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파트살다 빌라힘들까요?

.... 조회수 : 5,435
작성일 : 2021-06-28 15:17:17
이사가고파 알아보니 전세값땜 아파트서
빌라가야되는더
그동안 아파트만 살아보고 빌라는
한번도 안살아봤는데
불편한점 뭐가 있을까요?
요샌 빌라도 엘베있는곳많자나요
아파트보다 더 불편한건 뭐지요?
IP : 175.197.xxx.136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6.28 3:18 PM (219.255.xxx.191)

    주차, 쓰레기 버리는거 정도?

  • 2.
    '21.6.28 3:21 PM (210.90.xxx.215)

    결로요. 특히 내가족이 겨울엔 유독 추워하고 여름엔 유월부터 에어컨 튼다 하시면 빌라가서 곰팡이랑 같이 살게 됍니다 ㅠ

  • 3. ㅁㅁ
    '21.6.28 3:22 PM (121.132.xxx.60)

    관리비가 없거나
    적어요.
    엘베 있다면 딱히 나쁘지
    않을 듯요

  • 4. ^^
    '21.6.28 3:23 PM (121.128.xxx.203)

    요즘 신축빌라는 아파트처럼 시스템이 되어 있던데 다들 빌라보다 아파트라고 하니 선택은 본인이

  • 5. 결로는
    '21.6.28 3:23 PM (218.145.xxx.47)

    무조건 환기때문입니다

  • 6. 제제하루
    '21.6.28 3:24 PM (125.178.xxx.218)

    경비실이나 관리실에서 해주던 일들을 스스로 해야하는거
    반상회가 있지만 세대수 많음 회비도 안내고
    재활용 이런건 더더욱 맘대로하는 세대 많구요~
    울언니가 올해 자기 빌라 총무여서 알게 됐네요^^
    아파트살다 산밑에 큰 평수빌라 이사갔는데
    그 외엔 살기 좋대요.애 다 내보낸 사람~

  • 7. ....
    '21.6.28 3:25 PM (219.255.xxx.191)

    결로 같은건 아파트도 방향이나 시공이나 관리 여부에 따라 있는데도 많아서, 그런건 잘 보고 선택하시면 돼요. 요즘 새로 지은 빌라는 엘리베이터, 주차장이나 쓰레기 버리는 곳도 잘 되어 있는곳 많으니까 잘 찾으시면 괜찮아요.

  • 8. .......
    '21.6.28 3:28 PM (112.221.xxx.67)

    빌라가...진짜 무개념들이 많아요
    특히 쓰레기...먹다남은 짬뽕 그대로 분리수거장에 버려요..이런식
    아파트는 씨씨티비많고 경비아저씨등이 지켜보니까 그런짓 잘 못하죠...
    빌라는 진짜...잠깐살다가 나간다는 생각이 있어서인지..개판이에요

  • 9. ---
    '21.6.28 3:29 PM (220.116.xxx.233)

    빌라 살다가 아파트로 이사왔는데 층간 소음 문제 말고는 다 만족해요 ㅠㅠ
    진짜 빌라는 재활용 쓰레기 일반 쓰레기 음쓰 버리는 것도 보기 싫고
    주차도 부족해서 눈치 싸움이었고 무엇보다 외벽 쪽 벽은 겨울에 결로에 곰팡이가 어마어마 했어요 ㅠㅠㅠㅠ
    진짜 이것 때문에 스트레스 받아서 아파트로 이사했네요.
    환기 문제가 아니예요. 무조건 결로는 내장단열재 문제입니다...
    그리고 겨울에 저희 집은 아니지만 여러 집 수도 계량기 터져서 물 흐르고 난리난리가...

  • 10. ...
    '21.6.28 3:30 PM (1.231.xxx.180)

    요즘 서울은 쓰레기 매일 수거 하지않나요? 진짜 빌라 사시는분이 답하시는건가요? 방범이 걱정되면 관리비 없는대신 씨씨티비등 구비하면 되고요.그리고 빌라 환경에 따라 틀려요.
    아무래도 가격이 있으면 조건이 좋겠지요.네이버부동산에서 검색후에 전화문의하고 발품파세요.

