 하는 사람이면 주변 사람을 굉장히 불행하게 만들 겁니다.
현실과 자신의 로망 사이의 갭을 인정하지 못하면 미치거나 미치게 만들거나.. 다른 선택지는 없으니까요.
41. ...
'21.6.29 12:37 PM
(175.223.xxx.85)
글을 액면 그대로 읽지 말고 시점을 분석해보세요.
원글 보면 예전 사법 연수원 불륜 사건 장모와 비슷한 패턴이 보여요.
그때도 자기 딸이 사법고시 떨어지자 시어머니가 반대를 했다는 장모 언플이 있었죠.
그런데 로스쿨 다니는 며느리면 어차피 변호사 되는 건 마찬가지인데 그렇게 극단적으로 반대할 상황일까요?
뭔가 앞뒤가 안 맞죠.
저 글도 교직에 있는 며느리 시어머니가 육아휴직 1년만 하라고 했다고요?
공무원은 육아휴직 동안 호봉이나 경력 인정이 100% 되기 때문에 육아휴직이 남는 장사입니다.
육아휴직 안 하면 나가는 돈이 더 커요
일 그만두는 며느리 반대하는 시부모는 있어도 돌아갈 직장 확실한 육아휴직 반대하는 시부모는 없어요.
노후 준비 안 되어 자기가 키워 주고 돈 받을 계산하는 시부모 아니라면요.
그 외에 딸에 대한 시점도 그렇고 다른 분이 지적한 어휘 문제도 있고 결코 시부모가 쓴 글 아닌데 낚이는 분들 보면 갑갑하네요.
사법 연수원 장모도 변호사인 남편 죽고 사회적 지위에 대한 욕구가 컴플렉스로 변해 그렇게 자식들을 쥐 잡듯이 잡아서 결국은 큰딸을 그렇게 보낸 거죠.
저 글 쓴 사람도 저런 글까지 써서 카타르시스를 느껴야 하는 사람이면 주변 사람을 굉장히 불행하게 만들 겁니다.
현실과 자신의 로망 사이의 갭을 인정하지 못하면 미치거나 미치게 만들거나.. 다른 선택지는 없으니까요.
42. ㅇㅇ
'21.6.29 12:53 PM
(110.12.xxx.167)
기간제 교사로 있다가 시간 지나 정교사 된거면
사립학교 교사일거에요
공무원 아니고요
임용합격한 교사면 그렇게 무시 못하죠
결혼하고 육아하다가 임용고시를 어떻게 합격하겠어요
43. ...
'21.6.29 1:17 PM
(211.108.xxx.12)
-
삭제된댓글
사립학교 교사도 똑같이 사학연금 적용되고 정년보장 되는데 무슨 그걸로 무시해요?
그거 구분하는 건 젊은 사람들 입장이지 시부모 눈에는 내 아들 편하게 하고 내 손주 잘 키우는 며느리냐 아니냐가 중요한 거예요.
그리고 저희 집이 4대째 기독교 집안이라 교회사정도 좀 아는데 해외선교 나가 있는 친정이면 그 집 견적도 장난 아니에요.
100%는 아니지만 99% 꼴통중 꼴통이 바로 해외 선교 사역자들이에요.
결혼한지 10년이 넘는 자식을 둔 노인네가 해외선교 하는 거면 개뿔도 없는 사람인데 뭐 얼마나 알짜 땅을 물려 줬다고..
시부모가 2억 3천 보태 줬어도 나는 우리 부모가 땅 물려줬다.. 정신승리 하려고 언급한 거죠.
부모는 이역만리 해외에서 개고생 하는데 200 넘는 월세 내고 강남 가겠다는 딸이면 남 보여 주는 거 좋아하는 기독교스런 꼴통이니 일관성은 있다고 해야하나..
베스트 글은 제가 근래에 본 최악으로 역겹고 소름끼친 글이에요.
그리고 그 글에 400 넘는 댓글이 파닥거리는 걸 보니 더 어이 없고.. 이래서 사람들이 사기를 그렇게 잘 당하나 보네요.
44. ...
'21.6.29 1:20 PM
(175.223.xxx.76)
사립학교 교사도 공무원 연금과 똑같은 사학연금 적용되고 공무원처럼 정년보장 되는데 무슨 그걸로 무시해요?
그거 구분하는 건 젊은 사람들 입장이지 시부모 눈에는 내 아들 편하게 하고 내 손주 잘 키우는 며느리냐 아니냐가 중요한 거예요.
그리고 저희 집이 4대째 기독교 집안이라 교회사정도 좀 아는데 해외선교 나가 있는 친정이면 그 집 견적도 장난 아니에요.
100%는 아니지만 99% 꼴통중 꼴통이 바로 해외 선교 사역자들이에요.
