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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배종옥도 예뻤던 시절이 있었나요?

리즈 조회수 : 18,034
작성일 : 2021-06-28 21:57:19
배종옥이라는 배우를 알게된 시점부터 이미 중견배우였고 연기파에 깐깐한 느낌만 있었는데 갑자기 궁금해져서 유툽에 있는 걸어서 하늘까지 영화를 한편 봤어요. (꽤 재밌네요^^)
젊을 땐 탑 배우들과 주연 역할도 맡았던 것 같은데
이 배우도 한창시기엔 예쁜 축에 끼는 배우였나요?
아니면 역시나 개성있고 연기만 잘 한다는 느낌이었나요?

IP : 175.223.xxx.43
9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오목
    '21.6.28 9:58 PM (121.165.xxx.46)

    오목조목 늦게까지 꽤나 예뻤던
    배우에요

  • 2. 지금도
    '21.6.28 9:58 PM (121.133.xxx.125)

    예쁜데
    키도 크고 코도 오똑하고 ^^;;

  • 3. ㅇㅇ
    '21.6.28 9:59 PM (79.141.xxx.81)

    당연하죠 얼마나 예뻤는데

  • 4. ...
    '21.6.28 10:00 PM (221.149.xxx.183)

    예쁘다기보다 매력적인 배우였고 최근까지도 그 매력이 여전하지 않았나요
    그보다 전 배종옥 처음 나왔을 때 드라마에서 본 기억이 지금도 나는데
    아주 상큼하고 귀여웠어요. 저보다 나이가 적지는 않지만.. 어느 가족의 막내딸 역이었어요.

  • 5.
    '21.6.28 10:03 PM (59.20.xxx.213)

    귀여운이미지 죠ㆍ상큼하니

  • 6. 이쁘죠
    '21.6.28 10:03 PM (112.156.xxx.235)

    옛날영화지만

    정보석이랑 나온영화

    걸어서하늘까지에서

    엄청이쁘던데요

  • 7. @@
    '21.6.28 10:03 PM (222.110.xxx.31)

    저는 평소에 배종옥 그닥 이쁘다는 생각 안했던 사람인데요 4년전쯤 여의도 호텔에서 하루 잤었는데 그때 배종옥이 그 호텔에서 드라마를 찍더라구요 저하고 배종옥하고 젊은 여배우 하고 엘리베이터를 같이 탔는데 진짜 깜짝 놀랐어요 일단 생각보다 키가 크고 늘씬하고 피부가 완전 도자기!!! 얼굴도 화면보다 훨씬 예뻐서 놀랐어요

  • 8. 리즈
    '21.6.28 10:05 PM (175.223.xxx.43) - 삭제된댓글

    네 저 지금 그 영화보고 반해서. 제 느낌이 맞는건가 싶어서 확인해본 거예요. 옆으로 지나가면 바람 쌩 할 것 같은 그 분위기. 멋져요!

  • 9. 조이너스
    '21.6.28 10:07 PM (125.182.xxx.20)

    조이너스 광고 모델이였을걸요

  • 10. ㅇㅇ
    '21.6.28 10:09 PM (175.207.xxx.116)

    옛날에 신성우 황신혜 김영철 하고
    같이 나왔던 드라마 있었어요
    전 그때 황신혜랑 배종옥 역할 바뀐 거 아냐?
    했었는데..
    황신혜 남편 김영철이 배종옥이랑 바람 피는데
    진짜 꼴보기 싫었어요
    근데 나중에 신성우랑 황신혜 이어졌나요?

  • 11. 어머
    '21.6.28 10:09 PM (112.156.xxx.235)

    원글님 신기해라

    저진짜 본문은 안보고 제목만보고 댓글달은건데 ㅎ

    아저랑 똑같이 그영화를보셨군요~^^

  • 12. ..
    '21.6.28 10:09 PM (211.211.xxx.103)

    엄청 이쁘죠

  • 13. ..
    '21.6.28 10:10 PM (180.228.xxx.49) - 삭제된댓글

    첫사랑이 배종옥이 예뻐보였대요
    그래서 지금도보면 예쁘다고..

