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전에 방탄이 왜 독보적인지 모르겠다던 글 지웠네요

[889900112233]

댓글이 많았고 정성들여 시간들여 댓글 달아놨더니

싹 지우고 없어졌는데

3시간을 봐도 멤버들 누구 누구가 헛갈린다도 아니고 멤버를 모르겠다는 

소리가 있어서 이해가 안되는 글이었죠.

키로만 봐도 크고 작고로 구분되고 뷔는 얼굴이 독보적이라서도 그 한명이라도 기억에 남을법한데

무려 3시간을 보고도 누구누구가 헛갈리는 게 아니라 모르겠다니

방탄까기 덧붙여서 방탄이 사람들한테 어필되는 지점을 찾아보려는

사업적인 목적은 아닌가 싶은 생각도 드는 글이었는데

앞으론 저런 글엔 댓글 달지 말아야겠어요.

명품하고 가품하고 한 끗 차이이듯이 

요즘같이 모든게 상향 조정되고 질이 올라간 세상에 

세계적인 그룹하고 아닌 그룹하고 차이가 그럼 갈라진 논바닥 보듯이 떡 벌어지게 차이가 나나요?

그렇지만 사람들이 바보도 아닌게 자기 시간 돈들여서 뭔가를 소비하는데

다른 것하고 다르니까 좋아하고 빠지지 한두명도 아니고 

그것도 전세계적인 팬층이 있는데 그 사람들은 뭐 다른 그룹도 있고

다른 가수들거도 안 보겠어요. 보겠죠. 

하지만 방탄 만의 매력이 있는 건데 여기다 또 저긱도 그렇고 하여튼 이젠 

저런 글엔 그냥 지나가야겠다 싶어요.

[........]

애구 못봐서 아깝네요.
사실 저도 왜 좋은지 누가누군지 노래는 뭔지 암것도 모르지만 세계적인 그룹으로 우리나라 위상을 올리는데 기여한다고 하니 그런가보다 하는 사람이거든요.
내가 알던 모르던 나가서 국위선양하고 딸라 벌어들이면 좋다는 세대라서요.

[더쿠]

링크…퇴근하면 볼려고 했는데요…;;;;

[ㅇㅇ]

좋은 댓글이 많아 들어갔더니 그새 지웠네요 생각하고 다르게 좋은글이 많아 지웠는지

[ㅇㅇ]

지금까지 비슷한 어그로글 수십개 올라와서 그냥 걸렀는데 댓글이 너무 정성스럽게 달려서 놀람..
매력 모르겠고 멤버 구분못하겠다는데 뭘또 정성스럽게 설명해 주시는지 82님들중 착한분들이 참 많아요

[….]

아니 근데 정말 저 bts 첨 노래 듣고 유튜브 볼때 멤버들 얼굴이 일주일 동안은 계속 헷갈렸어요
특히 마지막까지 진과 정국이요

[ㅇㅇ]

그렇게 부정적으로 볼 내용은 아닌거 같은데요
사실 방탄이나 다른 아이돌이나 뭐가 다른지 모르겠다는 사람들 많아요
거기 댓글에 여러 좋은 의견들 읽어볼만한 댓글 많았어요

[저도]

다시보려고 찾아봤더니 없어졌어요.
관심없으면 보지말던가 왜 인기가 있는지 모르겠다는 글은 어찌나 주기적으로 올라오는지...
수백곡이나되는 방탄노래 어쩜 다 하나같이 좋을까하는 나같은사람도 있을테고
취향이 안맞으면 안좋을수도 있지만 굳이 왜좋은지 이해가 안간다는식의 글은 보기 싫어요.이해안가는 사람들이 세계적으로 수천만명 있어서 심기가 불편한가봐요.

[원글도 이상함]

방탄 별로일 수도 있고 얼굴 헷갈릴 수도 있는 거지 무슨 이해가 안된다해요?
원글자도 이해 못하고 서로가 서로를 이해 못하는 건 마찬가지네요

[십수년전에]

김연아선수가 관심받기 시작할 무렵, 인터넷상 자신에게 날카로운 글들에 신경쓰니까, 김연아 선수 어머니가 왜 모두가 널 좋아해야하냐. 당연히 싫어할수있다. 고 말씀하셔서 바로 이해했다고. 어린아이가 나보다 100배 낫구나 싶더군요. 어차피 인기는 증명된바인데 뭘 그리 속상해하시나요. bts 멤버들 벌어들이는 돈을 봐요. 아우 부러워죽겠구만. (이상 아직도 bts 멤버 얼굴 잘 모르는 1인)

[..]

