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운전보시가 저한테는 어려워요

이상 조회수 : 4,768
작성일 : 2021-06-29 08:48:15
돈은 잘 베풀어요 근데 운전해서 가는길 돌아가야되고 그런게....
마음이...잘..안움직여요...ㅠㅠ
IP : 39.7.xxx.127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당연한거임
    '21.6.29 8:50 AM (106.102.xxx.148)

    괜히 차에 다른사람 태우거나, 차로 인심 쓰는거 아니에요
    고맙다는 소리 전혀 못 듣고요
    저 아랫글처럼 공짜로 남의 차 얻어타는 사람들은 사고나면 원글님이 다 물어내야 합니다

  • 2. ..
    '21.6.29 8:51 AM (223.62.xxx.143)

    운전은 내가 조심해도 사고날수 있잖아요
    제일 어려운일인데
    얻어타는 사람들은 너무 쉽게 생각하고
    거절하면 이상한 사람 만들죠.

  • 3. 안해도
    '21.6.29 8:52 AM (223.39.xxx.28)

    됩니다.아무도 욕 안해요.
    전 남의차 안탑니다.못미더워서요.
    오히려 선심쓰듯 자꾸 타라는 사람 거절하기 힘들어요.

  • 4. 저는
    '21.6.29 8:52 AM (118.235.xxx.77) - 삭제된댓글

    저는 잘해요. 친절 베푸는 거죠. 그리고 내가 운전하다 사고냈는데 그건 내 부주의지 왜 남이 물어야해요?그 마인드가 되게 이상하네요.
    그리고 너무 엉겨붙고 얌체같은 사람은 아예 첨부터 거절합니다.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은 태워주고요.

  • 5. 첫댓글
    '21.6.29 8:53 AM (211.186.xxx.158)

    아랫글은 남의차 얻어탄게 아니라
    가지고 나왔다가 돌아가는 길에 본인이 아빠차 긁은거에요.

  • 6. ㅡㅡ
    '21.6.29 8:55 AM (175.124.xxx.198)

    사고문제가 아니라 귀찮아서죠. 딱 글보면 모르나요.내가 돈내면 남이 알아서 해주는거고 운전은 내가 모셔야하는건데.

  • 7. 불편해요
    '21.6.29 8:56 AM (223.39.xxx.28)

    남편이 운전하는 가족차 아니면 아무리 가까운사람 차라해도
    어색하고 불편하고 불안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잘타고 왔다고 인사해야되고 진땀나요.
    진심 남의차타느니 지하철,택시가 나아요.

  • 8. ,,,,
    '21.6.29 9:00 AM (115.22.xxx.148)

    고등학생 아들 데릴러갔더니 친구랑 있어서 그것도 같은방향이라 태워줬어요 그런데 그집 엄마는 절대 남의집 아이 안태우더라구요..가끔 친구는 엄마차타고 가고 아들은 버스타고왔다는 소리 들을때면 그엄마가 현명하구나 싶었습니다..괜한 정에 이끌려 그런 인심은 안 베푸는게 맞다싶기도 하면서도 야심한 밤에 혼자 두고 과연 내아이만 달랑 태워질까 싶으니 차로 데릴러 갈때는 괜히 마음이 불편하기도 합니다.

  • 9. 성향차이죠
    '21.6.29 9:01 AM (221.140.xxx.139)

    저는 반대로 물질적인 걸 배푸는 건 좀 쫌생이인데
    길만 막히지 않으면 차로 누구 태워주고 하는 건 좀 너그러운 편이에요.
    운전하는 걸 안 싫어해서 그런가봐요.