    저도 예쁘게각인된 사람의 눈에는
    아직 예뻐보일까 궁금하네요ㅋ

  • 14. 배종옥
    '21.6.28 10:11 PM (122.35.xxx.41)

    지금도 엄청 이쁘죠. 그리고 젊었을때는 진짜 이뻐서 인기많았어요. 연기도 잘하고. 결혼식때도 엄청 이뻤는데 글케 빨리 이혼할줄 몰랐어요.;

  • 15. 언젠가
    '21.6.28 10:13 PM (218.155.xxx.188)

    배종옥을 캐스팅한 피디?인가 감독인가가
    캐스팅한 이유 이런저런 얘기를 하다가
    마지막에 한 말이
    무엇보다 참 예뻤다 카메라에 잡힌 얼굴이 너무 예뻤다 라고 했던 기억이 나요

  • 16. 옛날에
    '21.6.28 10:14 PM (175.113.xxx.105)

    저 대학교 신입때 중앙대 졸업작품 연극을 우연히 보러갔어요. 아무 정보도 기대도 없이 갔는데 여주인공이 너무 이쁘고 키도크고 늘씬하고 아우라가 있어서 먼 좌석에서도 그녀만 빛이 나 보였어요. 나중에 티비에 나오더라구요. 배종옥이었어요.

  • 17. ..
    '21.6.28 10:15 PM (220.117.xxx.13)

    지금도 예쁜데요. 야무지고 똑소리나게 보여서 좋더라구요.

  • 18. 레인아
    '21.6.28 10:16 PM (110.12.xxx.40)

    tv에서는 얼굴이 평면으로 보이는데 실물 보고는 정말깜짝 놀란 배우예요
    그렇게 얼굴이 입체적일 줄은...
    게다가 날씬하고 생각보다 키도 크고...
    중년일 때 봤는데도 그랬어요

  • 19. ..
    '21.6.28 10:18 PM (116.39.xxx.162)

    누구나 다 예뻤던 때가 있죠.

  • 20. 별로
    '21.6.28 10:19 PM (1.234.xxx.84)

    깐깐하고 까다로워 보여요.
    얼마전 사극에서 그 톤 높은 까랑까랑한 목소리와 너무 넓은 이마가 겉돌아 보이더라구요.
    제겐 참 매력없는 배우로 생각되요.
    예능에 나와도 재미없고 처지고
    각자 취향 이니까요.

  • 21. 예전에
    '21.6.28 10:23 PM (219.241.xxx.115)

    80년대ㅋ에 민규씨와 젊음의 행진 mc하던 거 기억나요
    그 때 상큼 발랄하고 톡톡튀고 예뻤어요
    나이 들면서 아주 깐깐한 이미지가 된 것 같아요

  • 22. 리즈
    '21.6.28 10:27 PM (175.223.xxx.43) - 삭제된댓글

    이렇게 82에서 하나같이 예쁘다고 하고 평이 좋으면 찐인건데^^ 코로나 끝나고 연극 한 편 했으면 좋겠네요. 실제로 보고 싶어졌어요.

  • 23. zzz
    '21.6.28 10:30 PM (119.70.xxx.175)

    지금도 엄청 예쁜데..내일 모레면 환갑인 사람인데도..

  • 24. 고등선배인데
    '21.6.28 10:31 PM (219.248.xxx.248)

    고등학교때도 똑똑하고 야무진 학생이었다고 선생님들이 얘기했어요.

  • 25. ..
    '21.6.28 10:31 PM (221.159.xxx.134)

    원조 차도녀
    겁나 이쁨요.

  • 26. ...
    '21.6.28 10:35 PM (180.65.xxx.50)

    지금도 예쁘죠
    그사세부터 철인왕후까지 카리스마 엄청났어요

  • 27.
    '21.6.28 10:36 PM (112.150.xxx.84)

    넘넘 이뻤죠
    고현정-배종옥-이미숙
    셋이 주인공이었던 드라마
    단발머리 정말 셋 중 제일 이뻤어요

  • 28.
    '21.6.28 10:38 PM (218.155.xxx.211) - 삭제된댓글

    배종옥이 이쁘진 않치 않았나요?
    차라리 나이들어 더 이뻐진..