결혼한지 10년이 넘는 자식을 둔 노인네가 해외선교 하는 거면 개뿔도 없는 사람인데 뭐 얼마나 알짜 땅을 물려 줬다고..
시부모가 2억 3천 보태 줬어도 나는 우리 부모가 땅 물려줬다.. 정신승리 하려고 언급한 거죠.
부모는 이역만리 해외에서 개고생 하는데 200 넘는 월세 내고 강남 가겠다는 딸이면 남 보여 주는 거 좋아하는 기독교스런 꼴통이니 일관성은 있다고 해야하나..
베스트 글은 제가 근래에 본 최악으로 역겹고 소름끼친 글이에요.
그리고 그 글에 400 넘는 댓글이 파닥거리는 걸 보니 더 어이 없고.. 이래서 사람들이 사기를 그렇게 잘 당하나 보네요.
45. 외손주
'21.6.29 1:26 PM
(58.121.xxx.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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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10년이 아니라 13년 봐준거에요.
본문에 첫째랑 3살 차이나는 둘째 10살까지 봐줬다고 나와요.
아들이랑 며느리가 순하긴 순한가봐요.
딸이 신혼초에 했다는 말 듣고도,
딸,사위와 다른 대접 받고도 지금까지 잘 지낸거보면요.
하긴 내색않고 잘 지내니 그분이 자기가 얼마나 차별대우 했는지도 모르고 복에 겨워 망발로 관계 쫑낼 지경에 온거죠.
그나저나 그 분은 딸이 다른 집의 욕심 많은 아들 같아서 조심해야할것 같던데 딸한테 절절 매던데요.
46. 모르면
'21.6.29 1:33 PM
(118.235.xxx.186)
아는척 하지 마세요. 공무원 경력인정은 둘째부터고 시작된것도 몇년 안됐어요. 소급적용 안됩니다. 휴직해도 기여금 내야해요. 남는 장사라니. 웃기는 소리죠. 기간제로 있어도 임용 시험 꾸준히 보고 합격해요. 임용은 일반 시험과 좀 달라요. 시모가 쓴 글을 며느리가 썼다고 주장하면 요즘 젊은 여자들 운운하고 욕하게요? 딱 봐도 시모가 썼더만 ㅋㅋㅋ
47. ...
'21.6.29 1:43 PM
(175.223.xxx.72)
제가 금방 찾아봤는데 호봉승급은 한 아이당 1년만 되네요.( 근속 기간 인정은 다 되고요)
그건 제가 잘못 알았는데 둘째부터는 아닙니다.
동생이 둘째 육아 휴직을 붙여 쓰는 바람에 착각하긴 했지만 예전에도 첫째라고 차별하진 않았어요.
요근래 육아휴직 수당이 대폭 늘어난 거 그게 차이라면 차이죠.
48. 음
'21.6.29 1:47 PM
(211.117.xxx.241)
다른건 몰라도 여수짓 이런건 노인네 말투 맞아요
49. ...
'21.6.29 1:51 PM
(175.223.xxx.72)
-
삭제된댓글
저기 우리 시모가 쓴 글인데 자기 딸을 저렇게 돌려까요?
인간은 자기합리화라는 방어기제가 있습니다.
설령 인정머리 없고 매몰찬 딸이라도 저렇게 며느리 욕하는 그래 딸을 저런 식으로 묘사하지 않습니다.
차별받는 자식들이 환장하는게 차별 인정만 해도 덜 서러울 텐데 자신이 차별한 거 인정하지 않고 거기에 온갖 이유를 갖다 붙이고(가스라이팅) 좋아하는 자식이 1을 하면 100을 한 것처럼 부풀리는 것 때문이에요.(반대로 차별받는 자식은 100을 해도 10도 안 쳐 주죠.)
베스트글에 그런 방어기제가 보입니까?
50. ...
'21.6.29 1:52 PM
(175.223.xxx.72)
저 글이 시모가 쓴 글인데 자기 딸을 저렇게 돌려까요?
인간은 자기합리화라는 방어기제가 있습니다.
설령 인정머리 없고 매몰찬 딸이라도 저렇게 며느리 욕하는 글을 쓰면서 딸을 저런 식으로 묘사하지 않습니다.
차별받는 자식들이 환장하는 게 차별 인정만 해도 덜 서러울 텐데 자신이 차별한 거 인정하지 않고 거기에 온갖 이유를 갖다 붙이고(가스라이팅) 좋아하는 자식이 1을 하면 100을 한 것처럼 부풀리는 것 때문이에요.(반대로 차별받는 자식은 100을 해도 10도 안 쳐 주죠.)
베스트글에 그런 방어기제가 보입니까?
51. ...
'21.6.29 2:01 PM
(211.108.xxx.12)
여수짓이 더 우스워요.
82에서 세대 차이 다른 단어 논란이 있기도 했었죠.