저도 달방이며 뮤비며 자주 봅니다.
그렇지만 그 글 쓴 분과 같은 의문을 한번씩 가져요.
자세히 보면 차이가 크겠지만 그냥 보면 한끝 차이같은데 이렇게 다른 길을 가는 그 무언가가 뭘까 생각하게 돼요. 그런 의문 가질 수 있지 않나요?

[헐헐]

세계적으로 인기있고 내가 좋아하는 그룹이면 남들도 그냥 다 무조건 찬양해야하는건가요..

[ㅇㅇ]

그 글은 못 봐서 아쉬운데
주기적으로 한국 각 분야 탑 은근히 까는 글
올라옴.
배 아픈 딴나라 인간들이 분탕질침.
지금 생각해 보니 김연아도 같은 맥락 한국인이면 입에 담지 못할 글 많았음.

[워낙에]

관심이 없어 제대로 본적 없는 저도 대략 비슷 비슷해서 구별 못해요. 그냥 문제적 남자를 자주 시청해서 거기 초기에 출연했던 RM만 확실히 알아요. 그때 엄청 브레인인데 아이돌이네? 했던 기억...

[....]

저는 최근까지 뷔랑 정국을 구분 못했다가 이제야 구별이 가네요. 나원참...저렇게 잘 생기기 있기 없기???

유투브 몇개만 봐도 라이브 하면서 저렇게 춤 잘 추는 애들 세상에 없는거 알텐데...눈과 귀가 삐었는가..

아니면 시샘하는 검머외국인들인가...배 아프면 배 아프다고 솔직히 말해라 찌질한 것들아~

니들 나라에도 언젠간 저런 보물이 나올거야, 기둘러 봐라~잉

[저도]

얼굴은 구분 안가는데요?
관심이 없으니 무심히 보기도 하고
아이돌은 다 비슷비슷하게 생ㄱ기고 비슷하게 화장하니
잘 모르겠어요.

다른 아이돌그룹도 마찬가지구요.

좋아하는 사람 관심있는 사람들은 구분할수 있겟죠.

[호호]

그 글 보려고 들어 갔더니 지워져서 아쉽네요.
저는 다른 아이돌에 비해 얼굴은 7명 싹다 개성 있게 달라서 구분이 바로 되었어요.
제 나이는 40대 후반이고요.
요즘 남자 아이돌 성형 정말 과하게 하던데 비티에스는 꽤 준수하지요.
저는 정국이 잘 생기고 춤선도 이뻐서 7명 중에 전정국 제일 예뻐라 하고 있어요.

[.....]

삭제글은 못봤지만 얼굴 구분은 관심 없으면 못하죠.
몇시간을 보든 몇일을 보든 구분하려는 노력이나 관심이 없으면 못하는거죠.

그리고 뷔 얼굴이 엄청 독보적이지도 않구요. 방탄 멤버 다들 마르고 키도 거의 비슷해서 구분 안될수도 있죠. 차라리 RM 얼굴이 더 확실히 튀는거 같아요. 제일 다르게 생겼어요.

[근데]

저도 랩몬스터? 영어로 연설했던 리더만 알고 다른 멤버는 잘 몰라요.
선한 영향력을 주는 그룹이라 응원하지만 멤버들은 다 비슷비슷해서 누가 누군지 모릅니다

[당근당근]

방탄은 빅히트의 획기적 마케팅의 산물이죠.
처음 힙합그룹으로 나왔을땐 관심 없었고
상남자 하면서 초통령할땐 비웃었잖아요.
유투브와 트위터로 서사 쌓아가며 해외에서 인기얻고 밖에서 상받으니까 dna부터 관심같고 유투브나 방탄 독자 프로그램 (자기들끼리 찍는 vlive 미국가고 유럽가고 하는거 등등)찾아보며 팬된거 아닌가요.
그냥 다른 보이 그룹처럼 평범한 마케팅과 지원이었으면 글쎄요....
지금쯤 사라진 수많은 보이그룹중 하나가 됐을수도 있지 않을까요.
어떤 인연을 갖게 되는지가 정말 중요하다는걸 느껴요.
방탄은 아주 복 많은 아이들.