  • 29.
    '21.6.28 10:47 PM (59.27.xxx.107)

    행복어사전? 그런 제목의 드라마에서 주인공이었는데 그때가 신인이었던 것 같아요. 예뻤고 이쁜데… 어느날 쌍꺼풀 하고 나와서 이미지가 조금 바뀌어서 아쉬웠었어요. 위엣분이 언급하신 고현정,이미숙, 배종옥이 주인공이었던 드라마에서도 참 에뻤고, 바보같은 사랑이었나? 거짓말이었나? 이성재와 불륜이었지만, 밉지 않았고, 암튼, 연기도 잘하고 똑순이 이미지가 있죠~

  • 30. 본 거 딱 하나
    '21.6.28 10:49 PM (39.125.xxx.27)

    드라마 바보 같은 사랑
    배종옥 이재룡과 남녀 주인공 연기 참 좋았어요

    같은 내용인 영화 우묵배미 사랑은 공감이 안 갔었거든요

  • 31. 기억
    '21.6.28 10:51 PM (223.62.xxx.76) - 삭제된댓글

    와 저기 위에 분
    고현정-배종옥-이미숙 나온 드라마
    여자의 방인가 그래요.
    그 드라마 찍을때 중학생이었는데
    제가 살던 동네에서 촬영한 적 있어서
    밤에 다 나가서 구경했거든요
    사람들 배종옥 보고 인형이라고 예쁘다고 난리였어요
    고현정은 그때 덜 다듬어진 상태라^^;; 별로 안쳐다봤고
    다들 배종옥 보고 실물이 더 예쁘다고 난리였죠
    아직도 기억나요 긴 단발머리에 오똑한 코
    어두운 밤인데 너무 예뻐서 다들 와~ 했어요

  • 32.
    '21.6.28 10:54 PM (124.49.xxx.182)

    윗님말처럼 실물이 너무 예뻐요. 화면에 예쁜 얼굴이 다 안보여지는 배우예요. 저는 몇년 전에 대학로에서 봤는데 나이든 배우기 저리 발랄하고 예쁠까 하는 생각으로 오래 바라봤던 기억이 있네요.

  • 33. ..
    '21.6.28 10:55 PM (223.38.xxx.55)

    제 남편이 아주 좋아하던데 왜 좋아하는지는 모르겠어요
    남편 연예인 실제로 엄청 보고 살았는데 예뻐서 좋아하나

  • 34. apehg
    '21.6.28 10:57 PM (125.186.xxx.133)

    연기 너무 못함요ㅠ
    연기가익는게 아니고퇴보

  • 35. 미인이시죠
    '21.6.28 10:59 PM (1.237.xxx.47)

    엄청 이뻤어요
    예전 드라마 보면
    여자의 방 기억나네요
    단발머리

  • 36. 궁금이
    '21.6.28 10:59 PM (110.12.xxx.31)

    코로나 바로 전에 연극에서 봤는데 키크고 날씬하던데요. 얼굴은 잘 모르겠네요.

  • 37.
    '21.6.28 11:02 PM (112.187.xxx.78) - 삭제된댓글

    그때도 예뻤고,
    지금도 예뻐요.

    약 30년 전 전 동네 주민이었어요.
    소문에 의하면ㅋ 멀리서 달덩이처럼 훤하게 빛이 나더라고요.
    그때 즈히 엄마도 예쁘다 예쁘다 감탄하셨어요.

  • 38.
    '21.6.28 11:03 PM (112.187.xxx.78) - 삭제된댓글

    그때도 예뻤고,
    지금도 예뻐요.

    약 30년 전 전 동네 주민이었어요.
    소문에 의하면ㅋ 멀리서 달덩이처럼 훤하게 빛이 나더라고.
    그때 즈히 엄마도 예쁘다 예쁘다 감탄하셨어요.

  • 39.
    '21.6.28 11:04 PM (112.187.xxx.78)

    그때도 예뻤고,
    지금도 예뻐요.

    약 30년 전 같은 동네 살았는데,
    소문에 의하면ㅋ 멀리서 달덩이처럼 훤하게 빛이 나더라고.
    그때 즈히 엄마도 예쁘다 예쁘다 감탄하셨어요.