  • 11. 전 만족
    '21.6.28 3:35 PM (220.149.xxx.70)

    좀 대형평수 빌라로 왔는데 만족해요. 쓰레기분리도 경비실에서 해 주고 아늑하고 편리한 점이 더 많네요. 광진구입니다.

  • 12. 어차피
    '21.6.28 3:37 PM (203.142.xxx.241)

    사는건 똑같아요. 빌라살다가 아파트 왔거든요
    좋은건 경비 아저씨가 택배 받아주는거. 그게 좋은것 같고, 쓰레기 버리고 재활용 버리는거하나 불편하겠네요.

  • 13. 저도
    '21.6.28 3:41 PM (125.179.xxx.79)

    주차쓰레기요

    분리수거 하고 있으면 전화와요
    반장님 창문에서 보고있다가 잔소리
    주차도 차빼라 이동해라

    집 자체는 잘 지어져서 불만없었는데
    익명성 없는거요 그게 불편했어요ㅜㅡ

  • 14.
    '21.6.28 3:41 PM (121.137.xxx.231)

    이게 오래된 다세대빌라냐 신축빌라냐에 따라 많이 다르죠
    그나마 신축빌라면 엘베도 있고 무인택배함 씨씨티비
    주차도 한대씩 댈수 있게 하는 곳도 있고
    분리수거 관리하는 사람 두고 치우게 하고..등등
    그런거 아니고 옛날 빌라들은 무개념인 사람들이 많긴해요.
    1인가구, 직장인, 외국인등 다양하게 살고
    지켜보고 신경쓰는 사람이 없으니 쓰레기도 아무렇게나 버리고요
    소음도 심하고..

  • 15. 아파트 전세주고
    '21.6.28 3:47 PM (59.8.xxx.220)

    빌라 전세 살게했는데 관리비도 얼마 안내고 상가 가깝고 다 좋은데요??
    아파트가 딱히 더 좋은거 모르겠어요
    둘다 2006년에 지어진 건물이예요

  • 16. ...
    '21.6.28 3:50 PM (223.39.xxx.69)

    주차와 민도요

  • 17. 날날마눌
    '21.6.28 4:00 PM (39.7.xxx.52)

    전 계단이랑
    샷시가 틀어져서 겨울엔 우풍과
    여름모기로 힘들었네요
    재활용은 의외로 걍 합쳐놓음 가져가서 편했고
    주차도 세대수대비 충분해서 편했네요

  • 18.
    '21.6.28 4:03 PM (124.49.xxx.182)

    새빌리 살아봤는데요. 주인이 직접 분양한 곳이라 구조도 좋고 역세권이고 자재도 나름 신경썼고 샷시도 아주 좋거든요. 그런데 겨울에 추워요 외벽 두께가 아파트랑 다르더라구요.
    그리고 주차...호당 한대인데도 너무 불편했어요.

  • 19. ㅇㅇ
    '21.6.28 4:05 PM (58.148.xxx.14)

    단지가 주는 아늑함 안전함이 있죠

  • 20. 힘드냐고
    '21.6.28 4:06 PM (122.35.xxx.41)

    물어보면 힘들것까진 없고요. (필요하면 이사가야지 별수있나요?) 동네마다 다르겠지만 전 소음때문에 좀 힘들었어요. 빗소리 사람소리 자동차소리 등등. 근데 이것도 뭐 아파트 1층살면 겪게되는 소음이긴 하죠.

  • 21. ㅇㅇㅇ
    '21.6.28 4:12 PM (223.62.xxx.140)

    주차, 택배, 우편물, 소음, 분리수거, 결로, 모기!
    잘찾아보시면 이런문제 잘 처리하고있는 빌라 많을테니
    확인하시고 계약하세요

  • 22. 깡통
    '21.6.28 4:13 PM (223.62.xxx.233) - 삭제된댓글

    빌라 전세는 보증보험 가입이 되는 건물인지 잘 알아보세요. 신축빌라 중에 매매가 없는 경우 보증보험가입이 안될 수도 있어요.

