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한 자녀 생일 어떻게 챙겨요?
그럼 또 며느리들 난리나지 않나요? 아들 불러 밥먹였다고
제가 아는분 돈이 500억정도 있는데
며느리들 한명만 불러서 밥먹음 난리가 난데요 서운하다고
심지어 우는 며느리도 있었다하고
매주 아들집가서 밥먹어도 서로 우리집 오라한다던데
돈의 위력인가요?
돈없는 부모는 뭘해도 욕먹고
돈있는 부모는 서로 오라하는거요
1. 흠
'21.6.28 3:37 PM (121.165.xxx.96)각자 배우자가 챙기게 두세요. 모른척
2. 여기
'21.6.28 3:39 PM (118.235.xxx.149)안챙기면 안챙긴다 난리 아니였나요?
우리 친정은 사위 생일 매번 챙기고 식사한다고
시가는 자식 생일도 모른다고
돈만 달란 소리였나요?3. ㅎ
'21.6.28 3:42 PM (121.165.xxx.96)글쎄요 몇몇은 그럴수도 있겠지만 둘이 알아서 하는게 가장 좋을듯 다큰자식을 무슨 생일을 챙기고 돈을 줘요 ㅋ
4. ...
'21.6.28 3:43 PM (222.236.xxx.104)사람 사는게 다 똑같나요 .?? 82쿡 여기랑은 상관이 없죠 .. 오프라인에서 원글님이 살다보면 사람들이 다 똑같은 방식으로 살던가요 ..????
5. 집집마다
'21.6.28 3:43 P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챙긴다고 난리, 안 챙긴다고 난리 골고루 있겠죠.
저흰는 남편생일은 제가 차려서 시부모님 우리집에서 모시고 하고
제 생일은 시부모님이 밖에서 외식으로 사 주세요6. ...
'21.6.28 3:44 PM (61.99.xxx.154)돈만 송금~
딸이어도 마찬가지.7. 여기서
'21.6.28 3:44 PM (121.132.xxx.60)묻지 마시고 직접 물어보세요
아마 엄마마음 감사히 생각할지도요8. 집집마다
'21.6.28 3:45 P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챙긴다고 난리, 안 챙긴다고 난리 골고루 있겠죠.
저흰는 남편생일은 제가 차려서 시부모님 우리집에서 모시고 하고
제 생일은 시부모님이 밖에서 외식으로 사 주세요
친정은 딸, 사위 모두 외식9. ㅇㅇㅇ
'21.6.28 3:45 PM (119.205.xxx.107) - 삭제된댓글사람마다 다른거죠~~~
대신 당일에 오라고는 하지 마세요....
가족끼리 부부끼리 보내시게하고 그 주간 중 편할 때 들러라 하세요
아니면 외식을 하시거나요~
당연히 아들 생일 며느리 생일 다 챙기시고요
솔직히 저는 시어머니가 생일 밥 차려준다고 오라하거나 외식하자 하면 좋겠네요~
물론 당일에는 싫어요~ ㅋㅋ10. ...
'21.6.28 3:47 PM (222.236.xxx.104)윗님처럼 당일에는 아니죠 .. 당일에는 그집 식구들끼리는 해야죠 .. 저희는 한번씩 저런날 모이는데 ... 당일에는 모인적은 없었던것 같아요 ...
11. 당일은
'21.6.28 3:49 PM (118.235.xxx.195)저도 싫더라고요. 엄마가 남동생 생일 전주에 밥사주나 보던데 올케 생일은 봉투만 주고요 여기글 보면 오프랑 너무 달라
사람들 속마음이 다저런가 싶네요12. 저는
'21.6.28 3:51 PM (112.164.xxx.87) - 삭제된댓글그냥 각자 생일있는 그 주에
저하고, 남편 생인엔 자식이 사고,
자식 생일엔 우리가 사고 그러고 싶어요
그래도 미리 물어 볼거예요
나는 이런 생각인데 싫거나 다른 생각있음 말하라고13. 시부모가
'21.6.28 3:53 PM (175.223.xxx.222)그런거 미리 물어보면 며느리가 어떻게 거절하겠어요
14. ff
'21.6.28 3:53 PM (1.236.xxx.181) - 삭제된댓글저희는 양가 부모님 생신이나 가족들 생일떄 다 같이 모여서 밥먹고 봉투 주는데, 그러면 이상한건가요?
잘지내면 좋은거 아닌가요?
봉투만 주고 끝이라니, 부모 자식 사이가 남보다도 못하것 같네요.
그럴바에 봉투는 뭐하러 주나요. 형식적인것을..
하지만 뭐 저도 나중에 아이가 크고 결혼해서 그러길 원한다면 따라야겠죠.15. ff
'21.6.28 3:54 PM (1.236.xxx.181) - 삭제된댓글봉투만 주고 -> 입금하고
수정이요16. 저희
'21.6.28 3:56 PM (14.41.xxx.27)시부모님은 당일 아침에 축하전화 30만원 송금
결혼 15년째!17. ㅇ
'21.6.28 3:56 PM (223.38.xxx.85)케잌 기프티콘 보냅니다. 스벅 쿠폰 10만원권 보내줘요.
18. 조용히
'21.6.28 4:00 PM (81.151.xxx.28) - 삭제된댓글생일 며칠 전이나 전날에 현관문 앞에 미역국하고 좋아하시는 과일에 용돈 봉투 두고 내려가셔서 전화하세요. 갖고 들어가라고..
저희 시어머님께서 저나 남편 생일에 이렇게 하세요.