  • 40. 뜻밖이네요
    '21.6.28 11:10 PM (49.163.xxx.80)

    배종옥보고 예쁘단 사람이 이렇게 많을줄몰랐네요
    쌍커풀 수술티가 심하게 많이나고 얼굴형이 세로가 너무 짧은데 턱이 많이각져서 저런얼굴로 어떻게 주연배우가 된건지 늘 의아했는데말예요
    거기에 코맹맹이 목소리도 배우하기 큰 단점이고

  • 41. ooo
    '21.6.28 11:11 PM (211.36.xxx.82)

    예쁘고 매력 넘치던 시절 남의 꽃밭 망쳤지요.

  • 42. 저도
    '21.6.28 11:16 PM (223.62.xxx.177)

    막내딸로 나온 드라마 제목에 해바라기가 들어가지 않았나요.
    홍요섭도 나왔던 기억이...

  • 43. ㅇ ㅇ
    '21.6.28 11:16 PM (39.117.xxx.106) - 삭제된댓글

    배종옥 이쁘다는 사람이 많아서 놀람요.22
    예전에도 지금도 별로.
    쌍수티 넘 나고 얼굴형도 안이쁨.

  • 44. 흐르는강물
    '21.6.28 11:16 PM (223.62.xxx.85)

    노다지.
    거기서 소월이로 나왔을때 정말 예뻤어요

  • 45. ....
    '21.6.28 11:22 PM (61.79.xxx.23)

    배종옥 대학생때 얼마나 이뻤는데요
    남자들 엄청 좋아했어요

  • 46. 코맹맹이
    '21.6.28 11:30 PM (106.102.xxx.108) - 삭제된댓글

    소리에 너무 놀랐음
    쌍수까지 넘 티나게 해서 안 뜰 줄 알았는데

  • 47. ...
    '21.6.28 11:48 PM (125.142.xxx.124)

    넘 이뻤는데
    임성민씨인가 돌아가신 잘생긴 탤런트 나왔던 드라마
    무슨 해바라기..
    넘 이뻐고 상큼해서 깜놀했었는데요. 제가 낼모레 50인데 십대쯤에 나온건가요?

  • 48. 고현정 황신혜과
    '21.6.29 12:15 AM (125.134.xxx.134)

    미인은 아니지만 매력있으니 김수현작가 노희경작가같은 작가들이 이뻐했죠. 연기는 못하지는 않지만 기복이 좀 있고 일일극에서는 발연기 철인왕후나 영화에서는 괜찮고 얼굴보다 목소리가 너무 별로라
    그래도 필모에 영화가 20편 드라마 35편이상 연극까지 꾸준히 노른자위 비중 하는거보면 매력있나보죠

    그런데 나이가 오십대중반이면 꼰대는 아닌데
    기사나 인터뷰보면 대놓고 꼰대같은 느낌 받았어요
    연기못해도 아부잘하고 잘 모셔주는 후배 이뻐하고
    자기씬 끝나면 차안에 있으면 어떠하고
    몸 아프면 회식도 빠질수있고

    사회생활 하면서 아웃사이더야 있는거구
    선배들 잘모신다고 연기 잘하는것도 아닌데
    뭘 대접받길 원하는지 모르겠어요

    유오성 옛날에 영화주인공 할때 후배들이 무서운지 그 근처에 잘 안갈려고 했나봐요. 유오성 별 터치 안함
    그냥 말 섞기 시른가보다 넘기고 말았다고요
    후배한명이 영화 끝날때쯤 형님 죄송합니다. 현장에서 먼저 다가가고 그래야 하는데 뭔소리냐? 니가 연기를 못하는 놈도 아니고 지각도 안하는데 왜? ㅎㅎ

    유오성 말이 맞는것 같은데요

  • 49. ...
    '21.6.29 12:22 AM (110.70.xxx.163) - 삭제된댓글

    30대보다는 40대가 진짜 예쁘셨다고 기억해요. 지금은 또 그때만큼은 아니구.