  • 23. ㅇㅇ
    '21.6.28 4:14 PM (106.255.xxx.18)

    어떤 빌라인지가 중요하죠

    아파트는 대체로 균질하고요
    빌라는 극과극입니다

    평수 넓은 좀 고급 빌라는 좋지요
    근데 진짜 막지은 싸구려 빌라들은
    전반적으로 위에 쓴 댓글들이 맞으니까요

    그리고 보통 애있는 경우 단지안을 아늑하게 여기잖아요
    빌라는 차들 많이 다니는 골목에 위치하는 경우가 많으니요

  • 24. //
    '21.6.28 4:38 PM (219.240.xxx.130)

    주차랑 쓰레기죠
    음식물 쓰레기특히
    동네에 따라 다르지만 방범도 좀 문제될수도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24113 등산이랑 비슷한 효과의 홈 트레이닝은 뭘까요 4 ㅠㅠ 2021/07/13 2,050
1224112 확진된 야구선수들 호텔에서 여자랑 술마신거 걸렸네요 25 ... 2021/07/13 24,033
1224111 논문 팩트 2 김건희 2021/07/13 628
1224110 캠핑용 아이스박스 어떤게 좋은가요? 추천해주세요~~ 6 ,, 2021/07/13 1,004
1224109 닭 삶아서 살을 뜯어 놨는데 무슨 영념을 하면 맛있을까요 12 새콤달콤 2021/07/13 2,393
1224108 이송정씨 진짜 이쁘네요 24 .. 2021/07/13 9,959
1224107 사십대 이후에 흰머리 안나신분 주로 드시는거 뭐예요? 25 바닐라 2021/07/13 5,446
1224106 현재만 보고 만나는 연애 2 날사랑하지 .. 2021/07/13 1,453
1224105 서울 구로구 산책중인데 식당에 3명 4명 있어요 ㅠ 21 ㅇㅇ 2021/07/13 3,973
1224104 내일 대장내시경이라 6 마이무따아이.. 2021/07/13 876
1224103 간뎅이가 부어도 그렇지 1 지나가던 개.. 2021/07/13 1,001
1224102 이보영이 찬 시계랑 립스틱 색깔 알 수 있을까요? 5 이쁘다 2021/07/13 2,234
1224101 혜경궁이요... 7 역알못 2021/07/13 1,298
1224100 여유자금으로 금 매입하려면 3 금 매입 2021/07/13 1,521
1224099 이러면 수건 곰팡이 생길까요? 12 빨래 2021/07/13 2,823
1224098 이 날씨에 올림픽 한다고요? 4 ***** 2021/07/13 1,864
1224097 민주당 카드 캐쉬백 폐기 결정은 정말 잘 한 것 같아요 9 ... 2021/07/13 1,160
1224096 자고 일어나면 습도 78% 11 워킹맘 2021/07/13 4,238
1224095 B형간염 수치는정상이나 DNA 바이러스 검사? 7 Jos 2021/07/13 1,827
1224094 에어컨 제습으로 틀면 전기요금 덜 나오나요? 11 .. 2021/07/13 4,305
1224093 어린이 보험에 대해 여쭤봅니다 3 ㄱㄴㄷ 2021/07/13 831
1224092 전세인데 누수가 윗집에서 시작됐는지 물이 떨어제요 5 누수 2021/07/13 1,946
1224091 유유상종 정성호 이재명 7 .... 2021/07/13 1,096
1224090 일반인들은 한전kdn 한전kps라는 회사 아나요? 4 ㅇㅇ 2021/07/13 1,093
1224089 코로나.. 벌써 최고기록을 깼네요.. 5 코로나 2021/07/13 3,474