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크대 바꾼지 얼마되지도 않았고 청소하기 몇시간정에 제가 가서 물 계속 틀어서 잘내려가는거 확인했어요.
그리고 배수구를 다 닦아서 안끼우고 엎어서 말려놓고 나왔어요.
어제 세입자가 청소한다고 비번알려달라고 부동산 통해서 알려와서 비번 알려줬구요.
오늘이 이사날인데 싱크대 배수가 꽉막혀서 안된다고 연락이 왔어요.
어제 청소업체직원이 가면서 말해줬다면서요.
딱 직감이..제가 배수구 뺴놓고 나왔는데...그거 안끼고 오물들 다 내려보내서 그런거 같은거예요.
그래서 내가 나올떄 까지 멀쩡했고.. 배수가 안됐으면 당시에 바로 연락해야지 이사날 이야기하는게 어디있냐..말해뒀어요
그랬더니 일요일이라 안했다는거예요...
그래서 바로 몇시간 전까지 물 콸콸 잘내려갔다. 매수구 안끼고 청소한건지부터 확인하라했는데...
생각할수록 화가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