  • 50. 아니
    '21.6.29 12:27 AM (74.75.xxx.126)

    데뷔작이 뭐였죠 데뷔한지 얼마 안됐을 때 너무 예뻐서 대박난 케이스인데요 좀 순박한 시골처녀 역 아니면 좀 지능이 떨어지는 백치 아다다같은 역? 진짜 가물가물하네요. 순심이 였던가?

  • 51. 오마나
    '21.6.29 12:36 AM (182.172.xxx.136)

    배종옥씨가 대학1년생 역할로 일일드라마 나왔을 때
    처음 봤는데 (당시 신인) 증말 못생긴 여배우도 있구나
    했어요. 어린 제 눈에는 전혀 안 이뻤고 쭈~욱 그래요
    키 크다는데 얼굴 때문인지 제겐 오종종한 느낌.
    키 큰거 몰랐네요. 그래도 165 이상은 아닐 것 같은데...
    다른 배우들이랑 비교해 봤을때요. 고현정 보다도
    한참 작았던듯

  • 52. ??
    '21.6.29 12:46 AM (218.144.xxx.16)

    제기억에는 예쁘다는 생각은 해본적 없어요
    똑부러지고 야무진 이미지 였지요
    오히려 나이들고 체형도 잘유지하고 괜찬아보여요
    고등때부터 연극반에서 인정 받았다 들었어요

  • 53.
    '21.6.29 1:00 AM (125.142.xxx.212) - 삭제된댓글

    광고도 했었고 영화 젊은날의 초상 생각나고 왕룽일가에서 막내딸로 나왔을 때도 예쁘고 귀여웠던 듯. 정통 꽃미녀과는 아니지만 리즈 땐 미녀쪽이었고 인기 있었던 걸로.
    근데 중대 연영과 나왔고 연륜도 꽤 쌓였는데 후배들이 차에만 있고 뭐 그런 거 한마디쯤 할 수도 있지 않나요? 누구 불러다 혼낸 것도 아니고 인터뷰에서 한 말 같은데. 하긴 시대가 달라져 좀 생각들이 다를 순 있겠지만요.
    근데 결혼생활은 잠깐 하고 그 뒤론 생각 없나 봐요.

  • 54. 정말
    '21.6.29 1:16 AM (221.158.xxx.19) - 삭제된댓글

    반짝반짝했어요

  • 55. 연출이나
    '21.6.29 1:57 AM (125.134.xxx.134)

    조연출이 나와라 하지 않으면 리허설이나 촬영슛 들어간후가 아니면 선배한테 다가가거나 현장을 돌아다닐 필요가 있나요.
    차 에서 나와야 하는 상황이면 연출이나 조연출이
    끌어내서라도 나오게 하겠죠


    유오성이 한말처럼 후배가 연기를 못해서 내 연기에 지장주는것도 아니구 지각을 하는것도 아님 선배한테 착 붙을 필요가 있는지요
    대놓고 꼰대죠

    후배가 다가오면 선배가 소꿉놀이 하자 하겠나요
    쎄쎄쎄 하자 하겠나요.
    뻔한거 아니겠어요.
    결혼은 자기랑 안맞다고 했어요. 연애두 안맞다고

  • 56. ..
    '21.6.29 2:19 AM (92.238.xxx.227)

    처음 우묵배미 어쩌고 에서 봤는데 얼굴이 똘망 똘망하고 할말다하는 그런역이라 기억에 남아요. 전 첨보고 예쁘기도 하지만 비율좋고 다리가 늘씬했던게 기억에 남네요.

  • 57. 홍차
    '21.6.29 5:57 AM (175.211.xxx.139)

    저는 젊었을때 여배우중에서 배종옥이 가장 이쁘다고 생각한적이 분명 있었어요.
    저도 반포에서 드라마 촬영하는거 봤는데
    키가 참 컸었고 엄청 마르고 인형같았어요
    그이후 제가 30대 때에도 배종옥이 여배우중에서 제일이쁘다는 생각은
    변함이 없었어요.

    황신혜 옥소리 등등 같이 활동했을때 인데도
    내경우에는 배종옥이 가장 이뻣던거 같아요.