물론 저도 어르신들 생신이나 어버이날엔 저희집으로 오시게 해서 생신상 차리거나 한사코 안오시려고 하면 저도 어머님 하시듯이 본가로 가져다 드리구요.19. 조용히
'21.6.28 4:01 PM (81.151.xxx.28) - 삭제된댓글생일 며칠 전이나 전날에 현관문 앞에 미역국하고 좋아하는 과일에 용돈 봉투 두고 내려가셔서 전화하세요. 갖고 들어가라고..
저희 시어머님께서 저나 남편 생일에 이렇게 하세요.
물론 저도 어르신들 생신이나 어버이날엔 저희집으로 오시게 해서 생신상 차리거나 한사코 안오시려고 하면 저도 어머님 하시듯이 본가로 가져다 드리구요.20. ..
'21.6.28 4:01 PM (183.98.xxx.81)돈 있으면 돈 보내주면 제일 좋아하지 않나요?
같이 외식하고 이런건 오바이구요.
저흰 결혼 첫 해만 양가에서 돈 주시고 다음 해부턴 아무도 안 챙기세요. 우리가 알아서 하면 됐지 어른들한테 바라지도 않구요.21. 문앞에요?
'21.6.28 4:04 PM (39.7.xxx.146)그렇게 까지 해야하나여? 아들가진 죄인도 아니고 굳이..
22. 죄인아니고
'21.6.28 4:08 PM (81.151.xxx.28) - 삭제된댓글23년째 저희 어머님은 생일 아닌 때도 장보시다가 맛있는 억수수나 간식 생기시면 문에 걸러두고 가시곤 해요. 아버님과 동행하실땐 오시구요. 그냥 잠깐이라도 들어오시라고 해도 한사코 특별한 일 아니심 본인도 볼일 보러 가는 길에 들르신거라고 바쁘다고 가시네요. 아이들 어려서는 아버님하고 거의 매일 산책하시다 잠깐씩 올라오시곤 했기때문에 더 그러신것도 있구요.
23. 죄인아니고
'21.6.28 4:09 PM (81.151.xxx.28) - 삭제된댓글23년째 저희 어머님은 생일 아닌 때도 장보시다가 맛있는 옥수수나 간식 생기시면 문에 걸러두고 가시곤 해요. 아버님과 동행하실땐 오시구요. 그냥 잠깐이라도 들어오시라고 해도 한사코 특별한 일 아니심 본인도 볼일 보러 가는 길에 들르신거라고 바쁘다고 가시네요. 아이들 어려서는 아버님하고 거의 매일 산책하시다 잠깐씩 올라오시곤 했기때문에 더 그러신것도 있구요.
24. 출가외인
'21.6.28 4:10 PM (223.38.xxx.106)아들이고 딸이고
출가외인 지겹
지들끼리 알아서한다. 난 모른다. ㅎ25. ㅇㅇㅇ
'21.6.28 4:11 PM (211.114.xxx.15)돈 만 보내기
26. 문앞에
'21.6.28 4:19 PM (122.35.xxx.41)미역국 두고가래 대박!! ㅋㅋㅋㅋ 나도 별로 싹퉁머리없는 며느리긴 하지만 너무하네 푸하하.
27. 결혼하고
'21.6.28 4:23 PM (203.81.xxx.107) - 삭제된댓글첫생일은 부모자식 서로 챙겨준다는 풍습같은게 있고요
그다음부터는 축하금이나 송금하는거죠뭐
맛난거 사므~~~이럼서요28. 어이구
'21.6.28 4:24 PM (61.99.xxx.154)문앞에 미역국?
부담스럽네... 뭐냐...29. 122님
'21.6.28 4:31 PM (81.151.xxx.28) - 삭제된댓글제 글을 잘 읽어보시길 바래요. 아들 미역국 갖고오신 시모를 며느리가 문앞에 그냥 두고 가라 고 하는 고약한 상황이 아닙니다. 예고 없이 어머님께서 오셔서 그렇게 조용히 두고 가시는거에요. 늘 죄송한데 저희한테 혹여 부담주기 싫으셔서 그렇게 하시는거구요. 전 종손 며느리로 제사 어버이날 어르신들 생신 저희 집에서 늘 준비합니다. 대소사가 많다보니 아들 생일까지 제가 상차린다 할까봐 편하게 해주시라 그런거에요. 그런 어머님 마음이 늘 죄송하고 감사하구요.
30. ㅇㅇㅇ
'21.6.28 4:52 PM (222.233.xxx.137)돈만 송금 2 2
31. ......
'21.6.28 6:30 PM (125.136.xxx.121)돈의 위력입니다.500억 시댁인데 누구만 불러 밥멋으면 난리나겠네요.돈이 제일 깔끔하겠어요.
32. ...
'21.6.28 6:46 PM (39.117.xxx.195)미역국 문앞에요?
저런 행동 본인들은 엄청 쿨하다고 생각함
웃기지도 않음
얼굴 봐서는 안될 사이면 미역국도 필요없고
돈도 필요없죠33. ㄷㄷㄷㄷ
'21.6.28 7:36 PM (180.65.xxx.51)문앞에 미역국?
진심이세요?
하. 싫다 싫어34. 조용히
'21.6.28 8:15 PM (81.151.xxx.28) - 삭제된댓글이런.. 제가 첫 문장에 주어를 빼서 공분을 샀네요. 저희 어머님이 그렇게 하신단 얘기였어요! 원글님께 그렇게 하시라고 명령조로 말씀드린게 절대 아니었구요. 그냥 저의 경우를 말씀드린다는게 국어실력이 모자란 티를 냈군요. 여러분 불편하게 해드렸네요! 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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