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전자동 커피머신 질렀습니다. 추천 많이 하시는 브레라나 유라같은 비싼 건 아니고요, 저렴한 필립스로..
원래 일리 캡슐 오래 쓰다가 종류가 한정적이기도 했고 이사할 때 짐 정리한다고 처분하고 왔는데 도저히 카페인이 땡겨서 참을 수가 없었어요.
저녁에는 원두 사서 집에 오는데 시원한 에어컨 바람과 좋아하는 음악, 티맵에서 나오는 펭수의 길안내, 거기에 솔솔 풍기는 커피향이 어찌나 좋던지 길지 않은 시간이었지만 너무 행복하더군요. 퇴근길이어서 더 좋았을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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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소소한 행복
... 조회수 : 2,147
작성일 : 2021-06-28 21:53:07
IP : 220.126.xxx.16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이야..
'21.6.28 9:55 PM (121.176.xxx.108)기분 좋은 내용입니다..
2. ..
'21.6.28 10:22 PM (115.139.xxx.42)펭수의 길안내가 깨알같네요ㅎㅎ
맛있는 커피드시고 행복하세요~^^3. 와우
'21.6.29 6:37 PM (115.21.xxx.48)글보니 행복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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