  • 58.
    '21.6.29 9:40 AM (219.240.xxx.130)

    이영아 장미희급 절세미인아니고 개서있죠
    윤식당 정유미씨도 개성있잖아요 개성있게 이뻐요

  • 59. 보담
    '21.6.29 9:46 AM (223.62.xxx.150)

    정말 충분히 많이 예뻣죠. 컴퓨터미인같은 형이 인기있던 80년대에도 충분히 이뻐보였어요.

  • 60.
    '21.6.29 11:13 AM (61.74.xxx.175)

    왕룽일가에서 처음 본거 같은데 캐릭터 영향도 있겠지만 기존의 전형적인 미인상은 아니지만
    귀엽고 똑부러지는 이미지가 매력적이었어요
    그 당시 못보던 캐릭터였던거 같아요
    얼굴로만 보자면 전형적인 미인은 아니지만 개성 있게 이쁜거 같아요
    감독이 목소리랑 발음때문에 연기자 못될거라고 했다던데 그래도 캐스팅 된거 보면 외모에 장점이 있기
    때문이겠죠

  • 61. 실물
    '21.6.29 11:16 AM (119.67.xxx.20)

    실물..진짜 까무잡잡한데 빛이 나는 피부였고.그땐 비율이란 뜻을 몰랐고 잘 안 썼는데 다리가 엄청 길구나 놀랬거든요. 엉덩이가 등에 붙고 종아리가 남자보다 길어서 놀랬어요. 반바지 입고. 1센치도 안되는 굽 신었는데도요.그때 내가 중학생이어서 키크고 비율좋은 사람들을 못봐서 그랬는지 배종옥하면 까맣고 다리길고 예쁜 탤런트

  • 62. 옛날드라마
    '21.6.29 11:30 AM (1.230.xxx.102)

    목욕탕집 남자들 장녀로 나왔을 때가 전 제일 이뻤어요.
    윤경이.
    똑부러지는 김윤경.
    김수현 특유의 대사를 다다다다다다다 쏟아내는 그 연기 배종옥 아니면 못 했을 거예요.
    그 역할에 딱 부합하는 캐스팅이라고 생각하고,
    윤경이 보기 위해 그 드라마 본방 사수했었죠. ㅋ
    울 엄마가 같이 보시면서 딱 너같은 애가 저기 나오네. 그러셨었어요. ㅋㅋㅋ

  • 63. ....
    '21.6.29 11:53 AM (122.32.xxx.31)

    짬뽕집에서 우연히 마주친적 있는데 오밀조밀 되게 예뻤어요 호리호리 키도 크고 괜히 연예인이 아니구나 했어요

  • 64. 묻어가다
    '21.6.29 12:20 PM (211.36.xxx.82)

    저도 배종옥 이쁘다는 분들이 이리 많을 줄이야…..
    목소리도 연기도 꼰대스러움도…

  • 65. 죄송
    '21.6.29 12:26 PM (124.49.xxx.217)

    82에서 예쁘다 하면 공식 미녀는 아닌 걸로
    매력있고 개성있게 예쁘신 걸로...

  • 66.
    '21.6.29 12:27 PM (218.155.xxx.211) - 삭제된댓글

    일반인 보다. 혹은 생각보다 이쁘다 아니었은까 혼자 생각 해 봅니다.
    배종옥이 어지간 하니 연기자가 됐겠지만
    미모 운운 할 정돈 아니지 않나요?

  • 67. 중론이
    '21.6.29 12:37 PM (47.136.xxx.8)

    화면보다.실물이 훨씬났다고....

  • 68. ..
    '21.6.29 12:41 PM (118.235.xxx.153)

    제가 초딩때 배종옥이 학교선생님역으로 나온적있어요 긴머리였는데 참 예뻤던 기억.. 그러다 아줌마 모습으로 나올때 눈이 적응 안됐어요

  • 69. 메론빙수
    '21.6.29 12:52 PM (114.203.xxx.84)

    예쁘다기보단 통통튀는 귀여움이 매력적인 배우였죠
    저도 어릴적에 '젊음의 행진'MC 보던 덧니나고 아주 발랄하고
    귀엽던 배종옥 얼굴 지금도 생각나요
    근데 언제부터인가 깐깐한(?) 역할을 많이해서인가
    그런 이미지가 강하네요