  • 10. 제가
    '21.6.29 9:03 AM (125.177.xxx.70)

    다른 사람 일부러 태워주고 접촉사고한번 기둥에 한번
    긁었는데 괜찮냐 묻는 사람 없더라구요
    일부러 밤길운전해준거고
    한번은 여러명태워 밥먹으러 가다가
    새차 긁은건데 말이라도 괜찮냐 어떻게됐냐 걱정해주는 사람없어요
    물론 운전자 잘못인거 알죠
    근데 같이있다가 사고난거고
    본인들 태워주고다니다 사고난건데
    이건 완전 남의일
    인사로라도 수리비많이 나왔냐 물어볼법한데
    남의차 쉽게 타고다니는 사람 운전 안하는 사람
    자차 없는 사람은 이걸 아예 몰라요
    그냥 모른척하는걸수도 있구요
    이제 운전 잘못한다하고 안태워줘요

  • 11. 그렇게
    '21.6.29 9:05 AM (223.39.xxx.28)

    마음이 안움직이는데 하지 마세요.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자기때문에 돌아가야 한다든가
    시간 걸리고, 본인 타는거 싫어하는 사람 차 타고싶지
    않을거에요.
    징그럽게 달라붙는 이상한 사람이 있다면
    냉정하게 말하시든,거짓말 하시구요.

  • 12. ㅇㅇ
    '21.6.29 9:11 AM (210.105.xxx.227)

    운전보시???가 누굴태워주는 거를 말하는건가요?? 할머니 언어같아요

  • 13. ㅁㅁㅁㅁ
    '21.6.29 9:11 AM (125.178.xxx.53)

    현실에서는 내아이만 태우고 남의아이 버스타고가게하면
    이상한 부모라고 말나와요..
    뭔일 있어도 도와주고싶지않다고나할까

  • 14. 아이한테
    '21.6.29 9:14 AM (223.39.xxx.73)

    거절하게 가르쳐야겠어요.
    저도 그렇지만 내아이도 쭈뼛쭈뼛 누구차 얻어타는거
    싫어요.걱정도 되구요.
    물론,내가 더 케어 잘해서 타인차 타고오는 일이 없도록
    해야겠구요.나중에 커서도 그러지 말라구요.
    서로 못할 일이네요.

  • 15.
    '21.6.29 9:18 AM (210.217.xxx.103)

    보시...? 운전 보시라는 말이 있나요?
    구업도 겨우 적응했는데 운전보시...

  • 16. ..
    '21.6.29 9:22 AM (118.216.xxx.58)

    그냥 예전에 다른 사람 태웠다가 사고난 경험있어서 가족 말고 다른 사람 태우기 부담스럽다고 둘러대세요.
    저도 내돈 내고 대중교통 이용하며 멍때리며 다니는게 편하지 남의 차 얻어타면 커피라도 사야할것 같고 조수석에 앉아서 이런저런 대화 나눠야 하는 부담이 있어서 싫어요.
    저희 딸도 가끔 학교나 학원 마치고 친구 부모님이 태워준다고 권하면 두세번 거절하다 타긴 마지못해 타긴 하는데 남의 가족들 틈에 혼자만 끼어있는 기분이 별로래요.

  • 17. ...
    '21.6.29 9:22 AM (152.99.xxx.167)

    보시..누구에게 뭔가 베푼다는 용어예요. 불교용어 인거 같던데요.

    근데 전체적 사회분위기가 안주고 안받기..법적으로 맞긴한데 안타깝네요.
    길가다 다쳐도 아무도 안도와주겠아요

  • 18. 윗님
    '21.6.29 9:27 AM (222.97.xxx.219) - 삭제된댓글

    판결이 그래요.
    호의동승은 사고났을때 면피 못합니다.
    판결이 사회를 그렇게 만들었어요

  • 19. 글쎄요
    '21.6.29 9:39 AM (121.162.xxx.174)

    남 태우고 가다 사고 난 적이 없어서인지
    보시란 말이 거창하게 느껴지네요
    태우게 되면 태우고 조금 도는 정도는 고맙다 소리 안 들어도 그만이고
    안 되면 거절합니다
    부탁은 부탁일 뿐, 부탁을 거절했다고 욕 할 정도면 부탁의 개념이 이상한 건 그쪽이겠죠
    근데
    내가 운전하다 사고 난 건 내 부주의에요
    누굴 태워주고 말고 도 내 판단이구요.
    내가 결정한 일에 남 탓을 하는 건 좀—;

  • 20. ..
    '21.6.29 9:44 AM (211.243.xxx.94)

    남 태우고 가다 사고나서 동승자가 다치면 전부 운전자 책임이라서 전 거절합니다

  • 21. 123456
    '21.6.29 9:47 AM (210.178.xxx.44)

    말이 어패가 있네요. 운전보시라니...