예를 들어 먹성, 입성, 티브라던가.. 여수짓이라는 단어가 쓰이는 건 본 적 있으세요?
여우짓은 몰라도 여수짓은 인터넷 안쓰는 할머니정도 돼야 흔한 말 아닌가요?
작위적인 느낌이 강하다는 거죠.
52. ...
'21.6.29 2:08 PM
(211.108.xxx.12)
그리고 기간제 하면서 임용고시 붙은 사람 분명히 있어요.
그런데 이제 초등학교 입학하는 애때문에 월세 200 내가면서 강남 가겠다는 정신 머리로 임용고시 시험 통과 못해요.
얼마나 자기를 쏟아 붓는 시험인데.. 저 현실감각으로는 노량진 가서 돈만 처지르다 오는 거죠.
53. 근데
'21.6.29 2:08 PM
(61.254.xxx.115)
소설이라기엔 너무 진지댓글.자기입장 변호하는게 꼴통 시모꼴이 맞긴해요 며느리가 시모인척 그렇게 쓰래도 못쓸거같은데요 욕을 디지게 사백개 넘게 쳐먹는데도 꿋꿋이 자기고집과 아집이 있잖아요 일관성있게~본인이 아주 좋은사람이라고 착각하고 사는것까지 지어서 저렇게 못할듯요
54. ...
'21.6.29 2:28 PM
(211.108.xxx.12)
저게 어떻게 좋은 사람이라고 착각하는 글인가요?
너무 빨리빨리 인정을 하는데.. 딸은 욕심이 많고, 아들은 순등이고, 사위랑 며느리랑 차별 했고.. 10년이 넘게 고부간에 부대끼다 보면 오해든 실수든 책잡힐 일이 한 가지도 없을 수 없는데 모든 에피소드가 딸만 까고 그 미운 며느린 단 하나가 없을까요?
왜 그러겠어요.
며느리가 썼으니 시어머니 맘을 알리가 있나요?
저런 주작을 해서라도 시어머니 욕 먹이고 싶은 마음..
그런데 원래 사기꾼과 사기 당하는 사람의 심리는 비슷하다고 하죠.
저게 사실이라고 믿고 싶은 분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이 댓글 400개를 남긴 거겠죠.
한강 사건처럼 누구한테 피해 주는 거 아니니까 믿고 싶은 대로 믿는게 정신 건강에 좋을 수도 있겠어요.
그럼 원하시는 대로 하시길..
55. 우아..
'21.6.29 2:44 PM
(39.117.xxx.45)
-
삭제된댓글
저도 살짝 저 원글이 의심가긴 하는데
이게 진짜 주작이면 진짜 머리 좋은거네요.
당장 시나리오 작가해도 되겠어요. 주말드라마 시청률 1위는 따놓은 당상일거예요.
56. 00
'21.6.29 3:46 PM
(39.7.xxx.127)
나이드신분들 돈에 무척이나 연연해하시더군요
씁쓸하게도 그게 사실이기도하지만요
딸이 엄마닮아 더 애정이 가는 것도 사실이지만 사위가 전문직이라 평생 돈구애받지 않고 살수있어서 돈많이드는 말년 생각해서딸쪽에 더 의지할수도요
암튼 이래저래 맘아픈 글이었어요
57. 저는.....
'21.6.29 3:48 PM
(183.97.xxx.26)
청소같은건 안시켰다고 하는 부분부터 안읽게 되었어요.
58. ㅇㅇ
'21.6.29 4:46 PM
(175.207.xxx.116)
그 분 어쩌면 그렇게 대놓고 이중잣대인지..
그러면서 본인은 좋은 시어머니라고 착각을..
59. TV
'21.6.29 4:55 PM
(61.254.xxx.115)
에서 봤는데 무슨 60대 연기자신데 아들집을 아무때나 비번 누르고 들어가면서 자기처럼 좋은 시모없다고 떠드는분 봤어요 기함할일인데 .무슨 근자감인지.내가 집해줬다해도 그러면 안되는거잖아요
60. 시모들은
'21.6.29 5:01 PM
(61.254.xxx.115)
단체로 같은학교가서 교육받고 나오나봐요 같은소리에 본인처럼 며느리 배려해주는 사람없다 밖에나가 니흉 안본다 너는 이제 우리집 식구니 내가 이래저래한다 그러니 너도 그러려니해라 (아무리 있는집딸이어도) 내아들과 결혼했으니 나는상사 너는 부하다 내명령에 복종하며 토를 달지말아라 네네 할것이며 눈치켜뜨고 말대답을 하지말아라 니친정 가풍을 얘기하지마라 시댁가풍을 따라라 등등
61. 후
'21.6.29 5:40 PM
(121.144.xxx.62)
-
삭제된댓글
결론은 남 눈치 엄청보고 허영기가 있어서
사리판단이 잘 안되는 경우 같아요
지금이라도 자신을 돌아보면 되는데
댓글 그렇게 달려도 답정녀
62. ..