  • 70. ,,,
    '21.6.29 12:56 PM (39.7.xxx.71)

    실물이 예쁜가 보네요 하긴 아무리 연기력이 좋아도 이렇게 롱런 하는 건 외모도 좋으니 그렇겠죠

  • 71.
    '21.6.29 1:03 PM (110.70.xxx.7) - 삭제된댓글

    하긴 룸메이트에서 박진영이 배종옥 떠난 자리에서도 몇번을 감탄하면서 왜이렇게 예쁘시냐고 그렇게 예쁘긴지 몰랐다고 하고

    어딘가에서 또 신동엽이 배종옥선배님과 썸탔다고 그러고...

    기자회견에서도 남자 동료들이 유독 예쁘시다는 말을 많이 하더라구요.

    사실 선배 여배우에게 그런 말 잘 안하는 것 같은데...

    뭔가 의외로 직접 보면 예쁜가봐요.

    근데 뜯어보면 눈 코 입 다 예쁘고 턱도 각진 것 아니고 목도 긴데
    왜 얼굴이 넙데데해보이는지 모르겠어요.

  • 72. 실물봄
    '21.6.29 1:12 PM (203.252.xxx.254) - 삭제된댓글

    저 어릴때 한 25년쯤 전인가?
    대학로에서 실물봤는데 진짜 아우라가..
    머리가 조막만하고 오목조목한 얼굴에 다 들어가있는
    긴 목에 길쭉하고 낭창낭창한 몸매에..

    채시라도 봤었는데
    그녀도 그렇게 입체적으로 이쁘더라구요.

    티비가 이 여인들의 미모를 한 반쯤만 보여줍디다.

  • 73. ....
    '21.6.29 1:20 PM (122.62.xxx.72)

    실제로 보면 여리여리 진짜 이뿌다고합니다.

  • 74. ㅇㅇ
    '21.6.29 1:27 PM (125.179.xxx.164)

    전형적인 미인상은 아니었지요.
    개성적인 얼굴이라고 생각했는데
    나이들어서 선이 고와지니 예쁜 것 같아요.

  • 75. 보는눈다르구나
    '21.6.29 1:39 PM (14.138.xxx.159)

    선천미인?인가요?
    젊은시절부터 눈코 다 한듯 부자연스럽던데..
    솔직히 이미숙이 더 예쁘지 배종옥이 예쁜가요? ㅋ
    예나 지금이나 개성있는 얼굴일 뿐 미인이라곤.. 전혀..
    여기서 말 나오는 거 보니 조만간 드라마 찍나봐요..?

  • 76.
    '21.6.29 1:52 PM (180.230.xxx.233) - 삭제된댓글

    제 눈에 안경이겠지만 제 눈에는 개성은 있지만 예쁜 줄은 전햬 모르겠어요.

  • 77.
    '21.6.29 1:52 PM (180.230.xxx.233)

    제 눈에 안경이겠지만 제 눈에는 개성은 있지만 예쁜 줄은 전혀 모르겠어요.

  • 78. dhk
    '21.6.29 1:57 PM (211.227.xxx.137)

    저는 어릴 때 배종옥 보고 놀랐던 기억이 나요.
    오목조목 너무 예뻐서 특히 코가요. ^^

  • 79.
    '21.6.29 2:03 PM (175.223.xxx.118)

    중학생때 배종옥이 진행하던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했었어요.ㅋㅋ
    그때 아마 대학생이었던걸로 기억하는데
    그다지 예쁘다 하는 느낌은 없었어요. 그냥 어른여자구나.
    티비랑 똑같네. 그랬었어요.

  • 80. ..
    '21.6.29 2:40 PM (223.62.xxx.116)

    막내딸로 나왔던 드라마 제목이 '푸른 해바라기'였다는게 기억나는 저.. 그거 보면서 어떤 분이 귀엽다며 우리 며느리는 조런게 들어오면 좋겠다고 하시던 것도 기억나고.. 세월이 많이 흘렀네요.

