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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참석 미신

.. 조회수 : 1,846
작성일 : 2021-06-29 10:54:55
저는 손없는 날같은거나 왠만한 미신 다 안 믿는데요

이런걸 다 미신이라 생각해요 제사도

시어머니랑 시누가 엄청 믿는 편이에요

제가 애낳고 며칠뒤에 남편 제일 친한 친구가 결혼했는데 시댁에서 못 가게 해서 못갔어요

무슨 연관이 있는지 저는 아직도 잘 모르겠네요



저희는 약과였고 새언니가 결혼하고 아주 늦게 임신했어요

그만큼 기다리고 기다리던 아이인데 언니가 출산할때 무슨 일때문인지 친정엄마 즉 사돈어른이 한달동안 애를 보면 안된다고 했대요

뭐 어디 믿는데서 가면 안된다고 했겠죠

출산하고 한달사이에 애가 많이 아파서 입원도 하고 조리원 퇴소후에 초보 엄마니까 할줄 아는게 없어서 울면서 애를 보고 지냈대요

그 옛날에는 정보얻기도 힘들때니

울 친정엄마는 장사땜에 제 애낳을때도 못 봐줄정도니 도와줄 어른이 없었죠

그 사이에 사돈어른은 걱정되니까 살이 쪽 빠지셨는데도 한달채우느라 절대 보러안왔다고

미신 많이 믿는 울 시어머니도 그런 게 있다는 얘기는 첨들어봤다고

아마 형제중 누가 출산이 겹쳤다나 자세한건 모르겠어요




IP : 118.35.xxx.15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6.29 11:00 AM (68.1.xxx.181)

    원래 삼칠일 (21일 =3주) 외부인 출입 금지 하지 않던가요? 금줄 해 놓고.
    한달이면 4주 격리하는 셈인데 그게 크게 이상한 건가 싶네요. 면역력 약한 아기한테 좋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산후조리 딱히 안 하고 친정엄마 멀리 있어 못 온 분들도 신생아 키우기 큰 어려움 없는 분들 많고요.

  • 2. 어휴
    '21.6.29 11:01 AM (221.142.xxx.108) - 삭제된댓글

    답답하네요
    저희도 시부모님이 맹신하셔서
    그냥 말 안하고 알아서합니다
    같이 사는 것도 아니고 뭐~~
    저 결혼할때 한달전에 조카 돌이었는데
    결혼직전에 돌잔치 사진 우연히 보고 난리였어요;;;;;;;;
    참나.. 내가 내 조카 돌잔치도 마음대로 못가나요...

    딸이 애 낳았는데 친정엄마가 한달간 못본다... 이런 말 듣도보도 못했음.
    예전 시절이라니 그 새언니가 정말 힘들었겠어요

  • 3. 아기가
    '21.6.29 11:02 AM (203.81.xxx.107) - 삭제된댓글

    있으니 옛날어른들은 부정탄다고 많이 가렸어요
    금줄치고 함부로 출입 못하게도 하고요
    아기가 태어나는건 경사인데 그만큼 샘도 받는다고...
    요즘은 뭐 거의 안가리죠

  • 4. 어휴
    '21.6.29 11:03 AM (221.142.xxx.108) - 삭제된댓글

    윗분... 언제든 갈 수 있는데 사정 있어 못가는거랑
    엄마가가면해를끼친다!!! 라고 오지말라고해서 못가는거랑 같나요
    게다가 저긴 새언니가 애 보느라 힘들었는데 도와준 사람 아무도 없었다잖아요...
    그리고 삼칠일 외부인출입을 금하는거지... 애엄마도 아니고 애아빠가 친구결혼식을 왜 못가요............ ;;;;; 그리고 친한 친구면 멀어서 못가는거 아니고서는 조리원에서 잠깐 나와서 얼굴만 보고 온 경우도 있는데.............

  • 5. ...
    '21.6.29 11:07 AM (112.220.xxx.98)

    태어난지 얼마 안됐으면 면역력도 약한데
    사람많은곳 다녀오면 좋을건 없죠
    두번째는 이해가 잘 안되긴 하네요
    친정집가서 몸조리도 하고 하는데

  • 6. 흐음
    '21.6.29 11:08 AM (221.142.xxx.108)

    아니 그런데.......
    산모가 아니고 애아빠예요
    애아빠가 몸조리하는것도 아니고 출퇴근 평소처럼 다 하고 일상생활 다 할텐데...
    평생 한번인 친구 결혼식은 왜 못가게하나요????
    애를 데리고 가는 것도 아니고 장례식도 아닌데요.............
    진짜 이해가 안가요 그리고 엄마가 가지말라했다고 친구결혼식 안간 남편도 이해불가요

  • 7. . ..
    '21.6.29 11:31 AM (118.35.xxx.151)

    남편이 자기부모님 말씀 거역을 못해요 ㅠㅠ
    게다가 옆에서 애한테 안좋다고 주입시키니 더 그렇죠
    워낙 어릴때부터 친구라 시부모도 아는 친구라서 자연스레 알게 된거구요

  • 8. 저도 안 믿지만
    '21.6.29 12:05 PM (121.162.xxx.174)

    그럴수 있지 않나 싶어요
    옛날 삼칠일 가리는건 위생 문제로 알아요
    핑계가 삼칠일
    건강한 당사자는 괜찮아도 산모나 아이 감염 있을 수 있죠
    혼사 참석이야 남보기 번다해보이라는 건데
    당사자 남편 그리고 친구인 신랑이 양해한 거면 된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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