  • 22. 그 보시
    '21.6.29 9:56 AM (223.39.xxx.231)

    안받고싶어요.

  • 23. 운전은
    '21.6.29 10:01 AM (221.138.xxx.122)

    전 운전하는 거 좋아해서 다 내려다 주는 거 좋아하지만,

    맘이 불편하면 사고의 위험성이 높아지니까

    억지로 안 해주셔도 돼요.

  • 24. ..
    '21.6.29 10:20 AM (106.102.xxx.109)

    근데 내차 내가 몰고가다가 사고낸걸.. 동승자한테 수리비 달라고 할수가있나요??

  • 25. ..
    '21.6.29 11:29 AM (223.38.xxx.248) - 삭제된댓글

    운전보시?? 할머니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56999 유기수저 디자인 조언구해요 3 Ul 2021/10/11 916
1256998 차차차 초희가 ㅇㅇ 2021/10/11 3,338
1256997 앞으로 ㅇㅇ 2021/10/11 407
1256996 민주당 선관위 공식 발표 나 옴 27 ... 2021/10/11 2,907
1256995 Ebs 건축탐구 집 아까재방한집 너무 멋지네요 2 ........ 2021/10/11 2,821
1256994 이재명 후보가 민주당이고 이기는 후보니 지지해야한다는 말 … 17 ㅇㅇ 2021/10/11 1,096
1256993 펌) 이거 간단한 일이 아니다(천관율기자) 9 이거 2021/10/11 1,666
1256992 이낙연은 조국을 어떻게 대했을까 20 /// 2021/10/10 2,420
1256991 대딩 아이 넘 피곤하다는데요... 9 걱정맘 2021/10/10 2,465
1256990 깨어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이라... 21 ㅎㅎ 2021/10/10 1,166
1256989 이재명캠 김승원, '천화동인' 변호 이력… 대장동 개발 의혹 후.. 13 구린이들모인.. 2021/10/10 1,137
1256988 참 재밌는 결과네요, 기묘합니다 feat 사사오입 15 재밌네요 2021/10/10 1,887
1256987 스브스 이재명 인터뷰 보신분~? 14 ... 2021/10/10 2,187
1256986 민주당 선관위장 이상민 투표 결과 육성 공표 9 ㅇㅇㅇㅇ 2021/10/10 932
1256985 ㅇㅈㅁ 대통령된다에 오천원 24 …., 2021/10/10 2,167
1256984 경선 절차가 원만하게 진행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23 ㅇㅇ 2021/10/10 869
1256983 인간실격이요 좀 전에 정아란 2 ㅇㅇ 2021/10/10 2,245
1256982 트랜비는 정품인가요? 1 2021/10/10 3,240
1256981 이낙연은 적폐/친일파들의 도구에 지나지 않습니다 33 ㄴㄴ 2021/10/10 935
1256980 재난지원카드 분실했는데 사용내역 조회될까요? 3 분실 카드 2021/10/10 1,185
1256979 서울경기 민심이 확실히 돌아선 거네요 25 마망 2021/10/10 5,500
1256978 오늘 집사부 오은영편 보신분 계세요? 8 ... 2021/10/10 5,450
1256977 꿈에 귀신나오나요?. 1 Chnkhk.. 2021/10/10 1,105
1256976 말에 뼈가 있는 문재인 대통령 34 지명 2021/10/10 13,940
1256975 가계대출 100프로 3 대출 2021/10/10 1,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