  • 81. 차도녀
    '21.6.29 2:40 PM (116.124.xxx.163)

    컨셉으로 인지도 쌓았어요. 도시인? 도시 라이프 이런 제목의 드라마에 나와서 능력있고 딱부러지지만 내 남자에게는 따뜻하고 연적도 도와주는 너무 똑 부러져서 다가서기 차가운 도시여자.ㅎㅎㅎ

  • 82. ...
    '21.6.29 3:13 PM (223.62.xxx.117) - 삭제된댓글

    목소리는 걸렸지만 미모로 테클 걸줄은 몰랐어요.
    항상 예뻣어요..

  • 83. 실물미인
    '21.6.29 3:26 PM (180.83.xxx.39)

    일년전쯤에 카페에서 본적이 있는데
    연예인은 중년여성도 정말 아름답구나 느꼈어요
    전 30대구요.티비에서 볼때는 예쁘다고 느낀적 별로 없고
    편안하게 연기 잘한다는 느낌이었는데..
    실물은 이지적이고 날카로운 느낌이었어요.
    날씬하셔서 그런가.무튼 지금도 무지 아름다우셔요.

  • 84. 이쁘긴한데
    '21.6.29 3:41 PM (223.39.xxx.43)

    뭔가 디게 촌스러웟던거 같아요
    세련된 느낌 제로
    클래식한 느낌도 전혀 아니고요

  • 85. ..
    '21.6.29 4:45 PM (223.38.xxx.174)

    15년전 연극에서 본적있는데 키도크고 얼굴도 입체적이더라고요. 티비보다 정말 이뻤다는 기억이 있어요

  • 86. 배종옥
    '21.6.29 5:41 PM (125.178.xxx.135)

    정도면 무쟈게 이쁜 거죠.

  • 87. 싱기방기
    '21.6.29 6:30 PM (118.235.xxx.2)

    김태희도 미모로 까이는 이곳에서
    의외로 미인으로 우대받네요.

    그시절에 뭔가 대단한 아우라는 있었을진 몰라도
    ㅂㅈㅇ 목소리 들으면 일단 집중이 안되요.

  • 88. ..
    '21.6.29 6:42 PM (221.167.xxx.247) - 삭제된댓글

    미용실에서 배종옥 2-30대? 때 봤는데
    생얼 눈 크고 코가 찔릴듯 뾰족했어요.

    그냥 쨍한 목소리에 ㅇㅓ느덧 연기파가 되었는데
    일일 연속극에서 악역 하는 거 보고 너무 못해서 놀랐어요.

  • 89. 배종옥
    '21.6.29 7:33 PM (110.70.xxx.8)

    걸어서 저 하늘까지 소매치기 역
    목욕탕 남자들 깐깐한 딸 역
    내 남자의 여자 배반당한 부인 역
    그 외에도 기억나는 많은 역활들
    제겐 거의 모두 너무 매력적이었어요^^

  • 90. ..
    '21.6.29 7:46 PM (49.168.xxx.187)

    젊을 때 상큼하고 깍쟁이 같이 예쁘더군요.
    키 크고 날씬하고요.

  • 91. 333556666
    '21.6.29 7:56 PM (211.200.xxx.250)

    진짜 꼰대에요 꼰대
    넘 별로요
    또 꼰대하면 고현정이죠..
    예쁘긴하지만
    아이들 생각하며 눈물짓는 모습에 같이 울었었지만
    꼰대짓
    강의실에서 담배핀거 잊지못해요

  • 92. ㅂ1ㅂ
    '21.6.29 8:15 PM (106.101.xxx.202) - 삭제된댓글

    얼굴과 목소리 음색이 개성있어요.

  • 93. 실물깡패
    '21.6.29 9:15 PM (125.185.xxx.173)

    저도 배종옥 참 안이쁘다 생각했었던 1인이예요.
    저 초등학교때 넘 조숙해서 도시인, 여자의방, 고개숙인남자, 목욕탕집남자들다 잼나게 봤었어요. 그땐 캐릭터에 팬이었어요.

    몇년전 우연히 실물 영접했는데 거울에 저랑 같이 비춰진 모습에 제가 너무 오징어라 깜짝 놀랐고 두눈에 보석이 두개 박혀 있고 작은얼굴에 고운 피부 늘씬한키 웃을때도 넘 이쁘고 반하겠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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