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라펠 만들어 먹으려고요.
팔라펠 & 후무스 원래도 좋아하는데, 한동안 먹질 않았어요. 어제 책 보다가 거기 후무스 레시피가 있길래 오늘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후무스를 만들었죠. 근데 아침에 급히 하다보니 병아리콩이 제대로 불려지지가 않아서 좀 뻑뻑하니 질감이 영....
그러고나니 팔라펠 생각이 너무 간절하네요.
마음에 드는 레시피를 찾았거든요. 이따 퇴근하자마자 마트가서 파슬리와 고수를 사와서 만드려고 하는데...기대됩니다.
근데 살찌려나 걱정도 되고. 저녁에 먹고 싶은 거 맛있는 거 하고나면 정말 넋을 놓고 먹게 되더라고요. 후무스에 찍어먹으면 얼마나 맛있을까요 호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