[....]

저도 얼굴 구별 잘 못해요..
영어잘하는 그 친구하고 춤 잘 추는 친구
둘밖에 몰라요 지송...

[ㅇㅇ]

원글은 못봤는데요
그런 생각하는 사람 많은건 사실이죠.
방탄이들과 다른 1군 그룹과의 차이점이 뭐길래
이렇게 어마어마하게 달라졌을까.
그런 생각한다고 다 방탄 안티는 아니에요.
방탄이 못하는게 아니고 우리나라 아이돌 수준이
정말 상향평준이에요.
특히 방탄이 처음 미국진출하던 그 당시에는
한끗은 아니고 반끗 정도였을거에요.
제 최애는 1군까지 못갔던 그룹인데도
보컬, 퍼포, 자작곡, 서사, 비주얼 너무 훌륭했어요.

[죄송할 게]

뭐 있어요.
그 사람은 3시간이나 봤다면서 누구 누구는 알겠는데도 아니고 멤버가 누군지 모르겠다 하니 하는 말입니다.
그러니 글쓴 의도가 뭐지 시픈 생각이 드는거죠.

[ㅇㅇ]

본보야지1-4 인더숲 등 유료 컨텐츠도 다 볼 만큼 지금은 팬인데요
작년말 처음 방탄 알았을때
밤마다 유튜브로 방탄 영상만 보고 있어도 며칠동안은 헷갈렸어요.

제가 방탄 입덕하교 며칠 뒤에 여기에 글도 썼는데
프랑스에서 문프한테 90도 폴더 인사 하고 꼭 안던 ‘진’ 이라고 했더니(진짜 진인 줄 알았음)
‘원글님 진짜 입덕한지 얼마 안되었군요. 진이랑 정국이랑 헷갈리는거보니’ 이런 댓글도 달렸죠

삭제 되었다는 글은 못 봐서 그거에 대해서는 모르겠고 그냥 경험담 썼어요

[뭘또]

ㅎㅎ

제눈엔 얼굴로만 따진다면

진얼굴이 참말로 독보적

오메 잘생긴거

키도크고 슬림하고 스타일죽이고~^^

피부도좋고

결론은 젤큰형인데 젤잘생김♡

[음]

저도 진하고 정국이 구별 못했어요
지금 생각해보면 완전 다르게 생겼는데
왜 구별 못했을까 싶긴한데

얼굴 헷갈릴 수는 있어요

[??]

저 한국사람인데 샤이니 이후로 아이돌 화장 거슬려서 잘 못봐요
방탄에 잘생조 못생조 있는건 알겠는데 이름하고 얼굴 매치 안되구요
뭐 온국민이 방탄 좋아해야하나요??
카시오페아 이후로 참 싫은 팬덤이에요

[저요 저]

저 진짜 남자들 얼굴을 구분 못 해요. 학창시절부터 그랬어요. 머리스타일 비슷하면 다 그 애가 그 애 같고. 누가 잘 생겼단 얘긴지 애들 수다에 못 끼고 그랬어요. 근데 방탄이 일곱 명인데 몇 시간 봐서 어떻게 다 구분합니까. 그것도 능력이에요. 전 홉이랑 슈가가 그렇게나 헷갈리더라고요. 더구나 애들 헤어컬러 바꿔서 나온 뮤비 보면 외웠던 아이들이 쫙 지워지고 혼돈의 시간. 결국 달려라 방탄을 몇 달간 새벽까지 보고 폐인이 돼서야 일곱 명 다 외모 성향 성격까지 스캔했답니다. 저 같은 띨한 팬도 있다구요.
근데 지금도 궁금한 게 그 공식 팬카페에 가입해야 아미인가요 그냥 팬이면 아미인가요? 그걸 몰라서 아직 누구한테 아미라고 말한 적이 없어요. 근데 저 진짜 방탄 꿈 자주 꿉니다.리얼하고 디테일하게요. 언젠가 위버스에 탄이들이 댓글 남길 그날을 위해 열심히 글도 남기고 있어요^^

[ㅎ]

https://theqoo.net/square/821466436
이 링크 말하나요? 열어놓고 다 못 보고 있었어요.