'21.6.29 5:43 PM
(211.36.xxx.73)
글에 차별이 깔려있어요.
키운정땜에 외손주가 이뿌다고
수족구땜에 아들네 손주 며칠 봐줬는데
아침밥 안쳐려놓고 출근했다고 며느리 욕하질 않나
아들 전세집 해줬다고 딸이 울고불고해서 전문직 딸네 인테리어 비용 돈줬다면서요
둘이 돈 비슷하게 해줬다 그랬어요
시어버지가 목동얘기 먼저 꺼냄
이랫다저랬다 말번복은 시가고
월세로 산다니까 분수에 맞게 살라고
맞벌이 며느리 김장도 돕는데 그게 어렵냐고 대기업도 아니고 재테크도 못하고 돈 얼마 못번다고 무시하고ㅋ
댓글이 재건축 될때까지 50만 받고
살게하라고 아들 재건축 되면 어차피 집비워줘야한다 집욕심 낼까 그건 죽어도 싫타고
63. 그러니까요
'21.6.29 6:11 PM
(61.254.xxx.115)
내아들이 경기도변두리서 초라하게 사는데 목동사는 시댁이 좀 도와줄수있지요 재건축이라 어차피 이주하라하면 나가야 되는데 뭘또 아들며느리가 가지려해도 못가지는게 명의인데 뺏길까두려워 낡은집에 몇년 살라는 아량도 못베푸는지 안타까웠네요 딸보다 아들며느리가 자주 찾아와 살갑게 굴고 한다더만 참나..그건 당연하고
64. 시어머니 억울
'21.6.29 6:43 PM
(222.121.xxx.204)
그 시어머님은 아들 부부에게 2억 3천만원이나
주고도 말투때문에 수많은 욕을 드셨네요;;
실제는 며느리도 상당히 조심해주셨을 것
같은데요. 단지 사위는 어려워하고 며느리는 만만하게
생각한 건 사실인 것 같고요.
울 시어머님에 비하면 양반이던데ㅎㅎ
2억3천이나 받았으면 아들 딸이 월 50만원씩이라도
갚아야지 시부모 노후인 목동 집에 들어가서 산다고요?
월세 200만원은 웬만해서는 실행하기 힘든
결단이라 분수 소리가 나올만 한데요;;
65. 아니
'21.6.29 6:53 PM
(61.254.xxx.115)
재건축해서 새집 지으면 시부모 재산이니 시부모가 들어가 사는게맞구요 지금은 낡고 불편해서 진짜 학군생각하는 사람들이나 참고사는데니 재건축 이주전에라도 살 기회를 줘보는게 우리도 너를 이만큼 마음쓰고 있다 보여주시면 좋지않을까요? 외손주 둘은 키워주기도 하셨는데 애들도 그애들이 더이쁘다하고 방문은 아들며느리가 자주와서 살갑게 한다 그랬거든요 근데 애들 맘상하게 해서 이분도 좋을게 뭐있어요 남에게 세받는데 아들에게 받고 낡은집서 좀 살게 하라는거지요 생색도 나고요 명의야 어차피 부모거니깐요 그정도 배려는 할수있지않을까요? 연금도 삼백 나오고 아들한테 세받고하면 불편함은 없으실테고.말바꾼것도 만회할겸.아들내외가 감정이 상했으니까 타협안이라는거지요
66. ㅁㅁㅁㅁ
'21.6.29 7:36 PM
(125.178.xxx.53)
진짜 짠혀유
며느리한테 대접 절대 못받을듲
67. 음
'21.6.30 7:09 AM
(106.101.xxx.49)
주변에 월세 내더라도 신축 아파트 들어가는 인간 딱 하나 봤는데 그런 사람은 10년 넘는 결혼 생활 중에 시어머니 기함 할 일이 이번 한 번이 아니었을 거예요.
분수를 알라는 말.. 시어머니가 참다 참다 나온 말일 수도 있어요.
부모가 보태준 돈이 총 2억3천인데 지금까지 모은 재산이 겨우 경기도 변두리 집이면 벌써 견적 안나와요? 2222222222
68. ...
'21.6.30 12:46 PM
(39.117.xxx.86)
주변에 월세 내더라도 신축 아파트 들어가는 인간 딱 하나 봤는데 그런 사람은 10년 넘는 결혼 생활 중에 시어머니 기함 할 일이 이번 한 번이 아니었을 거예요.
분수를 알라는 말.. 시어머니가 참다 참다 나온 말일 수도 있어요.
부모가 보태준 돈이 총 2억3천인데 지금까지 모은 재산이 겨우 경기도 변두리 집이면 벌써 견적 안나와요? 333333333333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