[근데]

저도 유퀴즈로 멤버 하나하나 제대로 인터뷰 보기 전까진 얼굴 아무리 봐도 모르겠더라고요
제가 보기엔 다 똑같이 곱상하고 잘생겼고
Rm이랑 제이홉만 구분했어요 ㅎㅎㅎㅎ

[ㅇㅇ]

음 저 방탄 정말 멋있고기특하다생각해요
근데 알엠이랑 지민빼곤 다 똑같이생긴거같아 구분 못해요..'
심지어 알엠은 비슷하게 생긴애 하나 더있습디다 누군진 모름

[...]

사실 무대와 뮤비만 계속 보면 얼굴 구분을 잘 못해요.
무대 밖에서 말하고 행동하는 걸 봐야 얼굴과 개성이 합쳐져서 한명씩 인식이 되죠.
본인이 이미 잘 안다고 해서 남이 모르는 게 이해 안 간다는 식으로 말하면 안 된다고 생각해요.
저도 무대영상은 가끔 찾아봤지만 유퀴즈 보고서야 한명 한명 제대로 알았어요.

[자기가]

좋아한다고해서 다른 사람에게 그걸 강요할수 있나요.
그리고 얼굴은 일주일만에 구분한 저같은 사람도 있어요.
여러명이 한 화면에 나오면 알아보기가 어려울수도 있어요
사람의 관점은 다 다를수밖에 없다 생각되고
오래된 아미인데 이런글은 팬싸이트에서 우리끼리 하면 된다고 생각해요.
여기는 다양한 사람들이 공존하는 곳이니 다른 사람의 의견을 존중해야하고
탄이들만 열심히 사는거 아니고 다른 아이돌들도 열심히 할텐데 이런글로인해 거부감이 들 사람들도 있을거예요.
팬이 늘다보니 악개, 사생팬, 극렬팬들까지 늘어나는데 그 사람들도 다 자기가 가수에 대한 애정을 표현하는거라고 생각하겠지만 결국 피해는 사랑하는 가수에게 돌아가게되요.
그나저나 이젠 너무 인기가 많아져서
안그래도 포도알 구하기 하늘의 별따기인데 이번생에 콘서트를 또 볼수있을지ㅠ

[여기]

누가 누가 못하나 자랑장으로 변했어요?
댓글들이 다 왜 이런지?
못 해요, 못 해요, 못 해요.

[......]

잘은 모르지만... 유투브에 팬들이 편집해놓은 영상 보다보면 제 마음까지 따뜻해지는 느낌~

분명 연예인인데.. 착하고 밝고 건강한 옆 집 소년, 청년들 보는 것 같은 느낌이 있어요.

무대도 멋지고, mv도 멋지지만... 멤버들의 성장사가 보이니.. 어떨 때는 시트콤 프렌즈 실제판 같다는 생각도 합니다.

방금 제이홉 중심으로 멤버들이 어떻게 반응하나, 그런 영상을 봤는데... 다들 어찌 그리 싱그럽고 사랑스러울까요. ^^ 거기다 알고리즘 덕에 전문 댄서들이 제이홉 댄스 설명해주는 동영상까지 보니... 우와, 저 경지에 어떻게 이르렀나 싶고, 볼수록 멋지고 대단하다, 싶습니다.

하여튼 7명이 다 개성있고 멋있고, 자기 본업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 보이고, 게다가 멤버들간의 합이 참 좋네요.

[아니]

데뷔한지가 8년짼데
해외팬들도 알아보는 bts를
지금 시점이면 응원만해도 뒷북인마당에
왜 독보적인지 모르겠단건
본인이 얼마나 무식한지를 익게에 널리 알리는글인거죠.
무식하면 용감해지죠?
댓글보구선 급 민망했는지 지웠나본데
진짜 매너도 저질이네요.
원글은 펑해도 주옥같은 댓글 단 회원들 제대로 멕인것!

어디 인터넷도 안되는 깡시골에서 자연인으로만 살아도
라디오에서 귀에 인이 박히도록 듣고도 남았을 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